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포커스.기획
2016.06.04 22:56

대통령 동포간담회 유감

934-1a.jpg


한불수교 130주년을 맞아 61일부터 4일까지 이어진 박근혜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방문에 프랑스 동포사회는 반가움과 감사의 마음으로 맞이했다.

비공식 방문까지 이번이 세 번째 방문으로, 6개월 남짓의 짧은 기간이지만 프랑스 유학파 출신이기도 한 박근혜 대통령의 프랑스에 대한 애정은 남달랐기에, 한국에서 아무리 낮은 지지율을 보인다 해도 프랑스 동포사회에서 만큼은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받아 온 게 사실이다.

 

특히 한불수교 130주년을 앞두고 프랑스 한국문화원장 출신으로 청와대에서 교육문화 수석을 지낸 모철민 대사가 프랑스로 부임해 온 이후부터는 그동안 한인사회의 오랜 현안들이 풀리고 한인사회의 숙원 사업이었던 '시테 한국관' 건립과 '한국문화원'의 확장 계획도 일사천리로 진행되어 왔다.

 

때문에 64일로 한불수교 130주년을 맞아, 박근혜 대통령의 국빈방문 일정에 맞춰 시테 한국관의 첫돌이 놓여지고, 한국문화원과 한국관광공사가 동시에 들어 설 '한국관광문화센터'도 프리오프닝 행사를 마련했다. 그 외에도 박대통령은 한불정상회담과 국빈만찬, 파리6대학 명예 이학박사 학위 수여식, KCON 2016, 샹젤리제 차량행렬과 개선문 헌화, 한불비즈니스포럼 참석 등 굵직굵직한 행보를 이어갔다.

 

하지만 이러한 화려한 행보와는 달리, 지금의 한불관계를 누구보다 돈독하게 발전시키고 이끌어 온 15,000여 프랑스 동포들은  소외되어 있어, 일각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모든 행사 중에 초청된 동포들의 수는 극히 제한적이었으며 특히 4 오전, 리볼리 가의 르 모리스호텔에서 열렸던 동포간담회의 초청자 수는 20여명에 불과했다.

 

일정이나 국내외적인 여건 상, 일부 단체장 만을 초청해 소수의 대표 간담회로 열린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20여명 초청은 '동포간담회'란 이름을 무색하게 했다. 하지만 더 황당한 일은 그 다음에 있었다.

이날 동포간담회의 내용은 취재 허용이 전혀 안된다며, 서울에서 수행해 온 취재단과 같이 사진촬영을 한 후 대통령의 인사말이 끝나면 동시에 동포 언론사도 함께 퇴장해야 한다는 것이다.

 

무슨 비밀회담도 아니고, 동포간담회를 동포 언론이 취재를 못하게 하는 경우가 어디 있느냐, 그럼 여기에 왜 불렀냐고 항의해봤지만, 보도방침이니 어쩔 수 없다는 답변만 돌아왔다.

역대 대통령의 어떤 방문시 에도 이런 전례가 없었고 상식에서도 한 참 벗어난 일이기에 특별한 이유를 물었더니, 전 방문지 등에서 동포간담회 시, 동포기자들만 남게 한 것에 대해 한국에서 동행해 온 기자단들이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항의했다는 터무니 없는 답변이었다.

 

이러한 사실을 미리 통보라도 해 주었다면 사전에 다른 적절한 조치를 취했거나 애초에 참석을 하지 않았을 텐데, 이른 아침부터 도착해 준비하고 있던 기자는 불과 식전 10분 전에 알려준 어이없는 보도방침에 변변한 항의조차 못하고 간담회 장을 빠져나와야 했다.

 

대통령 동포간담회라 함은 동포들과 대통령이 직접 만나 현지국가 방문의 성과에 대해 설명을 듣고 동포사회의 현안을 함께 나누는 것이다. 한국에서 온 수행기자들에게는 별다른 내용이 아닐 수 있겠지만, 동포 언론으로서는 더없이 중요한 내용이다.


비록 적은 수지만동포들을 대표하여 참석한 인사들과 대통령이 오가는 대화의 현장은 동포 사회의 소중한 역사이자 자산이기에, 동포언론으로서는 반드시 기록하고 보도해야할 책임과 의무가 있는 것이며 참석하지 못하는 다수의 교민들을 위해 이를 기사와 사진으로 생생히 전해주어야만 한다.

