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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파리에서 사는 아시아인들, 뿔났다~

    지난 4월20일자 ‘르 피가로’지가 헤드라인으로 뽑은 기사에 따르면 최근 중국인 라오스인 캄보디아인 베트남인 등 범 아시아계, 또는 화교계 교민들이 프랑스 정부에 강력한 항의서를 접수시켰다는 것이다. 탄원서의 내용을 보자. - 못 살겠다. . 도둑놈들 등쌀에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다. -이는 식당 식품점 의류점 까...
    Date2015.04.23 Category물랭지기의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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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파라다이스의 독(毒)

    “엄마~! 내일 학교에서 사진 촬영이 있어~! 각자가 맡은 역할을 표현해야 하는데, 나는 ‘만족’이라는 인상을 표현해야 돼~! 그래서 그 사진들을 가지고 학교에서 전시를 하게된대~! 그런데 그게 어려워~!”, 딸 아이가 엄청 들떠있다. “그래~? 그럼 엄마가 너가 갖고 싶어하는 걸 선물해 줬을 때, 어떤 표정을 짓게 되는지 ...
    Date2015.04.16 Category프렌치파라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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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프랑스에서 공사할 때 주의해야 할 점들

    얼마 전에 프랑스에서 오래 사신 교민 두분과 건축공사에 대해서 얘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한분은 땅을 사서 단독주택을 지으신 분이고, 다른 분은 기존 건물에 리노베이션 공사를 했는데, 두 분 모두 공사하면서 너무 힘들었다는 얘기를 했다. 시공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잘 모르고, 프랑스에서 쓰는 건축전문용어들도...
    Date2015.04.16 Category건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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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파리 미술시장의 중심, 그랑팔레

    싱가폴, 동남아시아가 주빈국으로 20개 국가에서 145개 갤러리가 참여한 아트페어 "ART PARIS 2015" 가 지난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렸다. 올해로 17번째를 맞이하는 ART PARIS는 현대미술을 소개하는 세계적인 아트쇼로 몇몇 갤러리를 통해 참가한 한국작가들의 작품도 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Date2015.04.09 Category포토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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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좋아서 그러는 걸~

     “언니~!, 그 동안 잘 지내셨어요?”, “그래~ 오랜만이다!! 반가워~! 넌 잘 지내고 있어? 남편은 잘 있니?” 그 동안 보고 싶어도 연락조차 못 했던 후배로부터 전화가 왔다. 뭐가 그리도 바쁜지, 주변에 가까운 사람을 챙길 마음의 여유도 없이 살고 있었다. “언니… 만약에 누군가 계속 이유없이 언니를 괴롭게 하면 어떻게 ...
    Date2015.04.09 Category프렌치파라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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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휴먼 서비스의 한계는?

    “마담 D--~!” 굵은 검은테 안경에 흰색 가운을 입은 50대 중반의 의사가 부른다 “위~!”, 읽고 있던 책을 덮고, 벌떡 일어나면서 흘끔 시계를 봤다. 약속시간보다 약 3분 정도 밖에 안 지났다. ‘카비네 매디컬’에서 이렇게 빨리 이름이 불리는 경우는 대단히 이례적인 ‘퍼포먼스’다. 반갑기도 하면서 한편으로 걱정이 앞선다...
    Date2015.04.02 Category프렌치파라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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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진화하는 워홀러들

    “프랑스 한인신문에서 일할 사람을 구한다는 내용을 보았습니다....” 이렇게 시작하는 이메일을 2주전에 받았다. 이름이 마드무와젤 리이다. -빠른 시간 안에 뵙고 대화를 나누겠습니다. 그런데 의외의 대답이 날아온다. “당장은 힘들고 며칠 후에야 가능합니다.” -? 설명은 이렇다. “한국에서 보내드린 이메일입니다.” (아...
    Date2015.04.02 Category물랭지기의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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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파리역사지구 + 오데옹 + 셍제르망 데 프레

    파리의 중심이며 역사지구인 셍제르망 데 프레와 오데옹... 오데옹 지하철역에서 가까운 곳에 1776년에 만들어진 Saint-Andre des Arts 파샤쥬가 있습니다. 이 역사적인 장소는 쟝폴 마라의 인쇄소와 양으로 단두대를 실험했던 곳 등 마라와 함께 로베스피에로, 당통이 프랑스대혁명의 전성시대를 맞이했던 지역입니다. 오...
    Date2015.04.02 Category포토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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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Franck PROVOST 40ANS Passion #Merci

    세계적인 헤어디자이너 프랑크 프로보. 40주년 기념행사로 파리 팔레 데 콩그레에서 열린 헤어쇼에 5000천명 이상의 관객이 모였다. 한국 프랑크 프로보 신용진 대표가 참가해 수준 높은 헤어쇼를 펼쳐 관중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규정 honneteparis@gmail.com】 좋은 기사였나요? 아래의 '추천'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Date2015.03.26 Category포토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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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뭘 시키면 되지요??”

    “ㅎㅎ 여긴 처음이시죠?”, “네~ 한국음식은 처음 접합니다. 뭘 시키죠?”, “그럼 제가 알아서 주문할까요?”, “그래주시면 감사하죠~!”. 프랑스 국영방송사 PD와 만나 오랜만에 오찬을 하는 자리다. “음~ 우선, 구절판과 잡채를 시키고, 식사는 갈비나 불고기로 시키겠습니다”, “네~네~!” 내용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냥, ‘위,...
    Date2015.03.26 Category프렌치파라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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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꼴마르의 풍경

    프랑스는 유럽의 중심자리에 위치하고 있어 유럽의 다른 여러나라로 가기에 더 없이 좋은 나라이다. 더군다나 파리는 기차나 자동차만으로도 충분히 옆나라로의 여행이 가능하다. 프랑스 파리에서 자동차로 동쪽으로 5시간정도 이동하면 프랑스속의 독일마을 같은 알자스 로렌지방의 콜마르라는 마을이 나온다. 이 곳에 도...
    Date2015.03.19 Category포토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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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부모 팔아 친구산다~고?!

