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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고발
2008.11.20 11:19

셋방살이 설움의 집주인 2

조회 수 4235 추천 수 38 댓글 17
그녀가 떠난 이제 전 예전처럼 살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싱크대에 설거지 그릇도 가득 채우고...

더 이상 신경쓰고 배려할 사람이 없으니깐요.

그간 저도 많이 신경 써주면서 긴장속에 생활 했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인터넷상에는 내가 악마로 남고 있습니다.


같이 살기로 정한 얼마후,

백야축제 하는 날 저녁에 지금 에펠탑 근처에 친구랑 같이 있는데

집에 들어와서 자기 방에서 커피 한잔하고 30분정도 방에서 수다좀 떨다 가면  안되냐고

밖에서 그녀한테 전화가 왔더군요.

그건 입주하기 전에 서로 약속한 사항(친구들 방문은 먼저 사전에 양해를 구한후)이라

그 시간에 아들이 집에서 공부하고 있어서 지금은 안된다고 하니까

잘 알았다고 하면서 친구 가방이 무거워서 그러는데 가방만 맡길수 있냐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하고 친구의 가방을 들고 들어와서 친구는 폐끼치기 싫다고

아래층에서 기다리겠다고 해서 가방만 놓고 나갔습니다.

그쪽 에서는 아무리 사전에 양해한 금기사항 이라고 해도

자기 방에 자기가 원하는 시간에 친구를  데려올 수 없으니 마음 속으로는 서운 했겟죠.


그녀는 우리 아들을 위해서 항상 이어폰으로만 들었다고 너무 힘들었다고 해서....
우리 아들도 그녀를 위해 배려했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그건 집중해서 공부해야 하는 학생들간엔 양쪽 다 당연한거 아닌가요?  

저도 건너편에 있는 제 방에서  음악이나 영화를 이어폰으로 들으면서 사는건 마찬가지고요.




그녀는 방에 늘 벽에 있는 전등 두개와 책상위에 스탠드 전등 두개를 켜고 살더라구요.

님들이 주인 이라고 생각해 보셔요. 세입자가 대낮에 방안에

빛이 환하게 들어오는데도 밝은것이 좋다고 전등 두 개와 스탠드를 켜고 살면...

그거야 아무 문제될거 없을까요. 파리에서 전기세가 무제한 공짜 인가요.

문제는 그녀가 외출할때도 불을 끄지 않아서

내가 방에 들어가서 일일이 불을 끄곤 했는데 어느날 한국에서 전기장판이 도착했더군요.

외출할때도 전기장판을 역시 끄는것을 몰랐죠. 왜 안끄냐고 물어보니까

킨 시간으로부터 자동으로 8시간내에 스스로 꺼진다고 하더군요.





외출할 때 항상 자기 방문은 활짝 열어놓고 나가기 때문에  방안에 모든 것이 보였습니다.

불을 안끈거며. 창문 열어놓은것(1층은 아닌데 창밖에 바로 화단이 있어서

도난의 위험도 있고 쥐가 들어 올수 있어요), 장롱 열어놓은 문짝, 화장대 서랍 반씩 열려있고...

처음에는  들어가서 다 닫아놓곤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짜증이 나기 시작 하더군요.  그 다음에는 창문과 문단속만 했죠. 책상서랍이나  다른것들은 맘대로 하던지 말던지...

물론 본인한테도 말을 했는데

학교갈 때 다급해서 나가기 때문에 확인을 하지 않고 그냥 가는거라고 하더라구요.

문단속 왜 안하냐고 물어보니까

시골에서는 다 열어놓고 살아서 몰랐다고 앞으로는 조심 하겠다고 하더라구요.

매번 대답만 시원하게 할뿐이었어요. 녜~라고... 그러나 지나고나면, 늘 변한건 하나도 없었어요.

후에는 방문을 닫고 학교에 가더라고요. 그래서 그 이후에는

그녀의 방안에는 전혀 신경을 안썼어요. 불이 켜있든지 말든지...

나도 사람인지라 지쳤거든요.  창문이 열려있건 말건 이젠 하기 싫더라구요.

쥐가 나오던 말던... 그 이후론  그 녀방이 열려있어도 의도적으로 안보았습니다.




그녀 방의 전기 연결코드 때문에 두 번이나 두꺼비집이

내려가서 당황한적도 있었답니다.

두꺼비집이 내려간날 그녀의 방에 들어가서 보니까

그녀가 벽 옆에 앉아서 전기코드를 만지작 거리고 있었어요.

뭣땜에 그랬는지는 몰라도 그 벽에 있는 코드 때문에 두꺼비집이 내려간거 였어요.

그래서 연결코드를 살펴보니까 전기장판, 발따뜻하게하는전기판,  

커피포트, 컴퓨터, 스탠드 등을 연결해서 사용하는데 항상

코드 꼽는 자리 각각의 옆에 빨간불이 켜있는 그 연결코드가 불안했습니다.

한 코드에 여러개 꽂혀있는 잭은 안쓸때는 끄고 사는게 기본 아닌가요. 외출 할때는 더군다나.

방문 입구 아래벽에는 늘 건전지 충전기를 빨간불을 키고 달려있었어요. 안쓸때는 빼놓면 좋으련만...


혹시 항상 켜있는 전기장판에 불이나 나지 않을까를 걱정하면서

그녀가 외출하면 다시 한번 살펴 보곤했는데 주인없는

방에 내가 들어가서 살피는 일이 나 자신에게도 이상한 기분이 들기 시작하면서

역시 짜증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본인한테 여러번 주의를 상기시켜 주었는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어느날 내가 약간 큰소리로 말했죠

앞으로는 전기세를 그녀가 내야겠다고 하면서...

그녀보고 돈을 내라고 하니까, “어머니 이제 전기 잘 끄고 다닐께요” 하더군요.  조금 신경을 쓰는듯...

하다가 좀 시간이 지나자 또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내가 비싼 전기세 때문에 그런다고 썼더군요.

님들은 집에서 밤이나 낮이나 불이란 불은 24시간 다 켜놓고 사십니까. 전기세도 중요하죠.

그리고 그렇게하면 화재 위험이 분명히 있는데 화재 나면 다 제 책임 이라구요.




불을 안끄고 자는날이 많아서 (제가 어떻게 아느냐고요?  

전 나이가 많다보니 잠자다가 화장실에 자주 갑니다.

그녀 방문사이로 불빛이 밤새도록 켜있는게 문아래 틈으로 불빛이 보이니까 알죠.

그녀에게 몇 번 물었죠. 왜 밤새 불 안끄고 자느냐고.

그때마다 그녀는 그렇다고 꼭 끄고 잘께요 하고 말한적도 여러번 있었죠.)



