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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고발
2006.07.05 12:31

뻔뻔한 소매치기.무심한 대사관..

조회 수 7881 추천 수 40 댓글 27
한 3년전부터 지하철로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제가 직접 당한 소매치기만 3번.
다행스럽게 모두 다 시도로만 끝났습니다.
남이 당하는걸 본적이 2번..도합 3년동안 5번입니다.
모두 다 오페라역에서만 벌어진 일입니다.


특별히 제가 무슨 관광객같은 차림새(손에 쇼핑백들을 들고 다닌다든지
아니면 카메라를 갖고 다닌다든지하는..)도 아니었는데도요.
소매치기들이 노리는건 딱히 관광객이나 여성이나 노약자들만은 아닌것 같더군요.
제가 보기엔 동양인이 표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보통 2~3명이 한조로 움직이고요,
나이는 약 10대 중후반에서 20대 초반정도..
수법은 대충 이렇습니다.


기차가 도착할때 사람들이 문쪽으로 모이는 틈을 타서 바람잡이 한사람이
기차문이 열리자마자 재빨리 피해자의 앞을 새치기하듯이 막아섭니다.
그리곤 소지품 흘린걸 줍는척하며 피해자의 앞을 가로 막습니다.


바로 앞의 바람잡이가 몸을 숙인채 피해자의 앞을 갑자기 막아버리면
기차를 타려던 피해자는 갑자기 중심을 잃게되고 그 순간에 바로 뒤에있던
또 다른 소매치기가 피해자의 주머니에 든 지갑을 빼내는 수법입니다.
그리곤 문이 닫히기 직전 모두 기차에서 재빨리 내려 버립니다.
그야말로 '어..어'하다 당하는거죠.


거의 이 숫법이 제일 일반화되어 있는것 같더군요.
한번은 제 앞에서 바람잡이하던 소매치기는 어찌나 대담하던지
물건을 줍는척하며 제가 움직이지 못하게 아예 제 발목을 꽉 잡고 있더라구요.
재빨리 대응을 해서 피해는 면했습니다만 기차문이 닫히면서 출발하니까
밖에서 저를 보고 씨~익 웃는거예요..
참..뻔뻔스럽다 못해 징그러운 느낌..


이런경우를 당하시면 재빨리 옆으로 물러나셔야 합니다.
앞에는 어차피 바람잡이가 앞을 가로막고 있지만요..
제일 중요한건 기차를 타기전에 뒤를 한번 돌아보시는 겁니다.
수상한 사람들이 있는지 꼭 확인을 하고 타는거죠.


근데 제가 참 이해가 안가는건 모두다 오페라역에서 벌어진 일이었구요,
그 중 두번은 같은 소매치기들이었다는 겁니다.
저는 3번 모두 지하철역에 피해사실을 알려주고 떠났습니다만
대체 경찰에서는 뭐하고 있는지 정말 이해가 안되더군요.


특히 요즘같은 관광시즌때는 그 피해가 더 심하지 않을까요?
피해자들의 대부분은 한국인들이나 일본인 또는 요새 많이 보이는 중국인 관광객등
거의가 다 아시아계라는게 문제인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 한국대사관에도 파리의 공공장소에서 소매치기피해를 당해
여권을 비롯 현금이나 카드등을 분실한 사고들이 많이 접수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권재발급이나 여행증명서발급같은 이런 일들이 영사과업무중 큰 일이 되어버린 것이죠.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많은 한국인들이 공공장소에서 피해를 당하고 있는데도
대사관에서는 먼산 불구경하듯이 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파리에 거주하는 건강한 한국남성이 직간접으로 3년동안 5건의 소매치기를
당하고,보았을 정도로 피해가 일반화되어 있는데도 이를 방치하고 있단 말이죠.
더우기 동양인 고령자나 여성들이 당하고 있는 피해는 상상이상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대사관관계자 여러분,
120주년 행사도 좋고 외규장각 도서문제 해결도 좋지만 이에 앞서 자국민들이 늘상 당하는 이런 일상에서의 피해를 줄이기위한 노력 좀 해 주실수는 없을까요?
프랑스 외무성을 통하던 내무성이나 관광성에다 압력을 넣던 어쩌든
동양인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지하철또는 기차역)에서 만큼은
경비와 순찰을 강화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 문제는 프랑스주재 아시아권 대사관들끼리 힘을 합쳐서 동양인의 피해를 줄이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야 합니다.


