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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6097 추천 수 39 댓글 28
파리 온지 5개월정도 지났습니다.
오늘 지하철에서 미친 X 을 만나 그 쪽이 영락없이 제가 외국인인데다 여자라는 걸 깔보듯 시비를 걸어왔고(그냥 말로 시비 건게 아니라, 가만히 앉아 있는 제 뒷 목을 팔로 쳤습니다. 아무리 봐도 그냥 실수가 아닌 감정이 담긴 행위였고, 미안하단 말도 없기에 제가 계속
Comment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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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괜찮아요. 2006.01.29 14:36
    이런경우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위로가 될 지 모르겠지만,
    우선 기분 푸시구요. 그래서 유학생활이 힘들다고 하는겁니다.
    첫해 액땜했다고 생각하세요.
    다른이의 비슷한 경우를 통해서 위로가 될 수도 있지만,
    그 보다도 이런 경우에 본인이 본인 스스로를 다스리는
    방법을 찾으시는 것이 나을듯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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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요 2006.01.29 15:06
    힘내세요..왜 여기 살아야하는지 본인이 더 잘 알고 계시잖아요..공부하러 오셨고 힘든 유학생활 중이시고.. 피부색이나 말만 다른 것이 아니라 모든 생활문화가 다른 곳입니다. 저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익숙해지긴하지만 도저히 적응은 안되더군요. 이곳은 부러운 구석이 많은 나라이긴하지만 내 나라가 아니로구나 하는 생각많이 하게됩니다. 그런 몹쓸 인간때문에 맘상하지마시고, 하루빨리 목표를 이루려는 의지로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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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받지말자 2006.01.29 15:52
    어느나라나 이런 미친X들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수가 없어서 당한 봉변이지 꼭 외국인이라고 시비를 건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일어날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그 미친X에 열받지말고 마음먹은 학업에 충실하길 바랍니다. 그 X이 미친X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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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델랑캉스 2006.01.29 16:36
    일단은 동양여자라서 무시해서 그랬다라기 보다는
    이곳에서는 그런 식에 상상이하의 행동을 하는 젊은이들이 좀 있죠,, 이렇게 말하면 인종차별적인 발언이되기는 하나 아랍애들이 주로 그런다하는데 뭐 그거야 모르는거고..그냥 멀쩡히 주차되어 있는 차 열쇠로 지익하고 긋고 가는건 귀여운 정도고 뭐 불도 내고 가잖아요..더구나 정말 정신이 이상해서가 아니라 그냥 이유없이 또는 심심해서 그런다니 그게 문제인거죠..

    꼭 동양인에게만 그런 건 아닌것 같구요. 프랑스 사람들도 굉장히 주의를 하는걸로 알아요..운전하고 가는데 신호에 정지했다가 봉변당하는 경우도 있으니 자동차타면 문잠그는것 운전하시는 여자분들 잊지마시구요..버스나 지하철에서도 이상한 사람은 같이 대응하기보다는 X밟았다 생각하고 되도록 피하는 편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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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 2006.01.29 18:02
    여기 미친놈 많습니다. 동양여자라고 깔본건 아니구요.
    저도 예전에 그런 놈들 많이 만났는데요. 첨에는 동양사람이라거 그러는줄 알았는데 프랑스 친구가 그러더군요.

    파리에 미친놈 많은거라고요. 특정 사람에게 시비거는게 아니구 자기 기분 내키는데로 건들면서 찝적댄답니다.

    그런때는 존내 한 서너대 눈탱이 때리고 경찰에 신고하기전에 존내 튀세요.
    그럼 기분 상쾌해진답니다.

    당하지만말고 먼저 선재공격해서 한 서너대 쌔게 때려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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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꾸 2006.01.29 18:18
    힘내세요!! 그새끼 한국사람 2명만 더 있어도 죽었는데..
    같이 분하고 억울하네요...
    너무 기운빠져하지마세요!! 위엣분들 말씀처럼 더 자신의 목표에 매진하세요!!
    그런인간들이랑은 가는 길이 다르잖아요?? 우리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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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쁜놈의쉐끼 2006.01.29 18:34
    저도 이런 경험 여러차례있어서 그 기분 동감이 가네요.
    정신적으로 공격적이고 문제가 있는 사람들, 프랑스인들에게도
    그러지만 우리 동양여자들은 육안으로 확실히 눈에 띄이기
    때문에 더욱더 타겟이 되는것같아요.