그녀가 말하는 그날 저녁은 새벽 2시경 화장실에 갔다가

그녀의 방문 아래로 불빛이 보이기에 또 불을 안끄고 자나 보다 싶어서

노크를 하면 깰까봐 문만 살짝 열어서 불만 끄고 문을 닫을려고 열었는데

그날은 늦게 까지 안자고 있더군요.

그래서 미안하다고 놀랬지 하면서 상황을 이야기 하고 문을 닫았죠.

(이상한 아줌마가 된것이죠. 비싼전기료 밝히고... 노크안하고 문열어대는 아줌마!)

그녀의 방문은 너무 빡빡해서 문을 열때 먼저 뻥하고 큰소리가 납니다.




냉장고가 높아서 부엌에 안들어가 제가 사용하는 방에 있기 때문에

항상 제 방문은 그녀가 편하게 수시로 사용하라고 조금 열어 놓는다고 혹시 문이 닫혀 있으면 (늦은 시간 자려고...)

언제든지 노크하지 말고 문을 열고 냉장고를 사용하라고 말을 했죠.

(뭔가를 먹어야 하는데 불편해하면 안되니까  사실 들어오기 전에 미리 방안에 냉장고에 있어서 불편할꺼라고 이야기도 했고...)

매번 노크하고 허락받고 방문을 열려면 불편 할 것 같아서....

혼자 있는 여자방에 같은 여자인 그녀에게 숨어서 할 일은 없으니까...  


그래서 그녀는 열려있는 제방에 수시로 들어와서 냉장고에 물건들을 꺼내가곤 했는데

언제부터인가 그녀가 노크를 하고  문을 열더군요.

불편이야 했겠죠. 제가 배려한다고 문을 항상 조금 열어놓아도...

그래서 저도 그녀는 노크를 하는데 제가 그녀의 방에 그냥 들어가면

안될것 같아서 그후로는 그녀와 볼일이 있으면

방문 밖에서 그녀를 부른후 대답을 듣고 방문을 열었습니다. .




위에 일이 있기전엔  저도 세 번쯤 그녀의 방을 노크없이 열은적이 있었죠.

그럼 처음에 한번 열때 그런 이야기를 해주었으면

그 다음 문 열일이 있었을때  노크하고 열었을텐데

노이로제 걸릴정도로 무서웠다는데 그때 말을 안하고

이렇게 한위클리에 이런식으로 써야했는지...





그리고 문을 연 날들은 제가 사온 아이스크림 먹으라고...

또 한번은 감자 튀김 먹으라고 갖다주면서...

제가 아이스크림 갖다준게 미안해서 다음부터는 노크하고 문열으라고 저한테 말하지 못했을까요...

아쉬운건 미리 말해주었으면  미안하다고 바로 사과하고

꼬박 꼬박 노크했었을텐데...

그리고 몇번이나 내가 노크안하고 문열었다고 그렇게 불안했을까...

정말 몰랐어요.  그런데  그때마다 밝은 얼굴로 날 반겨주었던것 같은데...


그 후 바로 문밖에서 부르고 허락받고 들어갔는데...

사실 그녀와 말 할일이 있으면 내가 그방에 들어가기 싫어 부엌에서 대부분 이야기를
다 했는데...




그녀가 말하는 화장실사건은 이렇습니다.

아파트 현관 입구에서 제가 빨래를 널고 있는데

화장실문이 열려있는 사이로  불빛이 보이더군요.  

그녀가 불을 안끄고 갔나보다 하고 불을 끄려고 화장실문을 활짝 열었는데

그녀가 거기서 소리를 지르더군요. 저도 역시나 깜짝 놀랐죠.


안에서 잠그고 볼일을 보았으면 불빛도 안보였고

문도 열수가 없었을텐데...



불을 하도 끄지않고 다녀서 그녀의 뒤치다꺼리를 하다보니까

노크도 안하고  문을 열어대는 상식없는 아줌마가 되어 버렸어요.

그런데 그녀는 화장실문이 열려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나 있었는지 ...


하기야 어떤문이던 그녀가 한번 열은문들은 온전하게 닫힌적인 없어요.

20분의 1정도라도 열려있어서 그녀가 사용한것을 알게된답니다.





외출할 때 그렇게 말했는데도 자기방 창문은 잘 안잠그고

커튼도 열어둔채로 외출하기가 일쑤여서 제가 외출할때도

그녀의 방 창문까지 챙겨야 하는지 짜증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창문 바로 앞이 화단이어서 쥐가 돌아다니고 있는것을 볼때도

있는데 쥐가 들어올수도 있다고 창문을 열게 되면 꼭 닫으라고 여러번 이야기 했건만....

맨날 똑같았습니다.

그녀는  그동안 살면서 부엌바닥 청소한적 한번없고 쓰레기 치운적 한번 없었습니다.

외출할 때 쓰레기 내버리려고 묶어놓은것

제가 이야기 해서 두 번 내버린 적이 있었습니다.

매일 매일 쓰레기 내버리러 나도 가기가 싫어서 외출할 때 내버리려고

쓰레기를 입구에 놓으면

그녀는 학교를 매일 가니까 가지고 나가서 내버려줄수도 있는데

그것도 하지않아서 내가 두 번 부탁해서 내버린것 말고 ....




그이후는

그녀의 방쓰레기까지 현관 입구에 내놓더군요.

그래서 그녀의 방 쓰레기까지 제가 내버려야하는 형편이되었는데...

짜증이 안나겠습니다.

같이 쓰는 그릇들 방에 먹을것 담아서 가지고 들어가면

일주일 넘게 접시, 컵 국접시등 안가지고 나오고 그녀방이야

그녀가 알아서 하겠지만 공동으로 쓰는 그릇들은 바로바로 씻어 놓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세 사는 사람이 전업 주부인 주인 만나서 화장실 청소, 복도 청소, 부엌 바닥 청소 한번

안하고 본인이 말한것 처럼 "이집 너무 좋아요... 정말 호텔같아요,

그리고 제가 청소 안한건 사실이예요" 이런 말 나올정도로 편하다고  두번이나  말했죠.

같이 사는데 상대방 불편해 할까봐 난 밥먹으면 바로 설겆이 해서 그릇 물기 닦아서

다 정리해 놓고. 행주 다 빨아놓고.

나도 당연히 스트레스 쌓였죠. 무조건 깨끗하게.

학생을 위해서 깨끗하게 해줄려고 열심히 청소하고 살았아요.

나도 원래 게으르고 청소 별로 안하거든요...








그런데 나중에 와서보면 그녀는 정성스럽게 빨아논 행주로 다 닦고 그냥 빨지 않고 놓아두고 가고.




저만 열심히 파출부 노릇하라는 건가요 그럼??

처음에는 제 딸처럼 생각하고 그냥 처리하고 다녔지만

하다보니 그것도 정말 짜증이 나기 시작 하더라구요.  

