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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언.의견
2009.01.14 07:48

사람 피말리는 프랑스 행정..

조회 수 5228 추천 수 81 댓글 28
지금 배우자 비자 받으려고 한국에 있거든요

근데 아직 서류 미비로 신청 못하구 있어요

배우자의 국적증명서(출생증명서)가 아직 안나왔거든요

처음에 신청할때 4~6주 걸린다구 했었는데

6주쯤 됐을때 전화하니깐 2주반이 더 걸린데요

그 2주반이 이번주라서 전화해봤더니 다시 최대 3주전에 나온다고 했대요

지금 서류 신청한지 두달(9주)이 다되어가거든요

그럼 총 두달(9주) + 2, 3주인데.......

어떻게 이렇게 오래 걸릴수가 있죠????

대체 무슨 서류길래???

진짜 참는게 한계가 있죠

제가 결코 성질 급한것두 아닌데..

우리나라는 호적등본 등 일반 서류 떼는데 1분? 10분도 안걸리는데?

완전 사람 성격 다 버리겠어요. 프랑스에 살다가는....

완전 후진국같아요. 제대로 된게 뭔지 진짜???

예전에 병원갔을때도 진료 한것두 거의 없으면서 그냥 한달넘게 지나갔거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속상해요 진짜..









***** webmaster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 + 카테고리변경되었습니다 (2009-03-04 17:58)
Comment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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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2009.01.14 08:42
    님 말씀처럼 행정은 후진국입니다. 저 전에 면허증 바꾸는데 걸린 기간이 1년입니다. 원래 뭐래나 2달이 최대걸리는 거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6개월만에 전화했더니 '한국에서 응답이 늦는다'며 더 기다리라고 하더라구요.
    모든 서류 6개월 기본으로 기다리셔야 해요. 서류가 되든 안되든 확답은 6개월뒤..
    속 태우지 마시고 느긋이 기다려보세요. 보채봐야 애꿋은 님 속만 타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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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laire 2009.01.14 12:29
    이사이트을 들리는 한국인은 잠시 프랑스를 지나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저 같이 한국인중에서도 프랑스를 제2의 조국으로 여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경박하게 후진국이라느니 후진국같다는 표현을 여과없이 쓴다는것은 글쓴 한국인의 지적교양수준을 이 사이트에서 여실히 보여주는것 같아 씁쓸합니다. 참고로 행정이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걸리는 이유는 그간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편법적으로 수혜를 누려왔기에 그 심사의 절차가 까다로와진것입니다. 하지만 한번 수혜자가 될수있다면 그 혜택은 글쓴분들이 '행정선진국'이라고 여기는 한국과는 비교할수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그걸 못참으시겠다면 답은 하나... 돌아가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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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chaeLaKim 2009.01.14 12:44
    남편이 프랑스인이지만, 저희 남편도 프랑스행정은 후진국이라고 한말 하더군요.
    아직까지도 제일 싫어하는게 시청이나 경시청들리는거래요...^^
    대신 이사람은 호적등본 때는에 그정도 까지는 안걸렸는데요. 윗분말씀대로 선진국이기는 하나, 워낙 빠른처리에 익숙한 저희들로서는 후진국(?)수준으로 보일수도 있을것 같네요. 그리고 편법적으로 수혜를 누려왔기 때문에 심사의 절차가 까다로워진것에는 동의를 하지만, 호적등본(출생증명서)으로 편법을 누리려고 한다는것은.....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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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이 2009.01.14 16:12
    solaire well... if you think korea sucks.... don't ever come back to korea... Does that sound any good to you? how would the person feel when you say "just go back to korea, if you don't like here"?? How one feels about France is TOTALLY left to the individual. NOT to you. And honestly, I COMPLETELY agree with AJAAJA

