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시사 주간지 '파리 마치'가 6월 23일자 최신호에서 한국의 박찬욱 감독을 소개했다.
박감독은 '2022 깐느 영화제'에서 영화 '헤어질 결심(팅 웨이-박해일 주연)'으로 감독상을 받았다.
한 페이지 전면을 할애한 이 인터뷰 기사에서 '파리 마치'는 "깐느 영화제에 4번이나 참가한 박감독은 언젠가는 대상인 황금종려상(Palme d'Or)을 수상게 될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 '파리 마치(Paris Match)는 2022년 현재 매주 55만명의 애독자를 가진 프랑스 주간지 중 최강자다. 쇼킹하고 강력한 사진과 세련된 기사로 인기 주간지로 군림하고 있다.
1949년부터 파리 마치라는 이름으로 재창간, 73년의 오랜 역사를 가졌다. 최고 전성기 때는 150만부 기록을 세우기도.
【프랑스(파리)=한위클리】신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