대사관에서도 영사업무 인력부족만 호소하시지말고 이런 일들이 왜 자꾸 반복되어
일어나는지 원인을 꼼꼼히 챙겨보고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야 합니다.
프랑스정부에 이문제의 해결을 강력히 요구해야 합니다.
“관광객이 소매치기 당하는걸 우리가 어떡해?? 본인이 주의해야지..” 하시지만 말고요..


아무리 주의를 한다고 한들 피해를 예방하기가 어려운 노약자들이 지금도 무방비상태로 당하고 있습니다.


-시민연대
  

Comment '27'
  • ?
    다른 대사관에선.. 2006.07.05 13:26
    제가 주워들은 이야기로는 일본대사관은 자국어로 주의사항을 만들어 적극적으로 알려준다고 하고 중국도 마찬가지라고 들었습니다. 중국대사관에서 배부하는 책자에는 아랍이나 흑인을 조심하라는 노골적인 문장을 넣어 인종차별이란 항의를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흑인한테 생미셜에서 몇년적 당한적이 있고 15구지하철안에서 한국관광객이 당한걸 보고 너무 열받았었습니다.그땐 루마니아집시가족이었습니다. 각자 당하고 아차하고 정신차리지 말고 주의합시다. 소매치기 기회박멸!
  • ?
    이상타 2006.07.05 17:02
    참 이상하네 왜 저런 일에까지 대사관이 참여해야하지?
    당하는 사람 어린애들도 아닌데.
    너무 대사관한테 의지하고 계시는거 아니세요? 아님 대사관상대 꼬투리잡기놀이?
  • ?
    도용환 2006.07.05 21:22
    저런일이라니요..의지? 꼬투리잡기요??...ㅉㅉ
    공관직원이 하셔야 할 중요한 일 중 그 으뜸이 외국에서 국민의 신변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 입니다.


    제가 드리는 말씀이 잘 이해가 안되시는 모양인데요..
    소매치기를 잡아 달라는게 아니고요,자국민이 소매치기로부터 받는 피해가 줄어들도록 행정적인 노력을 해 달라는 얘기죠.
    주요 기차역과 지하철 역,그리고 유명 관광지에 순찰인력을 확충하고 CCTV를 보다 많은 곳에 설치해 달라는 요구를 프랑스정부에 하실 수 있지 않습니까?


