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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빈치코드, 모나리자의 비밀

    레오나르도 다 빈치(Leonardo da Vinci)의 모라리자(Mona Lisa)는 파리 루브르박물관의 상징적인 초상화다. 누구나 루브르에서 가장 먼저 찾아가는 작품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탈리아 대가인 다 빈치의 모나리자가 왜 파리의 루브르박물관에 있을까? 이런 질문조차 생각할 겨를없이 군중들 사이를 헤치고 사진 한장 찍고는 ...
    Date2014.11.27 Category포토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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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병든 프랑스 병원

    10년 전 일이다. 내리막 계단을 걷다 굴러 떨어졌다. 간신히 손으로 바닥을 짚어 큰 상처는 당하지 않았다. 그러나 머리가 지끈지끈- 눈 앞이 빙빙- 당장 쓰러질 것 같았다. 근무자가 조언했다. “응급실로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잠깐 망설이다가 택시를 불러 타고 대학병원 Bichat로 향했다. 이 병원은 한국으로 치자면 ...
    Date2014.11.20 Category물랭지기의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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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파리의 낯선 일상

    집으로 돌아가는 거리 저녁 노을질 무렵 인공조명으로 또 다른 모습으로 바뀌어 가는 파리도심 풍경 유난히 빠른 발걸음으로 어디론가 향하는 사람들..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내가 바라보는 낯선 공간속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본다. 【이규정 honneteparis@gmail.com】 좋은 기사였나요? 아래의 '추천'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
    Date2014.11.20 Category포토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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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프랑스에서 주택 건축시, 단열재의 중요성

    한 프랑스 친구가 집을 수리하고 싶다면서 나에게 의견을 물어보았다. 지은지 40년쯤 된 2층 단독주택을 10년 전에 사서 내부 공사를 모두 새로 해서 살고 있는데1층의 거실이 겨울이면 너무 춥다는 것이다. 난방을 올려도 너무 추워서 가족들이 거실을 피해 벽난로가 있어서 따듯한 식당으로 피신을 와서 지낼 정도로 거실...
    Date2014.11.13 Category건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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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화초와 아이들의 공통점

    “엄마~! 난 공주니까 이제부터 샤또에서 살아야 되겠어! 샤또사줘~!”, “뭣이라? 얼라리~ 내가 돈이 어디있어 이 녀석아~!”, 꿀밤을 한대 먹였다. “엄마가 왜 돈이 없어, 카드를 기계에 넣으면 돈이 나오잖아~! 빨리 사러가자~ 빨리~!” 일요일 아침에 일어난 딸래미가 우리 방으로 내려오더니, 갑자기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
    Date2014.11.13 Category프렌치파라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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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마레지구의 보쥬광장.. 빅토르 위고

    로얄광장(Place Royale)은 17세기 초에 만들어진 파리의 가장 오래된 광장중 하나이며, 1800년이후 지금의 보쥬광장(Place des Vosges)으로 새롭게 이름이 바뀌었다. 127m와 140m로 거의 정사각형 형태로 잔디와 분수대가 어울어진 아담한 광장이다. 광장주변으로는 주거용 아파트,갤러리,카페들로 둘러 쌓여져 있고, 건축...
    Date2014.10.30 Category포토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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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엄마~ 사랑해요! 그리고 미안해요~!

    딸아이가, 일요일 오후부터 열이 잠깐 오르더니, 기침감기 증세가 있다. 김치국밥을 끓여서 먹이고, 해열제를 먹였더니 힘을 차리고, 곧 잘 놀고있다. 옛날, 필자가 어렸을 때, 열감기를 앓거나, 기침감기를 할 때, 엄마가 김치를 씻어서 잘게 썬 다음, 시원한 김치국밥을 끓여주셨다. 그것을 한 그릇 뚝딱하고 나면 온 몸...
    Date2014.10.30 Category프렌치파라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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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순례자들의 길과 소리

    남편은 이른 아침에 눈만 뜨면 제일 먼저 하는 것이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가 커피머신에 불을 켜고 두번째는 오디오에 클래식 CD를 한 장 넣는 것이다. 처음 만나서 데이트 할 때는 워낙 낯설고 귀설은 방대한 분야의 음악(록앤롤, 테크노, 랩 등)을 듣는 남편으로 인해 귀가 피곤했었다. 그런데, 조금씩 클래식과인 아...
    Date2014.10.22 Category프렌치파라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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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노벨상 작가 모디아노, 그는 누구인가?

    “작가 모디아노의 소설을 사고 싶습니다만...” 지난주, 노벨문학상 발표가 난 다음날 몽마르트르의 이 책방 저 서점을 돌아다니는데, 대답이 한결 같다. “절품입니다. 저희 또한 다음 주 화요일쯤이나 되어야 구할 수 있을 것 같군요” -(헉!) 이와 같은 현상은 아마도 파리, 또는 프랑스는 물론 전세계에서 같은 상황이었을...
    Date2014.10.22 Category물랭지기의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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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파리, 젊음의 메카... 퐁피두센터

    조흐주 퐁피두 센터(Centre Georges Pompidou)는 1971년에서 1977년에 걸쳐 준공된 종합 문화 복합공간으로, 파리4구의 레 알(Les Halles)과 르 마레(Le Marais) 지역 사이의 보부르(Beaubourg) 지역에 있다. 퐁피두 센터는 1969년부터 1974년까지 프랑스 대통령이었던 조르주 퐁피두(Georges Pompidou)의 이름을 딴 것이며...
    Date2014.10.22 Category포토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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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희망의 무게, 7파운드의 힘

