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고민.상담
2008.04.10 22:33

자동인출기문제로,,.

조회 수 3949 추천 수 64 댓글 7
안녕하세요, 혹시나 저와 같은 문제를 겪으신 분이 계시다면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씁니다.
3주전, 프랑스은행의 자동인출기로 인출을 시도했으나 인출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으로 계좌내역을 확인해 보니 인출이 되었다고 나오는 것입니다. 사용한 카드가 한국은행의 카드라 한국은행에도 문의를 했더니, 여기서는 아무런 도움을 드릴 수 없다는 대답만 들었습니다. 우선 프랑스은행에 출금내역서와 함께 문제 해결 요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여태까지 자꾸만 일주일뒤에 다시 방문해 달라는 대답만 듣습니다. 불어도 어려운 상황이라, 문제가 잘 요청된 것인지, 좋게 해결되는 중인지, 매번 의문만 품은 채 돌아옵니다. 끝내 돈을 못 받게 되는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Comment '7'
  • ?
    mousai 2008.04.12 00:54
    저도 얼마전 같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처음에 지급불가능하다며 에러가 났던것이, 계좌상엔 출금이 된걸로 되어있더군요.. 몇 일 기다려도 그대로이길래 불안해서 은행에 갔는데, 이런 경우 보통 8일이 걸려 처리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 이후엔 문제 없을거라고 기다려보라구요.
    기다렸는데, 빠져나갔던 돈이 며칠 뒤 들어와있었습니다 .
    그런데 3주면 조금 심한것 같긴 하네요..
    돈을 못 받게 될일은 없을것 같은데, 이곳 행정처리가 워낙에 늑장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이런 문제발생시 처리기간이 8일이라는거 강조하시면서, 단호하게 대응하셔야 할 것 같아요..90.46.61.xxx
  • profile
    갑조 2008.04.12 13:15
    저도 유사한 경우를 당한 적이 있습니다.
    우체국 현금 인출기에서 인출을 시도하다가 처음에는 코드를 잘못 눌렸습니다, 정정 후 정확한 코드를 눌렸으나, 잠시 기다려도 반응이 없길레, 처리가 안되는구나 싶어 취소 버턴을 눌렸읍니다. 바로 카드를 꺼내라는 메세지를 보고 카드를 빼고, 분명히 현금이 나오지 않길레 다음 사람에게 자리를 양보 하였습니다. 현금을 인출하지 않았는데. 그런데 제 구좌에서 그 금액이 인출된것입니다. 우체국에 서면으로 항의하고 입금을 요청하였으나, 그시간대에 현금 인출기의 이상 보고도, 기술상 오류가 없었다( 예: 현금 부재, 기계 오작동 등)는 사유로 환불을 거부하엿습니다. 그래서 컴푸터에 기록된 자료를 조사해 보라고 하니, 코드 오류, 정확한 코드 입력과 현금 인출 기록만 설명하고, 내가 취소 버턴 을 누린 사실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을 하지 않고 재자 환불을 거부한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현재 재차 반박 편지를 준비중입니다.

    위의분 물론 은행창구에 구두로 설명 하여도 해결될 수도 있지만, 담당자가 수시로 바뀌고 또 구두로 요청한 것은 전혀 근거가 남지 않습니다.현금 인출기 관할 지점에 서면으로 왜 현금 인출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내 구좌에서 현금이 인출되었느냐냐, 잘못 인출한 금액을 상환 해 달라는 서면 요청을 등기로 발송 하여 야 합니다. 은행에서 원활히 환불 해주면 다행이나, 재차 요청하여도 거부한다면 금융중재 위원(mediateur)에 소원 신청을 하여 야 합니다. 현금 인출상의 문제점은 모든 자료가 은행측만 가지고 있고 사용자는 전혀 물증 증거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은행측의 과실을 입증하기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은행측에서 기계 오작동, 인출 시점의 현금 시재 부족 등의 확실한 경우가 아니면 거의 환불을 거부합니다. 사유는 현금 인출은 전산 기록만을 유일한 증빙으로 인정한다는 사용자 동의를 하고 카드를 발급받았다는 규정으로 사용자의 피해를 묵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쟀든 나만 재수없이 당했구나 생각 했는데, 생각보다 여러분이 현금 인출기 때문에 피해를 보고 있군요.
    요즈음은 불편하지만 줄을서서 우체국 창구에서 현금 인출합니다.

