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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3 10:31

vache folle ou homme fou?

조회 수 2299 추천 수 64 댓글 12
2008년 6월 7일 "이명박에 대한 적개심이 하늘을 찌를 때라서…"

"1년에 한두 번쯤 '필(feel)' 꽂혀서 방송하는 경우가 있는데 작년 삼성이 그랬고, 올해 광우병이 그랬어요. 정말 죽을 만큼 힘들었는데도 어찌나 광적으로 일을 했었는지…아마도 총선 직후 이명박에 대한 적개심이 하늘을 찌를 때라서 더 그랬나 봐요."

"여전히 '이명박의 운명'에 관심이 많은 나는 날마다 촛불시위 중계며 아고라 눈팅(인터넷 게시물 등을 열람한다는 뜻)이며 시간을 무지하게 보내고 있다지요."

◆2008년 4월 18일 "미친 듯이 홍정욱 뒷조사를 했었는데…"

"그렇지 않아도 이번 PD수첩 아이템 잡는 과정에서 총선결과에 대한 적개심을 풀 방법을 찾아 미친 듯이 홍정욱 뒷조사를 했었는데 말이죠. 혹시 제보 들어온 거 없나 뒤지기도 하고. 뭐 우리가 늘 '표적 방송'을 하는 건 아니에요. ^ ^ ;"

검찰은 PD수첩의 왜곡·허위 보도를 유형별로 보면 의도적인 오역(誤譯)과 번역 생략이 10군데, 객관적인 사실 왜곡이 11군데, 사실의 정확한 전달을 위해 꼭 필요한 설명을 고의적으로 생략한 부분이 7군데, 광우병 위험요소와 관련한 여러 가지 가능성 중 하나만을 골라 강조해 사실을 오도(誤導)한 부분이 1군데, 화면과 편집 기술을 활용한 왜곡이 1군데라고 밝혔다.

PD수첩의 왜곡·허위 보도는 검찰 수사뿐만 아니라 법원의 1·2심 판결을 통해서도 이미 검증됐다. 17일 서울고법도 이 보도 관련 정정 보도 청구소송에 대한 판결에서 '광우병에 걸린 미국산 쇠고기를 먹을 경우 한국인이 인간 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94%'라는 내용 등 5가지에 대해 "허위 사실"이라며 정정(訂正) 보도를 명령했다. PD수첩 스스로도 이 중 일부 대목에 대해선 이미 정정 보도를 내보내면서 잘못을 자인(自認)하기도 했다.

지난해 6월 20일 농림수산식품부가 검찰에 수사의뢰서를 내자 MBC와 PD수첩 제작진은 "언론 출판의 자유를 억압하는 탄압"이라는 주장을 들고 나왔고, 민주당과 민노당 등 야권(野圈)도 이에 동조하면서 정치이슈화됐다. MBC 노조원 등은 압수수색 등 검찰의 공권력 집행을 몸으로 막아서며 강력하게 반발하기도 했다.

그러나 수사를 지휘한 정병두 서울지검 1차장(검사장)은 "정부정책에 대한 언론의 비판은 필요하지만, 정확한 사실을 바탕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사실을 고의로 왜곡하면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없고 이 과정에서 개인의 명예가 훼손됐다면 당연히 처벌된다"며 이를 일축했다.

PD수첩이 보도를 통해 "친일 매국노처럼 부끄러운 짓을 했다"고 '욕설'에 가까운 비난을 퍼부었던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민동석 당시 농식품부 농업통상정책관은 이후 "네 가족들 각오해, 죽여버릴 테니"라는 등의 입에 담지 못할 협박에 시달렸다. 광우병 위험성을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전달하려 했던 언론들도 마찬가지였다.

