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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종의 민감한 구역인 그레질(Grésilles)에서 수 백명이 4일째 경찰과 대치, 자동차와 쓰레기통들이 불탔다. 복면을 하고 무기를 든 남자들이 몰려들었다. 주말 동안 체첸(Tchétchènes)인들 공동체 사람들이 저지른 응징 원정이었다.

 

이들은 동네에 야구 방망이, , 망치, 드라이버, , 빈 병, 철봉과 사제권총 등 무기를 들고 몰려온 것이다. 이들의 대부분은 복면을 쓰고 공포를 쏘고, 감시 CCTV를 파괴하고, 쓰레기통과 자량에 방화를 했다. 이들은 F3 TV 취재 기자들의 차량을 전복시키기도 했다.

 

6152030분에 헌병 60, 경찰 40, 강력범죄 수사대, 특수 경찰들이 동원되어 폭력은 22시에 진압되었고, 거리는 평온을 되찾았으나 17일 다시 폭력 시위가 발생했다.

 

이는 612일 금요일부터 월요일 사이의 주말에 프랑스의 여러 도시와 벨기에 등 이웃 나라에서 자동차로 디종에 온 체첸 인들이 디종 시내와 그레질에 모여들어 복수극을 벌인 것이다.

경찰 소식통은 이 폭력은 체첸인들이 계속 침입하므로 이들에 의해 영토를 방어하려고 하는 마그레브 인들의 대응으로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15() 저녁 크리스토프 카스타내르 내무부 장관은 공공질서를 심각하게 해치고 위협 행위를 하는 것은 수락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다음날 로랑 뉘네즈(Laurent Lunez) 내무부 정무 장관을 현지에 파견했다.

이 패싸움을 둘러싸고 벌어진 초기의 치안 부재 문제는 정계로 번졌다. 국민 단합(RN) 마린 르펜 당수와 장-뤽 멜랑숑 복종하지 않는 프랑스당수도 디종을 방문했고, 여러 정치인들이 성명을 발표했다.

 

디종과 브장송에서 체첸인 6명이 연행되어 디종 검찰청에서 집단에 의한 조직적 살인 시도, 파괴와 폭력 충동에 대한 조사를 받고 있다.

 

612()일부터 체첸 인들은 페이스북에 체첸 인 공동체 멤버들이 디종의 마그레브 공동체에 복수를 결행할 것을 선동했다. 이는 16세의 체첸인 소년이 마그레브인들에 의해 집단 폭행을 당한 것에 대하여 체첸 인들이 복수를 하도록 소집되었던 것이다. 이 소년은 디종에 거주하는 한 체첸인 가정의 자녀 4명 중 한 명이다. 마그레브 출신 마약 밀매자들로부터 발칸 출신(세르비아 인, 알바니아 인) 친구들을 도우려고 했다는 것이다. 즉 디종과 그레질에서 마약과 흉기 밀매를 두고 두 집단 간의 패권 대립이 있었던 것이다.

이와 비슷한 상황은 니스에서도 발생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 사건에 개입된 외국인들을 조직적으로 추방할 수 있는지 검토를 지시했다. 연행되었거나 신원이 확인된 사람들의 대부분은 망명인 신분의 체첸 인들이다.

 

이에 프랑스 검찰은 이들에 대하여 적극적인 수사에 나섰다.

프랑스 사법 경찰 총국의 비밀 내부 문건에 의하면 체첸인들과 마그레브인 사이에 지하 경제를 배경으로 하는 알력이 있다고 한다. 디종에 사는 체첸 인은 10여 명인데, 이곳에 동원된 체첸 인은 100명 이상이었다.

 

체첸 인들의 범죄 망들은 각종 비리에 개입되어 있다. 이들의 힘의 과시가 프랑스 영토 내에서 점점 자주 발생하며 범죄 활동의 확장과 동시에 전례 없는 강력한 폭력으로 변하고 있다. 이들은 알자스 및 남불 지역에서 폭력으로 경쟁자들을 물리치며, 마약 밀매에도 진출해 있다. 이들은 주민과 현지 마약 밀매인들을 위협하여 군림하고 있으며 이들 체첸 공동체 멤버들 중 일부는 체첸 독립 운동 단체에 속하는 근본주의 이슬람 신봉자들이다.

 

프랑스(파리)=한위클리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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