    sorry i had to write in english as i can't write korean with the computer i'm using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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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laire 2009.01.14 18:16
    홍이님, 뭔가 잘못 이해하고 감정에 치우치신것 같은데... 저 같은 경우는 한국국적을 가지고 있고 동시에 이곳의 영주권을 가지고있습니다. 아시는분은 아시죠 그거 받을동안 얼마나 뼈골빠지게 고생했는지... 전 한국이건 프랑스건 영구히 거주할권리가 있으므로 내가 한국이 suck이다 아니다가를 떠나서 돌아가라 말라는 전적으로 내 의지입니다, 내가 이야기하고 싶은건 합법적으로 체류할권한을 받지 못한다면, 받을 정도로 참을성이 없다면 불평 불만할 필요없이 돌아가야죠,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동안 시간들여 합법적으로 권한받은 사람들은 어디 병신이라서 몇달 몇년씩 기다렸나요? 조금 이성적으로 생각을 풀어나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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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영 2009.01.14 18:30
    그냥 지나가다가 경박하게 라는 solaire님 글에 좀 발끈해서.....
    근데 그 밑에 다신 글을 보면 나도 힘들게 받았으니 니들도 힘들게 받는게 당연한게 아니냐 이런 투...
    프랑스가 행정처리 면에서 후진국 수준을 못면하고 있다는 사실은 프랑스에서 조금만 생활해 봐도 아실텐데 프랑스가 제2조국같은 분이시라 전~혀 인정이 안되시나?
    아마도 프랑스 외의 다른 국가들의 합리적인 행정처리에 대해서는 잘 모르시나봐요.
    프랑스 행정처리가 후진국 수준을 못면한다고 말하는 이유는 한두군데가 아닌데 말이죠.
    뭐 얼마전에 출입국 관리 직원이 귀찮다는 이유로 여권에 입국 도장도 안찍어 주더란 말도 그렇고 언제나 싸데빵이라 갈때마다 딴소리하고 대기자가 몇십명이 되건 말건 창구 하나만 딱열어 놓고 10분에 한번씩 창구 닫고 담배피러 나가는 그런 경시청 직원들도 그렇고 말이죠.
    제2조국이 욕먹는 꼴이 맘아프셨나 보네요..경박하게 라는 말까지 쓰신거 보면...
    아 그리고 한국이건 프랑스건 합법적으로 영구히 거주할 수 있는 권리가 있으셔서 남들더러 돌아가라 마라 함부로 말할 수 있는 solaire님 참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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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laire 2009.01.14 19:03
    죄송합니다, 이 사이트는 저와 같은 처지와 생각을 가진 사람이 극소수이고, 저와 같은 의견을 극히 아껴야 한다는것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프랑스의 행정이 후지다에 대한 의견에 많은 한국분들이 공감하시고 당연한양 여기시지만, 반대로 그 나라를 자랑스럽게 여기려는 소수의 의견을 아주 불온하게 여기고 한꼬치 한꼬치 잡아서 매장시키려는것이 한국인의 단결력(?)을 프랑스 하늘 아래서도 잘보여주시네요. (외국 나오면 애국자가 된다는 진실...)여러 정황에 대해서는 지면으로 밝히기도 힘들고 그럴필요도 없을듯, '옛말에 여럿이 한사람 병신만들기가 쉽다'는 말 다시한번 되새기며, 여기 계신분들 한국에 돌아가셔서 '그래도 프랑스있을때가 좋았지 '라고 후회하시지 않길 바라며, 그리고 더이상의 댓글이 그만 사절하며, Ferme ma guel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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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이 2009.01.14 21:34
    이제 알으셨으면 그렇게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출생증명서가 무슨 대수인지 이곳에서는 6개월이든 더 걸리든 ca depend이고 한국에서는 5분만에 발급 혹은 그냥 기계로 출력할 수 있는 것만 봐도 차이가 나긴 나죠. 물론 다른 면에서 프랑스가 나은 면도 있겠습니다만 전.반.적.으로 보면 한국이 더 편한 건 사실이죠. 이런 걸 그냥 한국인의 단결력(?)으로 치부하시는데 사실은 사실 아닌가요? 그리고 내 조국 한국에 대해 나쁘게 얘기하시는데 솔직히 한국 사람치고 기분 좋을 사람 없겠죠. 극소수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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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ㅅㅇ 2009.01.15 03:14
