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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휴먼 서비스의 한계는?

    “마담 D--~!” 굵은 검은테 안경에 흰색 가운을 입은 50대 중반의 의사가 부른다 “위~!”, 읽고 있던 책을 덮고, 벌떡 일어나면서 흘끔 시계를 봤다. 약속시간보다 약 3분 정도 밖에 안 지났다. ‘카비네 매디컬’에서 이렇게 빨리 이름이 불리는 경우는 대단히 이례적인 ‘퍼포먼스’다. 반갑기도 하면서 한편으로 걱정이 앞선다...
    Date2015.04.02 Category프렌치파라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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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진화하는 워홀러들

    “프랑스 한인신문에서 일할 사람을 구한다는 내용을 보았습니다....” 이렇게 시작하는 이메일을 2주전에 받았다. 이름이 마드무와젤 리이다. -빠른 시간 안에 뵙고 대화를 나누겠습니다. 그런데 의외의 대답이 날아온다. “당장은 힘들고 며칠 후에야 가능합니다.” -? 설명은 이렇다. “한국에서 보내드린 이메일입니다.” (아...
    Date2015.04.02 Category물랭지기의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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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파리역사지구 + 오데옹 + 셍제르망 데 프레

    파리의 중심이며 역사지구인 셍제르망 데 프레와 오데옹... 오데옹 지하철역에서 가까운 곳에 1776년에 만들어진 Saint-Andre des Arts 파샤쥬가 있습니다. 이 역사적인 장소는 쟝폴 마라의 인쇄소와 양으로 단두대를 실험했던 곳 등 마라와 함께 로베스피에로, 당통이 프랑스대혁명의 전성시대를 맞이했던 지역입니다. 오...
    Date2015.04.02 Category포토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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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Franck PROVOST 40ANS Passion #Merci

    세계적인 헤어디자이너 프랑크 프로보. 40주년 기념행사로 파리 팔레 데 콩그레에서 열린 헤어쇼에 5000천명 이상의 관객이 모였다. 한국 프랑크 프로보 신용진 대표가 참가해 수준 높은 헤어쇼를 펼쳐 관중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규정 honneteparis@gmail.com】 좋은 기사였나요? 아래의 '추천'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Date2015.03.26 Category포토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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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뭘 시키면 되지요??”

    “ㅎㅎ 여긴 처음이시죠?”, “네~ 한국음식은 처음 접합니다. 뭘 시키죠?”, “그럼 제가 알아서 주문할까요?”, “그래주시면 감사하죠~!”. 프랑스 국영방송사 PD와 만나 오랜만에 오찬을 하는 자리다. “음~ 우선, 구절판과 잡채를 시키고, 식사는 갈비나 불고기로 시키겠습니다”, “네~네~!” 내용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냥, ‘위,...
    Date2015.03.26 Category프렌치파라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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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꼴마르의 풍경

    프랑스는 유럽의 중심자리에 위치하고 있어 유럽의 다른 여러나라로 가기에 더 없이 좋은 나라이다. 더군다나 파리는 기차나 자동차만으로도 충분히 옆나라로의 여행이 가능하다. 프랑스 파리에서 자동차로 동쪽으로 5시간정도 이동하면 프랑스속의 독일마을 같은 알자스 로렌지방의 콜마르라는 마을이 나온다. 이 곳에 도...
    Date2015.03.19 Category포토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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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부모 팔아 친구산다~고?!

    “엄마 도로테랑 이제 친구 아니야 나 걔랑 파셰(fâchée)했어! 그래서 생일에도 초대 안하고 싶어!” 학교에서 돌아온 딸래미, 입술을 쑥 내밀고 절친과의 ‘삐짐’을 선언한다. “왜~? 무슨 일로? 다퉜니?”, “아니~ 같이 놀면서 자꾸 놀이의 원칙을 잘 안 지키잖아!”, “저런~ 그래서 엄청 화가 났구나? 그럼 도로테도 삐져서 너...
    Date2015.03.19 Category프렌치파라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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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프랑스 정치인들의 더치페이 관행

    한국 정치면 기사가 재미있다. “당신은 과연 자기 돈 내고 밥을 먹는가?” 야당 정치인(*)의 말씀이다(*=새정치 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 질문의 대상은 홍준표 경남지사. 차기 대선후보로 여당 잠룡이기도 한 홍 지사는 무료 학교급식을 중단한 바가 있다. 가시돋힌 야당의 비난을 옮겨보자. . 홍준표 경남지사는 ‘학교는...
    Date2015.03.19 Category물랭지기의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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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당신은 페미니스트인가?

    ‘세계 여성의 날’이 올해로 104돌을 맞았다. 만약, 지금까지 살아있는 여성이라면, 1백년의 세월동안 온갖 세파와 질곡의 삶을 살아낸 산 증인으로 백발에 골 깊은 주름이 아름다운 계급장으로 남아 있으리라. 제정된지 한 세기가 훌쩍 지난 지금 ‘세계 여성의 날’은 나라마다 각기 다른 다양한 행사와 가두행진 등으로 여...
    Date2015.03.12 Category프렌치파라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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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이 또한 지나가리라~!!

    세상살이가 어려운 한 사람이 어느 날 하나님께 항의를 했다. “하나님, 왜 어떤 사람들은 행복하고, 어떤 사람들은 불행합니까, 이건 참 불공평한 처사입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말을 듣고, “정녕 네가 그렇게 생각하느냐?”라고 하시며, 그를 요단강가로 데려갔다. 요단강은 사람들이 이승에서 소풍을 마치면 저승으로 건너...
    Date2015.03.05 Category프렌치파라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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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프랑스의 바캉스는 신성하다?

