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조회 수 3026 추천 수 1 댓글 3
안녕하세요. 파리에 사는 유학생입니다.
파리 15구에 위치한 한인 식당 xx노래방에서 불편한 일을 겪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오늘 저희가 불편했던점은 두가지입니다. 
첫째는 미리예약하면서 확답을 받았음에도 현장에선 가게사정을 운운하시며 말을 바꾸신것과 
두번째는 그때 보이신 태도입니다. 

노래방으로 xx를 자주이용하기에 평일에는 식당에 문을 일찍닫아 밤늦게 가면 1시간밖에 못하는것을 알고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약을 할때 두번세번 물어보았고 오늘은 두 시간이 가능하시다고 확답을 듣고야 저희도 예약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가니 별다른 말도없이 기게에 한 시간만 넣어주시더라구요.
시간을 넣어주실때 사장님께 물어보았더니 음료를 시키거나 음식을 시키지않으면 오늘 두시간은 못한다고만 말씀하신체로 올라가셨습니다.
그래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여 음식과 음료를 시킬수 있게 메뉴판을 내려 달라고 말씀드렸었는데요,,,
30분이 지나도 아무도 메뉴판을 주시려 안내려오시기에 친구가 멕주만 겨우 시켜서 내려왔습니다. 
아무튼 뭐라도 시켰으니 이미 예약한 두시간을 채워주시겠지... 싶어 올라가서 물어보았습니다.

사장님께선 이런말을 쓰시면서 안된다고 대답을 하셨습니다.
'프랑스 사람들은 와서 몇십 유로씩 써가면서 음식, 음료 다시키고 노래방을 이용하는데. 물만 주세요 라면서 노래방만 이용하면 우리는 어떻겠나. 우리는 그쪽 노래방만 쓰면서 놀으라고 만든 유흥업소가 아니다' 라고 말씀하셨어요.
잘못들엇나 싶을 정도로 기분 나쁜투로 말씀하시더군요. 

상식적으로" 라는 말을 반복하시면서 '우리는 돈을 벌어야된다' 라구요

네. 식당사정이있을수있고 장사하는집이고 하니 이해는 할수있습니다.
그런데 저희에게 그말을 이해시켜주실때의 그말과 태도는 저희는 정상이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를 손님이라고 생각하지않으시고, 무슨 귀찮은일 처리하듯 말하시는것을 느꼈구요. 
좋은말로 저희에게 이해시켜주셨으면 다 이해할수있음에도 많이 거칠고 빨리 가란 투로 반말까지 섞어가며 대하셨습니다. 

저와 제친구들은 노래하며 스트레스푸는것을 좋아해 일주일에 한번씩 매주 노래방을 찾았는데요.
이런대접을 받을줄을 정말 몰랐구요. 
자주이용하면 좋아하실거라고 생각한건 착각인걸 제대로 알게됬네요. 
컴플레인걸고 싸우고 싶진않아서 빨리나오긴했지만 유학생들에게 사장으로서의 태도가 정말 이해가지않고 불편했기에 조용히 토로하고자 알림광장에 글을써봅니다.

모욕감을 느낀것같아 감정적으로 쓰고싶지만 저희도 최대한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사실만 가능한 좋게 이야기해보려 노력했습니다.



적어도 예약은 가게와 손님의 약속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손님에 대한 업체/업소의 태도는 
손님에게 모욕감을 주는 그런행동으로 표현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Comment '3'
  • ?
    mors 2014.10.18 11:46
    처음부터 식당 이용객들만 노래방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시던가, 노래방만 이용하는 고객들을 수용하실 생각이셨다면 그에 맞게 시스템을 만드셨으면 좋았을텐데 싶네요. 저도 예전에 가베 자주 이용했었는데, 어느순간 음식,서비스 다 나빠지더라구요. 안되는 음식도 많고, 노래방도 안된다 하셨던 날에 제가 왜 그러냐 물어봤을때 가게 곧 접는다 하셨던 기억이 나요. 그 이후로 가베 식당은 없어진 줄 알고 있었네요.
  • ?
    skmom 2014.10.21 09:58
    글만 봐도 황당하셨을것 같아요...손님이 왕은 아니지만 말씀대로 예약한 것에 대해선 지키고, 여의치 않으면 사전에 양해를 구해야 할것을...안타깝네요..
  • ?
    영팔 2014.10.21 13:40
    예약전 미리 충분히 알려주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말하는 태도는 손님에 대한 예의가 아닌듯 하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기타 '파리한글학교' 관련글 불허합니다. webmaster 2018.05.24 592 3
공지 기타 프랑스존 "여론과 사회" 글쓰기에 대하여... webmaster 2004.09.08 15785 174
607 기타 휴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공간조아 2018.01.22 204 0
606 고민.상담 휴.. 16 secret 학생 2008.11.28 2656 26
605 고민.상담 회사에서 해고를 하려고합니다... 4 mi-le 2008.12.03 2410 36
604 제언.의견 황우석 관련 정보 푸른바다 2006.04.18 6932 56
603 고민.상담 황당해서요.. 프랑스 친구에게 주차장 사용... 5 초록물고기 2010.04.25 3887 37
602 제보.고발 환전 사기범 이승열, 영국에서도 사기쳤답니다. 8 파리빠리 2010.01.06 5957 98
601 제보.고발 환전 사기당했습니다. 성동구 사는 이승열 5 file 파리빠리 2009.12.28 3483 8
600 제보.고발 환전 사기 당했습니다. 이승열이라는 놈입니다. 25 file 파리빠리 2009.12.28 8119 95
599 제안.건의 환율폭등 - 한국식품점 가격 8 JK 2008.12.03 5386 95
598 고민.상담 환율이 미쳤는데 은근히 조용하네요 10 끼2 2008.10.07 4860 61
597 제보.고발 확인하고 또 하자 귀중한 내 소포 37 monet 2006.03.24 3942 32
596 기타 홍길동총영사 이임인사 21 도용환 2006.04.13 3583 50
595 고민.상담 호텔로부터의 3천 유로 벌금 5 Jae 2009.09.30 2866 34
594 고민.상담 호텔 안에서의 직원에 의한 도둑질 3 Larry 2008.09.10 2957 39
593 제보.고발 혁명기념일 행사에 욱일기 등장 7 andreakimsj 2018.07.14 449 1
592 제보.고발 허락없는 계약연장 SFR 어떻게 해야할까요.... 7 Dalmatian 2009.01.24 1994 32
591 고민.상담 핸드폰 도둑맞았어요오오오오오오 ㅠ ㅠ 21 jimmy 2012.11.14 3932 24
590 제보.고발 해외에서 한국방송을 무료로 보고 싶으세요 file nanitv 2016.06.22 1146 0
589 제안.건의 해결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5 jada99 2012.07.20 3451 48
588 고민.상담 항상 어딘가에 방법이 있겠죠? 17 Yoon 2006.12.09 12998 109
587 제언.의견 한인회 차세대 행사관련 기사를 보고.... 8 selly 2015.06.22 739 8
586 제보.고발 한인여러분 조심하세요ㅜㅜ집시애들한테 300... 5 MoonShoo 2011.01.12 3961 35
585 토론.발제 한인업체(마트)에 홍보용 포스터 부착 요구... 산드라 2017.09.24 750 0
» 제보 한인식당 노래방에서 불편한일을 겪었습니다. 3 파리유학생11 2014.10.17 3026 1
583 기타 한인시민연대 종이회보 발간(2006년 중반기 ... 1 도용환 2006.03.23 2538 6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5 Next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