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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고발
2009.05.17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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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346 추천 수 22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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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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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m 2009.05.17 12:14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하다니, 매우 유감스럽고, 그래도 불행중 다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 흑인이 칼을 소유 하고 있었다니, 만약 최악의 경우를 생각 하지 않을수 없군요. 그러니 불행중 다행이란 말이 맞는것 같군요. 그리고, 억울하고, 경찰을 상대로 잘잘못을 따지고 정부에게 보상을 요구 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 합니다만, 그것은 그리 합리적이지 못할것 같습니다. 왜냐면, 소송을 위해 변호사를 사야하며, 법원을 집들리둣이 자주 가야하며, 그날의 악몽을 잊기 보다는 더욱더 대리석에 새겨아만 하는 일이 되고 말고, 더욱더, 그들을 이길수 있는 정확한 증거를 법적으로, 그들의 업무유기를 말할 증거가 충분치 않다는 것입니다. 왜냐면, 법인이 가방도 버린 상태였고, 아무런 육체적인 가해나 몸상처가 없기 때문에 그들은 그냥 간단한 상황으로 본것이니까요. 흑인 욕짖꺼릴 한것을 가지고 물론 그상황을 녹음했다거나 하면 문제는 다르겠지만요. 상황이 그렇지 못하니 경찰은 어떻게 할수는 없었겠지요. 다만 도리적인 입장에서 보호할수는 있었지만, 업무유기는 아닌것 같습니다. 법을 떠나서, 도덕적으로는 그들의 행동이 적합하지 않다고 인정을 합니다만, 그러나 법을 따지긴 어렵겠네요. 그러니, 마음 푸시고, 정신적인 안정을 먼저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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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소 2009.05.17 13:51
    님의 경우보단 훨 낮지만 저도 거리에서 이런 저런 불쾌한 일을 당하곤 했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는데도 길을 막으며 petite chinoise라고 놀려데기도 하고..매번 그렇때마다 정신적으로 참 힘이 들었고 소심하고 예민한 제 성격탓인지 잘 지워지기 않아 많이 맘을 앓았습니다....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마음 잘 추스리세요...
    그리고 저도 앞의 kim님께서 쓰신 내용과 전적으로 같은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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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엘로 2009.05.17 14:53
    전 윗 2분과 절대적으로 다른 의견입니다. 그걸 그냥 두면 안됩니다. 왜들 그렇게 물러서시나요? 자신의 권리를 쉽게 포기하게 되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같은 문제를 야기시키고 결국 다른 사람에게도 피해가 갑니다. 자신만 넘기면 된다는 게 이기적이라는 생각도 해야 합니다.


    시민의 보호는 경찰의 기본 임무입니다. 직무유기 맞죠. 아무리 얼렁뚱땅 넘기는 프랑스라고 해도 공직 윤리가 그렇지는 않습니다. 전세계 어디나 범죄의 피해에 노출된 시민이 있는 경우 그것을 해결하는 매뉴얼들을 경찰들은 가지고 있습니다. 그 가이드라인을 따르지 않은 것은 문제가 됩니다.


    그러니 어떤 경로를 통해서든 항의를 하세요. 그리고 이런 저런 문제에 대해 편지를 쓰는 동안 정신적 외상의 충격이 많이 감소할 것입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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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allerina 2009.05.17 21:14
    이 글을 읽는.... 내내... 아찔하고.... 소름이 돋았습니다.
    많이 힘들실텐데 .........
    꼭 도와주실 분이 나타나길......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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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m 2009.05.18 00:33
    민주주의 사회란 각자의 의견을 자유롭게 나타낼수 있고, 남의 의견도 자유롭게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지요, 그 사회적인 시스템에서 중간적인 해결책을 찾아가는것이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사회에 한부분입니다. 리엘로 님의 의견은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는게서 발전하는 군요, 미소님과 난 전혀 불의와 합의하고 물러난나는 표현과 이데올로기는 없습니다. 어디에 그런 표현을 했나요? 자신의 의견이 중요하고 그것을 이해 시키려면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는데서 시작해야합니다. 우린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란 말은 한적도 없고, 물러서서 불의를 받아들려야 한다고 강요한적도 없어요. 한국을 떠나 이곳 빠리까지 온 각자의 목적과 목표달성을 위해서 무엇에 더욱더 정신 집중을 해서 인생을 효율적으로 살아 가야하는지가 더욱 중요한 과제인지? 아니면 억울함을 호소하고 보상받기위해 더많은 정신적인 시련과 물질적인 부담을 감수해야할 그만한 가치가 있는 일인지? 현실을 바로 보십시요, 숲을 봐야지 나무를 보지 말라는 말입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그것보다 백배 더한 일도 생길수도 있는데.. 문장을 이해 못하시고 계신거는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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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icienne 2009.05.18 15:58
    경찰에서 조서 쓸 때, 정황을 자세히 고발하고 경찰들의 직무 유기 여부를 당시에 따졌으면 좋았겠지만 지금 거슬러 올라가 고발을 고려하신다면, 변호사 고용 비용 등등, 여러 가지로 부대 비용이 또한 발생할 것 같군요.

