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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발제
2015.01.13 21:39

질문!! 벼룩시장 거래에서 주의할점..

조회 수 1787 추천 수 0 댓글 20

안녕하세요! 

저의 경우를 참고해 다른분들은 실수하지 않으시기 바라고 경험상 의견이 있으신 분들께 진심어린 조언들을 구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번 솔드 기간에 꼭 구입하고 싶었던 것이 있었습니다!

롱 가죽부츠 였었죠..

그러다가 벼룩시장에서 새가죽부츠가 80유로로 나와있는 광고를 보았습니다!

루이비통 작은 가방과 함께 파시던 분이셨죠..


카톡으로 사진을 봤고 괜찮겠다 싶어서 약속장소를 잡고 거래하는 분을 만났습니다!

가죽이라는걸 믿고 싸이즈만 거리에서 한번 신어보고 빨리 오려는 마음에 그냥 믿고 바로 거래하고 지하철을 탔습니다!

벼룩시장 거래를 지하철역을 만남의 장소로 잡게되는 특성상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터진 공간(거리)에서 오래동안 거래하는걸 싫어하고 모르는 사람과 이것저것 살피며 따지는것도 어색해서 꼼꼼히 안보고 단순하게 그냥 보고 빨리 거래하고 헤어져버리는 이 습성이 잘못이였습니다!


지하철에서 자세히 보려고 꺼내보니 부츠의 재질이 아무래도 가죽같지 않고 인조 가죽 같아서 지하철 타고 오면서 그분께 확인차 이 부츠가 정말 가죽이 맞냐고 물어보았습니다!

맞다고 하시길래 믿겠다고 했는데 아무래도 아니것 같아 인터넷으로 가죽과 인조가죽의 분별법을 찾아보았습니다!


여러가지 특징들이 인조가죽이 분명한것 같았습니다.

카톡으로 연락드려 인터넷으로 찾아봤는데 아무래도 가죽은 아닌것 같으니 환불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분이 보증서 사진을 찍어 보내라고 했고 저보고 기다리라고 말하셔서 그러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거래 다음날인 오늘 새벽부터 카톡이 왔는데 만든 회사에 전화해 봤는데 가죽이 맞다는 확인답을 들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가죽이 맞다고 한다면 제가 신겠다고 했는데 아무리 봐도 재질이 가죽이 아닌것 같았습니다!

실밥이 풀리는것도, 천이 얇은것도, 애나멜이 아닌데 너무 번쩍거리는것도, 탄력이 없어 접을때 남는 주름의 특징들만 살펴봐도 정말 믿음이 안갔습니다!


그래서 저녁시간에 부츠를 직접 들고 구두방과 신발가게,가죽가방을 파는곳에 가서 보여주며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단번에 가죽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답이 왔습니다! 

프랑스 사람들은 확인해 달라고 하면 그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얘기하지 '아니다!'라고 확실히 말하진 않더군요.

3군데 갔는데 다 아니라고 생각한다.. 코팅처리를 한건 알겠는데 가죽이라고 하더라도 아주 값싼 재질의 가죽 위에 코팅을 입혔다.. 이걸 얼마에 샀냐고 하길래 제가 가격을 말했더니 지금 솔드인데 말도 안되게 비싸게 샀다고 말해주더라구요! 


저는 이것을 확인하고 거래하신분께 말했더니 저한테 가죽이 아니라는 확인서를 보내달라는 겁니다!

프랑스에서 프랑스 사람들을 조금이라도 대해보신 분은 알꺼에요! 프랑스 사람들이 그런 확인서를 써주나요?

그래서 제가 그건 제게 먼저 환불을 해주신 후 가까운 신발가게와 구두방에서 물어보면 확인을 해줄꺼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이분 말씀이 확인서가 없으니 환불은 안된다는 겁니다!

판매강요도 안했고 신어보고 거래했으니 벼룩시장은 환불이 안된다는 건데요..

제가 사람의 말을 그냥 믿고 대충보고 5분만에 웃으며 바로 거래하고 헤어진 제잘못도 있지만 벼룩시장도 거래예의가 있지 않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분 말씀이 부띠끄 같은 곳에서 산것이라면 환불이 되지만 벼룩시장에선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벼룩시장 거래한 다음날 마음이 바뀌어서, 생각했던 제품의 질이 아니여서 환불을 요구한다면 그게 제가 잘못한걸까요?

잘 안 보고 그냥 산 제 잘못이니 자긴 책임이 없으시답니다.

보증서에 가죽이라고 나와있고 물건을 보여주고 팔았기에 본인은  거래 예의에도 전혀 어긋남이 없으시다고 하시는데 정말 그런가요? 