    한국분들 참 말 잘하시죠. 비꼬는 형식의 사과문이나 변명거리들. 지겹네요. 자기 잘못이던 아니던간에 나가기로했으면 그냥 조용히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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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자아자 2009.01.16 05:17
    격려말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제남편두 저런 얘기하니깐 자기두 인정하구 프랑스정부 막 욕하던데...
    마지막으로 최대 3주전에 확실히 나온다는것두 못믿겠다네여
    아무튼 별것두 아닌글에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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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리 2009.01.19 16:14
    못참겠으면 돌아가라니요. 프랑스인들은 그런 태도를 갖고 있어서 행정 후진국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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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fleur 2009.01.23 18:28
    프랑스 행정 개떡입니다...~~~!!!! 그리고 자기잘못을 인정하지않습니다....
    그리고 경시청사람들 한마디로 밥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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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maris 2009.01.30 17:27
    외국인이 프랑스 살기 쉽지 않죠...!
    그건 사실이고. 제 동생 신랑이 프랑스 사람이예요...
    한국에서 결혼한다고 들어갔었는데..
    동생에게 그러더군요..
    이렇게 좋은 나라를 두고 왜 후진 프랑스에 왔니..!
    아주 지적이고 반듯한 이 친구의 이 한마디를 듣고 정말 많이 웃었어요.
    프랑스 사람이 자신도 늘 기다려야지... 하는 마음으로 산다나요!.
    모든 나라가 일장 일단이 있겠지요.
    프랑스에서 살면서 피곤하고 지치고 화날때 많은 모든 분들께
    파이팅~! 한다미 하고 싶네요.
    저도 빠리에서 2년 살아봤지만...ㅎㅎ
    행정적인 문제나 외국인들 어렵게 하는 일들 때문에 많이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또 혼자의 시간을 보내거나 타인 의식하지 않고 살 수 있는 부분은 좋지요..
    마음 넓은 한국인이 참아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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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aci004 2009.02.03 17:09
    solaire....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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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po 2009.02.06 12:12
    프랑스에서 행정문제로 고심하시는분들 힘내세요^^
    프랑스인들에게도 이나라행정은 마찬가지죠.
    직접적 관계는없지만 가끔 한국에 체류하는 중국 베트남등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행정은 어떨까하고 생각해 봅니다.
    외국인예기하기전에 수만명에 이르는 우리 해외교포들은
    이명박 이후 의료보험 혜택도 받을수가 없게됐다지요...
    우리나라에 들어와 치료받는 교포수는 고작 몇백명...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될수있도록 개개인이 질적 사고를
    넓혀가야 하지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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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livgrun 2009.02.06 22:23
    우리나라도 외국인이 서류 관련 처리 하면 엄청 오래걸린다고 들었습니다. 처음외국인의 입장이 되었으니 불편한 것은 이해하지만 조국처럼 편하길 기대한다는 것이 무리가 아닐까 싶네요...이민자에 대해 이만큼 관대한 나라도 드물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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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돌이 2009.02.07 01:04
