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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연애스토리 - 1 (황당한 나)

by Bise posted Dec 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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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연애스토리를 올리려 하니 할말이 많아 정리가 안됨니다...ㅋㅋ


그래도 좀 해볼랍니다...


 


4년전,


전 한국에서 일에 있어 쬐금 잘나가던 중에 회사에서 휴가경비가 생겨


여러나라를 보다 이곳 캐나다 토론토로 여행을 왔습니다..


저의 아는동생과  함께....엄마친구분댁에 머물게 되었죠..


토론토에 온지 3일째 되던날~~


심심한 저희는 술이 고파 두려움을 이기고 토론토 시내에 있는


한 스포츠 바에 들어갔습니다...


여자둘이 들어가니 시선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짜식들~~


여자 볼줄은 알아서리~~ㅋ


그렇지만 속으로는 무자게 떨리 더군요...


영어가 안되던 우린 메뉴판보고 뭐가뭔지 모르겠더군요..


어찌 맥주 이름도 많던지...


그래서 일단 콜라 부터시키자 싶어


자신있게 빠텐더 한테 주문했습니다...


" 콕크   플리~~즈"


그랬더니 빠덴더 가 웃으며 뭔가 다시 묻길래


전 큰잔이냐 작은 잔이냐 묻는줄 알았죠..


그래서  좀더 미소를 지으며 " 콕크  빅사이즈 플리~~즈"


그랬더니 빠에 사람들이 웃고 난리더군요~~


그때까지도 몰랐습니다...


사람들이 영어 발음이 이상해 웃는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오기가 생겨 큰소리루다 " 콕크 빅사이즈  투 플리~~즈"


이번엔 사람들이 다 뒤집어 지던군요..


그제서야 뭔가 이상한걸 알았습니다...


 


참고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콕크는 남성거시기(?)를 말하는거랍니다..


제가 콕크와 코으크의 차이를 안것은 석달뒤였습니다.


 


무척 난감한 상황에 지금의 저의 신랑 샤니가 미소를 지으며 나타나서리


콜라를 시켜주고는 가더군요...


참 친절하군~~속으로 나한테 관심있는거 아냐 라고 김칫국부터 마신거죠


우린 그렇게 콜라를 마시며 샤니가 포켓볼 치는걸 구경했습니다..


샤니가 저희에게 인사해오더군요..


리얼코리안 발음으로 " 안녕하세요 "


흐미~~~한국말까정...무자게 귀여워보이더군요..


근데 안녕하세요 라는 말만 알더군요


그래서 저의 친구와 함께 포켓볼두 치고 먹고 싶던 맥주도 마시며...


한국말도 갈켜주고 잼있는시간이들이 흐르는데...


저의 주책이 또 시작되었습니다...


샤니가 저에게 "토론토 구경많이 해봤느냐...토론토 씨엔타워는 가보았느냐 "물어보는말에


전 자신있게 얼굴에 미소를 머금고 " 웨~~엔" 하고 물었습니다..


전  "토론토 구경시켜줄까?..씨엔타워가볼래?" 라고 들었거든요..


샤니의 표정이 뭔가 이상했지만 웃으며 내일만나 가자고 하더군요..


그러고는 전화번호와 집주소를 알려주고?헤어졌습니다...


전 그때까정 짜식 보는눈은 있어서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날밤  전 영어공부하느라 정말 머리에 쥐나는줄 알았습니다..


컨닝페어도 만들고 영어사전두 준비하고...


그렇게 준비해서 다음날 저희 엄마친구딸 덕분에 무사히 샤니를 만날수 있었고


씨엔타워도 가보고 밥도 먹고 하루가 무슨 10년은 되는줄 알았습니다...


무슨말 하는지 손짓 발짓 다하며 하루를 견뎠습니다..


컨닝페퍼랑 영어사전 다 소용없었습니다..


그래도 무언가 좋은 느낌이 많은 데이트였습니다...


그렇게 샤니와의 만남이 시작되었죠..


 


오늘은 여기까정 하겠슴다~~~


저의 엽기적인 영어 계속 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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