    일단,마음 추스리시구요,그냥 제대로 액땜했다생각하시고
    잊어버리세요. 친구들이랑 수다떨고 술한잔걸치는 것도 좋은 방법일듯.
    에잇~잊자!이렇게 하시고 다신 그 일 되뇌이지 마시구요.

    화이팅입니다. 올해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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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요 2006.01.29 19:28
    우선은 너무 속상한 경험을 하셔서 분이 안풀리시겠지만 윗분들 말씀처럼 특별히 동양여자라서 그랬을 거라는 생각은 안드네요. 정신이 좀 이상한 사람짓인 것 같습니다. 저두 작년에 한국에서 어떤 미친 사람한테 대낮에 얼굴을 한대 얼결에 얻어맞은 일이 있거든요. 미친개한테 물렸다고 생각하시구요. 영 찜찜하시면 태권도나 호신술 배워두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네요. 특히 어디서나 당당함을 잃지 마시구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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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해요 2006.01.29 21:46
    그냥 그x 가운데??를 제일 잘 쓰는 다리(외쪽/오른쪽중)로 세게 차고, 그x이 순간 아퍼서 수구리고 있을때 가운데??로 찼던 그다리로 재차 등을 내리 찍고, 튀세요^^
    그것으로 겜. 끝..............................................
    평상시 자주 연습하세여... 남친와 함께.... 담방 효과 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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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요님... 2006.01.29 23:16
    아무리 파리에 미친놈이 많다고 해도 남자랑 같이 길을 가고 있을데는 절대 시비를 걸지 않습니다... 역시 내가 여자이기 때문에 또 혼자 있기 때문에 또 동양인이기에 더더욱 만만하게 보는거지요... 저도 한두번 당해본게 아니지만서도... 절대 남자랑 같이 있을때나 다른 프랑스 여자애들이랑 같이 있을때는 절대로 시비 안겁니다... 그러다보니.. -_- 남자들이나 다른 프랑스 친구들은 내가 그런일 당하는거 비일비제하다고 그러면 잘안믿습니다 ㅠㅠ 당연하죠,,, 지들이랑 같이 있으면 나한테 시비 안거는데...
    작성자님, 저도 혼자 다닐때는 별다른 도리 없이 속으로 똥은 더러워서 피하는거라고 몇번이나 되뇌이지여... 첨에는 황당하고 놀라워도 한 몇번 겪다보면 별거 아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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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려주세요 2006.01.30 00:42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너무 화가나서. 맥주 한캔 혼자 마시고 그냥 자고 일어나면 좀 낫겠지 싶어 자고 일어났는데도 기분은 계속 드럽군요. 다른 분들에게도 정말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봅니다. 저 역시 뭐 어쩔 도리없이 미친개한테 물린거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잊으려고 노력해야겠지만요. 다른 분들도, 저와 같은 상황 안 일어난다는 보장없으니. 늘 조심하시고, 좋은 위로 말씀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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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DA* 2006.01.30 18:00
    남일 같지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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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kiri 2006.01.31 10:32
    아~~ 왜 이리 그지같은 놈들이 많은지~ 저두 이곳에 온지 수개월 되었는데 두번정도 당했어요 말두 안되고 머라 하지도 못하고 정말 한대 쳐주고 싶었지만 일이 복잡해질것같아서 참았습니다 근데 더 기분나쁜것은 그렇게 당하고 있는데도 방관만하는 주위사람들이 더 기분나쁘고 짜증났던 기억이~아 댄장~글구 프랑스사람한테 시비거는건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꼭 동양사람들한테만 시비걸고~~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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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말.. 2006.02.01 08:20
    이런말 하기 뭣하지만.. 참 프랑스에 정 떨어지신분들 많군요.
    단지 뭐 느려터진 행정이나 길에서 이유없이 시비거는 사람들 때문에 그런것인가요?
    그냥 궁금해서요. 저도 물론 그런 사람 만나면 화 나지만.. 어이 아가씨~ 하고 시비거는 사람은 서울 한복판에서도 만날수 있는것 아닌가요?
    많은 사람들이 위에 말씀하셨듯, 꼭 동양 사람이라고 그런건 아닌것 같아요.
    프랑스 백인 여자애들한테도 시비거는 사람 많이 봤고, 베트남계 프랑스 국적 여자친구도 맨날 니하우~에 시달리면서 산답니다. 아무래도 동양 사람들이 피해입기 쉽겠죠.
    하지만 걔네들.. 정말 정말 미친놈들 아니면..
    미친놈들은 니하우에서 안 끝나겠죠. 물론 원글님은 발차기 까지 나왔지만.. 미친놈이었음 더 위험한일 충분히 일어날수도 있습니다. 그건 프랑스,한국 뿐만 아니고 세계 어디서 당할수 있는 문제기도 하구요.
    제가 봤을 땐.. 걔네들 그냥 실없어서 그런거예요.. 심심해서 그런거죠. -_- 그냥 님이 예뻐서 시비 거나보다 생각하세요.

