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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특성상 이 곳으로 옮겨 다시 글을 적습니다..

어느 미용실인지 이름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살면서 이렇게까지 대놓고 비아냥 거리고,  '다른데 가시든지요' 라는 말을 들어가며 서비스를 받고 나오는 건 처음이라 너무 황당했어요. 비까지 오니 뭔가 집에 오는 길에 눈물까지 났습니다.. ㅠㅠ  안그래도 외로운 유학생활에, 그것도 같은 한국인에게서 마치 싸움을 거는 듯한 공격을 받아 상처가 더욱 컸던 것 같습니다. ㅠㅠ

머리를 자르기 위해서 예약하고,  ooo미용실에 갔어요. (한인미용실)
전화로 머리 기장을 얘기하니 '그렇게 긴머리는 50유로지만, 학생할인하면 40유로에 해주겠다. 오늘 할인되는 날인데 오늘와라' 라고 하며 오후 5시로 예약을 잡아주길래 '그럼 미용실 문닫을 시간이 다 될텐데 그렇게 늦게 가도 괜찮으시겠냐' 고 물었습니다. 괜찮다는 답을 듣고 5시까지 가보니, 실제로 일하는 스태프는 디자이너가 한 분, 베트남계 stagiaire 가 한 분, 이렇게 있는 작은 미용실에 손님이 서너분 있었어요. 일손이 부족하다 보니 바쁘게 움직이고 계셨구요.
미리 생각해둔 스타일을 사진으로 찍어가 이렇게 잘라달라고 했습니다.
"똑같이 해줄테니 걱정말라." 고 두 번이나 말씀 하셨어요.

그런데 제 머리 기장을 보시더니 몇번이나 반복해서 가격 얘기를 하시는 겁니다. "아우- 이렇게 긴 머리는 할인해도 40유로에 절대 못해요. 못해도 60유로 이상은 하지. 내가 40유로 달라 그랬나요? 아후.."  ,  "아 머리 너무 길다.. 머리 너무 길어..", "근데 그거 알아요? 이거 40유로에 절대 못잘라요. 40유로 해주는거아닌데.. 그렇게 해주는데 아무도 없어요"  등등;;

제 머리가 긴 편이에요.  한..여자분들 윗 속옷라인에서 8센치가량 내려오는 정도의 길이? 스스로 돈벌어 유학자금 마련해와서 자비로 공부하고 있는 빠듯한 생활에, 미용실을 갈만한 시간이나 금전적 여유가 충분치 못해 지금까지 파리에서 미용실은 딱 한 번 갔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분명히 예약할 때 제 머리기장을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자꾸만 빙글빙글 그렇게 말씀을 하시길래, 저도 참다못해 웃으며 조용히 말씀드렸습니다.  
예전에 다른 미용실에도 가봤었고, 다른 미용실이 예약이 많이 차 있어서 자리가 없어서 제가 오기 전에 이 곳말고 다른 미용실에도 전화해서 가격과 예약가능 시간을 많이 물어보고 온 터라, 아예 모르는 상황이 아니었거든요.


"저 근데 저 몇개월 전에 다른 미용실 갔을때는 자르기 전이라 더 길었는데 그때도 40유로 받았어요.."
"학생할인 했어요?"
"아니요, 그날은 학생할인 안 하는 날이어서 일반요금 받았어요"
"어디가요?"
"xx 미용실이요.."
"아니 그런데가 어딨어요, 그럼 우리가 사기를 치는거지. 그렇게 받는데 절대 없어요 절대!"

왠만하면 이쯤에서 입다물거나 애교라도 피우며 "아이~ 그래도 예약때 40유로 해주신다 하셨으니 봐주세요~" 라고 서글서글 넘어갈텐데, 진짜 이 분은 너무 흥분하며 앙칼지게 소리지르시는 겁니다. 뭔가 찔리는 것처럼요. 저도 참다못해 대꾸했죠. 돈이 문제가 아니라, 자꾸 오바하는 듯한 신경질적인 태도에 저도 이상하다 싶어 불쾌해지는 참이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여기 오기 전에도 예약하고 가격문의 하려고 다른 미용실에도 전화하고 온거거든요. 다른데도 다 기장 말하니까 긴머리는 40유로까지 라고 하셨는데요..;"


그럼 네가 전화해서 가격 물어본 미용실이 어디어디냐 꼬치꼬치 묻길래 대답해주니 '내가 토요일엔 거기서도 일한다. 그래서 아는데 거기서도 이런 머리 기장이면 절대 40유로 안받는다! 내가 돈 다 돌려주고 장담할 수 있다!' 하시더라구요.  뭔가 제가 항의하려고 말한 것도 아니고 그분이 너무 심하게 할인 가격에 대해 반복 말씀하시길래 저도 제가 아는 것을 말씀드린건데 말입니다. 저는 가격이 뭐 10유로 더 비싸건 말건 그런것을 상관한게 아니라,  할인 가격을 미리 말해주어 놓고 실제로 손님을 보니, 미리 말해놓은 가격을 후회하면서 끊임없이 돈 얘기를 하는 태도가 좀 당황스러웠던거죠.

