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고민.상담
2009.12.03 15:48

터무니 없는 EDF

조회 수 2844 추천 수 81 댓글 5
안녕하세요.
벌써 몇개월째 혼자 전전 긍긍하다 결국 여러분께 자문 구하고자 글 올립니다.
3개월 전에 새로 이사를 해서 전 집의 EDF를 끊고 새로 개통 하였습니다.
그런데 전 집 주인과의 심각한 마찰로 인해 집주인이 저에게 집을 비우라는 명령을 받고 나왔습니다.
집주인과 싸우게 된 요지는 발롱 드 로 쇼드가 낡은 관계로 물이 새서 제 옷가지가 다 망가지고 집에서 씻을수 조차 없게 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그래서 집주인에게 말을 해서 당장 수리를 하게 되었는데 다 아시다시피 어눌하고 일도 잘 못하는 배관공이 와서 수리한다고 일주일이 넘게 (공사가 끝나면 물이 새고 다시 새고 반복하기를 세번) 월세를 다 내고도 제 집에 있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두꺼비집이라고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는데( boite eletrique) 그것 마저도 낡아서 피복이 다 벗겨지고 가까이 가면 타는 냄새가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발롱 공사 할때 알았죠. 자꾸 물을 데우다보니 전기를 과도하게 써서..
그래서 집주인에게 또 말했습니다. 이런 위험한 상황에서 살 수가 없다고 당장 교체해 달라고...다들 오래되고 낡아서 그런 문제가 생기니 집주인이 교체 해야 하는게 당연한거 맞지 않나요?

그래서 제가 그 집을 나가기 한달전에 두가지 공사를 보름동안 했습니다.

그리고 전기료 prelevement 으로 한달에 40유로씩 냈구요.
15m2 혼자쓰는 작은 스튜디오에 40유로도 벌써 과하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어차피 1년간 쓴 금액 정산 할꺼라는 생각에 그냥 그대로 뒀습니다.

그런데 그 집 전기 끊고나서 6개월간 (그집에서 겨우 6개월 살았습니다 ㅜㅜ) 사용한 금액 정산 했는데 한달에 40유로 제외하고도 추가로 484유로가 더 부과되서 이미 제 꽁트에서 빠져나간 상황입니다.

제가 3월부터 9월까지 살면서 단 한번도 쇼파쥬 사용한적도 없고 집에서 요리는 커녕 전기 거의 사용하지 않았는데 이런 날벼락
Comment '5'
  • ?
    Jjin 2009.12.03 16:02
    EDF 측에 이사나온 날짜를 기준으로 그 집 계량기의 수치를 측정해달라고 하세요.
    제 친구가 이사할 때, EDF에 전기를 끊어달라고 신청한 후에도 1000유로 정도가 자동이체되어 나갔었는데, 대략 이사한 날짜를 기준으로 부당하게 부과된 금액은 모두 환불해주었었어요. 조금 시간이 걸리긴 했는데, 그래도 제대로 다 정산해서 돌려주었었어요. smile님께서 EDF 고지서 보관하고 계시면, 고지서에 전기 사용량 명시되어 있고, 만약 정액제 이용자시면 초과로 사용된 전기에 대해 청구된 금액이 표기되어 있을 거예요.
    일이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 ?
    smile 2009.12.03 16:09
    감사합니다.
    제게 청구된 금액은 어쨌거나 제가 살았던 기간에 사용된 금액 맞습니다. 그리고 facture도 가지고 있구요.
    그런데 제 지금의 문제는 공사로 인해서 전기료가 터무니 없이 많이 나왔는데 (EDF 직원도 오래된 발롱 공사를 하게되면 그렇게 전기가 많이 쓰인다고 했습니다) 그걸 증명해서 집주인에게 청구할 길이 없다는 겁니다.
    정말 막막 합니다.
  • ?
    zahara 2009.12.04 00:33
    소비자 보고센터에서 조언을 구해보시기를 제의 합니다.
    파리에도 두 군데의 사무실에서 소비자들이 당하는 부당함의 해결및 조언을 해주는곳이 있습니다. 1년치 회원비25유로 를 내시고 법률상의 bénévolat 들과 상담을 하실수있습니다.
    아래에 기재하는 주소를 참고로 해보십시요.

