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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MH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다이아몬드 세웰로(Sewelo) 구매

posted Jan 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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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다이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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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뷔통이 작년 봄에 보츠와나(Botswana)의 탄광에서 채취한 1758캐럿 천연 다이아몬드를 구매했다. 이 보석을 곧 파리에서 선보인다. 

세웰로(Sewelo)라는 이름의 이 다이아몬드는 며칠 전부터 방돔 광장의 루이 뷔통 아틀리에의 금고 속에 보관되어 있다. 1월 21일부터 선택된 VIP고객에게만 보여줄 것이라고 한다. 방돔 광장의 아틀리에서 소개한 후 타이완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미국의 보석 회사 티파니(Tiffany)를 147억 유로에 매입한지 두 달 밖에 안되는 LVMH 그룹의 보석 부서가 야심을 표출하는 것이다. 
  한 손 안에 들어가는 이 다이아몬드는 반짝이고 불규칙적인 카본 층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작년 4월에 보츠와나의 카로웨(Karowe) 광산에서 채굴되어 지난 달까지만해도 보츠와나에 있었다. 

카로웨 광산은 2015년에 보석 회사 그라프(Graff)에 5300만 달러에 매각된 1109 캐럿 레세디 라 로나(Lesedi La Rona) 다이아 몬드도 채굴된 곳이다. 

이 1758 캐럿(무게 약 350그램)의 보석은 츠와나스(Tswanas) 종족의 반투(bantoue)어로 ‘희귀한 별견’이란 뜻의 세웰로(Sewelo)라고 명명되었다. 이 다이아몬드는 1905년에 남아프리카에서 발견된 3106 캐럿 쿨리만(Culliman) (621.2 그램) 다음의 두번째로 큰 다이아몬드다. 쿨리만은 영국의 왕관 9개 제작에 사용되었다.

카로웨 광산의 주인인 캐나다 회사 루카라 다이아몬드 팀은 5개월 전에 그들을 잘 아는 루이 뷔통의 귀금속 구매 책임자에게 다이아몬드의 사진을 보내 흥정을 시작했다. 

이 여성 구매 책임자는 이 보석의 무게와 특징에 매혹되어 이를 보기위해 벨기에의 앙베르스에 다녀온 다음 이 보석의 가치를 경영진에게 알렸다. 그녀는 세웰로의 특수한 빛깔과 결과에 대한 보장이 없기 때문에 염려하고 있었다. 그런데 결과는 정반대였다. 미카엘 뷔르크(Michael Burke) 귀금속 담당 사장이 바로 구입에 나섰다. 
구입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수 천만 유로에 달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프랑스(파리)=한위클리】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