남의것 빌려 쓰면서 한번도 빨지도 않고.

그럼 그 몇푼 안되는 행주 자기것 사서 열심히 빨지 않고 자기 맘대로 사용하던가.

난 졸지에 한달에 650유로 받고 하숙시키는 건지 파출부가 된건지 방만 내준건지...

한번도 해본적 없는 당황스러운 상황에 부딪치게 되었구요




나가는데 비온다고 우산을 달래요.

우산 빌려줬죠.

들어올때 열쇠 놓고 나갔다고  벨을 누르네요.

젖은 우산을 나한테 그냥 건네 주더라구요.

그런것까지 저보고 정리하라구요? 기분이 묘하더군요.

말려서 잘 접어서 서랍에 넣어 두었습니다.







가끔 밥주면 밥먹고 "잘먹었습니다"라고 하고 치우지 않고 그냥 가요.

난 도대체 뭐가 되는거야?...

하숙집?




청소 안하는 우리 애들도 깨끗하게 하라고 혼내면서 시켰죠.

그녀를 깨끗하게 편하게 해주기위해서 애꿎은 우리딸만 다그쳤죠.

그리고 상대방을 배려해 줘야 한다는 마음에

(처음 남이랑 살아봐서 이렇게 할수있는데 까지 배려하고 싶었고,

그러면 그쪽도 당연히 상대방을 배려 해주어야죠)

그런데 그녀는 우리 아이들과 소리내서 자주 싸운다고 표현했더라구요.

그녀도 제가 우리딸을 왜 야단치는지 잘 알고 있으면서...


그녀를 깨끗한 욕실을 사용하게 해주려고 딸이 욕실을 사용하면 깨끗하게 정리하고 나오라고 야단친것인데....

그날도 딸이 정리를 안하고 나와서 화가 나서 소리치며 그녀한테도 가서

문이 열려있더라구요. “”딸에게는 소리라도 치지 그녀는 남이라 소리도 못지르고

제발 자기가 사용한곳은  다음사람을 위해서 정리하고 나와달라고 소리 질렸죠.“”

저도 사람인지라 그날 그 모든 것이 폭발해서 소리를 질렸지만 소리지른 내용은

위에 적은것처럼 딱 한줄의 말 입니다.  

남이라고 했다고 서운하다고...
남으로 생각해서 그런것이 아니고 딸처럼 허물없이 대할수가 없기때문이라고 말한말인데....




그녀는 청소도 하지 않으면서 욕실 사용후 머리카락 뒤처리도 하지 않아서

꼭 말을 해주어야 겠다고 벼르다가 같이 산지 한달  남짓 후에 남한테는

나쁜소리 잘못하는 사람이라서  돌려서 말했어요.

처음에 제가 “그돈이면 나가서 스튜디오 얻어서 편하게 청소하고 싶을때 하면서 사는게 어때?

안좋은 동네에 혼자 산다는 친구 있잖아? 그 친구와 같이 살거나,  요즘 높은 환율에 방세도 줄이고 좋지?

내가 한위클리 내집찾기에 방금 보았는데 이 근처에도 집이 하나 나온것 같던데!...“

라고 제안을 했죠. 안좋은 동네에 산다는 친구는 저는 모르죠 그 친구가 누군지 그녀가 그렇게 표현하길래

저도 그녀가 말하던 그 친구를 뜻하는 말로 표현했을뿐 다른 의미는 없었어요.







왜 저하고 사니까 불편하세요? 하고 물어보더군요.

내 속마음은 자기가 어지럽힌것 잘 닦고 같이 살기를 바랬으니까요...

그냥 빙그레 웃었어요. 그날인가 그 다음날인가 부엌에서 있는데 그녀가 와서 말하더군요.

자기랑 사는게 불편한지 나의 진심을 물어보더군요.

같이 공동으로 쓰는 공간에서 제가 하는만큼만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했죠.

너는 빵구워먹고 빵가루도 안딱고 뉴텔라등 행주에 묻쳐놓은것

내가 열심히 비벼서 바짝 말려놓으면 그것에 또 뉴텔라 묻쳐놓고...등등

그녀는 부엌도 항상 깨끗한 상태에서 사용 하지만 전

그녀가 어지럽힌 지저분한 상태에서 사용을 하면서 짜증이 자꾸나고 제가 돌아가시기 일보직전이었어요.




그녀도 잘알고 있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호텔처럼 깨끗한 환경해서 사는것이 좋은데 공부하고 헬스하고 다니다 보니까

정신을 놓고 다닌다고 다음부터는 신경을 쓰겠다고

자기가 핀랜드 헬싱키 도시에서 친구들과 같이 살았을때 청소를 잘 안하는 친구가 있어서

너무나 화가 나서 자기가 나서서 집에서 내 쫒았다고 그렇게 말한 그녀 였는데......

그런데 같이 살게 해달라고 나에게 빌었다고 썻더군요.




그리고 다시 함께 잘 살아보자고 서로 합의 했죠..




그 다음달 딱하루 일회용 휴지로 부엌바닥하고 목욕탕 닦은거 같았습니다.

깨끗하게 다닦인 상태에서 부엌에서 일하니까 좋더라구요.

신이나더군요. 목욕탕에 가니까 바닥이 깨끗하더군요.

저는 매번 그런 환경 제공했는데 처음으로 제가 사용할 때 깨끗한 상태에서

사용하니까 정말 좋았어요.

그런데 그녀의 글을 보면 그 이후 매일 청소한것처럼 썼더군요.

그리고 다시 마음이 변해서 나가겠다고 하면서

그다음날 짐을 다 싸놓고 돈을 내달라고 하더군요.

문제의 본질은 집을 나가기로 결정했으니까 나가면 되는데 문제는 나가는 시기였습니다.


같이 다시 잘 하고 살기로 하고,

이틀이나 지났을까 아침에 부엌에서 정리하고 있었는데

자기를 키워준 이모가 돌아가셨는데도 목놓아 울지도 못했다고 하면서

울먹울먹하면서 우리딸이 금요일날 오냐고 물어보면서

오기전에 나갈려고 한다고 정 집을 못구하면

호텔이라도 잡으려고 그런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나가기로 결정했니? 언제쯤?

화장한 얼굴에 눈물이 흐르면 안되니까 안울려고 하면서

학교는 급히 가야지 하니까 그래 학교 갔다와서

이야기하자 하고 학교 보내고 집에 있는데 갑자기 떠오르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이 목요일이잖아!

그럼 내일 나갔겠다는거야? 하면서 그건 아니겠지...

이따 오면 이야기하면 될거라고 생각하고

그녀를 기다렸는데 그날 그녀는 저녁12시가 넘어서 들어왔어요.