    “엄마 도로테랑 이제 친구 아니야 나 걔랑 파셰(fâchée)했어! 그래서 생일에도 초대 안하고 싶어!” 학교에서 돌아온 딸래미, 입술을 쑥 내밀고 절친과의 ‘삐짐’을 선언한다. “왜~? 무슨 일로? 다퉜니?”, “아니~ 같이 놀면서 자꾸 놀이의 원칙을 잘 안 지키잖아!”, “저런~ 그래서 엄청 화가 났구나? 그럼 도로테도 삐져서 너...
    Date2015.03.19 Category프렌치파라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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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프랑스 정치인들의 더치페이 관행

    한국 정치면 기사가 재미있다. “당신은 과연 자기 돈 내고 밥을 먹는가?” 야당 정치인(*)의 말씀이다(*=새정치 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 질문의 대상은 홍준표 경남지사. 차기 대선후보로 여당 잠룡이기도 한 홍 지사는 무료 학교급식을 중단한 바가 있다. 가시돋힌 야당의 비난을 옮겨보자. . 홍준표 경남지사는 ‘학교는...
    Date2015.03.19 Category물랭지기의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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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당신은 페미니스트인가?

    ‘세계 여성의 날’이 올해로 104돌을 맞았다. 만약, 지금까지 살아있는 여성이라면, 1백년의 세월동안 온갖 세파와 질곡의 삶을 살아낸 산 증인으로 백발에 골 깊은 주름이 아름다운 계급장으로 남아 있으리라. 제정된지 한 세기가 훌쩍 지난 지금 ‘세계 여성의 날’은 나라마다 각기 다른 다양한 행사와 가두행진 등으로 여...
    Date2015.03.12 Category프렌치파라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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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이 또한 지나가리라~!!

    세상살이가 어려운 한 사람이 어느 날 하나님께 항의를 했다. “하나님, 왜 어떤 사람들은 행복하고, 어떤 사람들은 불행합니까, 이건 참 불공평한 처사입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말을 듣고, “정녕 네가 그렇게 생각하느냐?”라고 하시며, 그를 요단강가로 데려갔다. 요단강은 사람들이 이승에서 소풍을 마치면 저승으로 건너...
    Date2015.03.05 Category프렌치파라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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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프랑스의 바캉스는 신성하다?

    “어~~? 3km 지점부터 정체가 심하다는 정보가 뜨네!”, “얼마나 정체된대요?”, “여기 뜨잖아~” GPS화면에 나타나는 고속도로 ‘청체상황’을 수시로 나타내는 숫자를 가리킨다. “이거? 53분이라고 써있는거요?”, “응~! 아무래도 단단히 각오해야 되겠는걸~!”. 새벽 4시. 떠지지도 않는 눈을 비벼가며, 겨우 기상해서 깊이 잠든...
    Date2015.02.26 Category프렌치파라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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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파리의 마법

    파리 일몰 후 하나 둘씩 켜지는 은은한 반사조명의 따뜻함은 파리 도시전체를 아늑함으로 만드는 매력이 있다 비 내리는 겨울밤 파리를 거닐고 있으면 누구나 파리의 마법에 빠져든다 저녁 무렵 살짝 비오고 난 뒤 더욱 운치있는 파리의 밤풍경이다. 【이규정 honneteparis@gmail.com】 좋은 기사였나요? 아래의 '추천'버튼...
    Date2015.02.19 Category포토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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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낙방결과 상담해 주는 ENA

    -혹시 이런 이야기 한국에서 들어본 적이 있으나요? 내가 함께 근무하는 유학생 근무자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어떤 경우인지?” - 실패한 수험생을 불러서 왜 낙방했는지를 상담하는 경우가 한국에서 있는지요? “금시초문입니다” 십 여명의 근무자들이 이구동성으로 똑같은 대답을 했다. “그런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는데...
    Date2015.02.19 Category물랭지기의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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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남의 떡이 더 커 보이니??

    “떡국은 먹니?”, “떡국이야 수시로 먹죠~!ㅋㅋ 여기 수퍼에서도 팔아요! 먹고싶을 때는 언제든지 사서 끓여먹어요!”, “그 떡국이 어디 여기 명절 떡국 같겠냐~”, “아이~엄마~! 떡국이면 다 같은 떡국이지 뭐가 달라요~! 꼭 설에 떡국을 먹어야 설인감~”. 설 명절을 하루 앞두고 전화를 통해 들리는 친정엄마의 목소리는 섭...
    Date2015.02.19 Category프렌치파라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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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새해 복福 많이 받으세요!”- 복이란 무엇인가?

    푸른 청양인 을미년 구정 설 명절을 맞아 복 많이 받으시란 인사가 도처에 넘쳐난다. “복 많이 받으시라”는 인사로 한 해를 복되게 살라는 덕담을 서로 건네며 명절을 맞이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복 받기를 원하며 복된 삶으로 자신의 생애가 알찬 결실이 맺히기를 염원한다. 그렇다면 복이란 무슨 의미를 갖는 것일...
    Date2015.02.19 Category파리팡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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