 

특히 이번 방문은 국빈방문으로, 한인사회의 역사로 보면 중요한 사안들이 많이 있었기에, 직접 대통령의 입을 통해 듣고 싶어했던 많은 교민들의 아쉬움은 클수밖에 없다.  간접적인 전달이라도 이루어졌어야 했는데, 언로까지 차단시킨 것은 동포사회에 대한 배려가 과연 있었는지 의심스러운 대목이다.


가뜩이나 한국에서 불통 대통령으로 비난 받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에서까지 나와 이러한 상황을 연출하는 모습을 직접 목도하면서 정부와 국민간의 불통의 벽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체감하는 순간이었다.

 

4일간의 프랑스 국빈방문의 성과를 축하하고 동포사회와 나누는 축하자리를 취재해 보도하려고 찾아갔던 기자는 동포간담회 내용을 전할 수가 없게 됐다. 사진조차 기록으로 남기지 못하고 알맹이 없는 껍데기만 내놓게 돼 언론사로서 부끄러운 일이지만, 보도방침에 충실할 수밖에 없었던 힘없는 동포언론의 불가피한 변명이니, 프랑스 동포 여러분의 심심한 양해를 구한다.

 

[한위클리 이석수 / francezone@gmail.com]

Comment '1'
  • ?
    도용환 2016.06.05 16:45
    이들은 정권에 호의적인 사람들만 동포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이들만을 국민이라 생각하고 모든 국민을 친박으로 만들려듭니다.그래서 나라가 지역으로 정치색으로 세대로 빈부로 이렇게 찢겨져 있는것입니다.

  1. 기타

    반기문 UN사무총장 후임으로 여성총장 유력?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후임으로 여성 사무총장이 유력할 것이라고 르 몽드가 보도했다. 차기 UN 사무총장 자리에 현재까지 11명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인물은 아르헨티나 여성 수잔나 말코라 (Susana Malcorra)외무장관으로, 반기문 현 사무총장의 최측근이었고, 최근에 반기문 총장 후임 후보 경쟁자 중...
    Date2016.06.16 Category기타
    Read More
  2. 공연.전시

    프랑스 무대에 서는 한국 국립무용단

    국립극장-샤요국립극장 공동제작 <시간의 나이> 국립극장(극장장 안호상)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이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담은 대표작 <시간의 나이>로 프랑스 무대에 진출한다. 현지 시간 지난 6월 8일(수)·9일(목) 프랑스 리옹 ‘레 뉘 드 푸르비에르 페스티벌’에서 <묵향>을 성공적으로 공연한 데 이어, 오는 16일(목)부...
    Date2016.06.16 Category공연.전시
    Read More
  3. 공연.전시

    숨쉬는 유산, 무의식의 미학 – 한국 현대도예전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 및 최근 이천 시와 리모쥬 시가 맺은 협약의 일환으로 프랑스 최고 도자재단인 베르나르도에서 14명의 한국 도예가들을 초청, 특별전을 개최한다. 오랜 도자문화를 지닌 프랑스에 한국 도자의 아름다움과 기술, 창의성을 소개할 전시 «CCC (Céramique Contemporaine Coréenne) »는 6월 17일...
    Date2016.06.16 Category공연.전시
    Read More
  4. 프랑스뉴스

    한 주간 프랑스 주요뉴스 동향 (2016.6.6~6.10)

    □ 유로 2016, 스포츠와 문화가 만나는 순간 ‘유로 2016’ 개최국인 프랑스는 축구경기 외에 <더불어 살기, 사회통합>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들을 기획하고 있다. ※ 테마1) 즉흥극, 공연예술, 영화 - 6월19일(일)부터 7월10일(일)까지 18-25세의 젊은 축구선수들이 즉흥극 대결을 리그전으로 펼침. - 오페라 코...
    Date2016.06.16 Category프랑스뉴스
    Read More
  5. 한불관련

    주불대사관, 유로2016 안전경보

    유로 2016 대회를 맞아 프랑스 내무부는 안전을 위해 경찰 42,000명, 군인경찰 30,000명, 군인 10,000명 등 총 90,000명 이상을 투입한다. 경기장 보안을 포함하여 대회 기간 중 총 7~800만 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팬존(fan-zone)과 관련하여도 팬존 입구 검문 3,500명 투입, 사전 검문소 16곳 설치, 팬존 내부, 출입...
    Date2016.06.16 Category한불관련
    Read More
  6. 공연.전시