제가 게시판에 올리겠다고 했더니 자신있게 올리라고 하십니다!

그러니 저도 경험이 많으신 분들꼐 여쭤보고 싶습니다! 


벼룩시장엔 <거래예의>라는게 정말 없어도 되는건가요?

1,2 유로도 아니고 5, 10유로도 아닙니다!

지금 이기간에 메이커는 아니더라도 질좋은 가죽부츠를 하나 살 수 있는 가격입니다!


이분이 제게 루이비통 작은 가방과 함께 사는걸로 10유로를 할인해 주셔서 70유로에 산 셈인데 벼룩시장에서 70유로는 환불할 가치가 없는 적은 돈인가요? 

일단 파시는 분이 보여주고 팔았다면 팔고난 후에는 정말 아무 책임이 없는건지요....


답답합니다..

돈 70유로가 문제가 아니구요...

저같은 경우는 다른 분들도 겪을 수 있는 일이기에 이런 경우는 그냥 렛슨비라고 생각하고 가만히 있는게 맞는건지 어떤건지 꼭 말씀을 해주신다면 좋겠습니다!


제가 그분께 이런말을 했습니다!

컴퓨터를 중고로 사고 판다면 컴퓨터가 잘 작동될때까지 책임져주는게 거래예의고 물건을 산 다음날 물건의 질이 생각했던 것과 틀리다고 생각된다면, 파시는 분이 올리신 정보가 잘못 되었다고 생각된다면 환불해 주는것도 예의 아니냐고요...  사는 사람이 처음부터 한눈에 제품의 질을 파악할 수 있는건 아니잖아요...


꼭~! 꼭~! 그냥 지나치시지 마시고 생각하시는 의견을 적어주세요!

그래야 벼룩시장 거래도 웃으며 믿고 사고 팔 수 있는 문화가 만들어지지 않을까요? 

새해에 이런 얘기 올려서 정말 죄송하지만 조언을 구합니다!


쓰다보니 길어진 글을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꾸~벅! 

 

*문제는 주고받은 사진과 카톡 내용이 너무 많아서 파일첨부 양이 많아 다 올릴 수가 없네요. 

Comment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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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지기 2015.01.13 22:18

    벼룩시장은 물건을 팔고자하는 사람과 사고자하는 사람이 만족한 거래를 하기위해 만들어진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이유에서든 물건의 상태가 광고 시와 상이한 경우에는 거래가 이루졌다고 하더라도 원점으로 다시 돌려야합니다. 또한 이로인한 피해에대해서도 물질적으로나 도의적으로 사과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언론과 이념 그리고 종교의 이유로 테러를 자행하는 이 시점에서 우리도 한국인으로써 다시한번 자신을 돌아 보며 생각하는 기회가 됐으면 합니다.

  • ?
    familly 2015.01.13 22:24
    가볍게가 아닌 수중의 쌈지돈을 들일만큼 값어치 있고 오래 쓸 수 있는 물건을 사시고 싶으시다면 저와 같은 실수 하지마시고 어색하더라도 정말 꼼곰히 살펴보세요! 조금이라도 찜찜하고 의심이 된다면 잘 확인하신 후에 사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이렇게라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글을 쓴 보람이 있을것 같습니다!
  • ?
    E.N.G.I 2015.01.13 22:55
    99% 인조가죽이라는얘기인데 어차피 하루고 단순변심정도로도 바꿀수있는데 하자가있는게 사실상 확실하면 환불해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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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jsrlthsus 2015.01.14 00:32
    하자면 무조건 환불이조...한국이였으면 바로 경찰서가서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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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ambhu 2015.01.14 09:44
    제 지인이 leboncoin 에서 나이키 신발을 팔았는데, 사신 분이 환불해 달라고 해서 바로 해 줬답니다. 단순 변심의 이유였지만, 상관없이 환불해 줄 의무가 있다고 하더군요..중고거래터에서 이루어지는 개인거래이지만,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중고 매장에서도 어느 정도의 상도? 같은 게 있다고 봅니다. 가죽이 아니라는 확인서를 요구 받으시지 말고. 가죽이라는 확인서를 요구하심은 어떠십니까.....????????????? 그게 우선 아닐까요?
  • profile
    cammy 2015.01.14 12:36
    왠만하면 여기서 안사는게 마음 편한겁니다
    중고인데 가격도 말도 안되고 새것같은 중고라니
    판다고 내논 사람들은 자신이라면 그 가격에 그 물건을 살까 생각해보고 올리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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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milly 2015.01.14 14:58
    댓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분이 제 카톡으로 음식점에서 처음 보는 음식을 먹고 본인 입에 맞지 않아 환불해 달라는 경우와 똑같다고 얘기하시며 아무 하자도 없이 정상적으로 만들어진 음식을 먹고 값을 지불하지 않겠다고 억지부리는 논리와 같다고 답이 왔네요!
    그렇다면 의류나 신발, 가방.. 이런것들은 정말 음식으로 비교해서 제가 제품의 질에 의심이 들어 맘에 안들기 때문에 환불을 원한다고 하면 이게 억지부리는게 되나요?