    글쎄요 요즘은 관용도 줄고 이민자한테 그다지 관대하기 보다는 이용해먹을 목적으로 그냥 놔두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불법이든 아니든 일단 입국시키는데는 제한을 안두고 체류증안주면서 상빠삐에 만들어 놓고 3D업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그런 모습말이죠. 이제 10년 있어도 체류증 안주잖아요, 기업들이 싼임금의 이민자를 선호해서 불안정한 상태의 이민자를 계속 불안정하게 만들려고 한다고 아프리카친구들이 말하더군요. 제가 알던 친구는 동반비자 받는데 2주도 안걸렸는데 나는 몇개월 기다려서 안된다는 결과통보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나중에 다시 받으니까 2주가 안걸리더라구요. 분명 프랑스가 선진국이고 나은점이 한국보다 백배 많은 점은 사실이고요 프랑스가 아주 나쁜 나라인것도 사실이고, 프랑스 행정 느리고 불편한 점도 사실이지요. 서로 싸우지 마세요. 애국하고 무슨 상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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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곤지언니 2009.02.12 03:01
    저두 그냥 지나치려다 solaire님의 글이 쫌 황당하여..잠시 들러가네요..아자아자님..지금쯤 일처리 다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는 프랑스 생활 마치고 원래 있던 미국으로 돌아왔는데요. 미국만해도 정말 천국이네요..프랑스 행정처리..정말 속터지고 답답하죠..프랑스인 본인들도 인정하던걸요..그리고..아자아자님이 글을 올리신이유는 프랑스 행정이 후진국이라는 말씀을 하고싶으셔서 글을 올리신게 아닌것 같은데요..글올리신분의 취지도 이해못하고 살짝 오버를 하셨네요..다른것도 아니고 배우자비자를 받기위해 무작정 한국에서 서류가 해결되기만을 기다리고 계시는 분의 답답한 심정으로 글을 올리셨을텐데요..그냥 워낙 프랑스가 행정처리가 늦고 답답하니 조금만 더 기다려보시면 좋은소식있으실거라는 말정도면 많이 위안이 되셨을텐데..엉뚱하게 돌아가라니..편법이 어쩌구..하는..흠..많이 당황스럽네요..아마 댓글다신 분들 대부분이 당황하신것 같네요..암튼..아자아자님은..지금쯤 걱정없이 모든일 다 해결되셨을거라고 믿고 싶습니다..저두 프랑스 떠난지 수개월째이지만 아직도 그놈의 행정처리때문에 노심초사 피해보고 있는 입장이라 십분 이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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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mes 2009.02.14 15:54
    프랑스 서비스 정말 정상이 아닙니다. 제가 아랍국가에서도 몇년 살아 보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찬란한 문화유적 빼고는 행정서비스에 관한 한 아랍보다 더 나을것이 없는것 같습니다. 삼성 노트북이 고장나서 오페라 근처 삼성 AS에 맏겨 놓았는데 견적보내는데 1주일 견적받고 수리요청한 후 2주가 지났는데 아직 감감 무소식 입니다. 삼성에서 서비스를 그렇게 하라고 하지는 않았을텐데, 삼성도 프랑스 애들에게 맡기니 별 수 없습니다. 서비스 접수요원의 불친절을 떠나, 어떻게 알고 왔느냐고 자꾸 물어 못 갈데를 간것같은 기분이었습니다.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할지... 기다리는데 익숙해질 때도 되었지만 해도 해도 너무한다고 생각될때가 많습니다. 이곳 파리생활은 1년반 정도 되었지만 한국에서 프랑스 기업에 근무하면서 프랑스 사람들과 8년간 같이 지낸 후 1년반 전에 파리에 왔습니다. 프랑스 사람들이 처음 한국에 올 때에는 한참 후진국으로 생각하고 두려움을 갖었던 사람들이 한국에서의 편리함과 서비스에 반해서 푸랑스에 돌아온 사람들 대부분이 한국에 도로 가고 싶어 하더군요. 프랑스의 행정서비스는 한마디로 후진국입니다. 프랑스 사람들도 그러려니 하고 살고 있다고 보면 맞을겁니다. 한국도 문제가 없는것은 아니지만 서비스 하나는 선진국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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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agchen 2009.02.22 03:44
    solaire 님 얘기 보구..조금 당황했습니다.
    프랑스 좋아하고 계속 남았으면 하긴하지만..행정만큼은요...;;; 아자아자님께 동의합니다.
    여기 프랑스 행정이 papier 로 아직도 처리되고 있어서 늦는 거라고...이것때문에 세금도 잡아먹고해서 그 많은 fonctionnaires 계속 데리고 있어서 국고에 문제가 ...결국 여기도 언젠가는 네덜란드등 다른 유럽국가처럼 전면 전산화를 할 것이라고 들었는데요....이게 사실이 아니더라도 프랑스 행정처리들이 늦는 것은 참 당황스럽고 답답한 일임은 누가봐도 자명한 것이고 그것을 조금 감정적으로 이야기 한 것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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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ykedeath 2009.02.22 19:03