이번 검찰 수사는 그 같은 '광기(狂氣)'가 지배했던 1년 전 상황이 "온 국민의 것"이라던 공중파 방송을 '정치'와 '선동'에 이용하려 했던 PD수첩 제작진의 비뚤어진 의식과 행동에서 촉발됐음을 보여주고 있다.
Comment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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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날의곰 2009.06.23 18:06
    기사 출처와 퍼오시는 소감을 밝히는 것은 기본 네티켓이겠죠? 함께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만들어 갑시다~!
    .
    (그런데 남의 이메일을 불법으로 공개한 것 때문에 그 공개경위에 대해서 검찰에 고소가 들어갔지요. 그런 남의 이메일을 또 함부로 퍼 오신 것은 아니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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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ㅅㅅㅅ 2009.06.25 12:15
    출처를 밝히는 것 깜빡했는데. 중앙 일보 꺼요.

    근데 소감을 밝히는 것도 기본 에티켓인가요? 전 전혀 이런 인터넷 공간에 익숙하지가 않아서. 그런 건 몰랐네요. 각자가 읽고 판단하면 더 좋지 않을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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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an 2009.06.25 18:25
    ㅅㅅㅅ 당신에겐 이 기사도 '사실'이겠죠? 당신에게는 긴 얘기해줘봤자 이해 못할거 같은데, 딱 당신 수준으로 이런 짜라시 신문 읽을 시간에 시티홀이라는 드라마라도 보시는 것이... 그것만 봐도 정치권에서 언론에서 어떻게 사실이 왜곡되는지 감은 잡을 수 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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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ㅅㅅㅅ 2009.06.25 19:53
    je crois que uniquement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 vous rassurent. vous restez fidele.... je ne vous conseille pas de regarder "King kong",, exactement pas trop dur a comprendre a vos niveaux..
  • profile
    cammy 2009.06.25 21:43
    이 사람은 왜 한글 불어 같이 쓰는거야 ㅡ_ㅡ 어학 1년 수준밖에 안되는 글이면서 킁킁 불어 연습하시려면 딴데가서 하세요 아저씨! 개념좀 머리에 박으시구요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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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ㅅㅅㅅ 2009.06.26 09:02
    Dieu nous a donne la liberte de choisir un parti ideologique, pourtant, il n’a pas voulu qu’on se batte pour cela. Je sais bien que Dieu est mort il y a plus de cent ans, 126 ans pour etre plus precis, mais il nous surveille encore en haut. Je m’arrete, sinon, je pourrais vous hair. Hair quelqu’un que je ne connais pas, ca, ce n’est pas pour moi. J’espere sincerement que ce n’est pas pour vous non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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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an 2009.06.26 11:12
    우리나라에 신문이 찌라시 조중동 밖에 없는 줄 아시나...ㅋ 찌라시 안보는 사람은 다 평양방송 보는줄 아시나. 외골수시네
  • profile
    cammy 2009.06.26 16:07
    개x교 라고 부르고 싶지만 차마... 쩝 100이면 100 개x교인하고는 말이 안통해 이를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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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날의곰 2009.06.26 16:30
    ㅅㅅㅅ/뭐 장황한 소감은 아니어도, 왜, 혹은 어떤 동기에서 '펌'을 하시는 지 밝히시면 독자들이 좀 '뜬금없는 기분'은 덜 들겠지요.
    .
    뭐 출처는 몰라도 소감은 자유롭게 밝히셔도 안 밝히셔도 되지만요.. 출처에 대한 것은 인터넷 공간이 아니어도 필수 아닌가요? 전 우파들은 '지적재산권'에 더욱 민감하신 줄 알았는데... 언제쯤 대한민국에 우파 다운 우파가 나타나려나..
    .
    .
    그런데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은 어디서 어떻게 청취를 해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남한과 북한에 동시에 비판적인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답니다.
    .
    만약 한국의 우파들이 모두 님처럼..."남한 정부의 실책을 비판하는 것은 북한방송 때문이다"라고 생각하신다면.. 저는 참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세상 돌아가는 걸 모르는 우파는 금방 몰락할테니 기쁘긴 하다만, 경쟁상대(?)의 수준이 낮으면 좌파의 발전 역시 느릴테니까요. 진도 좀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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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ophe 2009.06.27 12:30
    ㅅ ㅅ ㅅ 님
    정신 차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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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린걸 2009.06.30 23:02
    가스총 들고 설치는 극우단체 서정갑 같은 인간이 여기 프랑스에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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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무김치 2009.07.31 20:39
    여기도 알바가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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