    그렇다면 벼룩시장거래의 기본법은 마음에 들지 않아(산 다음 뒤돌아보니 후회가 되고 맘에 안들어서) 환불을 원하다면 그게 억지로만 치부되어야 하는건가요?

    왜 가죽이 아니라는 확인서를 제가 받아야 하나요?
    가죽전문가가 가죽인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고, 코팅처리를 했다고 해도 아주 값싼 재질이라고 말해서 그 부츠가 꼴도 보기 싫어서 환불을 원한다면 그게 제가 증명해야만 되는 억지주장이고 말이 안되는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관리자분께 부탁드리고 싶어요!
    왜 벼룩시장에서 거래할때 어떤 분은 이것을 음식점 음식과 비교하며 벼룩시장이기 때문에 환불이 안되고 모르고 산 사람이 모든 책임을 진다는걸 기본 상식으로 생각하고 계실까요?
    이런것에대한 기본 예의를 벼룩시장 공지사항으로 올려놔주시면 안될까요?

    저는 가죽으로 만들었다 해도 이 신발을 가까이 두기도 싫습니다!
    너무 많은 시간소비, 돈 소비를 했기 때문에 무언가 중고상거래법과 예의를 찾아보고 있는중입니다!

    저는 벼룩시장의 덕도 많이 봤고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났으며 아직도 이걸 통해 구입한 것들을 요긴하게 잘 쓰고 있는것도 있습니다!
    벼룩시장의 원래 뜻은 좋은 생각으로부터 나왔고 서로간에 만족스러운 거래가 이뤄지면 그로인해 따뜻하고 알뜰한 문화가 꽃피게 됩니다!

    그런데 벼룩시장 거래는 환불의 책임이 전혀 없다고 하시는 분..... 물건을 보여주고 팔았으니 자긴 전혀 그 물건에 책임이 없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으니 뭔가 정확한 거래 기준이 필요합니다!
    그런 거래 기준들에 대한 원칙들을 명시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leejy624 2015.01.14 15:27
    이 글을 보니 제가 다 화가 나네요!! 사람이 기본적으로 살면서 지켜야 할 예의라는 것이 있는데...
    특히 벼룩시장 거래에는 글로 써 있는 법보다 더 큰 테두리에 있는 기본 도덕을 전제로 거래하는데 판매하신 분이 그런 점이 부족하신가봐요! 그 분도 뭔가 꺼림직한 것이 있으니 일부러 안받으려고 하시는 건 아닌건지 의심됩니다. 그렇게 제품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다시 돌려받고 되팔아도 문제될 일이 전혀 아님에도 불구하고 적반하장이네요.
    자꾸 그런식으로 벼룩시장에서 거래를 하신다면 조만간 소문이 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70유로에 자신의 양심을 판 사람이라니... 계속 모르쇠하는 태도로 받은 70유로로 얼마나 마음 편하게 쓸 수 있겠어요!
    피해 입으신 분도 힘내세요!! 사람 일이란게 다 되돌려 받게 되어 있잖아요!
  • ?
    familly 2015.01.14 15:45
    이분이 제가 피해자인양 썼다고 하시니까 카톡의 내용들을 모두 올리겠습니다! 카톡으로 처음 만남부터, 제품 사진부터 모두 올리겠습니다!
  • ?
    familly 2015.01.14 15:46
    그렇게 제품에 자신 있으시면 살때 그대로 보증서와 함께 있으니 제게 환불해 주시고 다른분께 파셨으면 좋겠네요!
  • ?
    Gaon2014 2015.01.14 17:57

    프랑스존 뿐만 아니라 많은 중고거래를 하는 한사람으로서 이 문제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 중고거래를 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는 프랑스존싸이트도 이문제를 그냥 넘어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제 의견은 중고거래 또한 상점에서 구입하는 것과 마찬가지의 정당한 거래라고 생각하고,
    소비자간의 정당한 거래가 아니라면 이곳에서 거래하는 모든 것을 통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당한 가격의 물건을 정당하게 거래하고:" 변심 " 또한 그 것을 책임져야 하는 것이
    판매자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판매자의 몰상식적인 태도 놀랍네요....
    앞으로 이런 거래가 두려워 벼룩시장 이용하기 불편하네요,,,