그러더니 머리를 쓱쓱 자르며 하는 말.

"그럼 그 xx 미용실로 가시든지요."

적막... 미용실에 사장님도 계셨고 다른 손님 한분 더 계셨는데 순간 적막이 흘렀습니다. 저는 순간 너무 놀래서 제가 잘못 들었나 싶었습니다. 진짜로 그만두세요 하고 자리 박차고 나오고 싶었습니다. 머리 만지는 내내 이머리 40유로에 절대 못한다는 말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들으며 참고 있다가 그럼 딴데 가라 는 말까지 들어버리니 정말 화가 났습니다. 그래도 참고 웃으며 말씀드렸어요. 상대가 한 40-50대 정도되는 아주머니 셨거든요.

"뭔가 잘못 이해하신 것 같아요. 저는 가격이 40유로건 50유로건 상관하지는 않아요. 미용실마다 어떻게 다 가격이 똑같아요, 더 잘해줄 자신이 있는 미용실은 더 비싸게 받는게 당연하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막상 실제로 손님을 보고 나니 퇴근 시간은 가까워 오는데 손이 예상보다 많이 가게 생겼으니 미리 말씀해주신 금액이 후회되시는 것 같았어요. 지금까지 계속 그말만 하셨잖아요 그쵸?"

그랬더니 뭔가 아차 싶은 표정으로 가만히 계시더라구요. 아아~ 하시면서요. 어설프게 웃으면서 "네~ 아니 머리가 이렇게 기니까.. 시간은 없는데 말씀대로 손은 많이 가겠고 해서.." 라며.. 비싸게 받는걸 상관하지 않겠다는 말 한마디에 바락바락 소리지르던걸 뚝 멈췄습니다 -_ -  그리고,

"다음부턴 시간을 좀 더 여유를 가지고 .. 오시든지..요"
라며 끝까지 얄밉게(;) 말꼬리를 흐리는 겁니다;  제가 예약할 때 분명히 그시간은 너무 늦어서 바쁘시지 않겠냐고 여쭤봤었습니다!!!! 아.... 정말;;;;

대박 마무리,

머리를 다듬다가 갑자기 거울을 보여주며 "이제 됐죠?" 하시는 겁니다. 분명 제가 준비해간 사진을 몇 번이나 보여주고 열심히 설명한 스타일의 머리가 아니라, 중간에<그냥 길이만 자른> 상태였습니다;;;
엉망인 서비스에 기분이 다운되어 있는 마당에 머리까지 얼렁뚱땅 해치우고 넘어가자는 심보에 정말 말도 나오지 않아서 몇번이나 멍하게 거울을 보고 있었더니 그제서야,
"원래 하고 싶으셨던 스타일은 나중에 시간 여유를 좀 가지고 오시든가요. 이건 머리도 길고 오래걸리니, 두번 자를 수도 없고."  (-> 딱 이 말투로 말씀하셨어요; 진짜 윗 어른이고 뭐고 이제 저도 너무 화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두번자르다니 그건 또 무슨말인가요?; 아니, 머리를 자르러 가서 무슨 두번씩이나 자를 일이 있답니까. 제가 가져간 사진은 어느 오피스 레이디의 얌전한 층진 헤어스타일이었거든요;  

그러니까, 디자이너 분이 하다가 귀찮으니 중간에 그만두신 겁니다. ;;;;;;;;;  와.....;;;  시간 없다고;;;  
번복하자면, 분명히 그 시간에 가도 되냐고 예약할 때 배려해서 재차 물은 건 제쪽이었는데 말이죠.

머리 결과는 그야말로 "엉.망" 입니다. 그... 옛날 중국여자들 머리처럼 처음과끝이 똑같은 숱의 무거운 일자 머리가 밑에서 댕강 하고 잘려있어요 지금;; 제가 "머리가 좀 무거워 보이는데요" 라고 하니 "숱은 이미 쳤고요" 라며 딱 잘라버리더군요. 기가 찰 태도입니다;

잠시라도 더 그곳에 머물고 싶지 않아 똥밟았다 하는 마음으로 씁쓸하게 일어났습니다.