    한-불 합작 창작극 종이달(LA LUNE EN PAPIER) 공연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한 '2015-2016 한불상호 교류의 해' 공식인증사업인 창작극 <종이달 (La Lune en papier)>이 파리 생드니 벨-에투왈 시립극장 에서 6월 18일(토) 공연된다. 본 작품은 5월에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초연된 바 있다. 프랑스로 입양된 한국인 여성을 주인공으로 하는 이 공연은 국적과 인종을 초월한 ...
    Date2016.06.16 Category공연.전시
    Read More
  7. 포커스.기획

    테러비상, 유로 2016의 딜레마

    ‘UEFA 유로 2016’이 6월10일 21시 파리 생드니 경기장에서 프랑스-루마니아의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 개막된다. 경기관람석 예매상황에 대한 UEFA의 공식발표에 의하면, 200여개 국가에 걸쳐 총 200만 석이 판매됐다. 올해 처음으로 유로컵 본선에 진출하는 아일랜드는 460만 인구의 7%에 이르는 숫자가 국가대표팀을 응원하...
    Date2016.06.09 Category포커스.기획
    Read More
  8. 프랑스뉴스

    유로 2016 참가국들이 여장 푸는 베이스캠프는?

    2016년 유로컵이 6월 10일 21시 프랑스-루마니아 개막전을 시작으로 7월 10일까지 대장정의 막이 오르며, 파리, 생-드니를 비롯한 10개 도시에서 총 51개 경기가 펼쳐진다. 이들 유로컵 유치도시들 이외에 은근히 관심이 쏠리는 고장들이 있다. 바로 24개국 대표선수들이 여장을 푸는 베이스캠프들이다. 각 국가대표팀은 예...
    Date2016.06.09 Category프랑스뉴스
    Read More
  9. 프랑스뉴스

    한국의 국부펀드, 프랑스 기업에 투자

    한국의 국가운용자산 ‘국부펀드(fonds souverain)’가 프랑스 예금관리공사(CDC)의 자회사인 CDC IC (International Capital)를 통하여 프랑스 기업에 5억 유로를 투자하기로 하는 양해 각서(MOU)를 박근혜 대통령의 프랑스 방문 중에 체결했다. 이로써 한국은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중국에 이어, 5번째로 프랑스...
    Date2016.06.09 Category프랑스뉴스
    Read More
  10. 프랑스뉴스

    프랑스, 실업은 중대한 공공 의료 문제다

    프랑스의 ‘경제-사회-환경 위원회(CESE)는 5월 10일, 실업이 의료 부문에 미친 영향에 대한 « 의견서 초안(projet d’avis) »을 발표했다. 구직자들의 의료 문제에 관한 연구자료인 이 보고서에서 «실업은 중대한 공공의료 문제» 라고 경고하고 있다. 현재 프랑스의 실업자 총 수는 576만 명, 그중 전혀 일을 하지 않은 카테...
    Date2016.06.09 Category프랑스뉴스
    Read More
  11. 프랑스뉴스

    몽생미셸 천사상, 새 황금 옷 입고 제자리에

    지난 5월 25일, 몽생미셸 수도원(Abbaye du Mt-St-Michel) 정상의 천사상(archange)이 새로 황금 옷을 입고 제자리로 돌아왔다. 전문회사인 소크라(Socra)사가 이 조각상에 얇은 황금 조각을 입혀 새 단장을 하고, 보수도 했다. 수도원에 있던 수 십 명의 관광객들은 헬리콥터에 실려 온 이 조각상이 안치될 때 큰 박수를 ...
    Date2016.06.09 Category프랑스뉴스
    Read More
  12. 공연.전시

    국립현대무용단의 대표작 '이미아직'

    2014년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초연된 이래, 2015년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그리고 2016년 4월, 연속 3년 공연으로 더욱 탄탄해진 국립현대무용단(예술감독 안애순)의 대표 레퍼토리 <이미아직>이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앞두고 있다. 샤요국립극장 관계자로부터 가장 먼저 제안을 받은 작품 <이미아직>(안무 안애순)은 ...
    Date2016.06.09 Category공연.전시
    Read More
  13. 공연.전시

    파리에서 선보인 한국 ‘판소리 갈라쇼’

