올해초에 실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현대미술품 하면 상상이나 개념을 초월하는 작품들이 가끔 있죠.
예를 들어 뒤샹의 변기같이 편견을 깨는 작품이나 그냥 줄 하나만 휙 그은 그림 등.
올해초 미국의 어떤 (조금은)유명한 작가가 미술품 경매에 한 작품을 내놓았는데,
그 작품은 액자만 있고 액자안에 아무것도 없어요.
작가에 의하면 텅빈액자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보이지 않는 걸작그림이 있다는 것 !
그런데도 그 작품(?)은 무려 10,000 달러에 팔렸답니다.
그걸 구매하는 사람도 웃기지만 얼마후 !
어떤 다른작가가 고소를 하며 소송을 걸었어요.
죄목은 ?
"표절" !!!
자기작품을 표절하였다는 거에요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