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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by 도용환 posted May 1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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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하나일진데
참으로 넓고도 변화무쌍해.
느껴지는 그 우여곡절이
강물과도 같지 않을런지요.

힘들고 화나고 슬프면
놓아버리면 그만인것을
그러지 못하는 이 마음을
강물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그냥 흐르라고..
아프면 아픈대로,
그리우면 그리운채로
그냥 느끼고 살아 가노라면

시냇물 모여 바다이루듯
모난 돌맹이가 조약돌 되듯
네 마음도 동그라미 되어
바다의 마음이 되리라..


-지리산 끝자락에서 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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