    지난 6월 2일 ‘k-Vox Festival à Paris (파리 한국소리 페스티벌 / 대표: 한유미, 예술감독 : 에르베 페조디에)’와 한국문학번역원이 공동주최한 ‘판소리 갈라쇼’가 파리 시립극장인 Théâtre des Bouffes du Nord에서 열렸다.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지정된 '프랑스 내 한국의 해 특별 주간'(1~7일) 행사의 일환으로 ...
    Date2016.06.09 Category공연.전시
    Read More
  14. 공연.전시

    사진작가 이정진의 ‘Everglades’전

    미국에서 활동 중인 이정진 사진작가의 "Everglades"사진전이 파리 14구에 위치한 Galerie Camera Obscura에서 열리고 있다. 이 전시는 7월 3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사진전은 2012년에 열린 "Thing + Wind"전, 2015년에 열린 "Unnamed Road" 전에 이어 이 작가의 세 번째 파리 전시다. "Everglades"전은 미국 플로리...
    Date2016.06.09 Category공연.전시
    Read More
  15. 공연.전시

    한국의 마에스트로 임헌정, 콜론 오케스트라 지휘

    한-불 상호교류의 해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지휘자 임헌정이 이끄는 콜론 오케스트라의 연주회가 9일(목) 20시, 파리 살 가보(Salle Gaveau)에서 열린다. 살 가보 클래식 공연장은 1907년에 건립, 프랑스 정부에 의해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현재 세계 7대 콩쿠르 중 하나인 프랑스 롱티보 크레스팽 콩쿠르, 국제 성악...
    Date2016.06.09 Category공연.전시
    Read More
  16. 포커스.기획

    대통령 동포간담회 유감

    한불수교 130주년을 맞아 6월 1일부터 4일까지 이어진 박근혜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방문에 프랑스 동포사회는 반가움과 감사의 마음으로 맞이했다. 비공식 방문까지 이번이 세 번째 방문으로, 6개월 남짓의 짧은 기간이지만 프랑스 유학파 출신이기도 한 박근혜 대통령의 프랑스에 대한 애정은 남달랐기에, 한국에서 아무리...
    Date2016.06.04 Category포커스.기획
    Read More
  17. 포커스.기획

    한국-프랑스,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지금으로부터 130년 전인 1886년 6월4일, 한국과 프랑스가 수교를 맺었다. 그동안 양국관계는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왔고, 한불수교 130주년을 맞는 올해는 양국 교류의 의미가 더욱 큰, 뜻깊은 해가 될 전망이다. 한-프 양국 간 우호 및 이해 증진을 위해 양국 대통령의 합의를 바탕으로 2015년 9월부터 2016년 말까지, 1...
    Date2016.06.02 Category포커스.기획
    Read More
  18. 프랑스뉴스

    프랑스, 1인 기업가 1백만 명 돌파

    프랑스의 기업 형태의 일종인 «1인 기업가, 오토-앙트르프르뇌르 Auto-entrepreneur» 제도가 2009년 1월 1일부터 실시된 이래 올해로 7년째다. 2015년 6월 말에 URSSAF (Unions de Recouvrement des Cotisations de Sécurité Sociale et d’Allocations Familiales 사회 보장 및 가족 수당 분담금 징수 연합회) 인터넷 망은 ...
    Date2016.06.02 Category프랑스뉴스
    Read More
  19. 포커스.기획

    프랑스 한인회 차세대 팀 JACOF 멘토링 대회

    프랑스 한인사회 차세대를 이끌어 가는 단체 “JACOF(Jeunes Actifs Corées de France)”가 지난 5월 28일 중. 고. 대학생의 진로와 진학상담을 위한 멘토링 대회를 개최했다. 프랑스 한인회 차세대 팀 JACOF는 차세대 리더들인 20, 30대의 직장인들이 주축인 모임으로 지난해 한인회를 통해 발대식을 한 단체이다. 이번 멘토...
    Date2016.06.02 Category포커스.기획
    Read More
  20. 여행정보

    파리시내 범죄 피해, 이것을 주의하라

    파리는 연간 여행·방문객이 많아 이에 따른 사건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여행객들은 파리시내 소매치기 범죄의 주요표적이 되고 있다.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은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파리 시내 여행객 피해사례 및 예방수칙’을 소개하고 파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1. 공항에서 - 공항 입...
    Date2016.06.02 Category여행정보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 410 Next
/ 410
[플러스광고] 업체단체 알바구인/매물/광고 [포토뉴스] Photo News




FRANCEZONE  4 VILLA DES IRIS 92220 BAGNEUX FRANCE   33(6) 4502 9535   francezone@gmail.com
ⓒ FranceZone.com Inc.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