사장님은 친절하셨어요. 다만 그 일하는 디자이너 분이 터줏대감이라  사장님도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 듯 보였구요. 무엇보다도, 베트남계 보조 미용사를 너무 무시하셔서 좀 보기 안좋았습니다. 한국말을 못하는 그녀를 면전에 두고 사장님께 "쟤는 벌써 퇴근한다고?" "쟤 얘기는 나중에 해요"  등등 여러번 은근히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듯이 무시하고 눈치주더라구요 ㅠ 막상 그녀는 손이 그렇게 빠르지 않아 그렇지 아주 꼼꼼하고 친절하고 끊임없이 손님에게 상태를 물어가며 정말 쉬지 않고 일하고 있었거든요. 처음부터 뭔가 다른 이를 무시하는 태도를 보며 좀 불쾌했는데 저까지 이렇게 당해버렸네요.

많은 유학생분들 (혹은 재불한인분들)이 파리에서 어떤 미용실을 가야할까 고민이 많으실거에요. 저도 미용실 가기 전에 두려워서 한참 찾아보고 찾아간거니까요. 저는 솔직히 오랜만에 한국사람들도 만나고 이왕이면 같은 미용실 가는거 같은 한인미용실 가자! 는 마음에 일부러 간거였습니다. 저희 과 프랑스 친구들이 추천해준 젊은이들에게 인기있다는 여타 프랑스 미용실 말구요. 그런데 이런 취급을 받고 자르다 만 머리를 늘어뜨리며 나오니 기분이 정말 더럽고 억울하고 속상하네요.. ㅠㅠ

주변에 한국 유학생 분들이 제게 많이 묻습니다. 미용실은 어딜 가냐고.
앞으로는 이 곳만은 절대 가지 말라고 얘기해줄 수 있을 것 같네요.

직설적인 비난이 될 것 같아 상점명은 밝히지 않습니다. 그러나 궁금하신 분들 쪽지 등 개인적으로 여쭤보시면 답해드릴게요. 정말 비.추!!! 입니다 ㅠ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그치만 다른 분들도 저처럼 이런 피해는 당하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아직도 쥐파먹은 듯 무겁게 댕강 잘린 머리를 보고 있자니 더욱속상해요. 머리 사진까지 같이 올리려다 그만 두었습니다;

아... 정말 속상하고 화나네요 ㅠㅠㅠㅠ
Comment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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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라이븐 2015.09.11 18:25
    이제 봤지만 혹시라도 보신다면 꼭 미용실 이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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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비비비비 2014.03.30 03:04
    아이고..
    맘 고생 하셨겠네요!!

    저도 꼭 쪽지로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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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쁨 2014.04.23 22:28
    저도 미용실찾다가 지금에서야 글 읽네요.
    저도 알려주세요.
    그 미용실은 절대 피하고싶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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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쁨 2014.04.23 22:29
    저도 미용실찾다가 지금에서야 글 읽네요.
    저도 알려주세요.
    그 미용실은 절대 피하고싶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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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eryu 2014.07.10 10:05
    늦게서야 이 글을 읽었지만 계속해서 파리에 살아야하는 저에게도 어디 미용실이였는지 쪽지로 좀 알려주세요. 한인미용실 선택할때마다 고민되는데 저두 남의 일 같지 않아 도움받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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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띠 2015.02.05 21:15
    저도 이름한번 알려주세요 개인 쪽지로요 ㅋ
    프랑스 미용실도 저러진 않는데 ㅋ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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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liana 2015.09.19 09:41
    미용실 이름 쪽지로 알려주세요! 절대 가지 말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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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a16 2016.03.26 19:41
    안녕하세요. 한인미용실 알아보구 있는데요..그 미용실 이름좀 알려주시길 부탁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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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a16 2016.03.26 20:16
    그 미용실 어딘지 알려주시겠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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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ully35 2016.04.19 00:39
    저도 프랑스에 온 지 한달반이 넘어가서 머리를 잘라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 글을 읽고 나니까 정말 미용실 잘 골라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쪽지로 미용실 이름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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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담huille 2016.10.04 20:38
    저 금요일에 머리 자르려고 하는데 한인 미용실 처음 가거든요... 어디 미용실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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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h27 2018.06.11 09:30
    맘 고생하셨겟어요ㅠㅠ