그 늦은 시간에 붙잡고 언제 나가고 싶은지 물어볼수 있나요?  

할수없이 내일 물어보자고 생각하고 아침에 9시쯤 일어나서 양치하러 목욕탕에 들어갈려고

하다가 그녀의 열려있는 방문 사이로 군데 군데 이사 보따리가 보이는 거예요.  

화들짝 놀라서 부엌에 가서 물한잔 마시고 이야기 하자고 불렀는데

오지 않아서 그녀 방으로 들어갔어요. 그녀가 책상위에 앉아있더군요.




아니 지금 나가게?  녜 집을 급히 하나 알아 놓았어요. 지금 이사 갈려구요.

반달치만 집세 내주고 보증금을 천천히 줘도 된다고 그러더군요.

새로이사가는 집은 급하게 구해서 한달에 1000유로라고 하더군요.

이집보다 비싸니까 집세도 절약할겸 한달후에 빼자고...

순리대로 해야지 어떻게 당장 이렇게 할 수가 있냐고

난 1개월이후에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죠. 물론 계약서 내용은 말하지 않았어요.

우리가 나가는 날짜만 서로 조정하면 가능한 일이니까요.

그러자 자기가 고통스럽다는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어요.

전 정말 몰랐어요. 화장실에 가고 싶어도 우리 아들을 위해서 오줌보가 터질때까지 참았데요.

자기는 조용한 집이 좋은줄 알았는데 자기가 잘못 생각했다고 하면서

어제 자기를 돌보아준 이모가 돌아가셨는데도

자고 있는 우리아들 깰까봐 소리내서 울지도 못했다고 하면서...

그럼 진작 이야기를 해주지 난 그렇게 그녀가 고통스러운지 몰랐다고 하면서

나만 불평불만을 많이 했다고 정말 몰랐다고 미안하다고 이야기 했어요.  

그렇지만 나가는 문제는 날짜를 조금 조정하자고 이야기 했죠.

나도 돈을 쓰는 예산이 있고..

얼마 되지 않으니까  15일치 방세만 우선 내주고

나머지는 천천히 달라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제가 한위클리에 방을 한칸 내놓고 방이 안 나가라더라도 한달안에 빼주겠다고 했는데

지금 나가지 못하면 자기 친구변호사한테 물어보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요 물어볼수 있죠. 그런데 그다음말이 더 충격적이었어요.

그것도 안되면 한위클리에 여론화시키거나, 아니면 자기가 아는 지위가 높은 경찰아저씨가 있으니까...

하면서 겁을 주더군요.

그럼 변호사에게 말해서 알아보라고 하고 그녀의 방을 나왔습니다.

(물론 계약서상엔 나가기 2개월전에 통보해야하는 것으로 작성한것을

기억하지만 계약서상 내용은 말하지 않았어요.

서로 날짜를 다시 조정하면 되는것이니까요.

그런데 계약서 운운하며 한푼도 손해보지 않는 집주인은

고소해서라도 받아야 한다고 도와주는 사람이 말했다면서  

도와주는 사람도 그녀의 나에 대한 잘못된 표현으로 나는 악마가 되어가고 있었군요. )




그리고 제방 침대에 앉아서 인터넷을 보고 있었는데 저한테 와서  

15일 방세 얼마 안되니까 그것만 주면 나갈테니까 다시 한번 생각해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게 왜 얼마 안되니? 지금은 돈이 없어 준비해야 해.

그러니까 다음달 14일날 나가야 한다고 말하니까

그럼 한달동안 내 아들 공부하는데 자기 맘대로 살아도 되냐고 물어보더군요.

본인이 그렇게 하고 싶으면 해야지 어쩌겠어.  하고 물어보니까  

알았다고 당장 한위클리에 여론화 시킬때니까 아주머니는 댓글이나 열심히 달으라고 소리치더군요.

안읽고 안달을꺼야 하고싶은데로 해. 말했죠.

한국슈퍼에 가서 합당한지 알아보겠다고 하면서 나가더니 뭔가 음식을 한봉지 사가지고

냉장고에 넣어놓고 나갔더군요. 난 그 서로의 날짜가 안좁혀지는 상황에서

내집찾기에 집을 광고하고 즉시 입주가능이라고 했고 왜냐하면 그녀는

즉시 나가고 싶고 하루라도 살기 힘들다고 했기에 누군가 들어오고

싶다는 사람이 있으면 날짜를 서로 조정해서 더 빠른 날짜로 나가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이것도 댓글다는 사람은 따지더군요)




그날 늦게 와서 1월 31일날 나가겠다는 통보서를 들고와서 사인을 해달라고 해서

어떨결에 사인을 해주고 마음이 않 좋아서 그녀방으로 가니까 그녀가 짐을 풀고 있더군요.

왜 한달만 살고 가라고하니까  1월 31일까지 머무르려고 하냐고 물어보니까

12월 14일을 날짜가 연말이라 그래서  1월말까지 살려고 한다고 하더군요.

방을 나오면서 진심으로 미안하다. 내가 그녀가 힘든것을 몰랐다면서...

(정말 미안했어요. 사람이 죽었다는데도 소리내어 울지 못했다니...)

미안하다 여러번 반복 사과하고 나왔는데

그녀는 나에게 막말을 다했는데 죄송하다는 말한마디 없이 싸늘하게 웃더군요.




맘대로 살겠다는 마지막 말이 자꾸만 떠오르고

그녀가 나에게 사과없이 이렇게 살수는 없으니까

다시한번 월요일에 이야기 해서 결정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만.

그다음 과정은  11월 18일에 쓴 글처럼 되었어요.




이것이 사건의 전말입니다. 난 정말 그녀가 그렇게 힘들어

했다는것을 알수도 없었고 말을 하지도 않았어요.

잘 지내는고 있는줄 알고 있었던거죠.  

나가는 날짜 조정 문제 외에 특별한 문제점은 없었어요.

전 그렇게 알고 있거든요.

같이 사용하는 목욕탕, 부엌, 화장실 같은 공용 공간은 사용후

자기가 사용한것은 다음 사람을 위해 깨끗하게 정리해두기,

방 문단속, 전기문제... 그 정도 공동생활에 대한 기본적인 생활수칙 뿐이었어요.

그녀도 같이 사용하는 공동 생활 공간을 서로 깨끗이 사용하면 되는 생활의 기초에 관한 것 뿐이예요.  

그녀의 방이 깨끗하든 더럽든 그것은 그녀 만의 공간이니까 제가 알바 아니고...



그녀가 저한테 품고 있는 감정이라든가 인터넷에 써있는 내용들은

저에겐 너무나 충격적이었어요.  

