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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8 21:36

문화원 도서실

조회 수 5632 추천 수 736 댓글 3
유학온지 이제 반년정도 되어가는 학생입니다.
지금 어학하고 있는데
전혀모르는 외국어를 현지어로 배운다는게 만만치 않군요.
재밌기도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조금씩조금씩 나아지겠죠.
맨날 불어랑 싸우고 있다가도 문득문득 한글이 보고싶을때가 있잔습니까.
물론 이곳에 종종들러 여러소식 듣고 있지만.
얼마전에 15구쪽에 지나가다 한국서점엘 잠깐 들렀는데
한국에선 잘보지도 않던 한국책들이 얼마나 반갑던지요.
그래서 몇권빌리려고하다가
지금 불어만해도 될까말깐데
괜한짓한다싶어 관뒀슴다.
그런데다 반환기한이 짧아서 한번빌리면 책에 몰입해야할꺼같아서...
근데 한국문화원에서 책을 무료로 빌려준다지 뭡니까
오호!
그래서 당장 달려갔죠.
전문서적이 다양하게 많이 있는건 아니였지만
가끔 소설책빌려보며 기분전환하기에 좋겠더라구요.
반환기간도 길어서 시간에 쫏길필요도 없구요.
주로 책가방에 넣고다니며 전철안에서 짬짬히 보죠.
그럼 어느새 집앞.
여러분도 가끔 이용하세요~
불어책도 열심히 보시구요~

  • ?
    gg 2006.02.10 11:33
    하하! 문화원 서적 무료로 빌리는 거 그냥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지냈는데 이 글 보니까 새삼 고맙네요.
  • ?
    diva 2006.02.10 16:20
    저도 문화원 덕을 많이 보고 있는데요.살면서 책을 요즘처럼 많이 읽은 적이 없었던거 같네요.
    문화원 덕분에 외로운 빠리생활 책과 친구가 되었답니다.
  • ?
    문화원에 2006.02.10 22:15
    저도 이번 2주 방학동안에 읽으려고 4권 빌려왔습니다.
    어학공부도 해야하지만 정말 한국책에 푹 빠져서 지내고 있습니다.
    하루가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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