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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뉴스
2020.09.17 11:07

세계 국가원수 관저 BEST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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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라의 대통령 또는 국왕이 집무하고 거주하는 관저들은 국가 권위의 상징으로 옛날이나 지금이나 그 규모가 방대하다. 
프랑스의 르 피가로 지는 최근 글로벌 부동산 가격 평가 전문 사이트 이무브(Emoov)가 발표한 가장 크고 비싼, 세계 국가원수 관저들의 순위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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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에 있어서는 2개의 궁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첫째는 브루네이의 왕(sultan) 궁이고, 둘째는 터키 대통령 레셉 타이입 에르도간(Recep Tayyip Erdogan)이 2012년 앙카라에 건축한 ‘백색 궁’(Palais Blanc)이다. 둘 다 면적이 20만m2이고, 방의 수만해도 1000개가 넘는다.
 
유럽에서는 로마에 있는 이탈리아 대통령 관저인 키리날(Quirinal) 궁의 면적이 10만m2이고, 영국 엘리자베스 2세(Elizabeth II) 여왕의 버킹검 궁전과, 체코의 프라하 성(Château de Prague)이 7만m2 이상으로 5위 안에 들어간다. 
프랑스 대통령의 엘리제 궁은 11,179 m2로 10위를 기록했다. 
대한민국 대통령의 관저인 청와대는 5,310 m2로 12위
 
물론, 가장 넓은 궁전이 가장 비싼 것은 아니다. 가격 계산 방법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무브의 산출에 따르면 버킹검 궁전이 55억 8천만 유로로 가장 비쌌고, 그 다음이 브루네이 왕궁이 33억 7천만 유로로 2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대한민국 대통령의 관저인 청와대가 16억 4천만 유로로 3위를 차지했다. 놀라운 것은 평당(1m2) 가격은 청와대가 세계 국가원수 관저 중 가장 비싼 30만 9,500 유로에 이른다는 사실이다. 한국의 금싸라기 땅,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해 있어 토지가가 상당부분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의 평당가격은 영국 총리공관 (19만 6,100 유로), 일본 총리공관 (15만 7,960유로), 프랑스 엘리제 궁 (14만 4,400유로)은 물론, 미국 백악관 (8만 6,900 유로)보다 월등히 높았다.
 
국가 원수들의 관저는, 집무실은 물론 거주시설, 참모실, 경호실 등 다양한 시설이 구비되어야 하는 만큼 일반 서민들의 주택과는 그 규모나 가격이 비할 바가 아니다. 
 
그런데, 이번 순위의 최 하위에 분류된 독일 총리의 관저는 겨우 200m2이고, 가격은 100만유로, 1m2당 가격은 5,105유로로  베를린의 부동산 평균 가격보다 10% 낮게 나타났다. 독일 국민들의 근면성을 엿볼 수 있다고는 하지만, 한 국가 총리 관저 치고는 너무나 협소해 놀라움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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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 브루네이 왕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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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 터키 백색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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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 이탈리아 로마의 키리날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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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 영국 런던의 버킹검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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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 체코 프라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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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 스페인 마드리드 몬클로아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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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 러시아 모스크바 크레믈린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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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 : 인도 델리의 라스트라파티 바반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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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 : 요르단 리야드 로얄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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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 : 프랑스 파리 엘리제 궁

 

 

http://www.francezone.com/xe/1997786

 
 
【프랑스(파리)=한위클리】 이진명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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