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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8658 추천 수 43 댓글 11
안녕하십니까?

저희들은 한미FTA 저지를 위해 한국내 300여개 시민사회민중단체가 연대하여 만든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약칭 '범국본')입니다. 작년 3월에 결성된 이래 지난 1년간 수많은 활동을 해 왔습니다. 저희 범국본의 홈페이지 주소는 www.nofta.or.kr입니다. 접속해 보시면 저희들 범국본에 대해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다름아니오라 이번에 저희 범국본에서 5/20-5/25 사이에 파리에 투쟁단을 파견하려고 추진중에 있는데, 파리투쟁시 프랑스에 계신 교민들과 유학생 여러분들께 지원요청을 드리고자 합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지난 4월2일 한국과 미국정부 교섭단은 한미FTA를 타결하였습니다. 추진과정에서의 극도의 비민주성과 밀실, 졸속, 준비없는 협상추진에 따른 심각한 문제점을 노출한 것은 물론이고, 협상 결과는 실로 처참한 수준입니다. 얻는 것 없이 마구 퍼주기식 협상 결과이고, 특히 투자자-국가 소송제(ISD)의 도입이나 서비스 개방에서의 래칫조항(불가역 조항)이나 미래최혜국조항 등은 현재 세대의 이익을 침해함은 물론이고 향후 우리 미래세대의 가능성조차 잠식하는 매우 심가가한 독소조항입니다. 그리고 스크린쿼터의 현재유보나 통신, 방송에서의 마구잡이식 개방 등은 우리사회의 문화당양성을 잠식하는 잘못된 정책추진입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한미FTA의 타결로 인해 농업의 무자비한 개방으로 인해 우리농업이 괴멸될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더욱 심각한 점은 광우병 위험이 있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한미FTA 체결의 진상물로 헌상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협상 막바지인 지난 3월28일 노무현대통령은 부시 미 대통령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이번 5월20-25일에 파리에서 개최되는 국제수역사무국(OIE) 총회에서 미국이 이른바 '광우병통제국가' 등급을 받게 되면, 뼈있는 쇠고기 즉 갈비나 사골 등까지 수입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그런데 OIE의 경우는 각국의 가축관련 정부기관 소속 관리들의 국제적 연대기구인데, 여기서는 식품안전보다는 축산제품의 국제적 유통을 활성화하는 것을 주요한 과제로 삼고 있고,  미국정부의 영향력에 장악되어 있는 것으로 평가되면서 주로 정치적 측면에서 국제적 의사결정을 해 올 뿐이고, 그 전문성은 의심된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올해 2월과 5월에도 광우병이 발생한 캐나다조차 이번에 미국과 함께 '광우병 통제국가' 등급을 받기로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국정부는 마치 OIE가 국제적 권위를 가진 전문가적 집단인 것처럼 호도하면서, 이번에 여기서 미국을 '광우병통제국가'로 등급을 매기면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안전성이 과학적으로 검증되는 것인양 국빈들을 기만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저희 범국본에서는 고심끝에  투쟁단을 조직해서, OIE 결정의 허구성과 비과학성을 국제적으로 폭로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지난 5월7일-11일 서울에서 한EU FTA 1차협상이 시작되었습니다. 한미FTA로 인한 국민적 합의나 대비책도 강구되지 않은 상태에서 한EU FTA까지 동시에 체결된다면 그 부정적 효과는 '엎친데 덮친' 격으로 증폭될 위험이 농후합니다. 그래서 이번 파리 투쟁시에 한EU FTA에 관한 대응을 위한 유럽 사회단체들과의 연대를 모색하고자 합니다.

사실 너무나 촉박하게 추진되는 일이라 준비가 매우 부족한 실정입니다. 현재 프랑스 현지단체들과 연대투쟁이 예정되어 있기는 하지만, 뜻있는 교민 여러분과  유학생 여러분들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입니다.

한국투쟁단은 약 25명 정도의 규모로 조직되고 있으며, 한국진보연대(준) 공동준비위원장, '국민건강을 위한 수의사연대' 대표, 민주노총 부위원장, 전국농민회총연맹 사무총장, 한우협회 회장, 낙농육우협회 회장, 학교급식운동본부 지역 사무국장, 등의 인사들과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이 함께 참가하고 있습니다.

활동 일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5월19일(토)  파리도착
2. 5월20일(일)  2시 30분 OIE 개막식에 즈음한 항의행동
                   저녁 오리엔테이션
3. 5월21일(월)  아침 피켓팅
                         낮시간  3보1배 행진
                         저녁  촛불집회
4. 5월22일(화)  아침 피켓팅
                         오전  식품안전 관련 포럼
                         오후  한EU FTA 관련 포럼
5. 5월23-24일   현지 단체들 방문
                         농민단체, 식품안전 관련 현장, 반세계화운동 단체 등
6. 5월25일(금)   폐막 기자회견 ,  귀국

