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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기획
2021.04.08 02:14

세계 코비드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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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3월 27일~4월 2일 주간에 전 세계에서 매일 평균 582,600명이 신규 감염되었다. 세계 모든 대륙에서 신규 감염자가 다시 증가했다. 증가율은 아시아 32%,  미국-캐나다 15%, 유럽 9%, 남아메리카-카라이브 6%, 중동 2%다. 
이번 주 1일 평균 신규 감염자 최다 국가는 브라질로 74,200명이었고, 그 다음이 미국 66,200명, 인도 62,000명, 프랑스 38,700명, 터키 34,000명이다.  
4월 4일 현재 전 세계 누적 감염자 수는 1억3천10만 명, 미국 3060만, 브라질 1291만명, 인도 1230만명, 프랑스 480만명, 영국 437만명, 이태리 363만명, 스페인 329만명, 독일 287만명, 멕시코 224만명, 일본 48만명, 한국 10만4천명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세계 283만명, 미국 55만4천명, 브라질 32만8천명, 멕시코 20만4천명, 인도 16만3천명, 영국 11만7천명, 이태리 11만명, 프랑스 9만6천명, 독일 7만7천명, 스페인 7만6천명, 일본 9,191명, 한국 1,737명이다. 
 
UN
안토니오 구테레스(Antonio Guterres) UN 사무총장은 선진국들이 백신을 지나치게 보유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팬데믹을 종료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백신의 공유임을 다시한번 환기시켰다. 그는 선진국들의 백신 저장과 수출 제한으로 취약국을 돕는 국제 코박스(Covax) 시스템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탄식했다.  
 
OMS
- 국제보건기구(WHO)는 백신 1천만 도즈 기부 캠페인을 시작했다.
- WHO와 중국 전문가들의 보고서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한의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흘러나왔다는 것은 가능성이 극히 희박하며, 바이러스가 매개 동물에서 전파되었을 가능성은 크다고 기술했다. WHO의 전문가들은 지난 1월에 중국 우한에서 4주간 조사 활동을 벌렸지만, 자유로이 조사 활동을 하지는 못했다고 한다. 매개체인 사육 동물에 의한 전파에는 지리적으로 광범위한 다른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들 전문가들은 아마도 박쥐에서 자연 전파된 사실에 역점을 두고 있다. 매개 동물은 아직 확인되지않았다.
- 3월 29일까지 EU에서 1회와 2회 접종을 포함하여 6,500백만 도즈가 접종되었다. 팬데믹 초기부터 현재까지 전세계 누적 사망자 수가 280만 명이고 유럽은 약 1백만 명이다. 이스라엘과 영국, 미국은 적극적으로 백신 접종 캠페인을 전개하여 이미 그 효과를 보고 있다. 유럽은 변이 바이러스의 기승으로 제3의 확산을 겪고 있으면서 제한 조치들을 연장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EU
제3차 대확산을 겪고 있는 EU의 백신 담당 티에리 브르통 의원은 "백신 공급으로, 비로소 터널 끝에 불빛이 보인다."며 "현재 유럽에 소재하는 52개의 백신 생산 공장은 주 7일, 매일 24시간 가동하며 백신을 생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에 유럽 위원회의 요청으로 이태리 당국이 실시한 조사에서 로마 근처의 한 공장에 숨겨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900만 도즈가 발견되었다. 이 백신의 절반이 EU에 공급되는데, 그중 프랑스가 2백만 도즈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3월 28일 프랑스의 유럽 담당 정무 장관 클레망 본이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는 2021년 제1분기에 원래는 9천만 도즈를 유럽에 공급하기로 약속했으나 이를 3천만 도즈로 감소했다.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 EU 위원장은 3월25일 아스트라제네카는 유럽 외에 백신을 수출하지 말고 유럽에 공급하기로 약속된 물량을 제공하라고 촉구했다.
 
