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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3111 추천 수 18 댓글 11

저는, 키도작고
불어도못하고, 대신 싸워줄 남자친구도없습니다, 한국에 돌아가면 운동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엉덩이를 만져놓고,
춤을춘거라고 말했던 프랑스, 변태에
이를 갈면서도 꾸아,라고말하기에 째려보고 아무말도 못하고 집에왔는데,
다음에또 이런상황일때는 어떻게 하면되는지아시는분 답글부탁드려요,
그리고,
밤에 걸어가는데 키가큰 프랑스남자들 3명정도가 돈을달라면서 서있었습니다
엄청빨리걸어서 집으로 걸어갔는데,
이럴땐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요,




***** webmaster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 + 카테고리변경되었습니다 (2011-05-30 16:26)
Comment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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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짙은보라 2009.06.30 00:02
    뭐 그렇습니다... 솔직히 언젠가 가만히 서서 벽보 보고 있던적 있었는데 차를 타고 가던 돌+아이 색휘들이 꽥 소리를 지르더군요... 야심한 밤이라 엄청 놀랬죠... 근데 소리 지르고 도망가려다가 신호등에 걸려서 열받은 제가 다가갔더니 Quoi? 라고 말하더군요. 뭐 저 역시 당시 불어는 앞집 할머니가 시장간다는 말도 못알아들을 정도여서 그냥 참고 넘어 갔더랬죠... 얼마후에도 아는 사람하고 밤에 캐밥을 사먹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중학생쯤으로 보이는 무리들이 와서 불 있냐고 물어보면서 은근히 시비를 걸더군요. 다행이 옆에 있던 애가 끌고 가는 바람에 그냥저냥 넘어갔더랬습니다.
    참 그렇습니다. 넘의 나라 산다는게... 드럽죠 한마디로...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그런넘들 보기좋게 성추행이나 강도상해로 쳐넣어 버리고 싶지만... 다들 이런 저런 이유로 그냥 넘어가죠. 솔직히 똥이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라 더러워서 피한다는 말이 있지만 프랑스 똥들은 힘없는 유학생들에게 가히 무섭지 아니하다 할수 없겠죠.(남여 불문하고 말이죠)
    여기 프랑스 개똥은 길거리에도 넌접하게 널려있는데 그 개똥 만큼이나 무서운 똥들도 많이 널려있습니다. 어차피 똥은 비오고 바람불면 스스로 썩어없어지니까 그냥 그 똥 밟지 말고 조심히 피해가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그런 성추행이나 강도상해등의 일이 안면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난 일이라면 그냥 넘어 가면 안되겠죠.. 기숙사나 이웃이나 학우사이에 일어난 경우 등등...) 하지만 길거리 널린 똥 청소하시려면 혼자힘으로도 안되겠거니와 그 양이... 기가차죠...
    그렇다고 참고만 있자니 속이타고 화가 치밀죠... 압니다... 엉덩이 만진색히 혹시 기억하세요?? 대략 얼굴이나 그것도 아니면 색깔이라도... 어쩌겠습니까 봉제인형이라도 하나 만들어서 그놈 얼굴 그려놓고 여기저기 찔러주세요!!...
    그리고 돈 달라던 색휘들 얼굴 그려서 인형 세개더 추가하셔서 돈을 주둥아리에 콱 쳐넣고 나면 속이 좀 나아지실겁니다. 동전으로 꼭 넣어주세요!!
    부두교 의식인데 좀 효과가 있을지도;;; 여튼 써글놈들 어차피 인생이 다 업보라고 지들이 그렇게 한만큼 돌려받는날이 있을겝니다. 똥 잘 피하고 다니세요...
    아 열받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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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선생 2009.06.30 06:54
    한국말로 욕하면서 소리지르면 대부분 그냥 갑니다 ~ ^^ 이왕 나중에 계속 마음에 담아두실거같으면 욕이라도 시원하게 해주시는게... 그리고 한국 욕들이 발음이 억세서 꽤 위협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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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ngxia 2009.06.30 07:54
    여자분은 되도록 밤에 늦게 다니지 않으시는 게 상책인것 같습니다.. 어디나 그렇지만 여기는 밤이 되면 급격하게?! 위험해지는 것 같아요. 반대로 최대한 일찍일찍 다니면 아주 험한 일들은 별로 없더라구요... 그리고 짙은 보라님 말씀처럼... 더러워도 좀 참으시고... 지난번에 길을 가다가 봤는데 10대 소년 둘이서 시비가 붙었는데(말이 10대지 18살 정도.. 거의 성인에 가까운) 한명은 백인이었고 또 한명은 흑인이었는데 인종비하나 그런건 아니지만 이 흑인 학생 가방도 없었는데 놀랍게도 칼을(그것도 결코 작지 않은) 꺼내더군요.. 그걸 몸에 소지하고 다닌다는 말인데... 기분 드럽다고 막 앞에서 욕하고 그러시지 마시고 그냥 "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냐 이런 똥덩어리들아!"라고 속으로만 욕하시고 얼른 피하세요. 가까운데 상점 있으면 그런데 들어가서 뭐라도 고르는 척이라도 하시구요... 특히 흑인 애들이 시비 걸면 칼 같은 걸 지니고 있을 수도 있으니 무조건 피하시구요... 저 그날 그 학생이 가방도 없는데 바지춤 어딘가에서 그렇게 큰 칼(거의 식칼 크기)을 꺼내는 걸 보고.. 흑인이 갑자기 급 두려워졌다는.... 어쨌거나 사고는 한번 나면 돌이킬 수 없잖아요. 최대한 조심하고 피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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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 2009.06.30 17:08
    윗분들 말씀대로 피하는게 상책이라 생각됩니다. 특히나 혼자 있을때는 말이지요. 저도 한번은 시비가 붙을뻔한 적이 있었는데..(그것도 벌건 대낮에 번화가에서 중학생정도로 보이는 쬐그만 자식이랑...) 제가 평소에 좀 쌓인게 있었던지 이 자식이 좀 만만해보이기도 하고 대낮이기도하고해서, 울컥 한마디 했는데(나 건들지말고 니 친구들이랑 기냥 꺼져라..T_T) 이 썩을것이 한대 칠라고 하드라고요.. 다행히 그러다 말긴 했는데... 그러다 쌈 났으면 나만 손해라는거.. 말려줄 사람이 있는것도 아니고 재수없게 미친놈한테 맞아주기는 완전 억울하다는...-_-;; 글고 정말 어디서 칼이 튀어나올수도있고요..(전 엘리베이터안에서 칼든 강도도 만나봤습니다요..T_T) 웬만하면 몸사리고 피하세요. 에 또... 작은 동양여자라서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제 프랑스 친구들도 여자애들은 종종 당하더만요. 열받는 일이지만 얼른 잊어버리시고 큰일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십시다... (정 억울하시면 슬쩍 웃어주면서 ca va pas?라고 조용히 ㅇㅡㄼ조리며 잽싸게 튀시길... 인상쓰거나 눈에 띄게 겁먹어서 도망가면 그것때문에 ㅈㄹ하는 것들도 있음.. 자기를 깡패취급하는거냐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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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ngxia 2009.07.01 08:00
    아 한가지 더 생각난 게 있는데, 아는 분이(프랑스 남자) 길 지나가다가 한 떼의 깡패 같은 무리에 오해를 사서(너 ㅇㅇ랑 친구지? 이러면서 시비를 걸었다는군요) 아니라고 하는데도 순간 둘러싸여 5~6명한테 몰매를 맞게-_- 되었답니다. 근데 사람들이 구경만 하고 이 분이 맞으면서 경찰서에 전화좀 해달라고 해도 아무도 전화를 안해주더랍니다... (이 부분에서 정말 충격....) 한국사람들이 제가 보기엔 특히 좀 의협심이 강한것 같은데 여기 사람들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으니 어쨌거나 일찍일찍 다니시고 이상한 사람 있음 잘 피해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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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짙은보라 2009.07.01 11:25
    시베리아 벌판에서 귤이나 까먹을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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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엘로 2009.07.20 20:01
    일단은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애들이랑 완전히 똑같습니다.반응해 주면 좋아하고, 심한 반응을 보이는 순간 그 시공간은 걔네들 상상의 차원 속에 있는 트라우마의 현실 속에 미끄러져 들어갑니다. 그렇게 되면 당하시는 여자분들은 억울하게도 '다른 남자와 눈 맞춘' 어쩌구저쩌구한 엄마 역할, 공격자는 술마신 아빠 역할이 되어서 갑자기 분위기 이상해질 수도 있습니다.


