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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중산층은 어느 정도의 소득?

posted May 1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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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이란 그렇게 부자도 아니고, 또 그렇게 가난하지도 않은, 사회 계층의 중간에 위치한 계층을 말한다. 이 개념은 ‘영광의 30년’(les 30 glorieuses, 1950-60-70)대의 개념이며, 서민 계급(classe populaire 노동자)과 부유층(classe aisée 고급 간부) 중간에 등장한 사회 계층이다.
 
중산층을 정의하기는 매우 복잡하다. 여러 가지 정의가 존재한다. 이의 정의에 생활 수준(개인의 소비 등), 소득, 재산, 자녀 수, 부부 생활 등을 계산에 참조한다.

‘생활 조건 관측 및 연구 센터’(CREDOC)는 중산층을 가장 가난한 최하위 30%와 가장 부유한 최상위 20% 사이에 위치한 계층으로 본다. 

2016년 통계청 데이터를 바탕으로 관측소는 중산층의 월 생활 수준은 독신 가정은 월 소득이 1,265유로에서 2,275유로 사이, 자녀가 없는 부부 가정은 월 3,302유로에서 5,743유로인 경우를 중산층으로 간주한다. 이 이상의 소득이면 부유층이다. 

관측소의 방법론은 논의의 여지가 있다. 왜냐하면 세금 납부 후의 소득에 기초를 두기 때문이다. 또 재산(부동산과 금융), 주택 비용, 교통비 등도 고려하지 않기 때문이다.

통계청은 개인의 소비에만 기초를 둔 가계의 생활 수준을 규정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한다. 한 가계가 필요로 하는 것은 가계의 크기와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동일한 생활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장기적 소비재를 가계 구성원 수 만큼 소유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여하튼 중산층을 규정하기란 쉽지 않은 문제다.

【프랑스(파리)=한위클리】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