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오세요,목사님.
재불한인들의 따뜻한마음으로 환영합니다.
자주 오시네요..그렇죠?
처음에가 힘들지 두번째부터는 훨씬 오시기가 쉽지요?
저는요,지난번에 목사님께서 오셔서 파리에서 집회하실때
매일매일 꼬박꼬박 참석했던 프랑스교민입니다.
참 그때는 좋았습니다.
아주 뜨끈뜨끈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였었더랬죠.
가슴 뿌듯한 감동도 받았었구요.
목사님,
제가 이래뵈도 파리에서 꽤 오래 산 교민인데요,
교회는 안 나가지만 한국에서 유명하신 목사님들 오시면 제가 꼭
참석해서 말씀들을 듣는편이거든요.
그런데 맨날 그렇구그런 얘기들만 듣다가 그때 목사님말씀 들으니까
그게 그렇게 신선하고 제 마음에 와 닿을수가 없더라구요.
참 아쉬운건 이번에는 목사님의 좋은말씀을 들을수가 없어서 아쉽네요.
저같은 월급쟁이는 하루종일 시간내기가 힘들거든요.
그저 기회가 되면 가시기전에 한번 인사라도 드릴려는데 가능할른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 참 오래전에 파리에 오셨던 김진홍목사님..
참 훌륭한 분이셨습니다.
왜 이런 목사님들이 요새는 안 오실까요?
목사님도 그 분 아시죠?
그 분도 목사님만큼 좋으신분이셨던것 같아요.
한국에서 혹시 만나실기회가 있으시면
우리 재불한인들의 따뜻한 안부인사좀 전해주세요.
재불한인들 모두 목사님내외분의 건강하심을 기원할께요..
행복하시구요.(꾸벅)
재불교민일동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