40여일 동안 살면서  힘들어서 먼저

따로 나가서 살자고 제안한 사람이 나였는데 이렇게 인터넷에 쓸정도로

괴로웠다면 그때 바로 나간다고 말하지 않고... 정말 나하고 같이 살고 싶다고

내가 좋고 가족적인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고  자기엄마한테도 이런 내용을

이메일로 보냈다고 하고, 청소에도 신경을 쓰겠다고 말해놓고...

이틀동안 자기가 사용한 곳은 내가 배려해준만큼 청소하더니 바로 마음이 변해서...

마음이 변할수 있는것은 이해하죠. 하지만,

본인이 나가고 싶어하는 날짜(다음날)에 안되니까  한위클리에 여론화시키겠다고

위협하더니 이런 내용인줄 난 정말 몰랐습니다.

내가 나가서 살기를  제안했을때라도 이렇게 이야기를 해주었으면  무리를 해서라도

당장 나가게 해주었겠죠...나도 아이들 키우는 엄마인데 내자식이 남의 나라에서

남의집에서 셋방살이의 설움처럼 산다고  생각했을땐 억장이 무너지는 일이죠...

그런데 이렇게 인터넷에 쓰기까지는 전혀 모르던 일이었어요.

바로 다음날 이사가기 위한 계획적인... 본인이 말하던 한위클리 여론화...

인터넷상에 우리집에서 사는 이야기들을 세상 사람들한테

미주알 고주알 까발려야만 하는 사실이 정말 싫지만

그녀가 일방적으로 자기 멋대로 인터넷에 올리니  

사실에 입각해 대응을 하지 않으면 제가 님들한테

받는 고통때문에 어쩔수없이 답글을 쓰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모든분들도 집안 안에서는 말할 수 없는 사소한일들, 극히 개인적인 일들이 하루하루 일어납니다.

저도 이렇게 까지 제 24시간 사생활, 그리고 구질구질한 화장실 이야기, 머리카락이야기 까지 세밀하게 설명해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되어서 참 씁쓸하고도 괴롭습니다.

여러분들도 한국에서 프랑스로 놀러온 친구가 집에 한달 머무르면서 사소한 습관과 그집안만의 룰을 인터넷상에

구구절절히 그것도 과장되고 나쁜의도로 1000명이 넘게 보는 인터넷상에 올려 놓았더라면 기분이 어떨까요...
Comment '17'
  • ?
    kim 2008.11.20 12:53
    매운 고추장에 밥비벼 드시구 한숨 푹 주무시고 잊어버리세요
    너무 신경써 주실려다 보니 한국사람끼리도 소통이 안되었나 봅니다
    제가 한국에 있었을때 아들 친구 엄마가 직장을 다녔어요
    정말 좋은사람이라 돕고싶어 방학때 아이 점심은 내가 챙겨주겠다고..보내라고 했죠. 10시정도 부터 2시까지..데리고 있겠다구요
    근데 어떤날은 아침도 안먹고 8시에 와서 배고프다하구..
    2시되서도 가라소리 못하니 4시되면 점심 먹고도 배고프다해 더운여름에 밥을 5 번차린적이 있구요 그건 아무것두아니였죠..둘이 싸우면 남의자식
    야단 못쳐 내자식만 야단치구 방에 집어넣구 반성하라구 하며 떨어뜨려 놨구요.. 큰애 공부하는데 두녀석들은 아파트에서 (침대) 방방뛰며 하루종일놀았죠.그외 여러가지..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고맙다고 박스로사다주는 과일 등이 더욱 부담스럽고..싫고..그뒤로 그런일이 없었다면 좋은 엄마사이로 남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듭니다..물론 지금도 가끔 연락 하지만요..
    이런 얘기 해드리는건 본의아니게 잘한다는것이 반대의 결과가 나타나
    힘들어하실 님께 위로 해드리고 싶은 맘으로 썼읍니다
    인생만사 새옹지마..다음엔 좋은일이 있겠지요
    ....................................................................................................................
    덧붙여 이싸이트는 여러명의 kim 이 있는것 같군요
    회원가입할때 같은 ID 있는지 확인했던것 같은데..(오래되서확실치 않지만) 같은이름으로 여러명등록이 가능한가요?
  • ?
    vitaminea 2008.11.20 13:14
    무지개님, 지금 올리신 글을 읽어보니 퍼즐이 맞춰진듯 전체가 보이네요. 잘 올리셨어요! 이제 맘 편히 지내셔도 되실거 같아요.^^ 위의 kim님의 적절한 비유 또한 백 프로 공감하구요. (저도 kim님과 똑같은 경험을... ) 뭔가 석연치 않았는데... 이제 속이 다 시원하네요. ^^
  • ?
    냥냥이 2008.11.20 13:40
    조금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책상서랍들, 화장대 서랍들 여닫는 소리도 내지 말아야 한다는 건가요?
    그리고 저도 전기장판을 쓴지 얼마 안되었지만, 전기로 하는
    2000와트가 넘는 난방기같은 것이랑은 상대가 안 될 정도로
    전기세 적게 나가던데요..;;;
    그거갖고 집 전체의 전기세를 내라는것은 좀...
    그리고 장롱이나 화장대가 거실에 있지 않는이상, 자기 방에 있는데
    닫고 나가던 열고 나가던 아주머니가 짜증내 하실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쥐가 들어올 수 있는 창문은 사실이라면 그 여학생이 잘못한
    것이지요
    저도 같이사는 친구가 전기엄청먹는 기구를 돌리고 있는 소리를 들으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런데 처음에 같이 살 때 전기세는 반반
    나눠내기로 합의한 사항이니 나중에 따지지는 않고, 그냥 내지요.
    아주머니께서 한 달 650유로에 모든 charges까지 포함 시키기로
    정하셨으면 그걸 따르시는 게 맞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세를 주신 이상, 그 방에서 밤에 늦게까지 불켜놓고 안 자는 건
    상관하실 문제가 아니죠
    밤에 보셨다면 그 다음 날 아침에 계속 주의만 주시는 게 맞습니다
    한밤중에 노크안하고 문 여시는 건 아니죠 한 번 이라도요
    적어도 방밖에서 노크하면서 자냐고 물어본 후 대답이 없고,
    자는 게 확실한 것 같으면 불끄는 거 시도는 해보실 수는 있겠지만

    그리고 냉장고가 아주머니 방에 있었다면 그 학생은 우유 한 잔
    꺼내마시는데도 그 45일동안 눈치를 많이 보았겠네요
    첨에는 하라는대로 하다가 아무래도 불편하니까 먼저 노크하면
    아주머니께서도 노크하시겠지하고 생각하고 냉장고에서 뭐 하나
    꺼내는데도 그랬던 거 같은데요

    이런 일이 있기전에 방문을 노크없이 여셨다구요?
    글쎄요...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 가는데요
    한 번의 실수도 아니고 세 번이나 그러셨다면 아주머니가 계속
    그러실거라는 강박관념을 가지게 되겠죠
    그것도 한 달 반이 되기도 전에 몇 번이나 일어났는데요
    일주일에 한 번은 그러신거네요


    그리고 아이스크림, 감자튀김 조금 먹는다고 나 혼자만의 공간에
    아무런 예고없이 불쑥 가족아닌 다른 사람이 문열고 들어오는 것이
    안불편해질 수 있을까요?
    아주머니께서는 같이 산 지 하루만에 가족처럼 생각되셔서 그러셨는지도
    모르지만, 부모자식간에도 노크해서 사생활 존중을 조금은 해주는 게
    정상아닌가요?