    전 십 년 째 이 나라에서 살고 있는데 요즘 들어 "쉬누아, 니 하우"를 웅웅 거리며 희롱을 당하는 경우가 자주 생기고 있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저의 대응은, 아예 싹 무시. 아니면 노려보기. 둘 중 하나입니다. 한 번 할 때는 싹 무시, 쫓아 오면서 괴롭히면 맞장 뜨고 노려 보기 입니다. 너무 분할 때는 한국말로 "X새끼, XX놈"이라고 고래고래 고함을 질러 본 적도 있습니다.

    이방인으로 평생 살아야 하기 때문에, 꿀리지 않고, 겁먹지 않고 용감하게 대처하려고 하지만, 님글 같은 상황이라면 겁을 먹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위로가 될 지 모르겠으나, 그래도 피해 의식 갖지 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흑인이나, 모든 아랍인들이 다 그런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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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엘로 2009.05.18 16:48
    kim / 민주주의론을 말씀하시기 이전에 자신에게 반대하는 의견을 공격하는 의견으로 오해하시는 태도를 먼저 바꾸시는 편이 훨씬 나을 듯 하군요.
    글 어디에도 님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은 부분을 눈씻고 찾아봐야 찾아볼 수가 없는데요? 님 의견은 언급도 하지 않았고 '물러선다'는 표현을 했는데 그게 그렇게 감정이 상할 일이신지 도무지 이해가....


    아무튼 태도 문제 언급은 소모적이고 불필요하므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저도 그렇게 한가하지 않습니다.


    다만 한가지, 한국이라는 나라의 성폭력 범죄율조사를 보면 통계에 잡히지 않은 것이 3배 이상 될 것이라는 통계연구소의 추리가 어디서 나왔는지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낙태율은 전세계 최고인데 그것도 아주 현실적인 사고방식의 결과겠죠?


    그래서 한국에선 성범죄들이 끊이지를 않죠. 아주 돌아다니면서 범죄를 저지르고 다니지 않는 한 붙잡히지도 않아요. 피해 여성들이 신고를 안하거든요. 뭐 그런 것이 현실을 직시하라는 의견이었다면 할 말이 없군요. 어차피 판단은 당사자가 해야할 부분이니까요.


    다만 너무 걱정말고 맞서시길 바란다는 게 제 의견입니다. 프랑스에 있다보니 부당한 통신료도 다 지불하고 별별 피해를 다 당하고도 꿀먹은 벙어리들처럼 사는 걸 보면서 안타깝더군요. 전 그때마다 편지보내고 항의해서 다 사과 받아냈습니다. 그러니까 프랑스라는 곳에 사는 것이 한결 편하고 덜 위협적인 환경으로 느껴지더군요. 글쓴 분이나 kim님이나 판단은 알아서 하시길. 어차피 개인 자신과 관련된 부분은 논쟁거리가 못됩니다. 자기 책임이죠. 전 그래서 공적인 부분(신고를 해야 한다)을 주로 강조해서 표현한 겁니다.