    그 미용실이 어디인지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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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heartj 2013.09.18 22:47
    미용실 이름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저도 피해를 입지 않게요...
    글을읽는 내내 정말 불쾌했습니다. 화가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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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is 2013.09.19 00:37
    정말 왕4가지 미용사네요.
    그 미용실 어딘가요?
    쪽지로 미용실 이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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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소 2013.09.19 09:15
    정말 화나네요. 이런 못된, 엉터리 미용사가 오래 버틸 수 있을까요? 쯧쯧- -
    쪽지로 어디인지 알려주세요.. 힘내세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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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conetta 2013.09.19 10:53
    쪽지로 알려주세요 친구들한테 가지 말라고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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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e 2013.09.19 12:19
    위로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ㅠㅠ 위에 분들 모두께 쪽지로 알려드렸습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도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손님 머리가 생각보다 기장이 길어 비용이 더 들 것 같으면 저에게 정중하게 다시 요구했으면 되었을 것을요.. 예를 들어
    "죄송하지만 제가 아까는 전화로 들어서 기장이 이렇게 긴 줄 몰랐습니다. 말씀드린 것보다 비용이 좀 더 들 것 같은데 괜찮을까요?" 정도로 자르기 전에 깔끔하게 요구를 했으면 됐을 일인데 말입니다. 게다가 기분이 내키지 않는다 하여 자르다 중간에 그만둔 행위도 프로답지 못하고 그만두기 전에 제게 "죄송하지만 시간이 없어 말씀해주신 스타일대로는 못자르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듬을게요" 등의 사전 통보도 없이 "이제 됐죠?" 하고 다한 척 거울을 보여주는 태도도 너무나 어이없었어요ㅠㅠ

    이 분이 이날만 이렇게 매너가 없고 프로답지 못했던건지 평소에도 이런 스타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기술도 너무 올드했고 그다지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ㅠㅠ

