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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옹에서 거주하다가 막 파리로 올라온 학생이예요

파리에 집을 계약하고, 그 가짜집주인에게 1650유로를 (2개월치집세와 1개월 보증금)을 현찰로내고 (전에있던 세입자가 가짜수표를 내가지고 현찰로밖에 안받는다고 그래서) 자꾸 Etat de lieu 를 한다고 약속을 몇일전부터 계속 미루더니, 그저깨부터 전화를 안받는거예요.

그래서 어제아침에 그집에 찾아갔더니
다른사람이 나오면서 저에게 "Samir 이라는 사람때문에 왔냐고?" 물어보길래
"그사람이 집주인 아니냐"고 물어보닌깐
"당신이 3번째로 찾아온사람" 이라는거예요..
다른사람들도 사기를 당했다는군요...

그래서 제가 바로 경찰서로 달려가는데 그 가짜 집주인에게 전화가와서 연락이 안되서 미안하다고, 약속을 내일로미루자고, 세입자가 아직 집을 안나가서 못들어간다고 그러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거짓말로,
"네 알겠습니다. 내일뵈요~"하고 예기를 하고 경찰서에서 다얘기를 하고 고소를 했습니다.
(경찰 컴퓨터로 신원조회를 하는데 그놈 얼굴도 나오더라고요, 이미 전과범이라는거죠)

그런데 경찰서에서는 그 세입자가 돈 안내고 뻐기는거고, 집주인이 진짜 일수도있으닌깐 내일 약속장소에 가보기는 하라는거예요...
(나 칼에 찔려 죽으면 어쩌려고)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나오면ㄱ서 집에 와서 그 놈 전화번호를 구글에 쳐보닌깐
"같이 터키로 당장 떠날수있는사람 찾습니다" 라고 뜨는 거예요,
그래서 "이놈 아직도 파리 어딘가에 있구나" 하고 싶어서
내일 어떻게되나 보자...하고있는데 그놈이 저에게 오늘 다시 전화가 오더니 미안한데 내일은 진짜로 들어갈수있다고 내일 보자고 하고 약속을 또 미루는거예요

그래서 다시 경찰서에 들려서 "나 이놈 전화계속 온다고, 얼굴도알고 신원조회도 ㄷㅚㅆ으니 잡을수 있지 않냐고" 하닌깐 경찰은 "다른사건들도 많아서 아직 이사건은 처리가안되요, 일주일이나 이주일이 걸릴수도있어요" 라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내가 가짜로 약속잡아서 그놈 부를테닌깐 그놈 좀 와서 잡아주세요" 라고 했는데 윗쪽 허락받기전까지는 그렇게 아무나 막 못잡는다고 그러는거예요...

너무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쓰네요  
이 놈 파리 언제 튈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잡을까 ...
뭘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겟어요 프랑스 경찰들은 나중에나 잡는다고그러고...
(지네가 내 돈 물어줄것도 아니면서)
이놈은 인터넷에 이런 선전이나 하고있고
http://amitie.vivastreet.fr/activites-partenaires+paris-10eme-ardt-75010/je-cherche-une-femme-pour-partir-en-vacance-avec-moi/17907376

제친구들은 그놈 불러서 남자애들 몇명이랑 같이 가서 협박이라도 해서 돈을 돌려받으라는 애들도있고
뭐 어떻게 해야되죠? 저 좀 도와주실분없나요?
돈도 사기받고 집도 없는데, 10월전까지 집을찾아야 체류증도 갱신할수있는데...

