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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사람들이 과연 한국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한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궁금하던차에 한국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 이란 물음에 프랑스 사람들이 답한 커뮤니티 내용을 번역한 글이 있더군요.


아직까지는 한국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그래도 한국에 대해서 호감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혹시 주변의 프랑스 친구들이 보는 한국에 대한 관점을 이곳에 댓글로 적어 주셔도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한국하면 가장 생각 나는 것은?


1. 냉전(남북갈등)


2. 북한의 핵위협


3. 가고 싶은 매력적인 나라


4. 영화(쉬리,파이란,JSA 등등)


5. 아름다운 여자들


6. 프랑스에서 잘 알려지지 않아서 더 알고 싶은 나라


7. 재밌는 티비 프로그램들(특히 개그나 쇼프로그램)


8. 그다지 모르는


  


  








Samourai


그동안 한국에 대해서 얘기해보고 싶었었는데. 나와는 다르지만 일본과 좀 느낌이 비슷한 종족에 대해서; 나는 한국에 대해서 많이 몰라서 그냥 편하게 한국에 대해서 얘기해보고 싶어 특히 프랑스 사람들이 한국에 갖고 있는 시각에 대해서 말이지


내가 아는 한국인 몇 명은 아시아적인 느낌? 그런 것 들 과는 좀 먼 것 같아 예를 들면 프랑스 사람들 보다 키가 커(왜 아시아 사람들은 좀 작잖아)


개인적으로는 한국에 대해서 잘 몰랐어 근데 프랑스에서도 한국과 교류하는 그런 커뮤니티같은게 있더라고


왜 일본 베트남 중국사람들에 대해서만 말하는 거야? 난 한국에 대해서도 좀 말해보고 싶다고


하지만 난 한국인들을 동정하거나 불평하는 그런 주제에 대해서 얘기 하고 싶지 않아 그냥 한국에 관해서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랑 한국에 대해서 좀 더 알 수 있게 해주는 그런 얘기를 하고 싶은거지





guyzang


흠 글쎄 한국 분위기는 꽤 괜찮은 것 같아


수정-그러고 보니 한국에 대해서 제대로 말해본적은 없네?





Samourai


흠 프랑스 사람들은 한국에 대해서 정말 잘 모르지, 왜 그렇게 잘 모르는 거지?!!!!!!!!


한국 문화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잡지들도 몇 개 있는데, 풍경 같은 걸 보면 한국 분위기는 굉장히 좋아 보이고, 한국 문화는 정말 구미를 당겨(나 영화도 꽤 봤다고) 그리고 한국은 뭔가 다른 아시아와는 정말 근본?이 달라 보여


한국은 일본의 식민지 였었는데도 한국인의 정체성을 잘 지킨 것 같아!!!!!!!!








guyzang


이 이야기는 한 1년정도는 계속되겠는데?





DDT


나 거기서 하루정도밖에 안 머물었었는데 남한의 분위기는 꽤 괜찮았어


근데 한국하면 아무래도 북한이 먼저 떠오르지, 북한의 스탈린적 체제 의식 게다가 조선민주주의 공화국을 볼 때면 무슨 운동 경기의 개회식 행사가 생각나








Samourai


북한은 개별적으로 발전했지, 그리고 독재정권 속에서 정말 SF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는 그런 나라가 되어버렸어..... 지하철은 작동 안하고 노동자들 없는 공장..


요즘 북한 주민들은 정말이지 불쌍해, 나무하는 것 같은 것도 걱정되: 북한 사람들은 그 조그 만한 불로 방을 다시 데우려고 계속 나무를 꺾잖아


아이들을 그들의 목표를 위해 모으는 거 그 현상은 한 두군데서 일어 나는 게 아니야,








Shooter


난 한국(남한)에 가본 적 있었어 일 때문에 한 달 정도 있었지


흠 난 호텔(서울 메리어트 호텔 같은)에는 안 갔었어 한국, 거기 공장이나 공항 뭐 그런 분위기 좋았었어


한국이라, 거기 한국은 미국의 마을들을 모아놓은 것 같아: 큰 길, 모든 사거리, 직선의 길들, 자동차로 바글바글한 것, 큰 건물들.... 그래도 그런 거 안에 마치 아시안 적인 요소랄까 느낌이 있어서 그렇게 미국식으로 느껴지지는 않았었던 것 같아


서 다음 주에 한국에 갈 때는 시간을 내서 짧은 여행이라도 해볼 려고 해








gilou


남한, 남한하면은 좋은 음식점들이 생각나 또 특이한 저 임대주택들의 우울한 마을 분위기가 연속 됐던 그런 것도 생각나. 한국에서 내가 방문했던 곳의 엔지니어들은 교외에 별장분위기의 굉장한 집들을 갖고 있었는데 그 사람들은 그게 굉장한 일이라는 걸 잘 모르는 것 같더라고. 흠 그리고 한국 사람들은 일본 사람들에 비해 더 모이는 그러니까 집단적인 사회 문화를 갖고 있는 것 같아 보였어





Samourai


우리 좀 북한 빼고 남한에 대해서만 얘기하고 있는 것 같지 않아?