    원래 얘기 할려고 했던 문제는 이게 아닌데요.
    전 프랑스 살면서 단 한번도 인종차별 받는다는 생각 못해봤습니다.
    오히려 아랍,흑인 사람이라면 일단 색안경부터 끼게 되는 제 모습에 항상 놀라곤 하죠. 나와서 살다 보니 외국인 노동자 기사가 나오면 눈길이 가게 되는데요..
    한국에 계신 외국인 노동자분들에 비하면 (전 노동하러 온건 아니지만..) 정말 차별없는 곳에서 한달에 170유로 알로까지 받아가며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느려터진 행정,불친절한 사람들.. 그런면에서 한국이 참 살기 좋죠.
    하지만 어차피 이 나라에서 배우러 온 이상, 나쁜면만 보고 프랑스 사람들 참 싫다, 정 떨어졌다 할 필요 있을까요? 좋은 것만 보고 느끼고 배워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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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쩝.. 2006.02.02 00:13
    '이런말..' 님, 그냥 차별없이 행복하게 잘 살고계시다면 굳이 이런 글에 답글을 다시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원글 쓰신 분은 위로받고 싶고, 해결책을 듣고싶어 쓰신 글일텐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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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PETITE 2006.02.02 21:13
    '이런 말' 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세요. 어이, 아가씨~, 하고 시비거는 거랑, 목을 의도적으로 치거나 발로 툭툭치는 게 어디 비슷한 일인가요? 프랑스 사람들의 경우 지나가는 모르는 사람끼리 말을 걸거나 하는 것에 대해서는 한국 보다 훨씬 더 열려 있지만, 반면 신체 접촉에 대해서는 매우 예의를 지키는 사회가 아닌가 하는데요. 한국에서야 길가다가 어지간히 부딪치지 않고서는 미안하다는 말도 잘 안하지만 여기서 살다보면 별 것도 아닌 상황에 벌써 Pardon ! 을 하는 걸 보게됩니다. 몸이 닿을 까봐 말이죠. 지하철에서 그 사람이 그런 행동을 했다면 원글 쓰신 분이 동양여자고 말도 잘 못할 거 같고 장난 좀 쳐도 별 대응도 안 할 거 같고 그래서, 한마디로 만만해 보여서 그런게 아닌가요? 인종차별까지 운운 할 건 아니겠지만 무의식적인 수준에서 분명히 동양여자들이 만만해 보이는 건 확실하다고 봅니다. 여자분들 특히 다들 조심하셔야 돼요. 전 한두번 당한 게 아니예요. 제가 그 때마다 내가 정말 이뻐서 그런가 보다, 라고 생각하며 넘어갈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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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말.. 2006.02.02 21:55
    쩝..님과 lapetite님은 제 말의 뜻을 잘못 이해하신듯 싶군요.
    제가 언제 어이 아가씨와 발로 차는게 같다고 했나요?
    그런 의미로 받아들여진다면 원글님께 정말 죄송합니다만 전 애초에 원글님 보다는 그 아래 답변 다신 분들 글들을 보고 제가 느끼는 점과 생각을 올린거였습니다.
    (물론 원글님은 발차기 까지 나왔지만..) 하고 니하우랑 같은것은 아니라고 써 놓았기도 했구요..

    제가 윗글을 올린 의도는 조심하지 말고 다니라는게 아니거든요.
    원글님들의 밑에 답글 보면 몇몇분들이 그러한 비슷한 일들로 프랑스에 정 떨어졌다고 나오잖아요.
    제가 하고자 했던말은 그런일은 재수없으면 서울한복판에서도 일어날수 있으니까 그것때문에 앞으로 몇개월 혹은 몇년더 공부해야 할 땅에 정 떨어져서 떠날날만 기다릴 필요는 없지 않냐 해서 한 말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의식적인 수준에서 동양여자들 만만하게 보는건 우리나라 사람들이(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겠지만요.) 동남아 사람들 만만하게 보는것이랑 같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한 생각에서 그사람들에 비하면 행복하게 산다고 전 생각하고 있구요.

