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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불작가 양단영 부산예술회관 개인전

posted Aug 1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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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불작가 양단영은 오는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부산예술회관에서 개인전을 연다.
인체, 색, 움직임 표현

양단영작가의 그림은 움직이지 않는 움직임 존재처럼 살아있는 인체 크로키를 태고적 불변의 미적 의식에 따라 인체의 실루엣을 포착하고 파편의 색과 강렬한 선의 거침없는 흐름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시선으로 표현주의 작품을 그려낸다.
양작가는 프레임 안에 보여지는 살아있는 조각들을 변화시켜 불필요한 선들이 사라지는 미세한 파동으로 때때로 순간적인 어지럼이 보여지고 인체의 완성된 강한 시선으로 깊은 나락에 도달한다. 반복으로 그려지고 색칠한 인체의 스케치에 작품의 재창조는 항상 동일하지 않고 또 다른 작품에 투영되지 않는다. 반복은 또한 초기부터 영원한 주제를 재개하는 것으로 양작가가 발견하고 우직하게 고집하는 포즈의 실험은 창조의 원천이며 표현의 원천이다.
작품 소재로 연필, 붓, 펜, 목탄, 오일 파스텔, 잉크, 크레용, 수채, 유채, 콜라주 등으로 인체, 색, 움직임의 절제된 표현으로 수많은 모델의 여러 모습에서 아마도 다양한 자화상을 발견한 듯한 이상적이고 절묘하게 그려낸 작품을 보여준다.
“몸은 허공과 바람과 시선을 느끼고, 이어서 모델 자신은 무념의 시간과 공간이 멈추어선 존재와 시간과 접하고…, 외부의 세계와 충돌하고, 극복하고, 어울리면서 살아가듯, 주변의 압력을 온 몸으로 느끼는 듯 한 느낌, 그런 감흥이 이 그림을 신비롭게 바라보게 한다. 이런 힘은 어디서 생긴 것일까? 우선 작가의 태도에는 우직함이 보인다. 모든 것은 자신의 작품을 위해 존재하며, 어떠한 전통이나 어떠한 명성도 그의 앞에서는 편견의 옷을 벗는다. 미적 진실만이 그의 앞에서 고개를 들 수 있다.” 라고 한 그녀의 누드크로키작품2집의 평론에서 양작가의 작품 세계를 이해할 수 있다.

누드 크로키 작품4집 출간 기념 개인전 

지난 1989년 프랑스로 건너와 파리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양단영작가는 지난 2003년과 2008년에 ‘누드 크로키 작품집’ 1, 2집을 펴냈고, 2012년과 2018년에 ‘ 누드 크로키 작품집’ 3, 4집 출간했다.
재불작가 양단영은 프랑스 예술가 협회 회원으로 에꼴 데 보자르 조각 몽빠르니스와 아뜰리에 팡떼옹, 아카데미 그랑드 쇼미에, 에꼴 데 보자르 베르사이유를 수학하고. 2000년 오뷔송 미술협회전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살롱 드 프렝땅 2000과 살롱 드 6월전, 예술인 협회전과 갤러리 베르나노스 데 보자르 파리와 갤러리 크루즈 데 보자르 파리에서 개인전을 하였다. 일본에서는 2004년 도쿄 갤러리 브로켄 개인전을 시작으로 내리마 미술관 등 도쿄에서 네 차례의 개인전을 가졌고, 한국에서는 2006년 광주 갤러리 무등에서 초대전을 시작으로 서울, 정읍, 울산에서 여러 차례의 개인전을 열었고, 2012년 서울 갤러리 더케이 초대전을 열었다.

재불작가 양단영 개인전
장소 : 부산예술회관
일시 : 2019년 8월 19일~25일
문의 : +82 (0)51 612 1376, 
           http://www.bsart.or.kr

【프랑스(파리)=한위클리】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