    가을이 깊어간다. 거리에 뒹구는 빛바랜 낙엽들을 보면서 ‘올해도 저물고 있구나…’ 라는 생각에 약간은 멜랑콜릭한 기분에 빠지게 된다. 이렇게 떨어지는 낙엽들 자신은 결코 아쉽거나 슬픈것 만은 아닐텐데 말이다. 여름 내내 자기의 역할을 충실히 마치고,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으로 자기 몸을 떼어내어 바닥에 떨어지...
    Date2014.10.16 Category프렌치파라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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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삶의 감사와 그 축제, 정택영 개인전

    재불작가 정택영의 초대전이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건국>에서 개관기념전으로 열린다. (2014. 10. 20(월) ~ 11. 9(일) 정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및 동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연세대학교 외국어학당에서 영어과를 수학했고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후, 10여 년 전 프랑스로 이주해 현재 프랑스 ...
    Date2014.10.16 Category파리팡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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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마레지구 편집샵 메르씨(merci)

    파리의 마레는 많은 갤러리들의 밀집지역이며 사진을 하는 오네뜨파리를 더없이 행복하게하는 카메라 길이 있습니다. 파리에서 톡톡튀는 신선하고 독특한 디자이너들의 다양한 디자인 제품들을 만나볼수 있는 마레지구... 그 중에서도 너무 유명한 편집샵 메르씨를 소개할께요.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메르씨는 패션,인테...
    Date2014.10.16 Category포토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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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국민배우 제라르 뒤파뤼뒤 자서전 출간

    한마디로 그는 별나다. 프랑스가 자랑하는 국민배우. 이 타이틀에 전세계가 공감한다. 65세, 지난 반세기의 배우 경력에서 그가 연기하지 않은 역사상 인물은 없다. 나폴레옹부터 쟝발장까지, 그가 연기하지 않은 인물은 인물이 아니다. 대배우인 그의 설명은 역설적이다. “연기? 재미없다. 사업가? 내가 일을 재미있어 하...
    Date2014.10.16 Category물랭지기의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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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아름다운 친구의 앞날에 축복있으라~

    ‘친구’라는 단어는? ‘가깝게 오래 지낸 사람’을 의미한다. 진심으로 마음을 터 놓고 지낼 수 있는 ‘친구 2명만 있어도 성공한 인생’이라는 말이 있다. “셰리 잊지마~! 내일이 로랑이 저녁하러 오는 날이야”, “알고 있어요!, 이미 테이블 세팅은 어떻게 할지 구상하고 있어요.” “35년지기~! 정말 편안한 친구야. 거의 10년을...
    Date2014.10.09 Category프렌치파라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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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유리 그늘 속 쉼터, 파리 빠싸쥬

    소음과 빠르게 지나치는 일상과 단절된 공간, 파리 빠싸쥬를 한가로이 거닐며 잠시 명상에 잠겨보는 파리의 가을입니다. 어제 오늘 비가 계속되고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 두꺼운 외투와 머플러, 우산이 꼭 필요한 파리의 가을입니다. 비가 많이 오는날.. 파리 빠싸쥬는 스냅촬영하기 아주 좋은 장소죠. 【이규정 honnetepari...
    Date2014.10.09 Category포토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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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파리에서 방 구하기는 하늘에 별 따기

    “아파트를 찾고 있습니다.” 대화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방년 22세의 한국여성. 물랭 단골인 한국회사 주재원의 소개여서 출장자인줄 알았는데 사정은 다르다. -한번 찾아보죠. 그런데 시기가 좀... “잘 알고 있습니다만. 공부를 하는 입장이라서 좀 급합니다.” 수소문하여 한 두군데 소개하자니, 사정이 딴판이다. “아, 제...
    Date2014.10.09 Category물랭지기의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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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서비스는 로우코스트~! 대우는 하이코스트~?

    “서류는 다 챙겼고, 내일 새벽 5시에는 일어나야 되겠는 걸~, 나 혼자만 일어나서 조용히 준비하고 나갈테니 아침에 일어나지마~!” “몇 시 비행기죠?” “응 7시 25분 발~! 라운지에 가서 아침 먹고 출발하면 되니까, 나 때문에 괜히 일어나지 말고, 그냥 좀 더 자라고!” 급히 잡힌 출장 일정 때문에 퇴근 후에 간단히 출장 ...
    Date2014.10.02 Category프렌치파라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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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연금 신청하는 날

    “지난 7월이다. 여름 바캉스를 앞두고 회계사가 말한다. “오는 9월에 연금 신청을 하십시다.” -? “프랑스 정부 재정이 말이 아닙니다. 올해 신청 안하시면, 내년에는 연금 금액이 더 줄어든답니다.” -? (점점 더 수수께끼) “프랑스 연금 제도란 (이러쿵 저러쿵)... 제도가 바뀌어서 연금 혜택을 받으면서도 새 계약으로 계...
    Date2014.10.02 Category물랭지기의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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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헤밍웨이, 브레송.. 파리 무프타흐거리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길중 하나인 무프타흐거리(Rue Mouffetard). 파리의 역사지구인 카르티에 라탱(Quartier Latin)에 위치해 있고, 아마도1세기 로마시대부터 생겨났을거라고 추정된다. 쎙 메다흐 교회를 시작으로 650미터의 완만한 언덕으로 이루어져 있고 언덕길 양쪽으로는 고기, 생선, 과일, 치즈, 빵, 와인, 반찬, ...
    Date2014.10.02 Category포토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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