좀더 구체적인 일정이 나오는 대로 다시 공지하고자 하오니, 시간 나시는 대로 동참해 주시면 큰 힘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통역이나 안내 등 지원활동을 하실 수 있는 분들은 저희 범국본이나 현지 준비팀으로 연락주시면 고밉겠습니다.
  * 범국본   상황실   82) 2- 775-2501,  
                   집행위원장(박석운)   82) 17 -256-6053
  * 프랑스 현지 준비팀(황혜로)   0033-1-48-69-23-80,
                                                     0033-6-07-34-09-86(모바일)  
   감사합니다.  
Comment '11'
  • ?
    FTA범국본 2007.05.15 07:05
    한미FTA 저지 범국본입니다.
    지원요청을 하면서 전화번호만 적고 이메일 주소를 명시하지 않았습니다.
    범국본 이메일은 nofta1@hanmail.net이고 현지 연락처인 황혜로씨 이메일은
    hwang-hl@hanmail.net 입니다.
    많은 연락 기다립니다.
  • ?
    저기요 2007.05.17 12:08
    저기를 하는 것은 좋은데요...
    프랑스에서 학생신분이거나, 임시체류증 인 사람은 집회에 참여하거나, 정치적 활동 등을 하면 즉각 추방이 될 수 도 있다고 하던데요...혹시 아시는 분 없나요?
  • ?
    뭐없나 2007.05.18 17:23
    공부도 안되고...
    할일도 없고.....
    심심도 하고....
    친구도 없고.....
    일자리도 없고....
    그리고 돈도 없고......
  • ?
    삐삐 2007.05.19 22:47
    오지마라 님...
    아무리 정치적 견해를 달리 하더라도, 그런 말을 하면 안 된다고 봅니다. 자신의 생활과 생존에 관계된 일에 대해서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는 일이 어찌 잘못된 일입니까? 막상 당신도 자신의 생존을 압박하는 일에 대해서는 핏대를 세우며 비판하실 것 같은데요. 그리고 비용과 비지니스석 운운 하시는데, 이 단체들이 완전히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단체도 아니며, 일반석 타고 다니는 사람들인데 알고나 하시는 소리인지요?
    그냥 비판적인 입장이시라면 사실로 판명된 근거를 바탕으로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글을 남기시거나, 아니면 조용히 계시는 것이 나으실 것 같습니다. 다시말해, 이 글은 오지마라님의 저열한 인격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 ?
    쯧쯧 2007.05.20 20:57
    오지마라님과 가라좀 님..동일인물이겠지만...말은 자신의 인격을 나타냅니다. 설마 말솜씨처럼 인격이 엉망은 아니겠죠? 불쌍해보여서 한마디 적고 갑니다~ 고운말 쓴다고 누가 잡아먹나...쩝...
  • ?
    동포 2007.05.20 22:29
    개인적으론 FTA체결을 찬성하는 쪽입니다.
    하지만 농민들의 고충과 어려움은 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 ?
    kspro 2007.05.20 23:47
    시간이 촉박하게 준비된 상태로 뭔가 해결점을 찾겠다고 무리한 진행을 하면 역효과를 거둘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단 25명 결성정도로 언론매체를 통한 FTA반대의사표명을 하려함은 교포사회 교민들의 의견도 들어볼 새 없이 급히 서둘러 진행하는 형식적인 의견관철을 위한 행위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자국에서 관철되지 않는 일이라고 외국까지 나와서 반대를 위한 촛불집회 및 삼보일배.. 를 해야한다니,
    개인적으로는 좀 씁쓸한 마음이 듭니다. 개방정책에 따른 변화되어야 할 것들을 자발적으로 찾고, 농민들 자신들을 위한 발전적인 다른 방향을 찾아 전략을 세워 FTA 체결이후, 정면 맞대응해볼 수 있는 우리 한국인 농민들만의 직업적 순수한 전략을 찾아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요자&소비자 심리연구 및 공급자 품질로 승부하기, 판매전략재점검 등. FTA체결이후 긍정적 변화를 위한 대응이나 보완이 무엇일지 연구해 보려는 노력을 추천해 보고 싶습니다.
  • ?
    짜증난다 2007.05.21 13:19
    진상들아.
    아주 오페라를 쑥대밭으로 만드는구나.
    니들은 한국가면 그만이지?
  • ?
    쓰~벌~ 2007.05.24 01:16
    아~모야~ 주식 거래소 옆에서 난리를 치더만....아니 미국 소를 미국과 한 FTA를 왜 파리에서 지라~ㄹ이데...그런건 미국에서 하던가 아님 한국에서 하던가...왜 미국어쩌구 하는걸 여기서 난리래...
    유럽하고는 FTA협상이 잘되고 있다고 하더만...암튼 이사람들 하는거 보면 단순히 미국이라서 안되는거야.미국은 안되고 유럽은 되고,한마디로 반미주의자...프랑스 사르코지도 미친듯이 미국에 붙는 판에..모야..그렇게 잘났어,한국이.그렇게 대단한 나라야..아님 정일이 오빠에게 잘보여야 되는거야...저런 얘들은 통일되고 난후에 반드시 그 댓가를 치러줘야 할거야...암튼 여기서들 지라~ㄹ들 하지만 제발...너네들 집에서 해라..
  • ?
    유학생 2007.05.26 14:51
    원정단이 미국산 소고기와 관련해 이곳 파리까지 온 이유는 원 글에 잘 나와있습니다. 비판을 하시려면 원글부터 읽으시고 하는게 좋겠네요.
    국내에서 FTA반대 투쟁을 하시는 분들이 파리에 온 또 다른 이유는 유럽과의 FTA에 대한 유럽의 시민단체들과 공동대응을 모색하기 위함입니다.
  • ?
    천엽 2008.03.14 14:11
    정말 수준 이하의 글을 올리시는 분들 많습니다. 저 윗 분.. 닉네임도 따라 쓰기 싫은 그 님! 저열한 수준 좀 감추어 주세요. 님같은 분들 때문에 프랑스존 수준이 저절로 떨어진답니다. 그리고 프랑스존 운영하시는 관계자님! 로그인 안하고도 쉽게 들어와서 아무렇게나 배설을 하는 것 정말 오염입니다. 지나가며 느끼는 바를 간단히 쓸 수 있어 좋긴 하지만 여러가지 단점들이 많이 보이네요. 적어도 로그인하고 들어와서 댓글 달도록 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이것은 여론과 사회에 공식적으로 제안하도록 하겠습니다..86.71.37.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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