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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하루가 다르게 국제정세가 급변하면서 지구촌 곳곳에서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란과 이스라엘, 대만과 중국 간의 분쟁, 수에즈 운하 사태 등 숨가쁘게 돌아가는 국제정세는 마치 똬리를 튼 뱀처럼 복잡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우크라이나와 중동 분쟁을 둘러싸고 러시아 KGB 출신 푸틴과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날카로운 대립각이 수면 위로 불거지면서, 역사는 돌고 돈다는 말처럼 다시 냉전시대로 되돌아가는 것은 아닌가하는 의구심마저 일으킨다. 누가 우리 편이고 누가 적인지, 분간이 어려울 정도로 복잡하게 얽힌 정보전 시대이다.
 
사실 국제관계는 첩보전을 바탕으로 설계된다. 앙리 베르누이의 1973년 첩보물 <뱀, Le Serpent>을 통해 반세기 전 미-러 냉전시대에 펼쳐진 세계 열강들의 치열한 정보전을 엿볼 수 있다. 한국 시네필들에게 <모스크바의 야간 탈출>로 알려져 있지만, 모스크바에서 탈출 장면은 등장하지 않는다. 주로 프랑스, 런던, 독일과 미국을 배경으로 액션이 펼쳐진다. 
 
할리우드의 최고명성을 얻던 율 브리너(소련 KGB 블라소프 대령)와 헨리 폰다(미국 ClA국장 데이비스), 더크 보가드(NATO 정보국 영국인 필립 보일), 프랑스 중견배우 필립 느와레(프랑스 DST국장 베르통) 등 다국적 호화 캐스팅으로 당대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프랑스 영화이지만 영어, 러시아어, 독일어 등 다국적 언어로 제작된 인터내셔널 첩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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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세기 전 세계열강들의 정보전
 
파리 오를리 공항 어느 오후, 소련(USSR) 블라소프 대령은 모스크바행 비행기에 탑승하기 직전 돌연히 공항경찰국에 출두, 미국 망명의사를 밝힌다. 프랑스 DST 정보국장 베르통과 부국장 타벨은 미국보다 먼저 정보를 캐내려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그를 파리 주재 미국대사관으로 인도한다. 
블라소프는 미국 버지니아 랭글리 CIA 본부로 이송되어 고도의 정밀수사를 받는다. 이어서 그는 망명 선물로 유럽 나토에 침투된 모스코바의 이중간첩단 명단을 제시한다. 
 
이때부터 유럽 나토 정보국에는 대혼선이 빚어지기 시작한다. 모스코바에 포섭된 이중첩보망을 색출하려는 대대적인 작업이 펼쳐지는 가운데, 서독 고위정보요원들의 자살 혹은 비행기 추락으로 위장된 미스터리한 사망사건들이 줄을 잇는다. 정작 블랙리스트에 빠져있는 영국요원 2명이 소련으로 탈출하는 황당한 사건도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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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DST 정보국장 베르통은 독일 정보요원들의 장례식장에서 나토 정보국의 필립 보일을 만난다. 영국인 필립 보일은 프랑스에도 이중스파이가 침투했으며, 그 명단을 프랑스 대통령에게 직접 넘길 것이라는 언질을 준다. 파리에 돌아온 베르통은 자신의 이름도 이중첩자 명단에 올랐음을 신문기사를 통해 알게 된다. 
 
프랑스 국가정보국장이 이중스파이라는 사실은 놀라운 반전이 아닐 수 없다. 이 소식에 접한 프랑스 언론은 베르통이 독일나치 콜라보였다는 정보를 흘리며 여론몰이 마녀사냥에 앞선다. 
 
DST부국장 타벨은 국장으로 승진하려는 야심을 품고서 상사의 이중첩보망을 캐내기 위해 수사에 박차를 가한다. 이때부터 DST 국장과 부국장의 관계는 고양이와 쥐처럼 서로 쫒고 쫒기는 관계로 변신하며, 베르통을 도청 감시하고 미행하는 과정에서 서스펜스는 가미된다. 
 
베르통이 부하 정보요원들의 추적을 따돌리는 긴박한 장면이 파리 6구 비르하케임 교량에서 펼쳐진다. 미국 시리즈물 <콜롬보 형사>로 유명해진 자동차 모델 푸죠 403이 거리를 누비는 반세기 전 파리풍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 똬리를 튼 뱀과 같은 첩보전
 
CIA가 블라소프 대령을 취조하고 신문하는 과정에서 거짓말탐지기 등 당대의 첨단기구들이 총동원 된다. 블라소프의 목소리를 복제하여, ‘뱀이 아담과 이브를 유혹했다’고 말하는 가짜음성이 만들어진다. 오늘날 유명인들의 모습과 음성, 특정 제스처를 인공지능으로 교묘하게 합성 편집하는 딥페이크(Deep Fake) 첨단테크닉이 화제이지만, 이미 50년 전부터 기술개발이 착수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뱀>에서 열거되는 당대의 첨단기구들 대부분은 사실상 신의 영역까지 넘겨보는 오늘날의 첨단테크닉과 비교하자면, 그리워진 아날로그 정취마저 자아낸다. 인간의 순수지능에 의존한 추리력과 결론을 끌어내는 능력이 돋보이는 명장면들도 간과되지 않는다. 
 
필립 보일과 블라소프가 터키 앙카라의 아라랏 산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에 대한 정밀분석 장면이 두 차례 등장한다. 두 사람이 앙카라에서 만난 적이 있으며, 이때 블라소프가 이미 소련체제에 염증을 느끼고 망명의사를 밝혔다는 나토 정보국의 보고서와 함께 제출된 사진이다. CIA국장 데이비스가 소련 대령의 망명에 진정성이 있다고 결론을 내리는데 한 몫 담당했던 증거품이다.  
 
