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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요사태 교민안전 당부-주불대사관 비상대책위원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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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불한국대사관은 10.27 파리근교 클리시 수부아에서 촉발된  소요사태가 12일째 계속되고 있고, 파리시내를 비롯 릴, 리용, 스트라스부르그, 마르세이유 등 지방으로 소요사태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여 지난 11월 7일(월) 주불대사를 위원장으로 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당분간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대사관은 사태발생 초기부터 재불한인회, 지방한인회, 유학생협의회, 여행사협회 등 한인단체, 종교단체, 경제단체와 각각 접촉하여 안전유의를 당부한 바 있습니다.


■ 11.8(화) 프랑스의 비상사태 선포 이후 소요사태가 전일에 비해 다소 진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일부 시위 참가자들간에 이메일 또는 휴대전화를 통해 오는 11.11(금) 또는 11.12(토) 샹젤리제에서 모이자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 Le Figaro지 11.9일자에서도 이러한 내용의 보도를 하면서 이와 관련 오는 토요일 샹젤리제내 교외선(RER A) 지하철역을 포함 경찰검문이 강화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 이에 따라 교민 여러분께서는 오는 11.11(금) 및 11.12(토)에는 가급적 에펠탑, 트로카데로, 샹젤리제 방문을 자제하여 주시고 만약에 그룹으로 몰려다니는 아랍계 및 북아프리카계 젊은이들을 만나는 경우, 즉각 현장을 피하는 등 각별히 안전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일부 교민들은 인터넷, 뉴스 시청 등을 하지 않아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음을 감안하여 상기 내용을 여타 한국 분들에게도 서로 서로 알려주셔서 불의의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러한 예방 노력에도 불구하고 피해가 발생할 경우에는 즉각 대사관 또는 재불한인회로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 쟈크 시락 대통령은 11.6(일) 긴급안보장관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빌팽 총리도 11.7(월) 법과 질서 회복에 최우선을 두고 금번 사태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천명하였습니다.  동시에 필요한 경우 지방자치단체장이 야간통금령을 내릴 수 있도록 허용하고 경찰, 헌병 등 병력 1,500명을 추가로 투입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대사관으로서는 이미 폭력은 어떤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으며, 법과 질서 회복이 최우선 과제라는 공감대가 프랑스 정부를 비롯 폭넓게 형성되어가고 있고 무슬림 지도자의 폭력시위 반대 천명, 일부 시민을 중심으로 반폭력 시위가 전개되고 있으며 또한 프랑스 시민의 성숙된 시민의식에 비추어 금번사태를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동포 여러분께서도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각별히 유의하는 인내심을 갖고 우리가 몸담고 있는 프랑스가 금번사태를 잘 극복될 수 있는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주프랑스 한국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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