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얘기

지난 주말, 술에 취한 한인에게 무차별 폭행 당했습니다.

by 무섭다 posted Nov 14,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처음으로 속상한 마음에 글올립니다.
단순히 폭행당한 것에 대한 억울함보다, 당시 상황과 그 주변 상황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상황에 화가나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2016.11.12(토) 저녁, 파리15구에 있는 노래방 스*킹에서 술에 취한 사람에게 무차별 폭행 당한 일입니다.


[폭행남]
40대 남성. 
신체 170cm 정도
프랑스 외인부대 7년 근무했다고 함.
이름 : 밝히지 않음.
(현재 상황 : 주변의 외인부대분들 중에는 아는 사람이 없다고 함)



[맞은 사람]
28살 남자
이름 : 보복이 두려워 이름은 밝히지 못하겠습니다.



[상황]

지난 주발 저녁, 한인이라면 즐겨찾는 파리 15구에 있는 스*킹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여느 때와 같이, 술을 마시다가 40대 남성분이 지나가려 하시기에,
"지나가세요"하면서 친구는 고갤 숙이면서 자리를 피해드리던 찰나,
40대 남성분이 갑자기 친구의 머리채를 잡고 얼굴에 일격을 가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에게 자리를 피하려다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하여,
친구는 눈 옆쪽 등이 찢어지고 피투성이에 피멍이 가득했습니다.
그렇게 무차별 폭행이 시작되어 싸움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가해자도 성하시진 않습니다.
스*킹 사장님은 일이 커지자 경찰을 불렀습니다.

경찰 도착하여 당시 40대 폭행남성은 프랑스 특수부대 출신이라 소리치며
13구 중국 마피아 불러서 죽인다고 협박을 하는 등의 소란이 있었습니다. .
경찰의 도움으로 친구는 구급차에서 치료를 받고, 폭행남은 경찰서로 데리고 갔습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입니다.
여기서 친구는 폭행남을 신고를 해야 되는데, 고소 및 소송 기간보다
중국 마피아 불러서 죽인다고 협박 등

무슨 짓으로 보복할지 두렵고 무서워서 고소하지 못하겠다고 합니다.

주말저녁 친구들과 술한잔 마시다가 억울하게 맞아서 치료를 받아야하는 상황이 되었지만
보복이 무서워 아무것도 해보지 못하고, 상처 입은 채 그냥 살아 간다고 합니다.
단순 폭행당한 것에 대한 억울함보다 언제 어디서 또 만날수 있으니깐 이러면서 참고 있습니다.

주변의 말로 폭행남은 매번 술 취하시면 특수부대 나왔다며, 싸움잘한다고 자랑하고 가만히 계신 손님들한테 시비 걸곤 했다고 합니다.


우리 파리 한인 사회에서 안전하게 지낼려면 그냥 집에서만 살아야하는 사회가 된 것 일까요?
폭행남은 법으로 처벌 받지 않으니, 잘못을 모르고 담에 또 이런 일이 반복될 것입니다.
또한 그 폭행남의 일행분은 타인에게 피해를 가하게 한 사람을 보호하려는지 모든 사람 연락을 피합니다.
일행님, 어느날, 폭행남의 주먹 타켓이 당신이 될 수도 있습니다.

계속 이런일을 무죄로 하게 둔 일행님한테도 책임이 있는 것 아닐까요?
업체 사장님도 폭행남이 자주 출몰하면, 다른 손님 안전을 위해서라도 이런 분 받지 않으셨으면 하는 생각합니다.


저희처럼 억울한 일 당하지 않고, 마음편히 안전하게 파리를 거닐 수 있는 날이 오길 희망하며,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이 피해 없으시길 바라는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상시 현장 상황 사진 첨부합니다.)


62d0c87320f24266a2ae27c8fd9e4d571.jpg






Articles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