이 사진은 잔뜩 엉켜진 실타래를 푸는 중요한 실마리가 된다. CIA국장은 사진 속 아라랏 산은 앙카라가 아닌 소련 쪽에서 바라본 정경이라는 사실을 입증하는데 성공한다. 이로서 블라소프와 필립 보일이 KGB의 이중스파이라는 확증을 얻는다. 결국 이들이 흘린 역정보로 인하여 나토 정보국에 혼선이 빚어지고, 무고한 유럽 정보요원들이 희생당했던 것이다. 
 
한편 CIA국장 데이비스는 평소 의심하던 나토 정보요원을 블라소프의 리스트에 은밀히 추가하여 역정보를 기묘하게 다시 역이용했음이 드러난다. 그 결과 필립 보일은 이중첩보망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궁여일책으로 베르통의 이름을 뒤늦게 블랙리스트에 추가했던 것이다.
 
사실 <뱀>은 복잡한 실타래의 흐름을 따라가기 위해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로 한다. 시네아스트 베르누이는 퍼즐의 해답을 직접 제시하지 않는다. 똬리를 튼 뱀의 머리통과 꼬리가 어디로 어떻게 이어져 있는지, 시네필 스스로가 추리하도록 공백을 남겨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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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르누이적인 독특한 연출기법
 
앙리 베르누이는 <뱀>에서 한 사물이나 장면을 스치듯 클로즈업 시키면서 관찰과 추리를 유도하는 연출기법을 사용했다. 블라소프의 리스트가 유럽 정보국에 대혼란을 일으키는 와중에, 황금빛 뱀이 새겨진 고급 담배케이스가 클로즈업 되는 장면이 두어 번 스친다. 주인의 정체는 누구일까? 라는 의구심을 즉각적으로 촉발시키는 암시적 기법이다. 
 
베르통은 필립 보일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부하들의 미행을 따돌리고 파리 불로뉴 숲에서 그를 은밀히 만난다. 베르통의 차량에 올라탄 필립 보일은 프랑스에서 더 이상 살 수 없으니 동독으로 떠나라며 붉은 여권을 건넨다. 베르통은 일언지하에 거절하고 여권을 돌려준다. 그러나 필립 보일은 자동차에서 내리면서 여권을 운전대 앞에 올려놓는다. 
 
이러한 필립 보일의 제스처가 미리 설계된 치밀한 계산이라 것을 곧 유추할 수 있다. 필립 보일이 차량에서 내리자마자, 누군가가 베르통을 향해 총을 겨눈다. 액션이 잠시 정지되듯 붉은 여권이 유난히 시선을 끄는 절박한 순간이다. 
만일 베르통이 사망했다면, 그가 위조여권을 소지하고 동독으로 탈출하려다 차량사고를 낸 것으로 세상에 알려졌으리라. 
 
▶ 질곡의 현장 글리니케 다리
 
라스트신에서 프랑스 DST국장 베르통, 미국 CIA국장 데이비스, 소련 KGB요원 블라소프가 나란히 동독과 서독의 경계를 이루는 다리에 등장한다. 이때 베르통이 팔에 붕대를 매고 등장하면서 차량사고에서 목숨을 건졌음을 알게 된다.
반세기 전 세계 열강들의 정보전을 다룬 <뱀>은 블라소프와 미국인 파일럿을 맞교환하는 장면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촬영 장소는 파리 북쪽에서 약 70km 지점 루와즈 강이 흐르는 라크르와 생투앙(Lacroix-Saint-Ouen)의 다리이다. 1962년 실지로 소련간첩과 소련에 억류된 미국인 파일럿을 교환한 베를린의 글리니케 다리를 재현한 장면이다.
 
엔니오 모리코네의 음악이 깔리는 가운데 블라소프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다. 그는 다리를 건너기 직전 담배를 피워 물며 자유서방세계의 맛을 보았던지라 모스코바의 삶은 힘들 것이라는 여운을 남긴다. 
 
글리니케 다리를 떠나며 베르통은 DST 정보국에 환멸을 느낀 나머지 국장직을 사임할 것이라고 심정을 토로한다. 데이비스 역시 CIA에서 은퇴하여 평범한 삶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힌다. 결국 히로인 모두가 자의든 타의든 치열한 정보전의 세상을 떠나는 선택으로 매듭짓는다. 
 
사실상 반세기가 지난 오늘날 CIA의 평판은 거의 해체 수준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 CIA는 1963년 케네디 대통령 암살사건을 포함하여 2001년 뉴욕 9.11 테러의 배후세력으로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상황이다.
 
<뱀>은 철저한 자료 수집을 바탕으로 리얼리즘에 입각하여 제작한 영화이다. 미국 CIA의 구조와 활동, 예산과 인원에 관련된 자료들, 소련(USSR) 사회체제에 대한 정보들을 자세히 보충 설명하는 내레이션이 삽입된다. 지나치게 사실주의적이다 보니 다큐물이라는 인상마저 안겨준다. 이로 인해 스릴러 첩보물의 오락성과 속도감이 떨어지면서 자칫 지루해질 수 있다. 
 
그럼에도 반전과 반전이 거듭되는 <뱀>은 비주얼적인 액션을 기대하지 않고 치밀하게 퍼즐을 푸는 추리력을 즐긴다면, 2시간 러닝타임은 짧게 느껴질 수 있다. 냉전시대의 정보전을 돋보기를 갖다 대고 리얼하게 보여주고자 했던 시네아스트의 치열한 집념이 돋보이는 명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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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파리)=한위클리】이병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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