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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불대사관 비상대책위원회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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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불한국대사관은 10.27 파리근교 클리시 수부아에서 촉발된  소요사태가 12일째 계속되고 있고, 파리시내를 비롯 릴, 리용, 스트라스부르그, 마르세이유 등 지방으로 소요사태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여 11.7(월) 주불대사를 위원장으로 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당분간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대사관은 사태발생 초기부터 재불한인회, 지방한인회, 유학생협의회, 여행사협회 등 한인단체, 종교단체, 경제단체와 각각 접촉하여 안전유의를 당부한 바 있습니다.



2. 한편, 지난 11.5(토) 및 11.6(일)에는 당지 주재 KBS 특파원 업무보조원과 모일간지 특파원이 취재중에 불량배로부터 폭행을 당하기도 하였습니다.  이것을 제외하고는 현재까지 교민을 비롯 우리나라 국민의 피해는 접수된 바는 없습니다.



3. 상기 상황을 감안하시어 교민 여러분께서는 지나친 우려는 갖지 안돼 TV, 라디오, 신문 등을 통해 사태를 계속 주시하여 주시고 소요지역은 물론이고 평소 우범지역으로 알려진 곳에도  주야간 모두 방문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야간 외출도 자제하시어 각별히 안전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우리교민의 피해여부를 포함, 특이 상황이 있을 경우에는 즉각 주불 한국대사관(01 4753 6988, 06 8028 5396) 또는 재불한인회(01 4842 1632)로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 아울러 본국 방문객께서는 일부 소요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정상적인 만큼 지나친 불안과 우려는 가질 필요는 없다고 보나 소요지역 및 우범지역(주야간 모두) 방문과 개별행동도 삼가하는 한편, 외출시는 숙소 또는 대사관, 현지사정에 정통한 지인을 통해 먼저 소요여부를 확인하고 방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공관연락처를 잘 가지고 다니시고 상기 안전수칙은 반드시 지켜주셔서 불의의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5. 쟈크 시락 대통령은 11.6(일) 긴급안보장관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빌팽 총리도 11.7(월) 법과 질서 회복에 최우선을 두고 금번 사태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천명하였습니다.  동시에 필요한 경우 지방자치단체장이 야간통금령을 내릴 수 있도록 허용하고 경찰, 헌병 등 병력 1,500명을 추가로 투입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대사관으로서는 이미 폭력은 어떤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으며, 법과 질서 회복이 최우선 과제라는 공감대가 프랑스 정부를 비롯 폭넓게 형성되어가고 있고 무슬림 지도자의 폭력시위 반대 천명, 일부 시민을 중심으로 반폭력 시위가 전개되고 있으며 또한 프랑스 시민의 성숙된 시민의식에 비추어 금번사태를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동포 여러분께서도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각별히 유의하는 인내심을 갖고 우리가 몸담고 있는 프랑스가 금번사태를 잘 극복될 수 있는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주불한국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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