    위로해 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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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is 2013.09.19 12:45
    파리에는 미친개가 많습니다
    조심하세요
    그리고 저도 그 미용실 이름좀 알려주세요
    주변에 주의하라고 전해주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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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yrie 2013.09.19 14:34
    한인미용실에 대한 얘기라 무심코 읽어봤는데 저희 미용실 얘기라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립니다.
    제가 어떤 상황인지 자세히 알지 못해서 지금 뭐라고 말씀드리지는 못하겠고
    그 디자이너 선생님께 어떻게 된 일인지 여쭤보고 난 후에
    고객님의 마음이 풀릴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한 가지 부탁드릴 것은
    이번 일이 저희 미용실 서비스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그 날 손님과 그 디자이너 선생님 사이의 커뮤니케이션 문제인 것으로 보여지는데
    손님께서 이런 곳에 글을 올리시는 바람에
    상황을 잘 알지 못하시는 분들이 손님의 글만을 읽고
    그 디자이너 선생님을 인격적으로 모독하는 글까지 남기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은
    그리 좋은 일은 아니라고 여겨집니다.
    정중하게 부탁드리는데 제 글을 읽으시면 이 글은 내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날 손님께서 여러 가지로 마음이 상하셨다면
    저희가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전하며
    자르신 머리 스타일이 마음에 들지 않으신다면
    저희가 최대한 보상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사과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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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ba 2013.09.19 14:14
    조금 주제없는 말일지는 몰라도 한국서 부모님한테서 송금받아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구지 한국 미용실에 가서 비싼 미용비 부담해가면서 이렇게 홀대받는 것보다는 요새 프랑스에서 하루가 멀다 그 수가 증가하는 손님자택에서 저렴하게 미용해주는 프랑스인 이동 미용사를 애용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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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e 2013.09.19 14:47
    아앗, 이동 미용사.. 라니요? 그런 서비스가 있었는지 몰랐네요, 제 프랑스 친구들에게 물어봐야겠어요~ 더 저렴하게 자택까지 와주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면 훨씬 좋겠지요 ㅎㅎ
    그리고 위에도 잠깐 말씀드렸지만 저는 부모님께 단 한번도 송금받은 적 없이 제 힘으로 번 돈으로 공부하고 있어요~ 머리가 너무 길어져서 어쩔 수 없이 오랜만에 갔던 미용실이었는데 이렇게 안 좋은 일이 생겨버렸네요..ㅠㅠ 어쨌든 baba 님 좋은 정보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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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e 2013.09.19 15:10
    Kyrie 님, 일단 사과 말씀 감사합니다.
    우선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저는 이 글을 통해 가게에 흠집을 내거나 디자이너 분을 공격하고자 한 건 아니에요. 그럴 고약한 의도가 있었다면 위의 게시물에 미용실의 이름까진 아니더라도 대략적인 위치라든가 그 미용사분에 대한 인상(?) 같은 것 이라도 간접적으로 명시했겠지요;
    그렇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면서 남겨주신 약간의 과격한 표현들로 인해 그 미용사분이 상처 입는 것은 저도 옳은 방향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미용실 자체의 서비스 문제가 아니라, 그 미용사분의 소통 스타일이나 매너가 조금 거칠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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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ilka 2013.09.19 15:26
    글을 굳이 내려야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드네요.
    구체적으로 어느 미용실을 언급한 것도 아니고
    다만 자신이 겪은 문제에 대해 문제제기를 위한 글인데요.
    더구나 본인의 미용실에 대한 걱정이 우선되어
    글을 내려달라는 요청을 들어줄 필요가 있을까요?
    만일 글을 내려달라는 분이 미용실 사장이라고 한다면
    원글님의 글속에서 말씀하신 바에 따르면 그 자리에 있었다는 건데,
    그럼 그 당시에는 아무 말씀을 안하고 계시다가
    이제와서 문제가 되니까 미안하다는 식의 반응은 야비한 거 아닌가요?
    그리고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매번 드는 의문인데,
    왜 운영자는 이런 글을 임의로 삭제를 하는지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정말 악의를 가지고 쓰는 글이라고 한다면
    삭제하고 못쓰도록 하는 것이 맞겠지만,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이런 문제는 좀 고쳐보자는 의도에서 쓰는 건데,
    왜 사업주의 입장만이 반영되어야 하는 건지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솔직히 한국인이 운영하는 업체를 거의 가지 않는 입장에서
    이런말 하는 게 좀 미안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문제가 되는 것들이 있으면 알아야 고쳐지지 않겠습니까?
    프랑스에서 사업하시는 분들의 목소리만이 아니라
    그 분들에게 크든 작든 조금이라도 피해를 입는 분들이
    자신의 말을 들어달라고 하는 외침을 무시하지 말아주세요.
    지금 미용실 관계자의 글을 보는 순간
    원글 쓴님 정말 속상하셨던 마음이 너무 잘 이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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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e 2013.09.19 15:57
    이해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제가 말솜씨, 글솜씨가 별로 없어 표현을 못했는데 nailka님이 말씀하신 바대로에요ㅠㅠ 구체적으로 한 상점을 언급한 것도 아니고, 어디에도 말할 곳이 없어, 망친 머리는 자란다고 치지만 상처입고 억울한 마음을 어떻게 보상받을 길이 없어 저도 그냥 제 마음을 표현한 것 뿐인데요..

    지금 와서 드는 생각은, 그때 현장에 계셨던 사장님이 한 마디 해주셨으면 저도 덜 억울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미용실 자체의 서비스 문제가 아니라고 하셨지만, 이렇게까지 보호해주려 하시는 직원의 서비스 문제는 미용실 사장님(혹은 운영자)의 직원에 대한 서비스 교육 책임이기도 하니까요. 결국 미용실 자체 서비스의 문제와도 무관하지는 않았던 일입니다. 어디 하소연 할 곳 없어 자유로운 공간에, 그것도 최대한 상점에 대한 예를 갖추어 쓴 의견에, 바로 내려달라고 하신다면 저는 제가 마치 잘못이라도 저지른 기분이 되어 더욱 복잡하고 억울한 심정이 되네요.

