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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악 연주자 김소라 콘서트

posted Jul 1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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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감 있는 연주로 현대적인 감각을 리드미컬하게 표현하는 타악 연주자 김소라의 콘서트 ‘A SIGN OF RAIN (비가 올 징조)’이 오는 7월 26일(금) 오후 7시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된다.

사물놀이에서 장구는 예로부터 비를 상징한다. 
궁글채와 열채가 북편과 채편, 변죽을 치면서 잦게 몰아가는 가락이 마치 비가 후두두둑 내리는 것과 같다 하여 장구를 비에 빗대어 말하곤 했다. 

김소라는 프로젝트 <비가올 징조>는 이러한 비의 이미지를 장구가 지닌 무수히 많은 소리와 리듬들을 통하여 하나의 음악으로 형상화하는 과정이다. 

장구의 다양한 연주법을 개발하고, 장구만이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음악들을 창작하고 있는 김소라는 전통 장단을 기반으로 작곡된 타악 협주곡 및 솔로곡 등을 수년전부터 선보이고 있다.  특히 그녀의 작품들은 “사물놀이”나 “연희”의 매력인 ‘신명나는 분위기’의 공연 뿐 아니라 부드러울수도, 센티멘털할수도 있는 ‘장구’의 다양한 매력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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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전주 세계소리축제 소리프론티어 1등의 영예를 거머쥐며 차세대 타악연주가로 주목받고 있는 김소라는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을 오가면서 해마다 독창적인 한국 타악을 널리 알리고 있다.

특히 2017년 서울 문화재단 문래 아트맵 선정연주자로 <비가 올 징조>를 초연, 이후 국립국악원 금요공감시리즈, 제주 문화예술재단 일반 예술작품 선정, 그리고 서울시 우수국악작품 활성화 사업, 울산 월드뮤직 페스티벌 쇼케이스에 선정되는 등 현재 누구보다 활발한 활동을 구가하고 있으며, 이를 발판으로 전 세계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나 소통하고 한국 타악음악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공연은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20Boetie”공모공연시리즈의 일환으로 소개되며,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센터스테이지 코리아 프로그램이 함께 한다.

장소 : 주프랑스한국문화원
            2, avenue d’Iena 75016 Paris
일시 : 2019년 7월 26일 (금), 19시
문의 : 01 4720 8386 
            www.coree-cultur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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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파리)=한위클리】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