    그리고 제 생각엔 문을 잠그지 않았더라도 안에 불이 켜져있고,
    문이 닫혀있으면 일단 사용중일거라는 생각을 하게 될 거 같은데..
    아니신가보네요..


    아주머니께서는 전업주부셔서 하루종일 집에 계시고, 집안일에 신경을
    쓰시게되고,
    그 학생은 학교 다니느라 집에있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고,
    학업이라든지 친구문제라든지 다른 문제들이 생기면 세심하게
    집안일을 못 하게되고요.


    그리고 아주머니는 좀 더 가깝게, 가족처럼 생각하시고 대하려고 하셨는데
    그 학생은 자기 방에 있으면서 사생활보장을 바랐던거죠
    거기서 코드가 안맞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나이는 적지 않지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요새 한국젊은애들은 프라이버시에 굉장히 민감하다는겁니다


    또 저도 저보다 어린 친구와 같이 살아봤었는데요,
    아주머니처럼 방 하나를 sous-louer 한 게 아니라 같이 공동계약을 하고
    똑같이 책임을 지기로 한 입장이었는데,
    제가 나이가 더 많다는 이유로 저를 무슨 집주인처럼 생각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더 책임질일이 많다나..

    저랑 열 살 차이가 나는것도 아닌데, 저는 세대차를 느꼈습니다
    밥그릇 정리 안하고 그런 종류의 일에서 말입니다
    그래서 하나하나 일이 생길때마다 일일히 이유를 들어 가르쳐주면서도
    "도대체 이 나이 되도록 이런 상식이 왜 없는거야?" 라고 생각했었는데
    나중에 세상 더 겪고보니 아주 없는 일은 아니더라고요.


    몇 살 차이 안나는 사람하고도 그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아주머니의 자식들하고는 계속 같이 살아온 가족이니까, 그런 문제가
    더 적을 수 있지만 20년 넘게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생판 남이랑
    같이 살려면 문제가 더 많겠지요
    청소나 정리 부분이 신경이 많이 쓰이신다면, 다음부터는 규칙을 만드셔서
    글로 적으시고 들어오는 세입자와 합의를 하세요
    (뭐 그래도 안지키는 사람들이 있긴 하지만)
    그리고 '남' 의 사생활보호는 확실히 해주세요


    하지만 지금 적으신걸로 보아서는 그냥 가족들이랑만 사시는 게
    아주머니의 정신건강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 ?
    체리쿠키 2008.11.20 15:21
    (여긴 뭐 일기장인가..)

    이미 밑글에 jina님 리플로 인해 대반전 엔딩으로 막 내린거 아니었나요?

    "일주일이 지나도록 닦아야 하늘빛으로 돌아온 주방"에서 뿜었습니다 ㅎ

    왜 다수의 피해자가 버젓이 있는데 개인의 성격차가 나오고 황희정승이 나오는건가요?

    양비론으로 무마하려는 리플들이 지속적으로 달리는 것 같던데

    제로보드에 ip까발리는 기능이 있을텐데 운영자에게 건의좀 해봐야겠어요- 재밌을 것 같은데-
  • ?
    ppp 2008.11.20 15:48
    너무 긴글이여서..
    중간까지만 읽다가 말았어요.(아들옆방이여서 책장닫는소리 전화거는소리등등...) 사실.. 그렇게 아들 공부에 신경을 쓰셨다면 세입자를 받을생각이 없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솔직히 돈은 벌돼 세입자를 있는듯 없는듯 살게 할려는 생각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그리고 jina님의 글을 읽어보니 사실 무지개님의 말은 무척 신빙성이 없어보이네요.
  • ?
    박지영 2008.11.20 16:00
    저도 같이 사는 친구가 개념없이 살아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는데 룸메도 아니고 집주인이시니 아주머니 심정이 어ㄸㅐㅎ을까 이해가 되는데요.
    세놓지 마시고 그냥 조용히 사시는게 좋을듯하네요.
    부모님이랑 살면서 그냥 편한대로만 지내던 어린 학생들은
    잔소리좀 듣는다고 고쳐지지 않습니다.

    여기와서 서러워 하지 마시고 방두개짜리 싼집으로 이사가셔서 부담을 줄이시든가.
    그냥 편하게 가족들 하고만 사세요
    아주머니 마음은 정말 이해 가지만 저라면 아주머니 댁에 들어가 살고 싶지 않습니다.
    아마도 세입자 분도 그런 맘에서 여기 글 올리셨을꺼여요
    또 누군가가 그집에 들어가서 맘 고생 할까봐서요.
    지금의 집세라면 좀 덜한 환경에 혼자 지낼수 있는 집을 찾을 수 있어요. 물론 알로받구요. 그리고 본인이 직접 전기 신청해서 전기세 내보면 스스로 변할꺼라 봅니다.
    여기서 맘고생 마시고 세입자 너무 미워하지 마시고 서로 안맞았겠거니 생각하세요.
    아무리 봐도 두분다 잘하신거 없으신거 같으니까요.
  • ?
    체리쿠키 2008.11.20 16:07
    글쎄요 제가 볼 때 상처받은 두 분은 "에스뿌", "무지개" 님이 아니라

    "에스뿌", "jina" 님 인 것 같은데요? (밑글 리플을 유의깊게 보세요:)

    매장을 시키다니요?