    이 글을 내리게 되면, 저는 그날 당했던 일을 어디에 표현도 못하고 혼자 삭혀야 하겠지요..
    다른 분들은 제발 같은 피해가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일단 미용실 관계자 (사장님 인것 같습니다만) 분의 요구대로 글을 내리기는 할텐데 어찌된 영문인지 게시판에서 '삭제' 나 '수정' 버튼이 안보이는군요.. 어떻게 수정할 수 있는건지..
    일단 찾아보거나 게시판 운영자님께 여쭤보아 수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로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혼자 끙끙 앓고 있었으면 아무도 몰라주고 더욱 속상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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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자프랑스로 2013.09.19 18:28
    님의 속상하신 맘 저도 느껴지네요. 솔직히 파리에서 한국말 한국냄새 한국정 느끼고 싶어서 일부러 한인 매장 찾는 사람들 중 저도 일인인데요. 타향에 살면서 같은 민족 만나면 좀더 베풀고 싶고 좀 더 친절하게 대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은 제가 상인이 아니라 고객이라 드는 혼자만의 생각일까요.. 제 친구들에게도 자주 듣는 파리 한인상인들에 대한 불만이 저로 하여금 점점 한인매장찾는걸 꺼려하게 만드네요.. 저도 님의 글이 없어지기 전에 그 미용실 이름을 좀 알고 싶습니다. 한인 미용실 이용할려구 찾고있었는데 참고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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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드 2013.09.19 19:13
    한국 사람이 없는 지방에 살면서 정말 한국말로 수다도 떨고 한국식으로 디지털 파마도 하고 싶어서 날잡아 파리 한인 미용실을 가려고 했는데... 정말 이런 줄은 몰랐네요. 원글님이 얼마나 속상하셨을지 짐작이 가요. 좋은 서비스 받고 자른 머리가 맘에 안들어도 속상한데... 그런 말 듣고 자르다 말면 정말 속상할 거 같아요. 저도 그 미용실 이름을 알고 싶네요. 기차비까지 들여서 절대 가면 안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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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자레스 2013.09.20 08:32
    정말 황당하셨겠어요.... 사장님께서는 손님이 끊길까봐 두려워 하시는 것같은데
    그랬다면 진작에 그런 인성을 갖춘 직원을 고용하지 말으셨어야합니다.
    간혹 이곳 파리에서 느끼는것이... 돈을 내가 지불하고 서비스를 이용함에도 불구하고 굽신대며
    기분상해야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더군요. 도데체 서비스 제공자로써 돈을 받고 일하면서 뭐가 그리 유세인지 말입니다( 혹 무료로 봉사하는것이라면. 조금이나마 이해가 가능하겠지만)
    일종의 프로의식이 많이 부족하신것같네요.저도 이곳에서 한인미용실을 이용하는데 그닥 유쾌하지 않을때도 종종 있습니다 . 사장님께서는 글을 내리라고만 요구할것이 아니라 진심어린 사과를 하셔야할것같네요. 이곳에 글을 올리지 않는다해도 입으로 입으로 전해지는 말들은 어쩔 도리가 없을테니까요. 지나가다 몇자 끄적여봅니다.
    학생분은 너무 불쾌해말고 그 아주머니가 인생이 힘들고 고단하여 타인의 마음이나 기분따위 배려하지 않는분이라 생각하시고 툴툴 털어버리세요.:-)!

    그리고 미용실이름쪽지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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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is 2013.09.20 13:00
    nailka 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그 자리에 있었던 사장이라는 사람이 그 자리에 없었고 다시 알아봐야한다는식의 글은 이해하기 힘들군요
    글 내리는것에 반대합니다
    문제가 생겼으면 해결을 하셔야지 덮기에 급급한 자세는 이미 나이 먹으실대로 드셨으니 고쳐질리는 없겠고 매출 급감으로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글쓴님의 글에서는 어떤 커뮤니케이션적인 문제도 보이지 않는군요
    이제까지 그 미용사에 당하고 아무 말없이 속으로 삭히셨던 분들이 불쌍할 따름이군요
    그리고 사장님이 글을 남기시는 바람에 미용실 이름이 오픈되었군요
    인수하시고 글을 꽤 자주 올리셨죠
  • ?
    neo 2013.09.21 03:36
    댓글을 보신다면 쪽지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힘내세요.
  • ?
    dhdh 2013.09.21 12:51
    어느 미용실인지 쪽지로 알려주시겠어요? 한번도 한인 미용실 가본 적 없는데.. 파마때문에 한인 미용실 가려고 알아보고 있다가 이 글을 보게되었네요...안그래도.. 최근에 한인 미용실 갔다온 주변 사람들한테 저도 안좋은 얘기 여럿 들어서 망설이고 있었거든요.. 글을 읽다보니... 제가 다 화가 나네요.
  • ?
    또기 2013.09.21 16:35
    어딘지 쪽지로 알려주세요
    그런 서비스 하는데는 절대로 가면 안되겠네요
    근데 어디인지 알것 같아요
    직원 현황이랑 이런 등등은 다르지만 제가 2~3년 전에 갔을때도 아주 불쾌한 기분으로 머리를 하고왔던 기억이 있는지라 제가 생각하는데 일것 같긴한데 지금도 그런곳은 피하고 싶네요
  • ?
    paris 2013.09.22 02:53
    사장보다 머리 위에 앉아있는 미용사를 써서 사장도 미용사에게 뭐라 못하는 경우를 본 적이 있어요.
    혹시 이 미용실 사장님도 그런 입장이라면 어느 정도는 이해한다 쳐도 글을 내리라 마라...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원글님이 속상한 마음 토로한 것이 잘못인가요?
    그 미용사의 인성이 문제고, 그로 인해 피해자가 발생했다는 것이 문제... 100번을 말해도 미용사 잘못인데, 원글님이 무슨 잘못을 했다고 글을 내리나요?
    머리가 마음에 안들면 보상을 하겠다는 말씀 역시 제가 원글님이라면 더 기분 나쁠것 같네요.
    무료로 머리 다시 해주겠다면 다시는 그런 미용사 만나고 싶지도, 그 미용실에 가고 싶지도 않을 거고, 돈을 돌려주겠다면 돈 몇 푼 다시 받아내려고 이런 글 쓴 것 처럼 느껴질꺼 같거든요.
  • ?
    Ise 2013.09.22 21:29
    댓글과 쪽지로 위로, 공감해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위에 분들 말씀에 저 역시 너무나 공감하고 있어요, 저 역시 보상의 조치를 바라고 이 글을 올린게 아니니까요. 이러한 억울한 문제를 겪었고, 이런 문제와 의견을 함께 프랑스에서 살고 계시는 우리 한국분들과 나누고 싶었을 뿐입니다. 그냥 미용실을 나와야 했던 피해자 입장으로서 어디에도 말할 곳이 없으니까요..
    위에 어느 분들이 말씀해주셨듯이 정말 오랜만에 한국의 정 이랄까, 한국사람들과 수다도 떨면서 즐겁게 머리 하러 간건데, 프랑스에서 살면서 가장 불쾌한 모욕을 당한 날이었어요..ㅠㅠ

