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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위조변명 왜 학벌주의 사회탓으로 돌리나

by kspro posted Aug 2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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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씨 학력위조 파문 이 후 줄줄이 연예인, 대학교수, 종교인 등등 한국사회가 적게는 수년간 많게는 수 십 년간 감춰진 개인학력의 비밀이 들춰지고 있다. 양심을 이세상 밖으로 던져버린 당사자들의 행위는 물론 이런 학력위조가 학벌주의 사회의 탓으로 돌려 근본적인 비양심적 개인의 인격체를 그래도 내세우려 한다. ‘능력을 인정하지 않고 학력우선시 한다’는 변명 아닌 변명은 그 다음얘기다. 자신의 인격은 왜 필요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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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위조사건 발단요인은 결국 이 사회의 잘못이다'가 우선적인 변명으로 나온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 실력이 있고 최대학력을 갖추었다고 하여도 경쟁사회에서 자신의 자리를 제대로 잡고 일어서지 못하는 이들도 수없이 많다.

학력은 제대로 갖추지 않았지만 인맥에 인맥의 끈을 통해 사회적인 위치에서 더 나은 위치나 신분들과 더 나은 끈을 맺고 그들만이 추구하는 모든 일을 하고 있음으로 해서 유명인이 된 것을 이용하여 고졸/대학자퇴 등등의 자리를 거짓으로 상승시켜 위장하면 되는 것인가?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온갖 비굴한 수단을 동원하여 목적달성을 한 인간들의 행태를 알면서도 몰랐던 양 외면하고 그들의 비굴한 정치성 유명세 떨치기 능력을 빌미 삼아 유명인 누구 나온 고등학교 . 누구 나온 대학식의 인식을 주어서도 말이 안 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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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대학 어느 과 졸업생이라면 적어도 입학 년도 해당학번에 해당 학생고유만의 학생증번호가 부여된다. 이는 외국대학도 마찬가지이다. 외국대학교도 교육부에서 정식으로 인정하는 국가디플롬(학사,석사,박사 졸업장)이 있는가 하면, 대학 자체 디플롬( 대학자체 졸업장)이 있다. 또는 사립학교의 경우 정식 전공자격을 취득하지 못하고 수료증으로 대치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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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공부한 학위증,자격증,수료증,일반 소견서 수준의 증명서 등의 경우엔 우리나라말로 번역공증된 서류 확인 시, 각나라별 국가교육부로부터 정식 인가가 난 학교로부터의 정식국가디플롬으로 인정하는 학위증 검증은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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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을 따져보기 이전에 한 개인의 능력이나 실력이 인정된 경우라도 공적관련업무를 위한 임용 또는 위촉시 후보자의 학력/경력 등 자기 이력서나 소개서 등을 제출케 된다.

