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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 M I

    ‘티엠아이’란 이 시대의 신조어인 시사용어이다. 대화 중에 상대방으로부터 ‘TMI’ 이라는 말을 들었다면 대화법과 매너를 바꿔야 한다. 상대방으로부터 핀잔을 들은 것이기 때문이다.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미디어의 뉴스들과 가십들, 엄청난 양의 정보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범람하고 있고 이런 추세에 더하여 신조어...
    Date2019.02.14 Category파리팡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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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포스트모더니즘과 전통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는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이 도처에 드리워져 있다. 이 시대를 포스트모던이란 말로 특징지은 사람은 프랑스 철학자 장 프랑스아 리오타르였다. 모더니즘에 대한 반발과 인간의 이성, 그리고 과학의 발달로 인해 인간의 문명은 놀랍게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2차대전, 환경파괴 등 이성의 ...
    Date2019.02.07 Category파리팡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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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예술로서의 그래피티와 반달리즘

    파리 시내를 거닐다 보면 건물 벽면에 짧은 문장과 함께 그려진 낙서 그림들을 자주 마주치게 된다. 어떤 낙서화는 깊이 생각을 하게 하는 촌철살인적인 문장과 함께 철학적인 그림들도 많아 가던 길을 잠시 멈추게 만든다. 이러한 낙서화들을 단지 낙서라고 치부하기에는 어떤 예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
    Date2019.01.31 Category파리팡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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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노란색에 대한 사색

    색채학에 있어서 노란색은 정신적이고 지적인 색 the mind and intellect이다. 노란색은 자존감이 떨어진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갖게 하는 색깔이며, 두뇌 활동을 자극해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데에도 효과적인 색이다. 노랑은 심리적으로 자신감과 낙천적인 태도를 갖게 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도록 도움을 주는 색...
    Date2019.01.17 Category파리팡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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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기해년 새해의 Key-word와 사자성어

    기해년 새해를 맞아 새해 인사와 덕담을 주고 받은지도 벌써 초순을 지나가고 있다. 시간은 붙잡아 맬 수 없는 존재이다. 그래서 독일의 문호 프레드리히 실러는 “시간의 걸음걸이에는 세 가지가 있다고 말한다. 미래는 주저하면서 다가오고, 현재는 화살처럼 날아가고, 과거는 영원히 정지하고 있다고 말이다. 새해를 맞아...
    Date2019.01.08 Category파리팡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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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9, 기해년 ‘황금돼지’띠 소회

    무술년 戊戌年의 해가 가고 기해년 己亥年 새해를 맞이했다. 같은 ‘태양’인데 지난 해는 갔고 새 해가 왔다고 말한다. 해가 돋고 넘어가는 해돋이와 해넘이 정경을 담은 사진을 구별하기는 그리 쉽지 않다. 평소에 찬란한 여명과 황혼의 정경에 관심을 갖지 않고 살아왔다면 그 구별이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해돋이와 해...
    Date2019.01.01 Category파리팡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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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중구삭금으로 실현된 꿈

    A dream realized by all of hope ㅡ작은 정성도 합력하면 큰 보람의 결실을 안겨준다ㅡ 중구삭금 衆口鑠金이란 말은 직역하면 "모든 사람이 입을 모아 염원하면 쇠도 녹인다는 말로, "뭇사람의 말은 쇠도 녹인다"는 뜻이다. 그만큼 모두가 간절하게 원하여 힘을 모으고 합력하면 결국 뜻이 이루어진다는 말이다. 우리의 조...
    Date2018.12.20 Category파리팡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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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다움'의 미학 The Aesthetic of Likeness

    우리 말에 '~답다’는 말이 참 많다. ‘인간답다’라든가, ‘아이답다’, ‘어른답다’, ‘명인답다’ 등 수없이 많다. ~답다는 말은 '~스럽다'는 말과 유사한데 이는 어떤 대상의 속성이나 성질, 사람의 심리나 생각 등 추상적인 행위를 나타내는 명사나 어근들과 결합한 말이다. 우리말에서 ‘~답-’과 ‘~스럽-’은 명사나 어근에 붙...
    Date2018.05.17 Category파리팡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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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즉흥과 직관으로 우려내는 운필의 미학

    우주 질서와 자연 현상에 대한 자각은 과학과 철학에 의해 끊임없이 성찰되어 왔고 이러한 자연계의 현상에 대한 탐구 정신이 기록된 것이 바로 인류 역사이다. 우리가 인식하는 이 세상은 가시 세계와 불가시 세계로 이루어져 있고 이것을 인식하고 자각하는 것이 인간의 정신활동이며 그 정신을 바탕으로 자아와 외부 세...
    Date2016.07.28 Category파리팡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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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파리 한국음악인협회 창단연주회 참관 소회

    “예술과 낭만의 도시, 빛의 도시” 등의 수식어가 붙는 파리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음악인들의 활동은 다른 장르의 예술인들에 비해 두드러진다. 음악을 전공하기 위해 파리로 유학을 온 음악학도들뿐만 아니라 이미 음악전문인으로 명성을 날리는 예술인들이 많다는 것은 한국교민들...
    Date2016.07.21 Category파리팡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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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새해 복福 많이 받으세요!”- 복이란 무엇인가?

