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조회 수 9934 추천 수 1026 댓글 0
제3부 2006년2월10일

오늘 나는 경찰국의 편지를 받았다.
편지에는 나의 노동체류증 신청이 이미 허락되었다고 하면서 신체검사 통지를 받은 후 경찰국에 전화를 하여 약속을 잡으라는 것이었다.

그 당시 나는 서류를 제출할 때 특별히 편지에 나의 집 주소, 현관, 집층 번호 등 상세하게 적었다. 헌데 아이러니하게도 나는 나의 이름을 적지 않았다. 편지는 누가 열어 본 것 같았다. 아마 편지 주인을 확인하기 위해서인 것 같았다. 어째거나 이름 없는 편지가 주인에게 고스란히 돌아왔다는 것이 천만다행이었다.

행운이랄 가. 오늘은 나의 27세 생일이기도 했다.        


편지에는 월말에 준비해야 할 서류 목록들이 적혀 있었다.

1.Passeport en cours de validité 유효한 여권(만약 여권의 유효기간이 곧 끝난다면 빠른 시일 내로 대사관에 가서 연기하기 바란다.)

2.Titre de séjour 혹은
Récépissé

3.Jusitificatif de domicile récent 거주증명이나 EDF

4.Trois photos d'identité
사진 3 장

5. Certificat médical délivré par l'A.N.A.E.M 
신체검사증명

6. Autorisation provisoire de travail remis par l'A.N.A.E.M 임시노동허가증+복사본


7.Contrat de travail visé par l'A.N.A.E.M 신체검사부문의 인장이 박힌 노동계약+복사본

마지막으로 모든 서류을 구전하게 갖춰야 한다고 적혀 있었다.
그렇지 않으면 후과는 어떻게 될 가? 나는 알 수 없다. 물론 나는 그런 모험을 해보고 싶지 않다.

월 말은 어떻게 될 가? 그 날이 기대된다.

(다음 주 계속)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2 기타 프랑스 국민여러분!!! 1 한국인 2006.02.28 6148
141 좋은글 물처럼 사랑하기 francois 2006.02.27 10144
140 기타 댄스 코스에 대해서.... 정보를 주세요 2006.02.23 5896
139 기타 떡이 먹고 싶습니다. 떡 저렴하게 파는... 26 초선 2006.02.20 8577
138 사는얘기 프랑스에서 취업하기가 무지 힘드네요.... 7 jolie 2006.02.19 7922
137 기타 최일도목사님,반갑습니다. 설운도 2006.02.18 5645
136 기타 지하철 결혼식 4 노무족 2006.02.15 5745
135 사는얘기 멋있게 나이드는 사람들 3 노무족 2006.02.11 6386
134 기타 문화원 도서실 3 salut15 2006.02.08 5646
133 좋은글 Chang-kyum KIM vous invite à li... 1 Message 2006.02.05 10057
132 인간관계와 기운동 불가사리 2006.01.22 3739
131 좋은글 Le souvenir 기억 1 francois 2006.01.21 9595
130 사는얘기 먹는게 약혼자보다 더 좋다......? 11 알렉스미안 2006.01.14 6590
129 사는얘기 콩비지와 어처구니 aiwoderen 2006.01.14 6017
128 유머.낙서 안득깁니다. 2 갱상도 문딩이 2006.01.14 6255
127 사는얘기 너무 좋아서 퍼온글입니다... 제목 : ... 7 Léa 2006.01.06 6050
126 사는얘기 오늘의 화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7 file aiwoderen 2006.01.03 6143
125 사는얘기 가난을 불평하지 맙시다. 3 파리인 2005.12.30 6194
124 기타 캐나다 연애스토리 - 3 (황당한나 3) 1 Bise 2005.12.29 5873
123 좋은글 내가 행복함으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1 TOP ART 2005.12.24 933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 79 Next
/ 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