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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다민족 대륙’ 또는 ‘유색인 대륙’이 될 것이다. 싫든 좋든 그렇게 될 것이다. 좋아하든 분개하든 그렇게 될 것이다.”라고 움베르토 에코는 예언하고 작년 2월에 사망했다.


블랙시트 결과로 유럽의 정체성은 ① 서양기독교 국가 프로그래밍, 프로젝트 인가? ② 로마법과 로마제국의 산물인가? ③ 그리스의 합리성과 민주주의 가치관의 산물일까? ④ 르네상스 인문주의와 세속주의 산물일까? ⑤ 계몽주의 보편성과 세계시민주의 산물인가? 혼합하여 역사적으로 정의할 수 있다.


다문화주의는 유대인이 고국을 떠난 디아스포라 현상(Diasporization)에서 시작됐다. 움베르토 에코의 조사발표에 의하면 1990년 뉴욕시인구 백인은 43%, 흑인 29%, 히스페닉계 21%, 아시아계 7%가 20년 후 2010년 백인 33%, 흑인 32%, 히스페닉계 24%, 아시아계11%로 민족, 종교, 언어 비슷한 수치로 조사됐다.


문화동화(일방) 또는 수렴(쌍방)차이, 다양한 정체성 상호작용은 혼재하며 문화 이질성을 공동생활에서 제거할 수 없고 고질적인 특성도 깨닫기 쉽지 않다. 그래서 나오는 첫 반응은 단호하고 강경하고 공격적인 거부 반응이다. 트럼프의 백인우월주의와 극우파 정당인 국민전선의 마린 르 펜의 공약이다.


에코의 주장은 불관용의 가장 위험한 형태는 아무런 원칙도 없는 상태에서 발생한다. 뚜렷한 원칙이 있으면 그 주장이 잘못되었음을 입증하고 근거 없는 주장을 하나씩 밝히기 위해 논쟁을 벌 릴 수 있다. 그러나 근원적인 충동, 불관용은 논쟁을 분리하고 영향 받지 않는다. 근본주의자, 인종차별주의자, 민족우월주의자, 선동정치가는 불관용을 이용한다.


독일의 사회학자 울리히 벡은 이방인, 외국인 배척 불관용은 세계화에 따른 역경이며 국가의 자율성, 독립과 주권, 영토자치권, 주권의 상호의존, 침식, 약화에서 오는 과거에 만들어진 도구로 해결 못하는 골칫거리라는 세계적 인식, 사고방식, 태도의 부재사이에서 오는 모순이다.


케케묵은 정체성 강화, 경계선 긋기, 장벽 쌓기는 전 세계적 고통을 해결할 수 없다. 고통해결, 프로젝트 대책 조화 보완은 멀어지고 세계적 혼란만 가중된다. 주요승자는 국제자본가, 투자기금, 원자재 무역업자, 주요 패자는 세계인구 대부분, 더불어 사는 경제, 사회적 평등국가, 약소국가들이다. 분열과 불관용 시대 해법은 냉정한 머리, 장기전망, 엄청난 인내, 용기, 정서를 필요로 한다.


프랑스 존 닷컴 애독자에게 만 세계화 성공 노하우를 알려주겠습니다. 세계화 승자 ① 국제경쟁력 있는 사업가 ② 그 직원 ③ 세계시민주의 시각과 능력. 세계화 패자 ① 국제경쟁력 없는 전통사업가 ② 그 직원 ③ 국가와 자신을 동일시하는 시민. 공부 열심히 하세요.


참고문헌 : 움베르토 에코(1932- 2016)는 알레산드리아 출생 이탈리아의 기호학자, 미학자, 언어학자, 철학자, 소설가, 역사학자이다. 볼로냐 대학의 교수로 재직했으며, 기호학뿐만 아니라 건축학, 미학도 강의했다. 그는 토마스 아퀴나스의 철학에서 퍼스널 컴퓨터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걸쳐 지식을 쌓은 박식한 중세전문가 인문학자. 소설 작품: 장미의 이름, 푸코의 진자, 폭탄과 장군, 세 우주 비행사, 이론서는 토마스 아퀴나스의 미학의 문제, 열린 작품, 기호학 이론 등 다수.

Commen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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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탈리드롱 2017.08.21 00:04
    8월20일 저녁8시 KBS, SBS, MBC 지상파 TV 차지 문재인 정부 실패한 백일 선전선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흑수저-금수저-문 수저로 한 단계 오려놓고 끼리끼리 인사, 박그네 세월호 7H에 문재인 사드재배치 휴가7D로 서민경제와 안보를 팽개쳤다.
  • ?
    푸른바람냄새 2018.01.01 11:58
    현 정부가 안보를 팽겨쳤다는 근거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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