    개개인이 물러서면 그 사회는 도리가 없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경찰의 시민 보호 의무는 기본 중 기본입니다. 그거 매뉴얼에 다 써있습니다. 억지 부리는 거 아니라 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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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엘로 2009.05.18 16:56
    하나 덧붙이자면 그렇게 항의하고 편지를 써서 무슨 보상을 받아내란 의미가 아닙니다. 개인으로서, 프랑스라는 사회에 정당하게 거주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범죄에 의해 위협당하고, 그것에 대해 경찰이 편의와 보호를 충실하게 하지 못한 점을 분명히 밝혀써서 하라는 겁니다. 변호사를 접촉하고 하는 문제는 님께서 판단하실 문제지만 변호사와 대화를 해 보면 그 사건에 대한 균형잡힌, 혹은 법적인 판단에 대해 들어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사회에 시그널을 주고, 개인은 개인대로 그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방법을 찾으시라는 겁니다. 맨날 당하고 꾹 참고 살 수는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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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éa 2009.05.18 23:01
    저는 리엘로 님의 의견에 동의 합니다.
    유학생의 목적은 분명 학업에 있습니다, 위의 김님 말씀처럼,,,
    그러나 지금 내가 귀찮고 시간이 낭비되고 학업보다 경찰이나 변호사한테 왔다갔다 하면서 뺏길 시간이 아깝다고 분명 생각될 수 있으나 더 나아가서 앞으로 그렇게 계속 피해를 당할 또다른 아시아계 여자들을 생각한다면 분명 시간이 좀 들고 귀찮더라도 당연 신고를 해야 겠지요, 또한 우리가 프랑스에 있으면서 그러한 일들 조차도 학업의 한 부분에 속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프랑스에 와서 프랑스법을 그런 경험이나 또는 절차들을 통해 조금씩 배울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니까요, 학업이란 것이 꼭 자기의 전공 과목만 집중해서 그것만 하는것이 전부가 아니라 프랑스에서 유학하면서 기본적으로 생활에서 알아야할 상식이나 법절차 같은것들도 학업의 한 일부가 아닐까 ? 생각합니다,
    저도 참고로 원글님 처럼 그런 경험을 십몇년이 지난 세월동안 최소 열번정도는 당한것 같습니다, 운이 정말 나빴던 해에는 정말 아닌게 아니라 경찰서에 일년에 대여섯번씩 간적도 있었습니다, 물론 원글님처럼 밤 열시에 그런 사고를 당해도 새벽 두세시가 되야 모든 조사가 끝난 후 집에 돌아오는 경우 허다하지요, 원글님 친구분 말씀대로 main courante 이나 porter plainte 로 접근 가능하구요, 제 경우엔 흑인을 강제추방한 경우도 있는데요, porter plainte 로 접근을 했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길을 지나가는데 침을 뱉더군요 물론 상 욕하고,,, 너무 놀래서 바로 경찰에 신고했는데 주위를 돌던 경찰이 마침 바로 그 근처에 있어서 2분만에 와서는 바로 즉각에서 체포해서는 경찰서로 바로 출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경찰차도 당연히 그 흑인과 저를 분리해서 차를 타고 출동을 했구요, 경찰서에서도 물론 얼굴조차 마주칠 일이 없었습니다, 저 사람과 아예 다시한번 얼굴을 부딪히기 싫다고 얘기를 하면 바로 그렇게 처리해 줍니다,
    저는 그런 경험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이제는 방법이 생기더라구요,
    아무 이유없이 동양인 여자라고 욕하거나 침뱉거나 하는 행위의 수준의 사람이라면 프랑스에 있으면서 아까운 세금을 그런 사람들한테 주는것 조차 아깝지 않습니까? 물론 시간낭비할 필요도 없는 사람들이니 아예 다시는 그런일을 할 수 없도록 한번에 처리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기회 라는건 그들에겐 이미 나 아닌 다른 누군가가 분명 줬을 것입니다,
    그 사람의 경우는 이미 전과가 있는 사람이더군요, 그러니 내가 또 기회를 준다면 그 사람은 또 다른 누군가에게 또 그런 행위를 하고 피해자가 계속해서 생기겠지요, 그런일을 당하면 일단 연극을 하세요,,, 겁도 나겠지만 더 겁에 질린것 처럼 하시고 시간이 된다면 병원에 입원하셔서 안정을 취해도 병원비 다 나옵니다, 그러나 저는 그럴만한 시간이 없었기에 그냥 바로 강제추방 하도록 조취 시켜 달라고 했습니다, 다시는 그럼 그런사람 얼굴 볼 필요가 없겠지요, 나 하나 귀찮다고 그냥 무시해 버린다면 계속해서 그런 사고가 나지 않겠어요?
    그리고 보상 당연히 받아야지요, 그 까짓거가 아니라,,,
    프랑스 경찰들도 자기들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도록 하기위해서는 그런 신고가 자꾸 들어오고 일단 그런곳에 지출이 되야 더 강화 되거든요,
    하니까 엄살을 떨어서라도 경찰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지 못한 두 경찰을 상대로 피해보상 내세요, 그렇게 해야 동양인들 우습게 안 보구요, 경찰들도 은근히 동양인들 무시하는 경찰들 있잖아요? 바로 처리가 안되면 총 책임자 경찰 만나면 웬만하면 다 해결 됩니다,
    하다못해 강제추방 안되면 정신병자로 판단해서 정신병원에 보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물론 저는 아주 오래전에는 정신병원에 보내본 적도 있습니다, 물론 정신병원에 보내기 위해서는 같은 놈이 또 한번 더 접근했을 경우 이지만요, 그럴경우 경찰에서 경고를 줍니다, 사방 근접 500 미터 이내로 또 다시 접근할 경우 추방이나 정신병원 행으로,,,
    여하튼,,, 범죄는 뿌리를 뽑아야 되지 기회라는걸 자꾸 주다보면 피해자만 자꾸 생겨날 뿐이죠,,, 확실하게 맺음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런 경험들로 인해 본인이 더 강해지니까,
    절대 마음 약하게 먹지 마시고 처음엔 물론 잠도 안 오지만 자꾸 그런일 생기면 아주 오기가 생겨 더 독하게 처리하게 되더군요,
    좀 더 강해지기 위해 길러지는 과정이려니 생각하시고 맘 독하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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