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과반수가 반대하는 국정 교과서를 두고
박근혜 대통령은 이런 말씀을 하시면서 의지를 굽히지 않으셨죠.
"올바른 역사를 배우지 않으면 혼이 비정상이 된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또 이런 말을 서슴지 않고 뱉어내더군요.
"국정 교과서 반대하는 국민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다."
한 나라의 정치를 한다는 사람들이 국민을 '분열' 시키고 있네요, 감히 위헌까지 저지르면서요...
역사를 배우는데 있어, 가장 경계해야 하는 말이 '올바른'이란 말이고, 민주주의를 지키는 사람들이 가장 조심해야 할 말이 '절대적'이란 말이죠.
'하나의 관점'을 강조했을 때 인류는 늘 커다란 비극을 맞이할 수 밖에 없었죠.
국정교과는 단순히 교과서의 문제가 아닙니다. 동북아시아 작은 나라에서 또 다시 인류를 경악시킬 비극을 만들 수 있는 단초가 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경제는 지금 무척 심각한 경고를 울리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정부와 정치권이 나서서 '분열'과 '혐오'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국민의 무관심과 무생각은 독재로 가기를 원하는 정치권이 환영하는 바로 그것이죠.
"국정교과서, 파시즘의 기운이 온다"
https://www.youtube.com/watch?v=BLH5ybkDhe4
들어보시고, 주변과 많은 이야기들 나누시기를 바랍니다.
국정교과서 발상은 '구글'과 맞짱 뜨겠다는 ㅋㅋㅋ
요즘것들이 구린세대에 날리는 메시지, 한번 보시죠?
http://www.hankookilbo.com/m/v/3a0340befbb947e6a0cb893117c2919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