    글을 삭제하려고 <수정> 버튼을 누르니 "사용 권한이 없다" 고 계속 뜨네요 ㅠㅠ 왜이런지; 고객센터 Q&A 에서 보니 작성한 글 맨 밑에 보면 있다고 나와있길래 해봤는데 계속 권한이 없다고 하네요; 이 글을 내려달라고 요청하신 미용실 관계자분 혹시 글을 보시게 될 것 같아 말씀 드립니다. 계속 시도해보는데, 수정 및 삭제가 아예 안되네요. 양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일단 제가 삭제 권한이 없다는 것과 더불어, 댓글과 쪽지로 글을 내리지 말아달라는 많은 부탁도 계셨고, 저 역시 위의 글에 특정 미용실을 언급하여 문제되는 부분이 딱히 없다고 판단되기에 글은 그대로 두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문제가 있다면 프랑스존 게시판 운영자님께서 미리 조처를 취해주셨거나 취해주시겠지요. 그러니 삭제 에 관련된 문제에 대하여 저는 더이상 관여하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번, 위로해 주신 분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 학기가 시작되어서 제가 더 이상 프랑스존에 자주 들어오지 못할 것 같아요, 혹시 쪽지 등의 답장을 못해드리거나 늦게 드리더라도 이해해 주시고, 앞서 댓글 달아주신 분들과 함께 의견, 정보등을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 ?
    miaimi 2013.09.24 16:50
    heun님 지나가다 정말 어이 없어서 씁니다.

