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조회 수 9071 추천 수 890 댓글 0
양식서에는 Renouvellement가 아닌 Modification 적혀 있었다.

1 시간이 후, 나의 차례가 되었다. 나의 서류를 접수한 마담은 생각보다 행동이 신속했다. 그녀는 나의 서류를 한 번 훓어보고는 나에게 수속절차에 대해 해석해 주는 것이었다.
그들은 서류만 접수하고 심사는 Le service de la Main d’O e uvre EtrangèreMOE de la Direction Département du Travail et de l’EmploiDDTE에서 한다고 알려주었다.

그녀는 나에게 경찰국의 전화전호를 하나 적어주면서 만약 OMI의 신체검사통지서를 받으면 이 전화전호로 통화를 하여 신체검사 날짜를 알려주어야 한다고 했다. 한 것은 그 날짜에 근거해 체류증를 받을 수 있는 날짜를 정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만약 서류심사를 걸쳐 거절되었다면 Tranquillement으로 올해의 학업을 끝낼 수 있다고 알려주었다. 내년에는 정상적인 절차로 학생체류증을 연장할 수 있다고 설명해 주었다. 

내가 사인을 끝마치자 그 마담은 책상에 가득 쌓여있는 양식서들을 가리키며 올해부터 서류가 한 가지 더 늘어났다고 알려주었다. 그녀는 나 보고 책상 위의 서류양식서 한부를 가지고 빨리 회사에 돌아가서 서류를 작성하고 사장의 사인을 받아 가지고 오후 퇴근(4시30분) 전에 가져오라고 하였다. 줄 설 필요없이 직접 자기를 찾아 주면 된다고 하였다. 

나는 그 양식서를 들여다 보았다. 역시 Engagement de Versement 이었다. 하지만 내가 작성한 그 서류와 다른점이 있었다.
내가 처음 작성한 서류는 Procédure d’introduction ou controle en France d’un Travailleur permanet non bénéficiare de la libre circulation au titre de l’E.E.E.(약칭
Permanents N°2)이었다.

헌데 이 서류는 Procédure d’introduction ou controle en France d’un Travailleur étranger en vue de bénéficier d’une Autorisation Provisoire de Travail(약칭A.P.T. N°1)이었다. 

이 서류는 또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이름도 다른데, 전에 것은 Contribution이고 이번의 것은 Redevance이라고 했다. 만약 정상적인 상태에서 A. P. T 회사라면 168유로를 지불해야 하고 특수 정황에서 58유로까지 감면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사후에 첫 양식서의 복사본을 찾아보았는데 1612유로는 실제상 Redevance의 168유로와 contribution의 1444유로가 포함되어 있었다. 이러나 저러나 그 비용 차이가 크지 않아 다행이었다.   

이만 각설하고,
나는 급히 회사로 찾아가 서류를 작성하고 회사사장의 사인을 받아가지고 이 보충 서류를 그 마담에게 주었다. 나의 옆에 나와 비슷한 상황에 있는 한 유학생이 있었는데 외모를 보아서는 인도인 같았다. 서류에 일시 회사사장의 사인을 받지 못한듯 했다. 마담은 그에게 만약 이튼 날(금요일) 퇴근 전까지 회사사장의 사인을 받은 서류를 가져오지 못하면 그의 서류는 경찰국에 적어도 한 주일 묵여두게 된다고 했다. 한 것은 이들이 매주 마지막 날에 통일적으로 한주간 받아 둔 서류를 한번에 노동부에 보내기 때문이다.

나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만약 우리가 프랑스인들이 일하는 절차대로 그 순서를 차곡차곡 밟아간다면 그들의 효율이 그렇게 늦지 않을 것이다. 프랑스는 필경 선진국이 아닌 가. 법율제도도 상대적으로 완벽한 편인데 그들의 그 많은 규정들이 단순히 외국인만을 상대로 제정하는 것이 아니지 않는 가. 나도 똑 같이 인터넷 설치하고 은행계좌를 내고...행운스러운 것은 나는 한번도 그런 것들로 인해 힘들어해본 적이 없다는 것이다. 

모든 서류를 담당 마담에게 주고 출입문을 나설 때 문에 이런 통지가 나붙어 있었다.

2006년부터 체류증 전환을 위해 RENDEZ VOUS를 요구하는 유학생들은 아래와 같은 서류들을 준비하기 바란다.          
(다음 주 계속)


****한 주의 고된 노동을 끝마치고 주말을 맞이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 가!****

**** 빠리에서 자기의 동포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은 당신 인생의 행운인줄로 알라, 그러니 같은 동포를 만나거든 즐거워해라!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0 사는얘기 한 외국유학생의 체류증 전환記(연재2) aiwoderen 2006.07.15 9764
179 기타 지단은 왜? 4 김 정 숙 2006.07.12 7492
178 기타 그래도 지단에게 박수를... 1 file 김영진 2006.07.11 7373
177 사는얘기 한 외국유학생의 체류증 전환記(연재1) aiwoderen 2006.07.08 10273
176 기타 북한의 군사력 12 secret 2580 2006.07.04 1116
175 기타 ▼北, 세번째 장거리 미사일 발사… 2580 2006.07.04 12982
174 이미지 톡톡 튀는 발명품들... 룰루랄라 2006.06.29 8055
173 유머.낙서 빅토리아(베컴부인)가 낭비벽이 심한이... 2 몽펠리에 2006.06.29 7779
172 사는얘기 풍물패 얼쑤 - fete de la musique 후기 leventdansant 2006.06.28 8872
171 동영상 기분전환 해봅시다^^ 2 aiwoderen 2006.06.24 5405
170 유머.낙서 일본이 이번 월드컵을 통해 유일하게 ... 4 몽펠리에 2006.06.23 6575
169 기타 le musee du quai Branly 6월23일 오픈... file jolie 2006.06.16 6772
168 기타 천하 부모 마음 "철썩 붙어라!" 1 aiwoderen 2006.06.10 6838
167 기타 프랑스에서 만난한국 사람.. 15 하루에하나씩 2006.06.10 7769
166 사는얘기 전 세계 텔레비젼을 볼 수 있는 도움이... 몽쉘통통 2006.06.06 8831
165 좋은글 잔잔하고 예쁜 사랑노래 모음 룰루랄라 2006.05.18 14170
164 좋은글 사랑하고 사랑 받는다는 것은 비룡승천 2006.05.18 11070
163 좋은글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 7 비룡승천 2006.05.14 11657
162 좋은글 마음 도용환 2006.05.11 11213
161 좋은글 인생을 즐기는 지혜 2 비룡승천 2006.05.05 1113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 80 Next
/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