  • ?
    shambhu 2015.01.14 18:26
    식당에서 먹은 음식의 맛의 여부가 아니라, 메뉴판에는 소고기라고 씌여있는데, 먹어보니 돼지고기일 경우에는,, 당연히 컴플레인하고, 음식값 지불을 거절할 수 있는 거죠? 비유가 좀 잘못 된거 아니었나 싶네요.
  • ?
    familly 2015.01.14 20:52
    제가 만나자고 하니 만나지도 않고 지겨운 카톡으로 말장난,말꼬리의 연속입니다! 중고거래가 누가 모든 거래가 기분이 좋아야한다는 의무가 있는지 법적으로 명시가 되어있는지 관련글을 보내달라고 합니다! 가죽 보증서를 첨부할께요! 가죽이 아닌것 같다는건 환불을 해줄 정당한 이유가 되지 못한다는데요.. 그런가요? 저보고 억지부리는 초등학교 다니는 사촌동생과 얘기하는것 같다고 하는데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 ?
    familly 2015.01.14 21:01
    그 모든것을 떠나 부츠와 보증서 없는 진짜라고 하며 싸게 내놓아 함꼐 산 루이비똥 가방도 이분과의 카톡 대화에 몸서리쳐지게 싫어서 전부 환불 하고싶다고 하니 제가 하자를 만든게 아니냐고 하네요... 또 책임기한과 문제발생의 원인을 들먹이는데 사고 나서 하루도 지나지 않아 환불 요구를 했었고 가죽인지 회사에 연락하고 알아본다고 기다리라고 해서 다음날이 되었고 그날 저녁 제품이 가죽이 아닌것 같다는 평 들어서 환불요구했는데 이것도 책임기한을 논할 그런 시간들을 넘긴거라고 볼 수 있나요? 환불이 문제가 아니라 물건만 봐도 너무 싫은데 이럴땐 정말 방법이 없는건가요? 정말 물건을 잠깐 보고 샀다는 이유만으로 판 사람은 책임이 없고 산 사람만 책임이 있는건지..... 좀 생각해봐주세요!
  • ?
    familly 2015.01.14 21:17
    중고거래는 서로 상의, 서로 합의가 중요하고 환불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건 알았습니다! 그런데요.... 그래도 서로 통용되는 기본 예의나 매너.... 그런건 있지않을까요?
    이분 말씀이 왜 쏠드가격에 중고를 찾았냐고 하는데.... 그건 파신분이 새 가죽부츠라고 했고 한국제품이 프랑스것보다 장딴지가 넓어서 신기가 더 편할꺼라고 생각했던게 이유죠...
    제가 쏠드때 새부츠를 사기위해 100유로쯤 생각하고 있었으니 새것으로 80유로면 이사람이 정직하게 내놓았다면 제가 좋은 제품을 이롭게 사는것이라고 생각했구요...
    그런데 제가 중고로 이걸 산게 제책임이란 말만 계속하는데 이분의 논리가 저에게만 비정상적으로 들리는건지요....
    '
    '....중고매장같은 경우 본인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지금 무슨 새제품을 사신듯한 권리를 저한테 주장하시면 안되죠. 마음에 안든다고 환불이라뇨...' 이런 말을 하는 판매자의 논리가 정말 정당한건가요?
  • ?
    familly 2015.01.14 21:26
    그분이 저보고 제글이 앞,뒤 잘린 주관적인 글이라니 미치겠습니다! 앞부터 뒤까지 카톡 내용과 보증서 사진 다 첨부해서 보여드리고 싶은데 첨부를 모르겠네요... 혹시 궁금하셔서 보고 싶으신분 말씀하시면 제가 캡쳐한 사진들 다 보내드릴께요!

    저는 이분의 궤변과 궤논리에 노이로제에 빠졌습니다!
    저보고 카톡 잘 읽어보라는데 벼룩시장에서 사고 맘에 안든다고 환불이라뇨.. 라고 해놓고 언제 자기가 환불 안해주겠다고 했냐고 하고.. 왔다 갔다... 기분 나빠 환불 못해주겠다.. 중고거래에 기분이 좋아야 한다는 항목이 어디있냐고 관련을 보내라는 둥 정말 기가 막힌데 자기가 옳다며 저보고 초등생 같다는 둥.... 감정조절을 못한다는 둥 하는데 정말 너무 끔찍해서 거래했던 2호선 villiers역도 끔찍하고 소름끼치고 몸서리쳐지며 너무 괴롭습니다! 