kerolrain00@hotmail.com
메일주세요....
Comment '9'
  • ?
    파리빠리 2009.09.14 20:21
    역시 이놈의 나라 경찰들이란-_-; 뻔히 눈앞에 생쥐두고도 안잡고 있는 바보들.. ㅉㅉ 경찰들이 해결해줄수 없다면 뭐 직접 나서는 수밖에 없겠죠. 사기치고 도망가서 꼭꼭 숨어버린것도 아니고 뻔히 눈앞에 있으니 땅파면 나오는 돈도 아니고 내것은 돌려받아야죠. 그 아농스보고 전화한 여자인것처럼 같이 바캉스 떠나겠다는 식으로 만나자고 유인해서 잡아야 될텐데..
    덩치좀 좋으신 남자분들이 도와주시면 좋겠어요 .. 에휴 나쁜놈...ㅠㅠ
  • ?
    artavi 2009.09.14 21:56
    먼저 대사관 영사과에 연락을 해서 경찰에 협조 공문을 써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가까운 프랑스 친구를 불러 같이 경찰서에 가서 얘기하세요.
    프랑스인을 데려가면 경찰놈들의 말이 좀 틀려질 수 도 있으니까요..
  • ?
    Herve 2009.09.14 22:02
    만약 합리적인 방법으로 해결이 되지 않을 것 같으면... 제가 같이 장소로 가는 남자 중 한 명이 되어드릴게요. 덩치는 크진 않지만...
  • ?
    겨울나무 2009.09.14 23:17
    정말 너무 속상하시겠습니다!!
    게다가 경찰까지 그렇게 손 놓고 있다니 참 한심한 나라네요.
    우리나라 같으면 경찰이 이럴리가 있을까요?
    모든 일이 이렇게 느리니 참 속 터지는 나라네요.
    대사관에도 도움을 요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 ?
    qqn 2009.09.16 12:20
    Herve님 도와주시려는 마음은 아름답지만, 아랍사람들 잘못 건드리면 큰일납니다. (차별적인 표현이라 조심스럽긴 하지만 프랑스에 계신다면 한 번쯤은 생각해 볼 문제죠) 제가 첨에 프랑스에 도착했을 때 들은 조언 중 하나가 아랍사람들과는 되도록이면 시비가 붙지 않도록 하라, 였습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한 사람의 아랍사람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아랍사람들 그룹과 싸우게 될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이런 문제는 되도록 개인적으로 해결하려고 하시지 말고, 윗 분들의 조언처럼 영사관에 도움을 청하시고 경찰에게 맡기시는 것이 신변안전상 좋을 것 같습니다.
  • ?
    캐롤 2009.09.20 20:12
    제 친구가 거짓메일로 터키같이 떠나고싶다고 보냈더니, 자기연락처주면서 여기로 연락달라고 답장이 왔데요... 어떻게 잡죠?
  • ?
    joan 2009.09.22 03:38
    경찰서 가서 동행해 달라고 사정해 봐야죠. 길가에 아무 경찰관이나 막 붙들고 사정해 봐야죠. 가끔 그래도 좀 개념갖춘 짭새가 프랑스에도 있습니다. 찾아봐야 합니다.
  • ?
    캐롤 2009.09.26 02:47
    제 일은 나중에야 처리된다네요, 서류가 밀려서....
  • ?
    Léa 2009.09.30 17:22
    프랑스는 역시 쑈가 필요한 나랍니다.
    벌써 십여년간 살면서 경찰서에 신고하는 법도 터득한 나,, ㅠㅠ
    경찰서에서는 절대로 덤덤하게 얘기하면 안됩니다.
    약간의 뻥튀기 해서 부풀려 얘기하시고 겁이 무지 나는것 처럼 덜덜덜 떨면서 얘기 하세요,,, 그럼 처리 빨리 해주더라구요,,
    정말,,, 이럴때는 프랑스 살기 나쁘죠?
    그리고 qqn 님,,, 그런 정신으로 사시면 프랑스에서 못삽니다,
    겁난다고 생각 마시고 제대로 맞서야지요,
    프랑스 경찰들과 함께 맞서면 강제추방까지 해주더라구요,
    그리고 강제추방전에 500미터 근접 불가능 부터 주더라구요,
    놈이 근접 500 미터에 가까이 오면 무조건 추방 하는 전제로,
    그래서 그 놈이 오히려 겁먹더군요,,, 그러니 맞서서 싸우세요,
    겁먹지 마시고,,, 그래도 한국인들은 프랑스에서 인식이 좋아서
    사건도 잘 해결해 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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