    당하는 사람이 어린애가 아니라구요?
    20대의 건장한 체격의 젊은이한테 발목 한번 잡혀 보셨습니까?
    젊은 남자어른도 꼼짝 못하겠습디다..
    이상타님,차좀 댁에다 두시고 지하철 한번 타 보세요.님의 가족도 당할 수 있는 일입니다.
  • ?
    열받네 2006.07.05 21:29
    이상타남 글보구 열받아 적습니다.
    님은 먼가 착가하시고 계신것 같습니다.이런 문제는 문명히 대사관이 개입해야 할 성격입니다.개인의 피해라고 수수방관하면 절대않되죠.그 대상이 동양계인것이 분명하고 그중에는 한국인도 끼여 있다는 거죠,해서 대사관에서 프랑스 정부에 강력항의 해야 합니다.우리 힘으로 안되면 아시아권 나랄 대사관이 힘을 합쳐서라도 프랑스 정부에 강력 항의 해야합니다.이상타님 이건 분명 대사관의 일입니다....열받네...
  • ?
    빠리1 2006.07.06 10:00
    대사관이 공증서류와 여권분실시 임시여행증명서 발급만 하는 것으로만
    인식.! 저자신도 그외 업무로는 대사관 "대" 자도.... 위분께서 언급하신 부분은
    분명 대사관의 일이라 생각됩니다.
    요즘처럼 더운날씨에 대사관에 근무하시는 직원분들과 교민여러분 힘내세요!!
  • ?
    2006.07.06 11:04
    반복되는 사고로 인한 도용환씨의 분노 이해합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엔 모든 것을 대사관 잘못으로 돌리고 대사관이 모든 것을 처리해야한다는 입장에는 조금의 문제를 제기합니다. 현실적으로 프랑스 경찰을 접촉하여 경비를 강화해달라고 부탁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프랑스 결찰은 프랑스 시민을 보호하는 의무를 갖고 있는데 거기에다가 '한국 관광객'들을 위해 경비를 강화해달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제가 보기엔 대사관 측에서는 가능한 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봅니다. 대사관 사이트에도 안전 대책에 대해 잘 공지 되어있던걸로 기억합니다...
    모두들 다 주위하고 신경써봅시다...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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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2006.07.06 12:34
    대사관이 이런곳이였다니 저야말로 엄청 열받네요...
    대사관에 저도 문의할게 많아서 가끔 전화하는데 평소에 전화받으시는 분(남자)은
    그래도 친절합니다..그후로도 몇번 통화한적이 있지만 불쾌했던적은 한번도 없네요...
    근데 3년전인가..학교문제로 전화를 드렸는데 여자분이 받으시더군요..(당연히 한국분)
    상황들을 설명하고 돌아온 답변은,,
    '여기 대사관은 한국에 가는 프랑스인을 위한 곳이지 프랑스에 있는 한국인들을 위한곳이 아닙니다..그렇기때문에 저희는 도와줄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어차피 한국인들을 위해서 여권도 바꿔주고 여러가지 업무를 보고 있지 않냐고 물어봤죠..그랬더니 그건 프랑스에 있는 한국인들을 위한 배려라고 그러네요...
    3년이 지났지만 그말은 정말 잊을수가 없습니다...
  • ?
    대사관 2006.07.06 14:13
    의지 할 만한 일을 해야 의지를 하지요...//
    프랑스 경찰은 프랑스 시민을 보호하는 것뿐만 아니라 프랑스의 치안을 유지하는 거 아니었습니까? 관광객 보호는 치안과 무관한가 보군요.//
    제게는 대사관이 모든 걸 처리하라는 게 아니라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하는 글 같이 보이는 데요? 제가 잘못 느낀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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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용환 2006.07.06 14:59
    흠님,몇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1."도용환씨의 분노 이해합니다"
    -개인적인 분노때문에 이 글을 쓰지는 않았습니다.
    2."모든 것을 대사관 잘못으로 돌리고 대사관이 모든 것을 처리해야한다는 입장에는 조금의 문제를 제기합니다"
    -언제 제가 소매치기들이 날뛰는게 대사관 잘못이라고 했습니까?
    3."프랑스 경찰은 프랑스 시민을 보호하는 의무를 갖고 있는데 거기에다가 '한국 관광객'들을 위해 경비를 강화해 달라고 할 수 있을까요.,,"
    -ㅉㅉ..참 기가 막히는군요..범죄가 발생했을때 범죄피해자의 국적에 따라 경찰이 대응하고 말고 합니까??
    반복되어 빈발하는 범죄에 대해 사회치안을 강화해달라는 요구가 양국의 외교관계를 악화시키기라도 하나요?
    아님 한국의 국익에 손해라도 끼치게 된답니까?
    그럼 외국인은 소매치기나 절도,강도등의 피해를 입어도 프랑스경찰에 신고할 수 없단 말씀입니까?
    4."대사관 측에서는 가능한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봅니다. 대사관 사이트에도 안전대책에 대해 잘 공지 되어있던걸로 기억합니다..."
    -대사관싸이트에 공지하신걸로 그야말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아니면 그동안 이 건에 대해 최선을 다 하셨다는 근거나마 보여주실 수 있는지?


    위 흠님의 댓글은 외교부 공무원의 일반적 시각과 사고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극적인 표현이자 공관직원들이 어떤분들인지 그들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화룡점정(*)의 표현입니다.


    *화(畵)룡(龍)점(點)정(睛):
    무슨 일을 할 때 최후의 중요한 부분을 마무리함으로써 그 일이 완성되는 것을 비유한 표현.
  • ?
    이상타 2006.07.06 17:34
    저는 흠 님의 말씀에 찬성합니다.

    이건 대사관을 거칠일이 아니라 꼬미사리아에 직접 신고할 일 입니다.
    내 지갑과 뭘 다 잃어버렸다.. 이런식으로요.
    그러면 그 지역의 꼬미사리아에서는 분실 신고 양의 증가 상태를 봐서 감시 인원을 늘리는 처리를 하게 됩니다.