프랑스
- 4월1일 코비드 중환자 수가 5109명이었는데, 계속 증가하여 4월 2일에는 5254명에 달했다. 하루 사이 새 중환자 수가 505명 증가한 것이다. 2020년 4월 초, 중환자 수 최고치는 7000명이었다. 올리비에 베랑 보건부 장관은 앞으로 7~10일 사이에 중환자 수 최고치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4월 2일 입원자 수는 28,729명이고, 하루 사이에 2092명이 증가했다. 하루 새 300명이 병원에서 사망했고, 32명이 요양 병원에서 사망했다.
백신 접종자 수는 900만 명이고, 그중 3백만 명이 2회 접종을 받았다.  
   
영국
영국은 3월29일, 보건 제약 조치를 두번째로 완화했다. 최고 6명의 그룹 또는 두 가정이 밖에서 모일 수 있고, 야외에서 스포츠를 할 수 있다. 보리스 존슨 총리는 ‘그래도 우리는 신중해야 한다. 유럽에서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고, 새 변이 바이러스가 백신을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 4월 2일까지 1억 명의 미국인이 적어도 1회 백신 접종을 받았고, 5천8백만 명이 2회 백신을 맞았다. 완전히 백신을 접종 받은 사람은 자유롭게 여행을 할 수 있다. 이들은 격리도 되지 않으며, 테스트를 받을 필요도 없다. 반면에 미국 입국자들은 출발국가에서 탑승 시 테스트 음성 판정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그리고 귀국 후 3~5일 사이에 다시 테스트를 받아야 한다. 
백신 덕분에 국내 여행은 활발히 재개 되고 있다. 3월 말 2주 동안 하루 여행객 수가 150만 명에 달하기도 했다. 이는 1년 이래 최고 수준이다. 
3월에는 91만6,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되었다. 특히 여가, 호텔업, 식당업에서 일자리가 창출되었다. 
- 신규 감염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데, 하루 평균 290만 명이 백신 3종을 맞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목표는 취임 100일 되는 날까지 2억 도즈 접종이다. 
- 뉴욕은 대대적인 백신 캠페인 덕분에 4월 2일부터 연극 극장과 콘서트홀들이 문을 열어 생생한 공연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게 되었다. 2020년3월 12일부터 닫혀 있었던 이들 공연장의 입장 인원은 100명으로 제한되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국민들에게 보건 수칙을 잘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벨기에
3월 21일, 리애주(Liège)의 한 공원에서 1000여 명이 제한 조치에 항의하는 시위를 했다.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여러 주 정부가 제한 조치를 완화하는 것을 강하게 항의했다.
 
호주
호주의 세번째 대도시이며 인구가 2백만 명인 브리스번에 감염자가 발생함에 따라 3월 29일부터 3일 간 봉쇄 조치를 취했다.         
 
베네주엘라
베네주엘라 대통령 니콜라스 마두로(Nicolas Maduro)는 3월 28일 공영 TV에 출연하여 ‘석유와 백신을 맞바꾸자.’고 제의했다. 석유 부문에서 경제 제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바이러스 제2확산에 직면해 있다. 마두로 대통령은 ‘베네주엘라에는 석유가 있고, 우리의 석유를 살 준비가 되어 있는 고객도 있다. 베네주엘라가 생산하는 석유의 일부를 백신 획득에 사용하고 싶다. 석유와 백신의 맞교환이다.’라고 제의했다.
 
칠레와 페루
칠레는 4월 한달 동안 국경을 닫는다. 볼리비아는 적어도 1주일 간 이웃 브라질에 대해 국경을 닫으며, 페루는 부활절 연휴 주말에 봉쇄를 실시한다. 남미는 갑작스런 코로나바이러스 재감염 여파에 제동을 걸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
 
터키
터키는 4월 1일 팬데믹 시작 이후 최고 기록인 1일 신규 감염자 4만 명을 기록했다.
 
캐나다
캐나다의 온타리오 주는 4월 3일부터 적어도 4주간 긴급 제한 조치에 들어갔다. 하지만 학교는 열리고, 1400만 명의 주민은 집에 있으라는 명령은 받지 않았다. 하지만 비 필수 상점은 통상 고객의 25%만 받을 수 있다. 
 
아랍에미레이트
아랍에미레이트와 중국은 3월 28일 중국 제약회사 시노팜(Sinopharm)의 백신 생산을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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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파리)=한위클리】이진명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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