    결국 지쳐서 환불 안 받겠다고 했지만 여기서 공부한다는 이 사람의 궤변과 자세가 끔찍한데요... 
    다른 중고 싸이트에서는 거래에서 서로 지켜야만 기본원칙으로 어떤 이유에서든지 물건을 산 후 며칠 기간 내에(적어도 하루,이틀,3일내엔) 환불이 가능한것이 기본으로 되어있던데 그게 맞는것 아닌가요?
    환불해줄 정당한 이유가 없다는 그분 주장이 정말 맞나요?

    쏠드에서 사지 왜 벼룩시장에서 샀냐고 하는 반박 논리.... 정말 어이없는데.... 여기에 쓴 이유는 이분이 너무 자기가 옳고 절 어이없이 대하기 때문에 말이 안통하니 다른 사람의 논리로 판매자의 정당하다는 논리가 틀렸다는걸 보여주고 싶어서 였는데요.... 정말 답이 없는걸까요? 좀 도와주세요......
    환불이 문제 아니라 이사람에 펼치는 말꼬리 논리에 기가 막혀 속에서 불이 나고 너무 우울합니다..... 
    적반하장으로 제가 말장난한답니다....
  • ?
    haeriyun 2015.01.18 07:45
    글을 잘 읽었습니다. 저도 비싼 파리 물가 때문에 벼룩시장 거래를 생각하고 있던 차에 명심해야 할 점을 짚어 주셔서 감사하기도 하고 오히려 제가 다 부당함을 느끼게 되네요.
    음식점을 비유로 한말이 정말 황당하네요. 적어도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음식점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먹어 봤을 때 음식이 상한 것 같거나 메뉴판의 그림과 너무 상이 하다면 컴플레인을 통해 음식점 측의 사과와 그 음식주문을 취소 후 다른 음식을 주문하게 조취를 취해주는 게 통상적인데요. 한번 먹으면 상품가치가 없어지는 상품을 파는 음식점에서도 그러는데, 만약 구매자가 산다면 평생 사용할 수도 있는 물건을 파시면서 팔면 그만인 그런 나몰라라 거래를 원한다니요 구매자는 그런 편리한 거래를 원하지 않을까요? 본인이 정직하게 거래를 양심있게 했다면 구입자 입장에서도 깔끔하고 간편한 기분 좋은 거래 였을텐데요.
    물건의 하자가 없고 자신이 있으면 정말 글쓴이의 말대로 환불하고 다시 팔아도 무방한 것 아닌가요?
    물건을 팔던 음식을 팔던 상업적인 목적이 있다면 그에 따른 합당한 거래의 상도의와 자신의 신용을 위한 거래매너가 필수라고 생각하는데 그분은 그런 것이 전혀 없다고 보여 집니다.
    누군가에게는 벼룩시장거래가 가계의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새로 사는 것만큼이나 아니 그 이상의 소중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일”이라는 것을 그분도 아셨으면 합니다.
  • ?
    haeriyun 2015.01.18 10:14
    타지 생활에 이런 일들이 얼마나 더 속상한 마음으로 다가 왔을지 공감이 갑니다. 마음이 많이 쓰이셨겠지요 그래도 이런글 덕분에 사람들이 미연에 방지 할수 있는 좋은 예가 될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런일들이 그래도 새해에 좋을 일들 생길려고 하는 액땜이라고 생각 하시면 활기찬 을미년 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힘내세요!
  • ?
    파리지옝 2015.05.05 21:49
    외국에서 같은 한국사람들끼리 왜이렇게 메셩한지 모르겠어요......
    70유로에 양심 판 분과 꼭 환불 받으시고 잘 마무리 되었길 바랍니다.
    그런데 말이에요~ 가죽을 인조가죽으로 속여 판 이건 사기에 속하지 않나요?
  • ?
    독거노인 2015.10.08 07:52
    에겅~ 저도 여기 처음 왔을때 정말 지지리 궁상처럼 티비를 샀던게 기억나네요.
    그냥 어학용으로 쓸려고 아주작은 볼록 오래된 티비가 15유로에 나왔더군요.
    그래서 사러 또 멀리까지 지하철타고 그거 싣어서 오고 했는데...
    와보니 빨간색이 파란색으로 표현되더군요.
    자기는 어학용으로만 썼다며...=0=;;ㅋㅋㅋ
    그 여자분 잘 살거라 생각했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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