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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행정보

    천개의 종소리가 울리는 트루아 Troyes

    파리 남동쪽으로 150km를 고속도로가 아닌 국도를 타고 천천히 달리다 보면 들판에는 이른 봄인 듯 파릇파릇 보리 싹들이 얼굴을 내밀고 해바라기처럼 볕을 쪼이는 중이다. 잘 쟁기질 된 밭은 유채 씨앗을 기다리듯 들떠 보이고 부드러운 햇살에 풍요를 잉태할 시간을 기다리는 모습이 정겹다. 겨울은 이미 가고 땅 위에 흐...
    Date2020.01.30 Category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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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여행정보

    한국 여권파워 3위.., 전세계 189국가 무비자 여행

    영국의 조사전문기업 헨리앤드파트너스가 7일 발표한 2020년도 헨리 여권지수(Henley Passport Index)에서 1위는 무비자 또는 도착비자 가능국가 수가 191개를 기록한 일본이 차지했다. 한국은 2019년도의 187개국에 비해 2개가 늘어난 189개국이 됐다. 작년 공동 1위였던 싱가포르는 190개국으로 제자리 걸음을 하며 2등급...
    Date2020.01.16 Category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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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여행정보

    바다를 품고 있는, 불로뉴 쉬르 메르(Boulogne-sur-Mer)

    새해가 밝았다. 2020년 경자년은 겹친 숫자 만큼이나 좋은 일이 많은 것 같은 기대감을 안고 출발했지만 새해벽두부터 세계는 혼란스럽다. 프랑스는 여전히 파업 중이고, 카를로스 곤 회장의 탈주극에 이어, 이란과 미국의 일촉즉발 갈등, 호주에서는 산불로 수많은 동물들이 죽어가고 있다. 새해 소망으로 평화가 온 세계...
    Date2020.01.09 Category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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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여행정보

    가던 길 잠시 멈춰도 좋은 곳, 느무르 Nemours

    퐁텐블로 성을 지나 15km 쯤 가다보면 친숙한 아름다움에 마음을 빼앗기며 지나가게 되는 마을이 있다. 백조와 오리 떼가 노닐고 단아한 집들이 강을 내다보고 성이 보이는 한가로운 풍경이 주는 운치에 절로 차를 멈추게 된다. 다리 위에 장식된 꽃들이 바람에 한가로이 살랑거리고 강가의 버드나무도 이에 응답하듯 손을 ...
    Date2019.12.18 Category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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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여행정보

    프랑스의 유명 노엘시장 Best 14

    연말이면 스트라스부르그, 콜마르, 메츠 등 전통적으로 프랑스 동부 지역은 오랜 전통을 유지해 오고 있는 노엘 시장을 연다. 다른 지역도 풍성하고 창의적인 연말 축제를 개최한다. 파리를 거쳐 아라스(Arras)에서 안느시(Annecy)까지 마술적인 축제 분위기를 접할 수 있는 노엘 시장(marches de Noel) 14 곳을 르 피가로가...
    Date2019.12.12 Category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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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여행정보

    일본여행, 가지도 않는데다 만족도도 최저

    일본 여행이 추락에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가뜩이나 가지도 않는데다, 다녀온 이들의 ‘만족도’까지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 양과 질, 모든 면에서 일본의 몰락이다. ◆ 일본·헝가리 만족도 급락 반복되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어딘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계절이다.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 시간과 많은 비용을 들...
    Date2019.12.12 Category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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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여행정보

    안개마저 빗겨가는 견고한 요새도시 앙제

    파리를 벗어나 앙제로 가는 길은 안개에 싸여있었다. “짙은 안개, 그것은 무진의 명물이었고, 과거에도 무언가 새 출발이 필요할 때면 무진에 오곤 했었다.”라고 쓴 김승옥의 ‘무진안개“가 그렇지 않을까 상상하게 하는 안개였다. 쉽게 잊혀지지 않을 거라 느낄 만큼 짙었다. 막연하게 길을 따라가서인지도 모른다. 흐릿한 ...
    Date2019.11.07 Category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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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여행정보

    세계에서 가장 멋진 10대 폭포

    색깔이 있는 계곡의 물, 우람한 소용돌이, 숨 막히는 장관의 폭포들, 죽기 전에 한 번은 가봐야할 세계에서 가장 멋진 폭포 10곳을 소개한다. 1. 나이아가라 폭포(Chutes du Niagara) 캐나다와 미국 국경 : 57m로 높지는 않지만 폭이 945m라 북미에서는 가장 강력한 폭포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대단히 많은 양의 수력 전기를...
    Date2019.10.31 Category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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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여행정보

    365일 화려한 공연이 펼쳐지는 리도 쇼

    프랑스 최고 명성의 카바레는 샹젤리제 대로 윗쪽에 위치하는데 입구는 영화관 UGC 노르망디(Normandie)와 공동으로 사용하지만 5m 정도 더 들어가면 호기심을 자극하는 딴 세상으로 들어선다. 리도(Lido)는 1946년에 조제프 및 루이 클레리코(Clerico) 형제가 설립했다. 2006년 2월에 학교나 기업, 비행기의 기내식 등의 ...
    Date2019.10.17 Category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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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여행정보

    중세도시 몽타르지에 얽힌 숨은 역사는?