    www.quechoisir.org
    UNION FéDéRATION DES CONSOMMATEURS

    그중 제 개인적 으로 의뢰하였던 곳의 주소는
    U.F.C.QUE CHOISIR
    PARIS NORD EST
    32, rue des Chaufourier 75019 PARIS
    Tél: 10.42.41.85.04
    ufcquechoisirparisnordest@wanadoo.fr

    M °2번선 Colonel Fabien

    좋은 도움이 되시길 빕니다.
  • ?
    이제는.. 2009.12.04 07:27
    힘드시겠지만.. 인내하고 계속 항의를 하는수 밖에 없을듯 하네요.
    저도 예전에 억울하게 빼앗긴돈을 다시 받아내는데까지 걸린 시간이 거의 7개월 정도 걸렸고 그 다음부터는 무슨일을 못하겠더라구요, 아니 쉽게 말해서 한번 신뢰를 잃으니 신뢰가 안가서 무슨일을 벌리지 못합니다. 상황 충분히 이해가구요 마냥 날씨도 않좋은 겨울이지만 힘내실 바래요..
  • ?
    smile 2009.12.05 16:30
    정말 너무 고맙습니다.
    제발 잘 해결됐음 하는 맘 뿐이네요.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기타 프랑스존 "여론과 사회" 글쓰기에 대하여... webmaster 2004.09.08 16440 174
68 고민.상담 감당이 안돼서.. 37 aki 2009.09.06 5282 73
67 고민.상담 죄송.. 1 secret 마담앙 2009.09.13 60 0
66 고민.상담 프랑스 사람들 naturiste... 4 iiskylineii 2009.09.20 2904 77
65 고민.상담 호텔로부터의 3천 유로 벌금 5 Jae 2009.09.30 2882 34
64 고민.상담 파리에서 살고싶은 사람입니당...제발좀... 13 karina 2009.11.03 3888 31
63 고민.상담 프랑스인들의 한국 영화 사랑에 답하는 한국... 1 lilas 2009.11.14 2237 67
62 고민.상담 [조언요청] electricien에게 바가지를 썼습... 4 eunhye 2009.11.18 2514 64
» 고민.상담 터무니 없는 EDF 5 smile 2009.12.03 2844 81
60 고민.상담 도둑이 들었어요,. 제발 도와주세요. 5 ivykyl 2009.12.22 2568 19
59 고민.상담 고양이공짜로 준다는거.. 사기인가요? 13 옥동땡칠 2010.02.15 2408 29
58 고민.상담 사기성 집계약인지 봐주세요..(급해요) 16 file bmfamily 2010.02.22 2932 30
57 고민.상담 프랑스 운전면허증의 교환에 관한 정보 10 MichaeLaKim 2010.03.27 2812 33
56 고민.상담 변태영업 4 구름 2010.04.17 3686 30
55 고민.상담 황당해서요.. 프랑스 친구에게 주차장 사용... 5 초록물고기 2010.04.25 3905 37
54 고민.상담 한국가게(?)들... 5 eod91 2010.05.01 4084 68
53 고민.상담 lcl 은행의 말도안되는 행동 7 meglio 2010.05.21 2077 18
52 고민.상담 식당상대 법적조치 질문입니다. 6 Peugout 2010.06.05 2665 31
51 고민.상담 가스사고 당할 뻔 했어요ㅠㅠ 2 epalan 2010.06.12 1984 67
50 고민.상담 오늘 너무 화가 났습니다. 4 yebb 2010.06.14 2567 95
49 고민.상담 여러분들도 이런 경험 해보셨나요? 정말 우... 11 이제는.. 2010.06.15 3409 9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Nex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