    낙원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듯이 문제가 없는 나라라는 것도 없습니다(한국으로 말하자면 정치나 교육제도등 수도 없이 많겠죠..) 우리가 감히 좋다 나쁘다 할 수 없는 문화같은 것과 지적해야 할 오늘 사회의 문제는 전혀 다른 소재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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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ykedeath 2009.02.22 19:03
    solaire 님 지적교양의 문제가 아니라 주관적인 지적일 뿐입니다. 프랑스를 모국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3살때부터 계속 왕래하며 살아온 저도 마찬가지지만 행정이 후진국 수준이라는 것은 아직 부족한 표현입니다. 전 가족의 반이 프랑스인지만 그 사람들도 한 번 한국에 가본 뒤로는 프랑스의 "administration"이 썩었다는 것에 완전히 동의합니다.
    절차의 까다로움은 옛날부터 마찬가지(Voltaire도 단편소설 L'ingenu 같은 곳에서 지적하곤 했습니다)이지만, 스스로만 성가신 일을 피해가고 싶어하는 공무원들의 무책임함 때문에 지금은 말이 필요없이 더해지는 거죠.
    지금도 이사를 하려고 대답을 기다리는데 서류를 관리하는 쪽에 사람들이 공부도 제대로 안 한 분들이라 시간만 끌고 있습니다.)
    하나하나 다 얘기하기도 불가능할 정도지만 예를 들자면 제가 어릴적에 한국에서 값비싼 밍크 롱코트를 한국에서 보내받은 적이 있다는데.. laposte 에서는 물건이 도착한 적이 없다고 했고 제 삼촌이 화가나서 처들어가 보았더니 구석에 보관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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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le 2009.03.05 10:26
    저도 한마디 하고싶습니다…
    혹 기억하시는 분들이 있을까요?
    ‘회사에서 해고하려합니다’를 쓴 사람입니다…
    여기 들어와 글을 쓰고 의견을 구하는건,
    우리가 외국에 살고있는 한국인이라는 공통된 언어를 사용하는 같은 나라 사람으로
    프랑스 생활과 절차에 잘 모르고 힘든 일에 답을 찾지 못하여 조언을 구하거나,,
    답답한 마음 한탄이라도 하기 위해서입니다.
    만얀 내가 한국인이 아니고 일본인이나 중국인이였다면,
    당연 내가 속할 수 있는 동포 사이트에 들어가겠죠,,,
    한국인이기에 여기서 이야기하는 겁니다…
    제 경우만 해도 전 그분들이 아니였다면 아직도 힘들었을거니까….
    solaire님의 ‘한국인의 단결력(?)을 프랑스 하늘 아래서도 잘보여주시네요. (외국 나오면 애국자가 된다는 진실...)’
    외국에서 살면서 같은 언어와 같은 문화에서 서로를 이해해주고 감싸줄수있는 것은 같은 민족이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만이 아니고 미국이든 이태리든 일본이든 모든 나라 사람들이 자기들만의 공통체를 프랑스 땅에 만드는건 같은 이유에서 일겁니다.. 같은 민족으로,,,같은 나라사람으로.. 서로 도와주기 위해서,,,,
    외국생활을 하다보면 답답한 일도 있고, 우리의 습관과 다른 생활방식에 힘들기도 합니다…
    Solaire의 님의 글의 일부처럼
    “그거 받을동안 얼마나 뼈골빠지게 고생했는지” 라고 하신것처럼
    님 또한 이곳에서 살면서 스스로 힘들었다는걸 인정하시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매번 님이 남기신 답글을 보면 왜 그리 불필요하게 답글을 남기시어 다른분들의 원망을 사시려고하시는지 도저히 이해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여기 글을 남기는 분들이 님에게 비판을 받기위해서 글을 남기는것도 아니고,,,
    프랑스가 지겹다고 떠나겠다고 남기는것도 아닙니다…
    단지 더 나은 방법으로 살수있지 않을까?하는 의문에서,,
    아님 최소한의 인간으로써 기본대우를 바라는 마음에,,,글을 씁니다…
    저 같은 경우는 최소한 인간적인 대우는 받아야하지 않을까 해서였습니다…
    어느 나라에 살든 완벽한 곳은 존재하지 않고,,,
    그렇기에 더욱더 서로 노력하려하는거라 생각합니다..
    님도 힘들었을 생활이 왜 이제 시작하거나 온지 얼마 안된 분들에게는 편할거라 생각하시는지…
    힘들다 보면 비교하게되고 비판하게 되는 거라 생각하는데.,..…
    님이 그 흑백논리는 언젠가는 자신에게 되 돌아올수있습니다. 다른 형태로,,,Solaire의 님의 글의 일부처럼
    “그걸 못참으시겠다면 답은 하나... 돌아가셔야죠...^^;; “