    푸른 청양인 을미년 구정 설 명절을 맞아 복 많이 받으시란 인사가 도처에 넘쳐난다. “복 많이 받으시라”는 인사로 한 해를 복되게 살라는 덕담을 서로 건네며 명절을 맞이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복 받기를 원하며 복된 삶으로 자신의 생애가 알찬 결실이 맺히기를 염원한다. 그렇다면 복이란 무슨 의미를 갖는 것일...
    Date2015.02.19 Category파리팡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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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삶의 감사와 그 축제, 정택영 개인전

    재불작가 정택영의 초대전이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건국>에서 개관기념전으로 열린다. (2014. 10. 20(월) ~ 11. 9(일) 정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및 동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연세대학교 외국어학당에서 영어과를 수학했고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후, 10여 년 전 프랑스로 이주해 현재 프랑스 ...
    Date2014.10.16 Category파리팡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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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감사'로 채워진 가슴 Plentiful Life, coming from ‘Merci’ min...

    풍요로운 계절, 가을을 맞는 지구촌은 넘실대는 황금빛 들녘으로 펼쳐져 있다. 가을은 풍요의 계절이며 생각하는 계절이다. 생각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한다. 감사感謝는 곧 생각이다. ‘느낄 감感’자 밑에 ‘마음 심心’ 변이 들어있음을 통해 감사를 느낀다 함은 ‘마음으로 생각한다’는 것을 표현한 그림글자이기 때문이다...
    Date2014.09.25 Category파리팡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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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파워 오브 원 The Power of One

     아프리카 줄루족에게는 레인메이커란 존재가 있다. 레인메이커는 종족끼리 싸워 가뭄이 들면 찾아와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는 존재를 말한다. 여기서 레인메이커란 곧 “작은 하나의 힘”이란 의미이다. 이미 잘 알고 있듯, 종족간의 싸움과 인종차별로 인한 분열을 막기 위해 작은 한 몸을 던지는 한 소년을 소재로 만든 영...
    Date2014.06.12 Category파리팡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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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지식기반사회와 지성인

     IT란 전문용어가 익숙해진 오늘날, ‘정보기술’이라 불리는 Information Technology 산업의 발전으로 우리는 가히 정보의 홍수시대를 살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세기 후반에 들어서면서 세상은 지식혁명을 맞이하게 되고 그로 인한 과학기술 혁신은 지식기반사회로의 도래를 견인했다. 이로써 시공간적 거리단축으로...
    Date2014.05.29 Category파리팡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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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이름이 가져오는 결과

     -모든 것에는 "이름"을 잘 지어야만 한다- 이 우주에 존재하는 삼라만상의 모든 것에는 불려지는 이름이 있다. 모든 사람들에게도 태어나면서 지어진 이름이 있게 마련이다. 그러나 주어진 이름은 우리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지어지며 지어진 이름은 대단히 중요하다. 가령, 아브람의 이름은 “무리의 아버지”라는 뜻의 아브...
    Date2014.05.22 Category파리팡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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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우리는 지금 중병을 앓고 있는 중이다

    We’re in social serious illness 1. "넉대 "의 비극 "양치기 소년과 늑대" 이야기를 우리 모두는 기억할 것이다. 늑대가 나타났다는 소년의 거짓말에 마을 사람들이 소동을 일으켰고, 이에 재미를 느낀 소년이 그 뒤 몇 차례 더 거짓말 장난질을 하다가 실제로 늑대가 나타났는데도 아무도 소년의 말을 믿지 않았다는 이솝...
    Date2014.05.08 Category파리팡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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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청마의 해에 생각해 보는 ‘말’과 ‘말’

    대망의 2014년 갑오 甲午년을 맞았다. 올해는 말띠 해로 ‘청마의 해’이기도 하다. 모두가 가슴 속에 밝은 소망을 품고 한 해를 맞이했고 그 소망을 이루기 위해 주어진 한 해를 줄기차게 뛰어갈 것이다. 뛰는 것에는 당연히 질주하는 말을 연상하지 않을 수 없다. 말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백마白馬, 흑마黑馬, 청마靑馬, ...
    Date2014.01.09 Category파리팡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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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사람은 무엇으로 살아가는가? What Men Live By

    파리 시내 곳곳을 다니다 보면, 적잖이 한국 브랜드 제품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고층빌딩 옥탑에 설치된 광고판에는 최근 첨단디지털 통신기기 선전광고가 꽤나 오랫동안 그 자리를 지키고 있고, 자동차 광고 또한 마찬가지이다. 지하철에서나 버스를 타고 고개를 숙인 채, 채팅이나 문자 메시지 등,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
    Date2013.07.04 Category파리팡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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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나무와 사람, 그리고 바캉스 소고

    나무와 사람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월화수목금토일 月火水木金土日 달, 불, 물, 나무, 쇠, 흙 그리고 태양......... 이 중에 인간과 가장 친화적인 우주적 존재는 두말 할 나위 없이 나무일 것이다. "휴식을 취한다"는 "쉴 휴 休 자"를 파자해 보면 <사람 인人 변>에 <나무 木>자가 합해져서 이루어진 글자임을 미...
    Date2013.06.26 Category파리팡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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