    어쨌든 저도 그런 위험이 없는 곳에서 살면 참 좋겠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사는 사회가 그렇지 않잖아요? 전 맞대응은 권하지 않습니다. 사실 여자혼자 남자 못당해냅니다. 그리고 겁없는 그런애들한테 맞대응 했다가 정말 더 위험한 상황 닥칠지도 몰라요.
    결국 제가 할수 있는 최선은.. 그냥 훌훌 털어내는 일이었습니다. 마음에 담아봐야 자신만 손해 아닌가요? 윗들님 말씀들 처럼.. 미친놈이었다 생각하고 잊어버려라. 그게 최선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잊어버리기 위해서, 훌훌 털어내기 위해서 이뻐서 그런가보다. 그렇게 무시하고 넘어가라고 제가 예를 든것이었구요.
    어쨌든 전 그런일들 빨리 잊는게 낫다고 보는 사람이구요,
    그것때문에 프랑스에 정 떨어져서 남은 유학기간이 힘들어지만 안되지 않겠냐는 의도에서 그래도 행복하게 산다고 좋은 점만 보자고 얘기 한것이었습니다.
    참 제가 글재주가 없어 의도를 정확하게 전달 못 했을수도 있겠지만, 그런식으로 재가 원글님 위로 해주지는 못할망정 불난집에 부채질 하는 사람으로 비꼬지는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좋은점만 보자는 말이 제 나름대로의 해결책이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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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선 2006.02.02 23:39
    전 영국에서도 술취한 영국인이 욕하면서 가는데 밤중이라 너무 무서웠어요. 저 파리 간다고 언니가 "보디가드" 라는 후추가루 스프레이 사줬거든요. 한국에서 팔고...그거 갖고다녀요. 그리고 저도 오늘 메트로에서 카트오랑지 내고 가는데 어떤 넘이 뒤에 착 달라붙잔아요. 명백하게 너무 착 달라붙ㄴ어서 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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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객 2006.02.02 23:54
    폭력이란 게 원래가 비굴한 것이어서 약자한테 가하기 마련입니다. 약자로 보이면 더 짓밟거나 괴롭히는 것이죠. 당당하게, 유사시에도 당황하지 말고 함부로 대할 수 없다는 인상을 팍팍 심어줍시다, 우리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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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sh 2006.02.03 00:22
    여기 태권도 공인 7단이신 분이 있습니다. 저와 친한분인데 변경숙사범님입니다.
    전화 번호가 06 68 19 39 55입니다. 전화로 장난하지 마시고 태권도 배우실분은
    연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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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심 2006.02.03 12:48
    제 남편은 프랑스인인데요, 남편도 남편친구도 다 한번씩 지하철에서 그런 일들을 격었어요. 남편 친구는 지하철안에서 멀쩡히 이어폰을 꼽고 가다가 플레이어 통째로 뺏긴적이 있다지요.
    또 남편은 자리가 났는데 자기가 앉앗더니 그걸 시비조로 계속 쳐다봐서 다음 정거장에서 내리자고 ..했더니,,그쪽은 패로 몰려오더래요..
    그러니 누군가 한명이 같이 싸워주겠다고 해서 2명대 무리로 싸울뻔 했는데 일단 어찌어찌해서 상황은 무마됐답니다..
    그런 식으로 누군가 도와줄려고 나서는 경우도 거의 없대요 보통은.
    거의 자기들한테 피해올까봐 모른척한다는데 그날 그사람은 같은 날 오전에 자기가 그런일을 당한 상태라 남일보듯 할 수 없어 같이 나섰다고 하네요..
    그렇게치면 프랑스남자들도 겪는 일이니, 너무 나만 그랬다 생각마시고 여긴 원래 황당한데다 하고 더더욱 옷깃 여미고 조심히들 다니세요.
    그리고 저는 이런말님의견에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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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ㅡ.ㅡ 2006.02.03 14:43
    저도 그런일 몇 번 당해봐서 이제는 틈을 안주려고 노력합니다
    조금이라도 소심하게보이고, 딴 생각하다가 빈틈보이면 나 앉아있는 의자바로옆에
    발 올려보고..시비도 좀 걸어보고..어깨동무도 해보고 ㅡ_ㅡ 뭐 그렇거든요
    그리고 여자 혼자인데 열받는다고 괜히 맞서서 싸우는 건 그런 미친것들에게는
    더 자극만 하는거같아요
    제가 아는 프랑스인남자애가 있는데 요리사에요. 근데 누벨엉때
    씨떼에서 몰려온 아이들(어린)한테 백인이라 재수없다고 코를 맞아서는
    피를 흘리더라구요.. 아주 크게 다친건 아니지만 그래도 얼굴에 상처났는데
    화 안나냐 그랬더니 그런 인간**같은애들은 몰려다니면서 사고치는 게
    재밌는 애들인데, 거기서 상대해봤자 자기한테 안 좋으니 그냥 조용히
    빠져나왔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그런 일 한 번씩 있을때마다 며칠은 잠도 잘 안오고, 속에서 화도 오르고
    그렇지만 빨리 잊으려고 노력하고, 다음에 그런 기미를 가진 놈들 보면
    그냥 슬쩍 눈에 안 띄게 사라지도록 하는게 좋은 거 같아요-
    다들 조심하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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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르또 2006.02.09 21:03
    그런 경우 police 에 신고한들 경찰들이 온다는 경우 못봤구요..
    혹여나 지하철 내에서 그런 일이 벌어지면 지하철 각각의 칸 안에 보시면 문 바로 옆에 T자 뒤집어 놓은 빨간색 손잡이를 걍 땡겨주세요. 그럼 뭔일인가 하고 지하철 관계자 달려온답니다. police를 찾는 것도 좋겠지만 여차저차 이 상황이 아니다 플때 함더 생각해보시고 땡겨보세요. 만약 운전수가 오든 지하철 관계자가 오든 약간의 울상과 함께 그 상황을 이상하게 만든사람을 지목하면 그 사람 고자리서 배겨나기 힘들겁니다..