    우와! 하면서 감탄사를 불러일으킬 정도의 아름다운 도시는 아니지만, 오를레앙 방향으로 가는 길이 있다면 몽타르지를 꼭 둘러보기를 추천한다. 몽타르지는 전형적인 프랑스의 작은 소도시가 주는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곳으로 ‘Gâtinais(프랑스 중부지방을 일컫는 이름)의 베니스’로 불릴 정도로 운하를 낀 집들이 운치가 ...
    Date2019.09.19 Category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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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여행정보

    프랑스의 아름다운 마을, 생 바-라우그

    프랑스 네티즌이 ‘2019년의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한 노르망디 지방 생 바-라우그(Saint-Vaast La Hougue)는 영국해협으로 길게 돌출된 코탕탱 반도 끝자락에 위치한다. 영화 ‘셰르부르의 우산’으로 유명해진 셰르부르에서 동쪽으로 약 20km 지점이다. 생 바-라우그는 노르망디 해안지대의 독보적인 어촌마을 중의 하나이다...
    Date2019.08.22 Category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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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여행정보

    시간으로 더 깊어지는 비오트 마을

    남프랑스 지중해 도시 망통은 뜨거운 햇살 사이로 시원한 바다 바람이 부는, 레몬축제로 유명한 휴양도시다. 이탈리아 국경에서 20Km 떨어져 있고 모나코, 에즈, 니스, 비오트, 앙티브 등 유명 관광지와도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코발트블루 빛 항구에는 먼 항해에서 돌아와 휴식을 취하고 있는 하얀 배들이 정박해 있다...
    Date2019.08.22 Category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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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여행정보

    죽기 전에 가봐야할 그곳, 아말피코스트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라는 말이 있듯, 이탈리아는 서양 문명의 중심이며 발상지라고 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지중해의 보석이며 환상적인 해안을 보유하고 있는 아말피 코스트의 출발점, 소렌토로 향한다. 이탈리아~ 하면 생각나는 나폴리, 소렌토, 로마, 로마의 휴일, 피자, 스파게티, 젤라또, 베르디의 오페라, 오...
    Date2019.08.22 Category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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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여행정보

    프로방스에서의 꿈같은 일주일

    해마다 여름만되면 니스, 칸느, 앙티브, 모나코 등 이름만 들어도 가슴 설레게 하는 세계최고의 휴양지, 남프랑스의 꼬뜨다쥐르로 전세계 각지에서 피서객들이 몰려든다. 하지만 바로 옆에 인접한 프로방스 지역에 숨겨진 명소가 즐비해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 로마 시대의 종속주 ‘프로방키아’에서 유래된 프로방스...
    Date2019.07.25 Category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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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여행정보

    문화, 예술공간이 공존하는 루와요몽 수도원

    무더위와 긴 가뭄으로 말라버린 들판에는 새 한 마리 날지를 않는다. 길가의 나무들은 바람 한 점 불지 않아 미동도 하지 않는다. 세상은 뙤약볕에 바래가지만 맑고 투명한 하늘은 무심한 얼굴이다. 비가 내릴 기미조차 없는 길을 따라 가다보면 800년의 시간이 유유자적 흐르는 루와요몽 수도원(L’abbaye de Royaumont)이 ...
    Date2019.07.25 Category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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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여행정보

    프랑스 역사의 상흔이 깊은 도시 베르덩

    프랑스와 독일 국경에 자리한 베르덩(Verdun)은 파리 동쪽으로 280km 거리에 있어 베르덩만을 보기 위해 가기에는 쉽지 않은 곳이다. 그러나 룩셈부르크나 독일 혹은 프랑스의 메츠로 가는 길이라면 한번쯤 들려보면 좋은 곳이다. 뫼즈강 연안에 자리하고 있어 강에는 배들이 몰려있고, 강 양쪽에는 아름다운 건물들이 운치...
    Date2019.07.18 Category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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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여행정보

    그라나다, 알람브라 궁전의 추억

    ■ 파리에서 그라나다 가는 길 파리에서 그라나다로 가기 위해서는 기차, 버스, 비행기 모두 이용 가능하다. 그중 추천 코스는 마드리드를 경유해 마드리드를 둘러보고 그라나다까지 버스로 이동하는 코스다. 파리에서 마드리드 BARAJAS 공항으로 이동한 다음 MENDEZ ALVARO라는 버스터미널에서 그라나다 행 버스를 타고 가...
    Date2019.07.11 Category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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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여행정보

    올 여름, 프랑스 지방 여행 일정을 짜볼까?

    1) 노르망디 일주 3-4일 파리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바닷가가 노르망디 지역의 해안이다. 남불처럼 화려하거나 고급스런 리조트 대신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이 된 소박한 해안선과 해수욕장이 있는 이 지역의 중심은 도빌과 옹플레르. 영화 <남과 여>의 배경이 된 아름다운 백사장이 있는 도빌과 2차 대전 당시에도 ...
    Date2019.07.11 Category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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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여행정보

    프랑스 망통의 ‘미라쥐르’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선정

    남프랑스의 망통(Menton)의 레스토랑 미라쥐르(Mirazur)가 세계 최고의 식당으로 선정됐다고 6월25일 영국의 전문 매거진 레스토런트(Restaurant) 지가 발표했다. 이 매거진의 ‘피프티 베스트’(50 Best)는 2002년부터 시상됐는데 프랑스 식당이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라쥐르는 ‘베스트 ...
    Date2019.07.11 Category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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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여행정보

    프랑스 기독교 권력의 상징, 부르주 대성당

    부르주(Bourges)를 찾은 날은 ‘음악축제의 날’이었다. 낮에는 청명했던 하늘이 오후부터 흐려지기 시작해 비구름이 낮게 몰려왔다. 중세 도시 안 곳곳에는 무대가 설치되었고, 차량이 통제되었다. 저녁 시간이 다가오자 광장, 거리, 골목 사이에는 음악으로, 사람들로 채워졌다. 음악 소리로 깨어난 부르주는 중세와 현대의...
    Date2019.07.04 Category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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