    처음에 글을 쓰신분이나 댓글을 다신 분들이 없는 이야기를,,소설을 쓰신것도 아니고,,
    자신의 경험을 쓰면서 한탄하는 마음과 더 나은 방법을 구하는거였고,,
    첫번째 답글을 남기신분은 같은 마음으로 이해를 하면서 글쓴이에게 용기를 드리려 한것인데…
    solaire은
    “경박하게 후진국이라느니 후진국같다는 표현을 여과없이 쓴다는것은 글쓴 한국인의 지적교양수준을 이 사이트에서 여실히 보여주는것 같아 씁쓸합니다”
    님의 글을 읽다보면 전 세가지를 발견하게됩니다…
    1. 그냥 싸우고 싶다…자신이 프랑스에서 힘들었던거를 다른 사람이 힘들어하는 것을 보면서 더 아프게 하고싶다…라는 마음가짐!!!
    2. 억울하다….자신이 얼마나 힘들게 살면서 얻은 귀한 영주권의 자리를 너희들은 그렇게 쉽게 가지려하는냐!!!
    3. 난 영주권자다….난 너희 같은 들러리 뜨내기로 머무는 한국인이 아니다..난 영주권자다라는 우월감

    저의 글에 또다시 맘이 상하셨다면 다행입니다…
    님의 글로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마음이 아팠으니까요,,,
    세상은 언제나 제로입니다…
    나쁜일과 좋은일이 언제나 더하기 나누기가 되어 0 이되는겁니다…
    내가 남을 아프게하면 나도 아플수있다는걸 기억하시고,,,
    가능하다면 아프게하지말고 도와줄수있는 방향으로 생각을 바꿔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그럼 님이 그렇게 도와준 일들이 언젠가는 님에게 행복으로 돌아올것을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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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petite 2009.03.05 20:46
    좀 다른 얘기인데요..국적증명서(출생증명서)라고 하신게 악뜨 드 네상스 말고 다른 것인가요? 저희는 결혼서류 준비하는데 신랑거 신청했더니 며칠만에 바로 나왔거든요. 그게 아니라면 어떤 서류인지요?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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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AN 2009.03.06 13:49
    저또한 프랑스 행정절차는 후진국이라고 봅니다.
    이건 solaire님과 같은 분이 소수라서가 아니고, 사실이 그렇지 않습니까? 외국인이 많아서 처리할 서류가 많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라고도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효율성면에서나 직원들의 기본적인 업무태도면에서나 문제를 개선하지 못하고 그대로 시간낭비를 하고 있는 것도 어찌보면 어리석은 방법이 아니겠습니까?
    현실을 보고 평가할 자격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밑에 답변 다신분도 어이없는 반응을 보이시네요.
    한국이 싫으면 다시 오지마라니... 반박을 하시려면 비평에 하셔야지 사람에 대고 하시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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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ba 2009.03.27 14:10
    지금 경제난으로 매일 늘어나는 실업자수만큼이나 평소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caf를 찾기에 지역적으로 차이가 있긴 하지만 처리할 서류양이 엄청 늘어나 남부지방의 어떤 도시는 아예 1주일 동안 caf사무실 문을 닫고 접수된 서류업무와 미지급된 보조금 업무만 본답니다. 열가락 손가락으로 업무 보는 한국 사무인과 달랑 손가락 4개로 업무내용 입력하는 프랑스 사람중 누가 빨리 일할 수 있을까 한 번 생각해보세요. 우리 나라의 '빨리 삘리'문화의 장점이 확연히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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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K 2009.06.17 00:19
    프랑스 행정절차가 느려 터지긴 했지만..원래가 그런 나라고..그걸 잘 모르는 아자아지님께서 좀 답답한 맘으로 감정을 섞어 쓰신글에 프랑스를 제 2의 조국으로 생각하는 solaire 님이 역시나 약간 감정을 섞으셔서 글을 쓴거 같은데..솔직히 이곳에서 오래 사신분들께는 그런 답답함이 당연하게 받아들여 질테고 내가 사는 내 나라다 생각하며 살고 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누군가가 갑자기 어느 한 면만 보고 후진국이라고 했을때 조금 감정적?인 글을 쓸수 있기도 한거 아닌가요?
    솔직히 저는 첨엔 아자아자님 글 별생각없이 봤는데 solaire 님의 뎃글 보면서 아자아자님에 좀 경솔하셨구나 생각 했거든요..
    참고로 아자아자님 이 글을 보실진 모르겠지만..
    프랑스분과 결혼하셔서 이곳에서 사시게 된다면 그 후진국 스타일의 행정 처리에 익숙해 지셔야지 안그럼 스트레스 받아서 힘들어져요..^^;;;
  • ?
    사띠 2009.06.22 10:20
    좀 뒤늦은 댓글이지만. 배우자 비자받으시면 이제 프랑스 오셔서 사시겠네요 ^^ 앞으로 속터질일은 더구나 무궁무진할테니,, 벌써부터 지치시면 아니되옵니다. ㅎㅎ
    프랑스가 참 이런것은 좋은면도 있고 너무 아닌점도 있고
    그렇죠.
    아무튼 님의 앞날 항상 행복하시고 잘 풀리시길.
    어쩐지 얼마전 제 모습같아서 웃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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