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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상대 법적조치 질문입니다.

by Peugout posted Jun 0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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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글을 올리기까지 정말 힘들었습니다.

저는 파리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으로 식당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한곳에서 1년 반정도 일을 했고요 하루에 5시 30분부터 시작해서 12시가 넘어 집에

들어갑니다. 하루에 받는돈은 정확하게 32유로 정도 되고요 작년에는 월요일부터

토요일밤에 매일 일을 했고 지금은 일주일 3일을 일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불어를 못하는 저를 일을 시켜주시고 그래서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돈은 생각하지 않고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작년 10월 저한테서 4500유로를 사장님이 빌려갔고 지난달에 다 받을수 있었습니다

매달 돈이 필요할때마다 돈을 타서 썼습니다. 돈을 빌려준건 저의 잘못임을 인정

합니다. 그러나 그동안 일하는것에 대한 돈을 받을수 없었습니다.

항상 돈이 필요하면 돈이 필요하다고 말을 해야 돈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다른때와 다름없이 집세를 내야했고 돈이 필요해서 돈을 달라고

지난주부터 2번 부탁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어제 정말 돈이 필요해서 다른 사람에게

돈을 빌리러 다니면서 정말 너무너무 속상한 마음에 제가 뭘 잘못했냐며 돈을

달라고 말씀 드렸더니.. 제가 말을 잘못했다면서 화를 냈습니다.

작년 9월부터 매달 매달 제가 빌려준 돈을 받아쓰면서 지금까지 일한 돈을 받지

못하면서 많이 참고 많이 용서했습니다.

항상 사장님은 가게가 어렵다며 그러니 돈을 나중에 주겠다는 말로 저를 이해

시켰습니다. 다른 식당은 어떻게 돌아가는지 저는 잘 모릅니다. 그냥 그런가보다

그런가보다 하고 지내왔지만 그게 아니고 잘못됐다는것을 깨닭았습니다.

분명하게 일처리 하지 못한 제게 분명 잘못이 있는것을 잘알고 있습니다.

사장님은 저에게 돈 안줄것도 아니고 언젠가는 줄꺼라며 오늘은 일하는 동안

그렇게 일하면 6월말까지 일하기로 했는데 일하기 힘들꺼라면서 저한테 협박을

합니다. 그분의 태도에 더이상 용서하고 싶지 않고 관용도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울때 어려운일 도와주고 싶어서 돈을 빌려드렸고 어렵다며 월급을 주지 않을

때도 바보같이 지금 일하는 곳을 좋아하고 항상 감사하며 기다리고 이해했지만

이번엔 더이상 용서가 안되네요.

분명 저는 이곳에서 학생이고 약자입니다. 한시간에 5유로 받고 Déclarer 를 하면

세금을 내야 한다고 세금 신고도 하지 않고 일했습니다.

그러나 모든것을 인내한 저에게 남는것은 이거네요.

법적인 조치를 통해서 그분이 노동의 가치를 알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작은 정보라도 좋습니다. 정보를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webmaster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 + 카테고리변경되었습니다 (2011-05-30 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