북한이나 남한이나 둘 다 역사나 위치, 그리고 환경이나 정신적인 면도 그렇고 또 남한의 정치적 상황도 그렇고 남한 북한 둘 다 연관이 있잖아


정치적 주제 대해서는 다들 소극 적인 것 같아. 다들 여행이나 재미있는 얘기들만 너무 환영하고 있잖아





Ithilwen


한국하면 떠오르는 것?


대답이 7개라, 꽤 괜찮은 설문조사인데? (그래도 난 더 다양한 분야의 보기들을 보고 싶다). 한국하면 난 우선 한국에서 태어난 정말 괜찮은! 내 친구가 생각나





아 그리고 형사라는 영화! 프랑스에서 상영된 한국 영화인데 화면이 참 예뻤어 그것도 있었다!!


북한에 대해서 문제가 생길 때마다 희망을 버려서는 안되, 핵같은 건 천천히 없애야 하는 거지 적당한 시기를 봐서 남한과 북한이 통일할 수 있게 도와줘야되


아 알아 그게 정말 꿈같은 거라는 거 왜냐면 이 체제가 더 잘 정착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니까 하지만 지금 상태는 위험하잖아 아무튼 안됐어 참











gilou


한국이라.... 언어의 수준이 일본에 비해서 높임말이라던가 말투라던가 사용법이 훨씬 복잡한 나라지


언어쪽으로 본다면 참 대단한지: 삼촌이 자기보다 나이 많은 조카한테 말을 할 때 높임말을 그건 피라미드형태와 관련이 있어 대략 피라미드의 방향(삼촌/조카)이 다른 것들(더 어리다/나이가 더 많다)이랑 반대잖아


이런건 관행이라고 볼 수 있지, 책에서 보면 뭐 그런 상황에서는 서로 말하는 걸 피하는 것 같다만





Shooter


이건 내 의견은 아니야


한국 사람들은 많이 일하지는 않고 오래 일한데, 그게 다르데


언뜻봐서는 한국 사람들 그 사람들 정신속에서는 일은 좋은게 아니라 해야만 하는 것 진절머리가 나는 것이라고 입력 돼 있나봐. 프로젝트들은 힘들게 해야만 성공되는 거고


유럽사람들이 보통 8시간을 일한다면 한국 사람들은 12시간 혹은 15시간을 일한데 참 안된 일이야


p'tit rik


나는 축구 우승컵이 생각 나는데


심각한 것이라면-> 냉전


trueslash


난 지금 한국 연구소에서 부지런히 일하자! 라는 목표를 가지고 몇 달 동안 일하고 있는 사람이야.


여자들과 관계된 걸 선택한다면 다른 걸 선택해봐 개인적으로 난 중국사람들을 선호해


한국에 대학교 교환학생으로 오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야, 생활이야 중국보단 훨씬 비싸지만 좋은 경험이 될 테니까


ElPedro


나는 좀 특별한 경우야(2번이나 서울로 여행을 갔다 왔고 내 거래처 고객들 중엔 한국인도 있어)


흠 한국하면 생각 나는거?


-아시아 사람들 중에서는 한국 여자들이 제일 매력적이다


-한국 사람들은 국가중심적이다, 다른 민족에 비해(자신들의 나라와 인종에 굉장한 자부심이 있다) 내가 판단할 건 아니지만 프랑스사람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


-서울은 참 못생겼다? 하지만 여러 군데에 많이 있는 음식점들은 좋다!


  
Comment '3'
  • ?
    pabo0 2009.12.24 12:22
    참 재밌는 친구들이네..
    근데 저 사무라이는 혹시 한국인인가 싶기도 하네요..
  • ?
    sou 2010.08.17 23:30
    장문의 글읽느라 .. 좋은 내용이 대체적이지만 임대 주택가의
    우울한 분위기는 저도 동감!
  • ?
    베르나르 2010.10.14 04:25
    음... 글솜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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