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낙서

34살 아들넘 키우기

by 까리에 posted Feb 0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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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개월수는모르겠구요-_-;;)째 풉맙? 키172에 70키로나가요..
제대로 성장하는거 맞는지....
하정훈소아과사이트에 가보면...튕길까요-_-;

요즘 이유식 완료긴데(몇십년째^^;) 뭘 만들어줄까.. 맨날 고민,또 고민이예요..
뭘 만들어줘도 몇 숟갈 먹긴하는데, 갈수록 입맛이 까다로와지는 건지,간땡이가 부어가는 건지..
은근히 반찬투정이네요..

어제는 복날인데,삼계탕 안해 준다고 생떼를 쓰는데..아주 혼났어요>_<
하도 울고불고해서 달걀후라이 하나 해줬더니,좋아하더라구요..흐믓~

맘 같아선 뭐든 일주일치 한솥 만들어다가 .. 하루분씩 냉동해서 아침저녁으로 맥이고 싶은데,

엄마맘이 안그렇찮아요...^^;

그래도 정성껏 그때그때 해먹이고 싶고... 그래서 곰국 끓이려는데-.,-
여름에 괜찮을까요..?

그리고.. 33년쯤되면 다들 구름과자 끊을때 안되었나요?
제 친구네는 벌써 끊었다는데, 울아기는 아직도 호시탐탐..구름과자 찾네요..
억지로 끊게하면 성질버릴까봐 걱정이구... 그렇다고 그대로두자하니 돈도 만만찮고..
이것때매 이유식이 더 안되는듯...

참,33년되면 설거지 할 수 있겠죠?
어르신들은 좀 이르다구...40은되야 조금씩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요즘 아기들...다 빠르잖아요..?

이번주부터 한번 가르쳐 볼려구요..
첨엔 접시 두개부터 시작해서 서서히 양을 늘리면 되겠죠?
그다음엔 방닦기도 시도하렵니다.. 전에 좀 하는듯해서 기특하게 생각했는데,
요즘은 도통 하지를 않네요..

요즘엄마들 극성이라하지만, 요즘은 뭐든 잘해야 중간이라도 되잖아요..
그리고... 세이클럽 맞고...인가 고도린가... 그거...33년쯤되면 다들 지루해하지 않나요..?

다른 놀잇감으로 바꿔주고 싶은데,(소근육 발달을 위한 마늘까기 등...)
뭐 좋은거 없을까요..?
너무 한가지 놀잇감에 몇년째 집착하는거...걱정되서요..
좋은거있음 추천좀 해주세요..

그럼모두~예쁜아기 즐육하세요^^*


(잼있어서 퍼왔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