(만약 이력서나 자기 소개서조차 받지 않고 공적업무를 맡긴 공공기관이나 공기업이 있다면 인사담당자의 책임도 추후 묻지 않을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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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로운 작은 일을 맡기는 경우, 인맥으로 인한 추천시에는 물론 서류심사를 거치지 않는 임용도 있을수 있다. 그러나 국가를 대표하거나 한국의 위상을 세우는 직분을 맡는 자들, 즉, 공인으로 유명세를 탈 수 있는 기회를 갖는 이들은 인맥에 의한 추천이라면 그에 따른 검증할 만한 내용확인 및 면접시 듣는 답변에 따른 진실성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면접시 답변내용관련 학력.경력 사항이 거론되었다면, 그 답변진실 여부를 어떠한 방법으로든 객관적 자료를 확보해야 함은 말할 나위도 없다. 즉, 한 개인의 이력.경력 사항에 대한 문서제출된 내용의 진실여부확인작업은 '솔직함''성실함'을 확인하는 작업과도 같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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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개 월 전 몇몇 신문기사 및 뉴스를 포함 몇몇 모 박람회 싸이트에 해외 모 현지 홍보대사 누구씨 임명이 된 것을 보았다. 기사와 자료를 읽는 순간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세계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해외홍보대사로 임명된 자라면 적어도 그가 머물고 활동하고 있는 해외 현지에서 당연히 떳떳한 소개도 되고 홍보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역할을 하도록 교민사회에서는 위촉상황이 알려져야 하는데 거의 아무도 모르고 있는 추세인데다가 재외공관측에서조차도 제대로 그가 홍보대사로 임명되어있는지 전혀 모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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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 첫 발을 디딘 뒤, 국립대 어학원 어학코스를 밟은 수준인지, 실제로 학사/석사 인정되는 국가교육부 디플롬(자격증) 취득된 자 인지 검증되지도 않은 학력을 버젓이 모대학 모과 졸업함으로 알려놓았고, 기술직 기초자격취득자를 대단한 자격취득한 자로 과대포장한 것도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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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대학 몇시간제 강사로 잠시 나간 사람을 외국모대학 무슨과 교수로 소개도 된 내용을 몇년전의 모 싸이트에 올려진 글을 보면서 정작 당사자는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않고 오히려 자신을 포장해 달라 인맥에 기대어 요청을 하고 있는 격이다. 언론과 기자와 정계. 재계를 악용한 잘못된 인맥의 끈으로 얼마나 많은 이들을 엮고 고난의 길로 들어서게 할 것인지, 앞으로 서서히 이 사회가 검증해 나가게 될 것임을 스스로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인지, 자신만 살면 된다는 착각으로 이 사회를 이용하려 하는 것인지 한심한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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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행사랍시고 한국국내의 예산을 외국으로 들여올때 부풀려 청구하고는 결국 사용은 교민들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아닌 재계인사들과 몇몇문화계 프로들에게 이익을 주고, 또 개인의 이익을 취한 격이다. 그것이 곧 자신의 외교가 되고 이게 악용되어 세계박람회 해외 홍보대사 위촉을 받을 수 있는 낚시밥을 던질 계기도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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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한국국내의 국가예산을 받아 교민행사를 치룬 뒤끝에 행사기획예산에 따른 사용경비보고조차도 깨끗치 않은 보고로 남아 문제가 되고 있는 판국에 매번 뭐 기획, 뭐연출로 한 자로 소개됨도 문제가 있다. 이미 수 년 전부터 인맥에 인맥을 엮어 보이지 않는 인맥로비만으로 뭔가 대단한 일을 하는 자로 자신을 포장하고 인맥이 닿은 행사하나에 국가예산 단체예산을 최대한 활용한 예산으로 행사의 주 기획자를 사서 행사를 치루면 자신이 기획/연출자가 되는 현상이 우습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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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행사나 단체의 큰 행사에 어떤 수단을 동원하든 ‘예산사용의 불투명’을 느끼면서도 그 상황을 지긋이 눈감고 이용하여 단발성 행사를 치루는데 일조를 하는 정치성을 띤 책임자들도 문제다. 잘못된 쓰임을 꼬집으면 꼬집는 자에게 오히려 일침을 가하는 게 현실이니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란 말이 이렇게 악용되어서야 이 사회가 반듯하게 돌아갈 수 있는 것인지 답답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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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위조가 학벌위주의 사회풍조때문’ 이라 이사회를 먼저 비난할 것이 아닌, 자신의 인격체부터 수양하는 도덕적 가치관부터 재정립할 시간이다.
아무리 능력이 있고 뛰어난 실력을 갖춘 사람이라고 하여도 제각각의 사정으로 대졸.외국대졸 의 학력을 갖추지 못한 사람들이 태반이다. 결국 경쟁사회에선 개인의 사정을 봐주기 이전에 객관적 평가기준으로 개인의 능력과 학력 모두 갖춘 자를 우선시 할 수 있는 경향이었음은 말할 나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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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양심을 팔아 성공한 이는 즉, 못된 수단을 이용해 자신의 목적지까지 도달한 격인데 이들이 만약 진정한 능력만으로 솔직한 삶을 보이며 살아왔다면 ‘신뢰있는 사람’으로 비춰지고 게다가 능력과 실력을 인정받는 이사회의 진정한 일꾼으로 존경받을 수 있지 않았을까. 목적달성만을 위해 결국 ‘도덕적 양심을 파는 못된 수단을 동원한 조급증’이 발동한 격이며, 인생의 어느 시기쯤에서는 자신의 양심을 판 행위로 인해 자신의 발목을 잡고 남의 발목도 잡는 결과를 낳게 됨을 이제는 진정코 느껴야만 한다. 즉, 몇 년 전부터 인터넷 시대로 사회가 변화되면서 드러날 것이 드러나는 때가 온 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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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참에 자신의 양심을 팔아 목적을 이루었거나, 지금도 그런 마음을 갖고 목적을 이루려 하는 자들이 있다면 있는 자리 다 물러나고, 하고 있는 일 중단하고 근신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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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인 차원에서 한 개인이자 공인의 이미지가 상실된 정도로만 처리하기 보다는 글로벌세대의 세계속의 한국인 이미지 제고 차원에 제도적으로 검증할 것들은 재검증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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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국외에 있는 일부 해외동포들의 학력위조 사기성 대답에 속지 않도록 국내에서만이 아닌 해외동포를 포함한 개인의 학력. 경력포함 이력사항을 필요에 따라 철저히 검토해야 함은 말할나위 없다. 이는 학력이나 경력으로 한 인간을 바라보거나 평가하고자 함이 아닌, '양심적이고 솔직한 인격을 갖춘 자'인지를 확인하는 것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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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을 겉으로 함부로 판단해서는 안된다. 그러나 진실을 가리고 허위로 포장하며 자신의 허위학력.허위경력을 자연스레 입에 달고 다니는 한 비양심적 소유자의 '인격'을 검증하는 과정은 매우 중요한 현 사회의 과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야 정도를 걷는 바른사회가 될 수 있으며, 솔직하고 바른양심의 인격을 갖춘 이들이 정치를 해야 바른정치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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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취재 선진화 방안으로 기자실 통폐합이 시행되었기에 많은 언론기자들의 취재에 고충이 있으리라 본다. 그러나 이또한 그동안 기자들역시도 인맥과 인맥에 엮고 엮인 실상이 부정부패의 결과를 낳은 한예로 생각한다. 국민의 알권리를 주장하면서 기자들의 특권을 얼마나 악용했던가. 그렇지만 이제 많은 이들이 언론매체의 비양심적 행위들도 다 집어낼 정도로 날카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소리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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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제가평천하'란 말처럼 자신 스스로가 먼저 도덕성을 정립하고 도덕적 수양을 한후, 세상을 평화롭게 이끌수 있는 인격을 갖추고 또 그런 인격을 갖춘 이가 이 사회를 이끌어 가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 이런글이 올려졌다고 해서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세계박람회 관련 싸이트 내용을 삭제하거나 새홈피로 단장시키거나 검색에서 링크를 끊어놓도록 지시하는 관련인들의 정치성은 보이지 말기를 당부한다. 학력위조사건이 터지기 전부터 이미 보았던 기사였지만 이곳저곳 해도 너무 할 정도로 심하게 불거져가는 국내파.국외파 학력위조사건을 보면서 고민끝에 글을 올리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