    “어~~? 3km 지점부터 정체가 심하다는 정보가 뜨네!”, “얼마나 정체된대요?”, “여기 뜨잖아~” GPS화면에 나타나는 고속도로 ‘청체상황’을 수시로 나타내는 숫자를 가리킨다. “이거? 53분이라고 써있는거요?”, “응~! 아무래도 단단히 각오해야 되겠는걸~!”. 새벽 4시. 떠지지도 않는 눈을 비벼가며, 겨우 기상해서 깊이 잠든...
    Date2015.02.26 Category프렌치파라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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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파리의 마법

    파리 일몰 후 하나 둘씩 켜지는 은은한 반사조명의 따뜻함은 파리 도시전체를 아늑함으로 만드는 매력이 있다 비 내리는 겨울밤 파리를 거닐고 있으면 누구나 파리의 마법에 빠져든다 저녁 무렵 살짝 비오고 난 뒤 더욱 운치있는 파리의 밤풍경이다. 【이규정 honneteparis@gmail.com】 좋은 기사였나요? 아래의 '추천'버튼...
    Date2015.02.19 Category포토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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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낙방결과 상담해 주는 ENA

    -혹시 이런 이야기 한국에서 들어본 적이 있으나요? 내가 함께 근무하는 유학생 근무자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어떤 경우인지?” - 실패한 수험생을 불러서 왜 낙방했는지를 상담하는 경우가 한국에서 있는지요? “금시초문입니다” 십 여명의 근무자들이 이구동성으로 똑같은 대답을 했다. “그런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는데...
    Date2015.02.19 Category물랭지기의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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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남의 떡이 더 커 보이니??

    “떡국은 먹니?”, “떡국이야 수시로 먹죠~!ㅋㅋ 여기 수퍼에서도 팔아요! 먹고싶을 때는 언제든지 사서 끓여먹어요!”, “그 떡국이 어디 여기 명절 떡국 같겠냐~”, “아이~엄마~! 떡국이면 다 같은 떡국이지 뭐가 달라요~! 꼭 설에 떡국을 먹어야 설인감~”. 설 명절을 하루 앞두고 전화를 통해 들리는 친정엄마의 목소리는 섭...
    Date2015.02.19 Category프렌치파라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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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새해 복福 많이 받으세요!”- 복이란 무엇인가?

    푸른 청양인 을미년 구정 설 명절을 맞아 복 많이 받으시란 인사가 도처에 넘쳐난다. “복 많이 받으시라”는 인사로 한 해를 복되게 살라는 덕담을 서로 건네며 명절을 맞이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복 받기를 원하며 복된 삶으로 자신의 생애가 알찬 결실이 맺히기를 염원한다. 그렇다면 복이란 무슨 의미를 갖는 것일...
    Date2015.02.19 Category파리팡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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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꿀벌 마야의 대모험

    “왜 그러면 안 되죠?”, “여기는 아무도 그러는 이가 없으니까!”, “왜 꼭 시키는 것만 해야 되나요?”, “이곳에서는 원래 모두가 그렇게 해왔으니까!”, “그래도 난 궁금한게 너무 많아요!!”. 모든 주제에 대해 왜?왜?왜?...로 꼬리에 꼬리는 무는 호기심 덩어리! 동그란 얼굴에 금발 곱습머리, 호기심이 발동할 때는 유난히 ...
    Date2015.02.12 Category프렌치파라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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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프랑스, 알로까시옹 전쟁 시작되나?

    “알로까시옹을 줄여야 한다!” 프랑스 복지정책의 자랑이었던 대학생, 영세민주택보조금을 전격적으로 줄여야 한다는 의견에 프랑스 국민 75%가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정부 또한 이를 발빠르게 진행시키려는 징후가 도처에서 나타나고 있다. 그동안 프랑스는 외국인 유학생에게까지도 알로까시옹을 지...
    Date2015.02.05 Category물랭지기의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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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엄마 자동차 세개 꼭 사와 돼~~!

    “누나~! 걱정마셔!, 10분 전에만 도착해도 탈수 있어요! 내가 책임진다니까~!”, “뭘 어떻게 책임지니? 예약만 하고 탑승수속도 아직 안 했는데?” 이륙시간이 분명, 16시 20분이고, 현재시간이 15시 55분이다. 그런데 우리는 아직 공항까지 도착하려면 10분은 족히 달려야 할 것 같다. 안절부절하는 나를 놀리듯 바라보며 “...
    Date2015.02.05 Category프렌치파라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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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프랑스의 샤또(Château)에서 사는 매력

    프랑스에서는 오래된 집을 쉽게 허물지 않고 계속 고쳐서 쓰기 때문에 40~50년 된 집은 기본이고, 100년 이상 된 집도 자주 볼 수 있다. 그래서 사람들도 그런 헌집을 사서 조금씩 고치면서 살고, 그러다가 가족이 늘어나서 공간이 더 필요하면 집을 늘리는 증축공사를 하는 경우도 많다. 증축을 하는 방법은 다양해서 지붕 ...
    Date2015.01.29 Category건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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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신통치 않은 파리의 겨울세일

    프랑스는 1년에 두 번 겨울과 여름, 대대적인 세일이 있다 주로 많은 사람들의 소비가 이루어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올해도 지난 1월7일을 시작으로 2월17일까지 6주간의 세일기간이 이어진다. 하지만 프랑스 사람들의 소비의 열정은 시무룩하다 세일이 시작되는 시점에 샤흘리 엡도 테러사건으로 또한 프랑스와 전세계 경제...
    Date2015.01.29 Category포토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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