    그러면 대사관에서 그 꼬미사리아에 분실이 많으니 좀 신경좀 써 주십시오 하고 쓴다고 합시다... 그러면.. 그 꼬미사리아 책임자는 분명히 이야기 할겁니다.
    한국사람인지.. 중국사람인지 모르고 다 동양 사람 그냥 동양 사람으로 본다.
    제일 먼저 할일은 대사관 자체 내에서 홍보를 해라.. 신고 들어온 것을 분석해보면 대개의 경우 동양인이 먹이가 되는 이유는 현금을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소매치기족들도 이사실을 알고 동양인들을 많이 노린다... 라고요...
    도용환씨 많이 당하신거 보면 아주 돈있다... 이렇게 이마에 쓰고 다니시던가 돈냄새를 풍기고 다니시는 모양이시네요.. 참고로.. 저도 사실은 생미셀 앞에서 지갑도난 당했읍니다.. 그때 가진 가방이 자크가 없이 그냥 똑딱 단추 가방이었읍니다.. 그러고 보면 제 편에서도 허술했던거죠... 우리가 각자의 집에 스스로 자물쇠로 보호하듯 스스로의 가방 먼저 우리가 보호하고 볼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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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용환 2006.07.06 17:58
    피해를 입은 후에 꼬미싸리아에 신고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세요?
    참..소설쓰고 계시네요..이상타님,창의력이 아주 풍부하시군요.
    120주년 행사때문에 문제가 많은 모양인데 그쪽 좀 지원해 주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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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2006.07.06 20:51
    도용환님,대사관에서 그건 자기들 일이 아니라고 그러잖아요..
    자기들은 한국에 가는 프랑스인들을 위해서 일하는 곳이지 프랑스에 있는 한국인들을 위해서 일하는 곳이 아니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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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받네 2006.07.07 01:25
    저도님 글을 보니 이해가 가네요.ㅎㅎㅎ 글치 처음부터 대사관은 프랑스에 있는 한국인을 위한곳이 아니였네 한국에 가는 프랑스인을 위한 곳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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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용환 2006.07.07 06:53
    지난번 120주년 행사간담회때 주철기대사께서 하신 말씀,
    "교포 사회의 의견 수렴에 대해 공관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앞으론 하시겠단 말씀이신지???
    여태까지 수렴하신게 무엇인지???
    말로만 하는 립서비스,국민들은 지겨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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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용환 2006.07.07 07:12
    feed back 없이 듣기만 하겠다는 여론수렴은 뭐할려고 하시는지.

    또 주대사께서는 이렇게 말하셨다.
    "한인회를 중심으로 재불한인들이 많은 의견을 개진해 주길 바란다”라고....
    대사관 입장을 곤란하게 만드는 것들은 한인회로 하여금 방패막이 삼게 하고 귀찮은 건의들은 사전에 필터링해 달란 말씀??

    그 분..업무에 대한 개선의지는 조금도 없이 필요할때만 한인회를 찾는 분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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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연대 2006.07.07 10:14
    육체적 방어수단이 거의 없는 여성을 포함,노약자들이 소매치기들의 표적(동양인)이 되어 백주 대낮에 공개된 장소에서 강제적으로 금품을 강탈당하는 사건이 파리에서 비일비재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사관에서는 이를 개인적인 일로 간주하며 내몰라라 하고 있습니다.
    년간 엄청난 금액의 접대비를 쓰고 있는 대사관이 그동안 투자하신 돈으로 관리한 프랑스정부의 인맥들을 이런 일들을 해결하는데 활용하실 의향은 없으십니까?