    앞으로 계속 임대글 올리실텐데 선의의 피해자는 막고 봐야죠

    한국에 thecheat.co.kr 라는 사이트가 있죠

    이게 왜 있을까요?
  • ?
    냥냥이 2008.11.20 16:21
    kim 님 왜 저한테는 에스뿌님의 대리인이라고 하셨으면서
    체리쿠키님의 글에는 발끈하시나요?
    황희정승의 지혜는 어디갔나요 -_-?
  • ?
    invino28 2008.11.20 16:25
    무지개님 글을 읽은후 만약 제가 그 세입자 입장이었다고 한다면 아마 하루도 못겯디고 나왔을 겁니다.
    어쩜 그렇게 , 일일이 남의 행동을 체크하고 감시 하는지 정말 신기 할 정도네요
    그리고 . 그렇게 아들공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셨다면 에뿌스님의 공부도 중요하다는 걸 왜 모르시나요?
    자기 자식만 소중하고 남의 자식은 어떻게 되든 아무 상관도 없다는 뜻으 로밖엔 해석이 안되네요..
    특히 어학하는 학생들에게는 남으로부터 받는 상처가 얼마나 오래 가는지 아시나요?
    공부는 커녕 유학 온걸 후회까지 한답니다. 누가 그렇더군여..유학생활에서 가장 힘든 일은 사람 에게 상처를 받는 일 이라고여.
    . 정말 그 학생에게 부모님 같은 이해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었더라면
    오늘날 이런 결과로는 나오지는 않았을텐데..정말 안타깝습니다.......
  • ?
    top 2008.11.20 16:38
    에스뿌님 맨 처음 올린 "셋방살이의 설움" 에서는
    " 한국의 집에서는 사촌동생이 죽었다는 비보가 날아왔다.
    울면 이 집 식구가 잠에 깰까봐, ."
    라 하여 사촌동생의 비보라 했고,

    지금 무지개님 글에는
    " 자기를 키워준 이모가 돌아가셨는데도 목놓아 울지도 못했다고 "
    라고 되어 있네요.

    읽다가 서로 차이가 있어서 짚고 넘어갑니다.
  • ?
    체리쿠키 2008.11.20 16:39
    애초에 먼저 대리인 운운하시길래..

    근데 정말로 여쭤보고 싶은건

    밑글에 있는 jina님 리플을 읽어보셨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걸 읽어보셨다면 뭔가 심경에 변화가 오셔야 할 텐데..

    아님 진짜 안오시나? (무지개님같이?)

    제가 무지개님 임대글 올리는걸 막을 순 없습니다

    하지만 임대글 리플에 이 글들을 링크걸어 둘 순 있겠죠

    왜 많은분들이 무지개님은 그냥 가족끼리 사시라고 하실까요?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바로..

    이 기나긴 장문의 글을 작성하신 깔끔하고 결벽하신 무지개님께서..

    (jina님의 리플에 따르자면..)

    일주일을 청소해야 찌든 때가 빠지는 골때리는 아파트를 넘겼다는

    사실이겠죠.. 그로인해서 이 글은 구라일 가능성이 99.99%가 된거고..

    jina님에게 쓰는 해명글은 보이지도 않고.. 이건뭐..

    (그리고 나이 공개하면 뭐 있어보이는 건가요? 저는 26살 학생입니다)
  • ?
    자유인 2008.11.20 16:51
    어제 오늘 많은 글이 달린 핫 이슈네요.

    손바닥이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는 말이 있는데, 소리가 났으니 손바닥이 마주 쳤고, 그러니까, 둘다 잘못이냐 하면, 꼭 그렇지는 않겠지요. 일종의 사고인데, 과실이 10:0인지 5:5인지 7:3인지...
    저도 댓글까지 전부 읽으면서, 음 과실은 ?:?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분들도 각자 기준에 따라 생각들을 가지고 계실 것 같습니다.

    여기 횐님들이 무지개님에 대해 악마라고 생각하지는 않을 겁니다. 무지개님 과실이 많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무지개님의 배려가 적었다고 (어느정도인지는 각자의 몫) 생각하시겠지요.

    무지개님이나 에스뿌님 두분다 맘고생을 하셨습니다. (이 고생의 정도도 산술적으로 계산 안되지만),

    이제 어느분 말씀처럼 반창고를 준비하시지요...

    (제게도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 ?
    MichaeLaKim 2008.11.20 17:11
    top님의 말씀처럼, 에스뿌님도 약간 소설을 쓰신것같이 보이네요,
    어제는 사촌동생이 오늘은 이모가,,,,,
    또한 jina님의 글도 읽은 사람으로서, 사실, 어느게 진짜고 가짜고,
    슬슬 헷갈리기 시작하네요. 이런글은 다음에 이런일이 생기는걸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인데, 너무 드러내어버렸네요. 그래서 두분다 이래저래 상처를 받았을테고....
  • ?
    click 2008.11.20 17:33
    "셋방살이의 설움" 글 하단에 임대인에 대하여 "악마가 따로 없군요...이하 생략" 라고 감정적 표현의 댓글 단 것에 대하여 당사자분께 사과드립니다.
    관리자님이 알아서 이미 그 문장은 삭제해 주셨더군요 ^^;
    지극히 사적인 문제일 수도 있는 일에 저희가 이렇게 열심히 댓글을 다는 것은 빠리 한인 사회내에서 언제든 우리에게 발생할 수도 있는 문제들을 미연에 시정, 방지하고자 하는 의지에서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의도하지 않은 감정적 댓글들로 당사자들께서 상처 받으시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당사자분들 모두(미래의 잠정적 당사자들인 우리 모두) 더 이상의 아픈 시행착오를 겪지 않게 되기를 바라며, 저 역시 감정적 표현에 대해서는 더욱 신중하겠습니다.
    제 소견으로 무지개님, 에스뿌님 두 분 한 번 만나셔서 서로 허심탄회하게 얘기나누고 훌훌 털어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지개는 비 온 뒤에만 볼 수 있잖아요. 두 분 관계가 비 온 뒤 무지개처럼 활짝 개이기를 희망해 봅니다. ^^
  • ?
    냥냥이 2008.11.20 20:25
    오후수업갔다오니 제 욕(?)이 있네요

    체리쿠키님이 말씀하신 아이피기능은요 예전에는 있었는데
    그 때는 로그인 안하고도 댓글 달 수 있었구요
    지금은 이렇게 바뀌어 버렸네요
    솔직히 프랑스존 가입절차에 조금 허술한 부분이 있어
    한 사람이 몇 개씩 아이디를 만들 수 있으니
    이런 여론광장에서 자신의 상식에서 이해가 안가는 여론이
    형성되면 뭐 알아보고 싶긴하죠.
    그게 뭐무지개님이 임대글 올리는 거 막으려고 알고싶은건가요?