    개들도 마찬가지인데, 반응해주면 야성이 되살아나거나 해서 뭅니다. 하물며 미친 개들이야 어떻겠어요. 피해다녀야죠.


    다행히 파리는 제가 알기로 강력범죄가 다른 대도시들에 비해 훨씬 적다고 알고 있습니다. 약력(?) 범죄, 자그마한 차별로도 사람은 큰 상처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잘 알지만 그래도 일단은 큰 일들은 잘 안나니 일단 다행으로 여겨야죠.


    행동요령은 일단 그들이 자신의 영역이라고 생각하는 그 공간적 범위를 가능한 재빨리 벗어나는 겁니다. 왜? 그런 반사회적 행동을 이끄는 충동이 동물적이기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엄격하고도 냉정한 태도로 다루는 겁니다. 언어 문제등도 있기에 쉽지는 않지만 할 수 있는 건 다 해 봐야죠. 그 태도는 "이거 재미없어. 그만" 하는 태도입니다. 그러면 흥이 깨지죠. 또 견지해야 할 태도는 아무 일도 없는 듯이 대하는 것입니다. 그걸로 문제해결되는 건 아니지만 시간을 벌 수 있죠. 그사이 발을 빨리 움직여서 도망가든 호신용구를 작동시키든 할 수 있다는 그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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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rangnuri 2009.07.25 19:27
    시베리아 벌판에서 귤까먹을 놈들, 잼있는 욕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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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롤 2009.07.29 17:59
    외국인이건 아니건 프랑스사람들도 자주있는 일이예요, 요번에 파리로 올라가는데 보안용 스프레이나 (눈에뿌리는) 소리나는 구조기같은거 하나 구매할까해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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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즐거워 2009.08.07 20:38
    짙은보라님 글을 보니 제속이 다 후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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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ico 2009.08.30 09:58
    짙은보라님 글 읽으면서 눈물이 나도록 웃었네요.
    어제 시내 갔다가 여러가지 재미있는 일상용품들을 파는 가게에서 부엌 칼 정리 용으로 플라스틱으로 만든 사람모양에다 모형칼을 꽂아놓았더군요. 재미있기도 하고 섬뜩하기도 하고.....
    외국인이기때문에 겪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면 영화관에 가서 액션영화를 봅니다. 흠씬 두들겨맞는 주는 자는 나 이고 두들겨 맞는 자는 못된자. 조금은 후련해지더군요. 이렇게해서라도 해소를 해야지 안그럼 마음의 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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