    아무 뜻없이 당하는 범죄와 사고야 어쩔 도리가 없는 일이겠습니다만 적어도 동양인들을 표적삼아 행하는 이런 범죄는 해당 국가의 정부들 끼리 힘을 모아 해결책을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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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연대 2006.07.07 13:51
    여태까지 한인사회에 벌어진 여러 사건이나 문제들에 대해 단 한번이라도 대사관에서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한다든지 대사님으로써 재불한인들에게 의당 해야 할 당부의 말씀을 하신 적이 있으십니까?
    대사님께서 여론을 수렴하려 한다면 한인회를 통하고 어쩌고 복잡하게 하실 것도 없이 여태까지 인터넷 여론공간 프랑스존의 "여론과사회"에 올라와 있는 내용만 쭉 읽어보셔도 충분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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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연대 2006.07.08 12:27
    이게 다 노무현 탓이다!!!!! 파리에서 소매치기가 판치고 도용환이 이런 글을 올리고 있을 때까지 과연 노무현은 무엇을 하고 있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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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용환 2006.07.08 23:27
    한인회가 대사님 하수인인가요?
    여론수렴을 왜 한인회에서 하라는거죠??
    착각도 이만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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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manche 2006.07.09 15:13
    tout a fait d'accord ! il y a des gens qui se trompent tout le tem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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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7.10 13:41
    이상타씨,
    "도용환씨 많이 당하신거 보면 아주 돈있다...
    이렇게 이마에 쓰고 다니시던가 돈냄새를 풍기고 다니시는 모양이시네요.. "

    이상타씨,
    좋은차 타고 다니다가 차를 도난당하면 왜 싼차타고 다니지 않느냐고 할 겁니까?
    아니면 좋은 집에 살다가 도둑이 들어 세간을 다 도둑맞았다고 칩시다.
    도둑맞은 이유가 비싼 집에 살아서 입니까?
    아이고..제일 먼저 할일은 도둑부터 잡는 일이죠..ㅉㅉ
    좋은 차타고 좋은 집에 살고 비싼 옷입고 다니는거야 남이 머라 할 일 아니죠.
    다 개인 취향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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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해서 2006.07.10 15:08
    시민연대로 댓글 달아 주시는분과 도용환임은 같은 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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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뷔똥 2006.07.10 15:31
    이젠 짝퉁까지 생겼어요..재미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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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일 2006.07.14 21:51
    이 밑글. 파리존의 옛날 영사님 일기장에서 퍼왔읍니다.
    이글 보면 영사님한테 편지쓰셔서 좀 처리해 주십시오 하시는게 빠르시겠네요.


    험악해진 파리 2004/05/19


    J.B.R



    공관원들이 부임하면 첫 몇 달간은 정신이 없게 마련이다. 우선 거주할 아파트를 구해야 하며, 취학자녀가 있을 경우, 입학 절차도 있다.

    나의 경우 내자가 만성 신부전증을 앓고 있어 무조건 전임자 주택에 입주하고, 애들도 영어학교에 입학토록 서울로부터 조치를 하고 와서, 도착 날부터 아파트에 들어갔고, 그 다음주에는 두 애를 학교에 입학시켰다.

    그리고나서 중요한 일이 내자의 병을 계속해서 진료해 줄 담당 의사를 만나고 진료를 시작하는 일이었는데, 대사관의 유능한 비서들 도움으로 금방 마칠 수 있었다.

    업무도 본부의 과장 재직시에 접하던 일이라 그리 어렵지 않게 적응해 나아가는데, 파리 근교의 낭테르 지역에 거주하는 유학생 몇 명으로부터 그 지역의 치안 부재 상황에 대하여 청원을 받았다.

    이 학생들이 음악을 전공하다 보니 파리시내의 일반 아파트에서는 평소 악기를 연습할 수가 없어, 낭테르 지역 학생 기숙사 중 마 음 놓고 악기를 연습할 수 있는 건물에 입주하고 있었으나, 문제는 그 지역의 현지인 불량배들로 인하여 많은 고통을 받고 있다는 것이었다.

    예를 들어 한 일본 여학생은 기숙사내에까지 난입한 불량배들에 의하여 강간을 당한 사건이 있었으며, 우리 학생들도 시장을 보고 들어오는 도중 불량배들에게 희롱을 당하기 일쑤이며, 가끔 금전도 빼앗긴다는 것이었다.

    대사관에서 이들과 면담해 보니 무법천지가 따로 없다는 느낌이 들어, 영사로서 직접적인 조치는 어려우나, 일단 관할 지역 경찰서장을 만나, 이들의 애로를 전달하고, 할 수 있는 조치를 요청하겠다고 약속하였다.

    그리고 열흘 후 마침 대사관에 경찰 신분으로 근무중인 외협관과 함께 낭몌르 경찰서를 방문하여 서장을 만나,이 학생들의 경우를 설명하고,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하여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했다.

