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과사회 - 한인식당 노래방에서 불편한일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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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식당 노래방에서 불편한일을 겪었습니다.

by 파리유학생11 posted Oct 1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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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리에 사는 유학생입니다.
파리 15구에 위치한 한인 식당 xx노래방에서 불편한 일을 겪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오늘 저희가 불편했던점은 두가지입니다. 
첫째는 미리예약하면서 확답을 받았음에도 현장에선 가게사정을 운운하시며 말을 바꾸신것과 
두번째는 그때 보이신 태도입니다. 

노래방으로 xx를 자주이용하기에 평일에는 식당에 문을 일찍닫아 밤늦게 가면 1시간밖에 못하는것을 알고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약을 할때 두번세번 물어보았고 오늘은 두 시간이 가능하시다고 확답을 듣고야 저희도 예약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가니 별다른 말도없이 기게에 한 시간만 넣어주시더라구요.
시간을 넣어주실때 사장님께 물어보았더니 음료를 시키거나 음식을 시키지않으면 오늘 두시간은 못한다고만 말씀하신체로 올라가셨습니다.
그래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여 음식과 음료를 시킬수 있게 메뉴판을 내려 달라고 말씀드렸었는데요,,,
30분이 지나도 아무도 메뉴판을 주시려 안내려오시기에 친구가 멕주만 겨우 시켜서 내려왔습니다. 
아무튼 뭐라도 시켰으니 이미 예약한 두시간을 채워주시겠지... 싶어 올라가서 물어보았습니다.

사장님께선 이런말을 쓰시면서 안된다고 대답을 하셨습니다.
'프랑스 사람들은 와서 몇십 유로씩 써가면서 음식, 음료 다시키고 노래방을 이용하는데. 물만 주세요 라면서 노래방만 이용하면 우리는 어떻겠나. 우리는 그쪽 노래방만 쓰면서 놀으라고 만든 유흥업소가 아니다' 라고 말씀하셨어요.
잘못들엇나 싶을 정도로 기분 나쁜투로 말씀하시더군요. 

상식적으로" 라는 말을 반복하시면서 '우리는 돈을 벌어야된다' 라구요

네. 식당사정이있을수있고 장사하는집이고 하니 이해는 할수있습니다.
그런데 저희에게 그말을 이해시켜주실때의 그말과 태도는 저희는 정상이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를 손님이라고 생각하지않으시고, 무슨 귀찮은일 처리하듯 말하시는것을 느꼈구요. 
좋은말로 저희에게 이해시켜주셨으면 다 이해할수있음에도 많이 거칠고 빨리 가란 투로 반말까지 섞어가며 대하셨습니다. 

저와 제친구들은 노래하며 스트레스푸는것을 좋아해 일주일에 한번씩 매주 노래방을 찾았는데요.
이런대접을 받을줄을 정말 몰랐구요. 
자주이용하면 좋아하실거라고 생각한건 착각인걸 제대로 알게됬네요. 
컴플레인걸고 싸우고 싶진않아서 빨리나오긴했지만 유학생들에게 사장으로서의 태도가 정말 이해가지않고 불편했기에 조용히 토로하고자 알림광장에 글을써봅니다.

모욕감을 느낀것같아 감정적으로 쓰고싶지만 저희도 최대한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사실만 가능한 좋게 이야기해보려 노력했습니다.



적어도 예약은 가게와 손님의 약속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손님에 대한 업체/업소의 태도는 
손님에게 모욕감을 주는 그런행동으로 표현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