    어쟀든,위의 글쓴분 은행측과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 ?
    박지성최고 2008.04.12 14:28
    저도 일주일 전에 같은 일이 있어서 엄청 울고 그랬었어요 ㅠㅠ
    일단 인출을 시도한 날짜와 은행 기기 시간대를 잘 기억해두셔야 해요 그리고나서 한국에서 만든 카드니까 한국에 있는 은행에 연락을 취하시구요 프랑스에 있는 은행도 자꾸 들르시구요
    한국에 있는 은행에서 전표가 들어온 걸 확인하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대요 프랑스 은행은 처리도 잘 안해주고요 저도 계속 기다리라고 해서;; 저는 자꾸 찾아가서 막 귀찮게하고 있는 중이거든요
    일이 빨리 해결됐으면 좋겠어요..힘내세요~ 저도 힘내고 ㅎㅎ
  • ?
    flyingsnail 2008.04.13 12:47
    갑조님처럼 저도 흔치 않은 일이라 생각했는데, 적지 않은 분들이 피해를 보고 있나봐요, mousai님은 좋게 해결 되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저는 여태껏 애만 태우고 있습니다. 다음주 수요일날 다시 들리기로 했는데 환불을 거부 할까봐 몹시 걱정입니다. 요즘은 이 문제때문에 불어공부를 하는 것 같습니다, 담당자가 계속 바뀌어서 매번 설명하는데에도 힘이 드네요, 게다가 한 담당자는 더듬대는 불어에 인상을 찡그리시며, 불친절하기까지해 조금은 서럽기까지하구요, 어쨌든 열심히 부딪혀 보려구요, 답글 고맙습니다. 두분도 꼭 잘 해결되시길 바랄게요 ^^
  • ?
    미니쉘 2008.04.13 21:26
    저도 흔치않은일이라 생각했는데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분들이 생각보다 많네요 .. 다들 꼭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피같은 돈인데..
  • ?
    zhaohui 2008.04.20 00:10
    제 주변에도 같은 경우가 있었는데, 그 분은 출금을 하지 않았다는 그 날의 영수증을 가지고 있어서 출금을 시도했던 은행과 한국은행에 서류를 접수하고 2달 만에 돌려받았더군요.
  • ?
    은행 2008.04.21 16:08
    금융비리가 아닐까...... 저도 예전에 그런 경험이 있었지만 1주 후 엔가 다시 채워 놓더군요. 조심을 한다고는 하지만 다른 방법은 없는것 같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기타 프랑스존 "여론과 사회" 글쓰기에 대하여... webmaster 2004.09.08 16440 174
108 고민.상담 이민자의 질투- mon putain de papier 15 미미 2007.05.28 10344 66
107 고민.상담 심각한 집 문제때문에 급하게 조언을 구합니다. 3 볶음우동 2007.07.21 6625 65
106 고민.상담 집보증에 대해서 2 지혜롭게 2007.08.06 5827 48
105 고민.상담 9월까지 선불했는집이 나갔데요 벌써? 2 babydoll 2007.08.07 5861 68
104 고민.상담 옆집 흑인들의 밤늦은 소음 27 박지영 2007.08.16 8544 42
103 고민.상담 사고를 당했습니다. 1 ria 2007.09.05 6072 57
102 고민.상담 정말 머리가 아프네요. 13 secret 몽실 2007.10.11 313 0
101 고민.상담 프랑스남자친구(삭제하였습니다) 31 비쥬비쥬 2007.12.06 8910 41
100 고민.상담 16구 magdebourg studio 8 RP 2007.12.08 5247 22
99 고민.상담 제발..제발.. 도와주세요. 3 ggimani 2008.01.15 4300 40
98 고민.상담 오해가 풀렸습니다. 9 봉쥬르 2008.01.19 4556 56
97 고민.상담 1500유로 요구한 SFR 24 siso 2008.01.19 6193 95
96 고민.상담 교민과 집거래시 경험담(해결) 13 secret coucou0717 2008.01.25 1275 0
» 고민.상담 자동인출기문제로,,. 7 flyingsnail 2008.04.10 3949 64
94 고민.상담 최악의 실수 7 comme 2008.07.20 2491 40
93 고민.상담 - 3 aki 2008.08.13 2486 57
92 고민.상담 Fonquest란 회사때문에 정말 골머리를 썩고... 3 file 제니퍼앤준 2008.08.27 1949 27
91 고민.상담 프랑스로 향한 첫 발걸음. 3 lapremiere 2008.09.05 1937 37
90 고민.상담 호텔 안에서의 직원에 의한 도둑질 3 Larry 2008.09.10 3023 39
89 고민.상담 드디어 환율 1유로에 1700원을 넘다. 6 jun 2008.09.24 6663 4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Nex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