    나를 면담한 학생들에게는 이러한 사실을 알려주고, 공부도 중요하지만 그렇게 불안한 지역에서 거주하지 말고 이사를 하도록 권고하였고 이들도 장차 그럴 예정이라는 답변이었다.

    파리 지역에 공부하러 온 학생들 대부분이 주택난으로 인하여 먼저 와 있던 학생들이 거주하던 집을 이어 받을 때에 생각없이 무조건 입주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렇게 치안이 안 좋은 지역도 많이 있으니 잘 살펴보고 입주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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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용환 2006.07.15 10:36
    신임영사는 자신의 업무가 무엇인지를 잘 모르시는 분 같더군요.
    부임한지 얼마 되지 않아 한인사회의 여러 원로 및 재불 한인들이 참석한 한인회 임시총회에 참석하여 찬물 끼얹는 발언이나 하던 그런 분입니다.


    분쟁조정 위원회 설치에 대해 참석자 한분이 대사관의 입장을 묻자 "대사관 도움은 생각치도 말랍니다. 그게 잘 될걸로 생각하느냐구 훈계까지 하더라구요..ㅉㅉ(대사관에다 도와달라는 말도 없었거든요..괜한 피해의식..)
    한인사회에서 분쟁들이 많아지면 대사관도 골치 아파질텐데..그걸 한인회에서 일정부분 해소하기위해 노력을 해 보자는 분위기였었거든요.


    영사라는 자리는 교포사회 위에 군림해서 동포들한테 이래라 저래라하는 자리가 아니지 않습니까?
    그야말로 공복이지요.
    영사의 상사는 대사님이 아니라 한인회장님이라는 생각을 갖고 계셔야 합니다.
    한인사회와 대사관을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하는 연락관.
    뭐가 뭔지 잘 모르시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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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용환 2006.07.27 10:21
    대사관에서 비교적 자세히 기술된 여행안전수칙을 공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만 대사관에서 앞으로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해 나가셔야 할 일은-
    프랑스주재 일본,중국대사관을 설득하여 한국을 포함,3국대사관이 긴밀히 공조하여
    적어도 Ile de France지역의 주요관광지나 공항,기차역등 파리의 주요지역에서
    동양인 관광객보호를 위한 보다 가시적이고 획기적인 조치를 취해줄 것을
    프랑스 내무성에 강력히 요구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대사관측의 적극적인 항의로 프랑스 내무성에서도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를 개선하기위한 여러조치를 취하게 만들어 결과적으로 동양인표적 범죄가 많이
    줄어들었다면 이러한 사례야말로 대사관의 자국민보호를 위한 성공사례요,
    주불대사관의 구체적인 업무개선사례로 기록되고 또한 많은 국민들로부터 칭찬받아 마땅한 일이 될 것입니다.
  • ?
    도용환 2007.07.04 21:54
    그럴줄 알았습니다.
    신문보도를 보니 2006년 외국에서 한국인들이 사건사고를 제일 많이 당한 나라가 유럽에서는 프랑스라고 합니다.
    제일 많은 사건사고의 유형도 소매치기고요.
    이거 참 우연한 일이 아닙니다.
    공공장소에서 백주대낮에 노약자들이 소지품등을 강탈당하고 있는데도 이를 개인적인 일로 치부해 버리며 이를 개선하기위한 노력을 하기 보다는 "돈냄새를 풍기고 다니니까 그렇지.."라고 남의 탓만을 하는 공관직원들의 사고가 변하지 않는한,
    올해도 그리고 내년에도 그리고 또 오래도록 유럽내 사건사고 1위 공관이란 오명을 벗기가 쉽지는 않을것 같네요.
    400억 들여서 초호화 대사사택 짓겠다고 여기저기 알아보며 인력낭비,돈낭비 하는 그 시간에 아시아계 공관장들끼리 회의라도 소집해서 적어도 관광지나 공항,기차역,백화점등지에 CCTV를 확대 설치하고 경찰 순찰인력도 보강하도록 내무성에 압력도 넣고 ,
    지하철역의 소매치기주의 한국어 안내방송도 수시로 하고 등등..
    사고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강구해 보아야 하지 않습니까?
    공관직원 여러분,
    외국에서 자국민 신변보호보다 더 시급하고 중요한 일이 도대체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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