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의 선구자 서태지와 아이들 180만 장 판매
180만 장은 K팝의 선구자인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이 첫 앨범을 발매했을 때 한국에서 판매한 음반 수이다. 1992년 4월 11일 보이그룹의 첫 한국 방송 출연은 대중의 눈에 K-pop의 탄생을 알렸다. 그들은 이 새로운 음악 스타일의 토대를 마련했다. 보이 밴드, 힙합 악센트가 가미된 장르의 혼합을 통해 당시로선 파격적인이며, 매우 시각적인 세계를 선보였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공연과 그들의 앨범은 K-Pop의 전환점이 되었으며, 한국의 전 세대 젊은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
싸이 강남스타일 유튜브 클립만으로 800만 달러 수익
2012년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클립으로 생성된 수익의 합계다.
K팝이 탄생한 지 20년 후, 강남스타일은 한국 가요계를 넘어 세계적인 대히트를 기록했다. 빌보드(미국 음반 산업 전문 잡지)의 커버에 실렸고 그의 노래는 유튜브 조회수 10억 뷰를 돌파한 최초의 곡이 되었는데, 이는 K팝의 성공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기록이기도 하다.
이 과정에서 싸이는 당대 가장 패셔너블한 미국 매니저 중 한 명과 계약을 맺었고, K팝의 미래를 이끄는 선구자가 되었다.
258억 회의 스트리밍
이는 지구상에서 가장 유명한 K팝 그룹 중 하나인 방탄소년단이 2021년에 도달한 총 스트리밍 수이다. 한국 아티스트의 절대 기록이자 대부분의 스트리밍 플랫폼 순위 정상에 올려 놓은 것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아티스트 중 3위를 차지했으며 그들의 노래 '다이너마이트'는 몇 달 동안 Apple Music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되었다.
30시간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뷰
K팝 그룹 블랙핑크가 유튜브에서 1억 뷰를 달성하고 플랫폼에서 절대 기록을 세우는 데 불과 30시간이 걸렸다. 2016년 결성된 이후, 4년 만인 2020년에 여성 그룹이 달성한 전례 없는 숫자다.
블랙핑크는 구독자 7000만 명으로 뮤지컬 아티스트 중 최다 유튜브 구독자 수도 보유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그들의 채널에는 현재 플랫폼에서 1억 뷰에 도달하거나 초과하는 32개의 동영상이 있다.
방탄소년단의 경제적 가치 36억 달러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한국에서 창출한 경제적 가치는 36억 달러다. 무엇보다 그룹이 국제적으로 한국 브랜드에 제공하는 잉여 가시성과 그룹이 유치하는 관광객 수를 기반으로 한 수치다. 2017년에는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7% 이상이 방탄소년단의 아우라에 힘입어 80만 명이 한국을 찾았다.
【프랑스(파리)=한위클리】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