    외국인이라 하여 다 그런 경우를 겪는 것은 아닙니다. 어디든 살다보면 겪는 일이죠.
    한국 지하철에서도 이런 비슷한 경우 많은걸로 아는데요.
    잘 생각해 보시구 유학생활 잘 적응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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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르또 2006.02.09 21:05
    뒤에서 추근덕 거리는 사람이 있다면 뒷차기 해보세요. 찰때 끊어차지 마시구요. 길게 뻗어 보세요. 맘이 상쾌할듯.. 전에 지하철통로 가는데 뒤가 구려서 뒷차기로 제가방 뒤지는 어린 아랍인들과 실갱이 한적이.. 지들은 한게 없는데 때렸다면서 뭐라하데요. 버젓이 가방이 다 열려 있는데 ^^ 각자 조심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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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강아지 2006.02.25 00:40
    뭐..어디가나 인종차별적인 넘들은 있기마련이겠죠.
    그런 종류의 일은 여기선 흔하게 일어날 정도니깐요.
    빨리 털어버리시고 힘내세요.
    그리고 베르또님 .....
    시원하네요..
    .이왕이면 죽방망이를 한방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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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unjeung 2007.02.01 03:17
    저도 여기 한 5년 살면서 별의 별 일을 다 겪었습니다..정말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이상한 놈들이 참 많죠...... 그냥 호신용으로 후추 스프레이나 그런거 필수인거 같습니다.... 경찰도 불러봤지만. 한 40분 뒤에 오더군요..그땐 이미 미친놈은 도망가고 없었죠..... 그래도 종아리라도 한 대 차셨다니까 제가 시원하네요.. 다음엔 매운 후추맛을 보여주세요 ^^ 그럼 유학생활 잘 하세요 참 그리고 제 생각엔 동양인이라 눈에 더 띄어서 프랑스 여자애들 보다 더 잦게 이런 경우 당하는 경우가 있는것같구요... 프랑스 여자애들도 마찬가지로 이런 황당하고 열받는 경우 많이 당한다고 들었어요.. 그냥 그런 놈들이 유난히 많은 나라인걸 어쩌겠나 싶습니다.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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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ue5925 2007.03.02 17:04
    음, 정말 남의 일 같지 않군요.
    그래도 윗분들 말씀처럼 기운내시구요. 앞으로는 더 조심하는 길 밖에 없겟습니다. 그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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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 2007.06.26 14:12
    남일 같지 않네요 웃자고 하는 말이 아니고 정말 여자들 호신술 하나라도 배우던가 해야할것 같구요 제 아들한테 들었는데 호신용 칼을 갖고 다녀야 할듯해요 여기 사람들도 많이들 갖고 다닌대요 아님 호루라기라도 ..그리고 당하면 큰 목소리로 지랄해 주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항상 주위를 경계하고 가급적이면 구룹지어 다니는 것도 좋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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