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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외국유학생의 체류증 전환記(연재4)

by aiwoderen posted Jul 2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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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부터 학생체류에서 노동체류로 바꾸기 위해 Rendez Vous를 하려는 학생들은 아래와 같은 서류들을 준비하여야 한다.

1. Promosse D`Embauche

몇가지 내용에 대해 밝혀야 한다.

- Rémunération

- Qualification

- CDI ou CDD (minnimum 6 mois)

- Durée hebdomadaire de temps de travail (minimum 35H)

2. Titre de séjour ‘Etudiant’

3. Une photo

4. Justificatif de domicile

EDF datée moins de 3 mois + copie

OU

Attestation d’hébergement + copie d’idéntité du loyeur

2006년1월30일부터 약속을 잡으려면 응당 직접 파리학생중심에 찾아가야 한다.
일반적으로 유학생들이 체류증을 가장 많이 갱신하는 시기(9월부터 이듬해 1월)에 경찰국사무실에서 학생서류들을 분류한다.  

나는 끝내 모든 서류들을 준비하여 가지고 수속 신청을 마치었다. 현재로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다만 기다림, 그래 그 인내를 가지고 기다리는 것 뿐이었다. 프랑스에서 살아가려면 외국인인 우리에게는 그들보다 배로 되는 인내심이 필요했고 이는 또한 프랑스 사회생활에 적응하기 위한 하나의 훈련이기도 하였다.

그 동안 나는 나 스스로에게 몇 번이고 이렇게 말했다.

"만약 결과가 이상적이지 않더라도 절 때 당황해 하지 말라, 프랑스 파리에 온지 3년이 되는데 이까짓 일에 평상심을 잃어서야 되겠는 가. 최악의 상황에서 프랑스를 떠난다 해도 결국 내 조국으로 돌아가는데 나쁠 것이 뭐가 있는 가." 

제2부 

2006년1월26일 

오늘 나는 한꺼번에 MOE의 신체검사통지서를 2개나 받았다.

하나는 20일 회사에 보낸 것이었는데 나 보고 24일에 Bastille부근의 ANAEM에서 검사하라는 것이었다. 헌데 그 편지가 나에게 늦게 전달되는 바람에 결국 나는 약속을 지킬 수 없었다.  

다른 하나는 그들이 25일에 재차 보낸 것인데 나 보고 내일(1월27일) 아침 일찍 오라는 통지이었다. 뜻밖에 이들의 효율이 이렇게 높을 줄 몰랐다. 천만 다행인 것은 두 번째 편지 약속대로 내가 신체검사를 할 수 있었던 것이다.

나는 즉시 경찰국에 전화를 해 이 사실을 알렸다. 경찰국에서는 나에게 2월말로 랑데브를 잡아주었다. 체류증 전환수속은 신청서류을 제출한 동 사무실에서 한다.  
(다음 주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