    진상손님이 오면 머리 함부로 아무렇게나 잘라도 됩니까?
    나중에 사회생활 어찌하려고 하냐는 말에는 정말 실소가 나네요.
    이젠 머리 한번 자르면서 자아성찰도 해야 하나보군요.
    써비스업에 종사한다시는데 정말 당신 같은 사람에게 써비스 받을 일이 없길 바라게 되네요.
    생각은 하시고 댓글을 쓰신건지...
    아님 의도적으로 원글님을 폄훼하려는 건지?
    어느 미용실일지 궁금했었는데 꼭 원글님께 물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heun님과 그 미용사의 관계가 마구마구 궁금해지게 되는 댓글이네요
    신기하여라~
  • ?
    paris 2013.09.24 17:43
    heun 그 미용사랑 아는 사이인가본데 나이도 있는 사람이 생각좀 하고 말하시죠 님이 하는 서비스업이 뭔지좀 알고 싶네요
  • ?
    nailka 2013.09.24 17:45
    heun님 참 대단하신 분이시네요.
    그럼 한 가지 묻고 싶네요.
    손님이 어떻게 하는게 부딪치는 건지.(님이 맞춤법 틀린건 그냥 넘어가죠)
    프랑스에서 10년 동안 살면서
    고객에게 서비스를 할 필요는 없다고 배우신건가요?
    솔직히 프랑스가 서비스 정신이 강하지 않은 건 사실이죠.
    하지만 그것도 사람에 따라 다르고 업종에 따라 다르다는 게
    님보다는 오래 살진 않았어도 제가 경험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리고 안 가면 그만이라고 하는 건
    딱 나만 아니면 누가 옆에서 어떤 일을 당하든 상관없다고 하는 거랑 뭐가 다른가요?
    앞에서도 말씀드린 거 같은데,
    이런 노력 하나하나가 프랑스에 있는 한인사회를 좀 더 정화하는 방법이 아닐까요?
    다른 나라에서 살다가 온 많은 사람들이 얘기들을 종합해 보면,
    프랑스의 한인사회가 다른 나라의 한인사회보다 폐쇄적이고 기형적인 것이
    제대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요?
    업주들은 업주들대로 법의 테두리를 적당히 넘나 들면서
    자신들만의 철옹성에서 살고,
    업소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대놓고 얘기하지 못하고,
    이런 곳에서 얘길 하면 또 미친개가 짖는다는 식의 반응을 보이고.
    특히나 불쌍한 한인업체에서 일하는 유학생들은
    당장 생활비를 감당하기 힘들어서 업주들의 횡포에 아무말 못하고.
    이런 불균형을 만들어 내는 것이 결국 소통 부족의 결과는 아닐까요?
    heun님이 일한다고 하는 서비스업이
    한인업체인지 프랑스업체인지는 모르겠지만,
    전 솔직히 가고 싶지 않네요.
    그리고 님이 말씀하신 '그딴 거라는 말을 보곤
    님이 정말 답이 없는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똑같은 일이라도 사람에 따라서 다른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생각을 조금만 한다면
    그런 말은 할 수 없지 않나요?
    당신은 정말 예의가 없는 사람이네요.
    원글쓴님이 마음이 여려서 울면서 가게를 나왔을수도 있지만,
    덧글을 쓴 분들의 경험이나 원글 쓴님의 정황 설명을 본다면
    단순히 마음이 여려서가 아니라 정말 억울해서 그런거잖아요.
    저도 직접 보지 못한 일에 대해서 뭐라고 판단을 내리고 싶진 않습니다.
    하지만, 재빨리 진화를 위해 덧글을 단 미용실 사장의 글을 본다면
    결코 이게 없던 일을 혹은 있었던 일을 더 부풀려서 쓴 것 같진 않은데요.
    다른 건 다 제쳐두고라도 '나중에 사회생활 어쩌고 한 부분은
    진심으로 사과하셨으면 합니다.
    나이도 어느 정도 있으신 분 같은데, 정말 이건 아니잖아요.
  • ?
    엘리제 2013.09.24 22:34
    미용사가 잘못했네!!!!
  • ?
    김 정 숙 2013.09.27 19:45
    잘 읽었습니다 제게도 쪽지 부탁합니다

  • ?
    치리 2013.09.30 00:53
    잘 읽었습니다. 저도 쪽지 부탁드려요
    정말 너무 하네요
  • ?
    idfz 2013.09.30 20:32
    ㅂOㅂ.. 미용실만 그런가요. 한인식당이나 한인슈퍼 등에도 그런 마인드를 가지신 분들이 더러 있죠. 집임대나 전세놓으시는 분들 중에도.. 외국에선 못믿을게 한국사람,,
  • ?
    퓨어마린 2013.10.11 09:32
    저도 어디인지 쪽지로 알랴주세요
    이 글을 내리는건 아닌거같아요
  • ?
    쿠숑 2013.10.17 17:29
    미용실 이름 쪽지로 알려주세요~
    정말 글 읽는내내 화가 나네요 , 그때 그 상황에서 힘드셨겠어요..
  • ?
    tonic 2013.10.20 23:04
    안그래두 머리컷해야하는데 ㅠㅠ
    넘 걱정되요 저도 그 미용실 이름좀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 ?
    착한여자 2013.11.03 17:22
    저도 궁금해서 미용실 이름 물어봐서 들었는데,, 좀 안타깝네요 거기 머리 몇번 잘랐었는데 사장님 정말 친절하셨고 마음에 들었었는데.. 그 디자이너분이 좀 그랬나봐요
    사장님 마음 많이 상하셨겠어요. 에휴 다들 힘내시고 너무 몰아가는 분위기는 좀 그렇네요 퐈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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