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이영표 선수가 아시안컵 3,4위전을 끝으로 국가대표를 떠난다. 비록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유종의 미를 거두며 국가대표 유니폼을 벗었다. 대한민국 축구팬들은 영원히 기억하며, 이렇게 말할 것이다. "그대들이 있어 행복했노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