    그리고 나이 강조하시며, 살아온 경험 강조하시며 은근슬쩍
    kim님과 같은의견이 아닌 사람들 비꼬고 계신데요
    제가 바보라서 위에서 물어봤겠습니까?
    kim님이 성숙된 의견을 원하신다면서 정작 쓰시는 말은
    그렇지가 않으니 그랬던거죠


    다른 사람들한테 그건 월권이니 하지 말아라
    내가 말하는것이 제일 현명한 방법이니 내 말대로 해라
    왜 자꾸 말안듣고 리플다니
    -_-
    당사자 둘이서 알아서 해결하라고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주로 세를 들어사는 입장이게 되는 학생들측에서 보면
    정말 이런 집주인지 있는지, 사실 확인을 하여 후에
    생길 수 있는 피해를 막고자하는 마음이 더 클 것입니다
    저도 그렇고요


    참고로 저는 왔다갔다하면서 한국에서 학교 다닌 기간이 많지
    않습니다. 어머니가 위인전집같은 것 구해다 주시긴 하셨는데
    다 기억나지는 않구요(황희정승은 압니다만..)
    그래도 님이 말씀하시는 '배운' '지혜로운' 한국사람들과
    얘기할 때에 모르는 옛날얘기는 거의 없습니다
    무식하다고 무시당해본 적도 없고요


    주부라고 하셨는데 외국에서 아이 키워보시면 알 겁니다
    우리나라 위인이 더 마음속에 박히는지, 학교에서 한국처럼
    주입식교육받은 링컨전기가 더 잘 기억나는지는요
    한국에서 자라지 않았다면 아무리 많이 배우고, 지혜로와도
    한국위인을 다 알지는 않는다는것-
    모든 사람을 한국서 대학마치고 유학나온 유학생으로
    생각하시고 리플다시는 것-_-
    생각의 폭도 좀 넓히셔야 겠네요
  • ?
    aloviee 2008.11.20 21:57
    kim님, 취지는 알겠습니다만, 한 번 말씀으로 충분합니다. 싸움 말리자는 취지는 좋습니다만 상대에게 강요하는 인상을 다분히 주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싸움 말리자고 님이 다른 분의 성격 운운하시면서 본인이 말다툼(?)하시는 듯한 인상까지..

    이 두분의 글의 조회수가 증명하듯이, 우리가 직간접적으로 비슷한 일들을 경험했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 두 분으로 첨예화된 문제들을 보면서 각자가 깨닫고 한편으로 배우는 점도 있을 것입니다. 무지개님과 에스뿌님은 자신들의 원하는 바 대로, 각자의 입장을 얘기하셨고(공개적으로), 판단은 여기 회원들이 알아서 할 것입니다.
  • ?
    냥냥이 2008.11.20 22:40
    제가 외국에서 자라서 말을 이해못했다는 글이 아니었고요,
    aloviee님과 같은 뜻으로 한 말입니다
    저 한국말이 모국어에요. 엄마한테 배운 말.
    좀 비꼰건데 이해가 안되셨는지...
    그리고 제가 언제 프랑스에서 자랐다고 했습니까...이해 또 못하셨네요..
    그냥 내비두자는 분이 계속해서 남의 말 꼬리를 잡아서
    글을 계속 올리시니 이건 도대체 정말 내비두자는건지,
    끝까지 감정 상하자는건지 도저히 모르겠네요
    저는 이걸 마지막으로 kim님을 내비두렵니다
    그런데 이 사건에서의 주인과같이 간섭이 지나친 일이 정말 있었는지는
    진심으로 알고싶을뿐입니다 (계속 주장이 서로 상반되니 말입니다)
    ------------------------------------------------------------------
    댓글 수 안늘리기 위하여
    죄송합니다. 그냥 넘어가도 되는 일인데 제가 아직 인간이 못되어서
    발끈하고 있습니다.
    제3자들끼리 말싸움같은 것 보기 싫으실텐데 그냥 한 마디만 하렵니다
    밑에 댓글보고 -_-;;
    --------------------------------------------------------------------
    kim님이 실제적으로는 어떤 분이신지는 모르겠지만
    무슨 제 뒷조사형식으로 어디서 보셔서
    제 개인적 정보(그것도 맞지도 않는것을 -_-;;)
    올리시는 의도는 무엇인가요?

    제가 저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공개되면 하고싶은 말
    안할거라 생각하셔서 그러신건가요?
    아니면 저는 님에대해 모르고, 님은 저에대해 조금이라도 아시기때문에
    이기신 기분이 드시나요?

    2년전까지 한국서 살다가 파리에 왔다구요?
    어떡할까요... 2004년 3월에 프랑스에서 집세 내고 받은
    quittance de loyer 복사본을 보내드리면
    kim님이 어딘가에서 보신 2년전에 음악하러 파리온
    '냥냥이' 라는 아이디를 쓰는 사람이 제가 아니라고
    믿으실건가요?

    이 사건에 대해서 서로 의견충돌이야 있을 수 있는건데,
    제가 프랑스에 언제왔고, 무슨 공부를 하는지는 왜 중요하지요?
    그 한국 기성세대들의 "너희 집 몇 평이니. 아버지 뭐하시니?"
    이건가요?
    ------------------------------------------------------------------

    나머지 분들께는 그냥 죄송합니다. 어지럽혀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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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제보.고발 크레디 리오네 이용하지 맙시다. 36 라미라미 2006.04.25 4412 42
152 제보.고발 정식으로 도움을 요청하고 싶어요... 16 file merci 2008.09.28 5815 42
151 제보.고발 파리 단기임대 돈을 못 받고 있습니다. 5 양양 2008.11.29 3575 42
150 제보.고발 한국식 비자카드 조심하세요 ! 6 cat 2006.02.27 3366 41
149 제보.고발 파리의 한국식품은 안전한가? 3 한국인 2008.10.24 3965 41
148 제보.고발 한국은 무시받는 후진국인가봐요..... 11 사무엘 2009.09.16 3074 41
147 제보.고발 번역한 사람으로서 억울하네요. 7 baba 2009.10.20 2938 41
146 제보.고발 뻔뻔한 소매치기.무심한 대사관.. 27 도용환 2006.07.05 7886 40
145 제보.고발 셋방살이의 설움. 14 file 에스뿌 2008.11.16 4097 40
144 제보.고발 아랍인 사기꾼 잡는데 도와주세요!!!!! 9 캐롤 2009.09.14 3261 40
143 제보.고발 인터넷에선 뭐 사지 말아야겠습니다. 4 사이다 2010.08.06 2706 40
142 제보.고발 한국의 운명 11 PR 2008.03.27 3118 39
141 제보.고발 건대 고대등 전국학생 대표자와 시국선언 목... 한국을알자 2009.07.06 1657 39
» 제보.고발 셋방살이 설움의 집주인 2 17 무지개 2008.11.20 4235 38
139 제보.고발 긴급!!핸드폰!!무섭네요.. 5 도용환 2009.07.29 3033 38
138 제보.고발 오늘 아침 프랑스존이 갑자기 사라짐 2 겨울나무 2009.10.27 1966 38
137 제보.고발 SANS-PAPIERS 관련 빠리 경찰국장의 발언 20 aiwoderen 2006.07.08 6817 37
136 제보.고발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문제의고양이 학대 동... 6 S2 cla S2 2008.01.29 4392 37
135 제보.고발 8.15 100회 촛불집회의 모습 file yhciv 2008.08.15 1587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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