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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텐블로 궁전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모레 쉬흐 르욍(Moret-sur-Loing)은 중세도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였으며, 조용하고 한적한 프랑스 시골의 풍경을 느껴볼 수 있기에 후기 인상파 화가 ‘시슬레 Sisley’가 머물며 작품을 남긴 곳이다. 
 
수 많은 작품을 남긴 ‘알프레드 시슬레 Alfred Sisley’의 생애를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진 연극으로 9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에 강 위의 무대에서 올리는데, 강가의 풀밭 위에 앉아서 여름 한 낮의 열기를 시원한 강바람과 유유히 흐르는 강물에 떠나 보내는 즐거움을 만끽해보면 어떨까? 
 
1081년 왕실의 영지로 포함되어 3세기 동안 프랑스 왕들이 즐겨 찾던 이 곳은, 유능한 재상으로 루브르 박물관에도 이름을 남긴 ‘쉴리 Sully’, 부르봉 가문의 시조이며 58명의 첩을 두었던 ‘앙리 4세 Henri IV’, 기사 삼총사로 잘 알려진 왕실 경호원 ‘달타냥 d'Artagnan’, 그리 멀지 않은 ‘보 르 비꽁트’ 성의 성주이자 비운의 재무장관 ‘푸케 Fouquet’, 루이 15세의 왕비로 폴란드에서 시집온 ‘마리 레진스카 Marie Leczinska’를 비롯하여 수 많은 유명인들이 거쳐갔다. 특히 1815년 유배지 ‘엘바섬 Elbe’을 탈출한 ‘나폴레옹 1세 Napoléon 1er’가 퐁텐블로 궁전으로 입성하기 전 1815년 3월 19일 이 마을에서 하룻밤 묵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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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hôtel de ville
 
평범한 건물과 토지를 구입한 파리의 건축가 ‘폴 클레망 Paul Clément’이 1910년 신고딕 양식으로 개조하면서 내부는 목조 조각가 ‘피에르 라콜레 Pierre Raccolet’가 16세기 양식으로 장식을 바꾸었고, 현재는 이 도시의 시청으로 사용된다.
 
시청 뒷마당에 자리한 ‘프랑스와 1세의 집 Maison de Francois 1’으로 불리는 아름다운 조각 벽면은 1527년에 제작된 것으로 프랑스 르네상스 문화를 보여주는데, 꽃과 헤라클레스의 영웅적인 사건들을 묘사하고 놀이와 춤에 몰두한 어린아이들 모습이 보인다.
‘프랑스와 1세’ 시절 재정을 관리하던 ‘니꼴라 샤부이예 Nicolas Chabouillé’의 집을 장식하던 것으로, 시간의 흐름 속에서 주인이 바뀌면서 점차 노후 되는데 나폴레옹 1세의 기마부대 대령이던 ‘앙뚜완 Antoine Fortuné de Brack’이 물길을 이용하여 이 조각을 1823년 파리 ‘2 rue Bayard’ 자신의 집으로 옮겨놓는다.
 
1955년 부동산 업자가 ‘모레’ 시에서 진행하는 개발사업권을 따는 조건으로 이 조각을 구입하여 시에 기증하는데, 본래의 자리였던 ‘40-42 rue grande’로 가지 않고 시청 뒷마당 현재의 자리에 세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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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콜레 집 Maison Raccolet
 
모레 시청과 마주한 광장을 인상 깊게 만드는 것은 건물의 기둥과 보에 각종 직업 장인들의 모습을 조각한 아름다운 목조 가옥이다. 19세기에 지어진 평범한 건물을 목조 조각가 ‘피에르 라콜레 Pierre Raccolet’가 1925년 구입하여 재건축하면서 신고딕 양식으로 건물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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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Eglise Notre-Dame-de-la-Nativité
 
고딕 양식의 아름다운 노트르담 성당은 영국에서 추방당하여 50km 남쪽에 위치한 ‘썽 Sens’에서 망명생활을 하던 ‘캔터베리 Cantorbury’의 대주교 ‘토마스 베케 Thomas Becket’ 의 지원으로 12세기에 건설을 시작하여, 백년전쟁이 끝난 후 15세기에 완공된다. 
노트르담 성당의 파이프 오르간이 장치된 누대와 상자는 일 드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되었는데, 가장 아름다운 것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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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설탕 과자 Le Sucre d'Orge
 
기둥 대들보 등의 목재에 사람들의 다양한 얼굴표정과 동물들을 우화적으로 표현한 조각품들이 눈길을 끄는 목골 가옥에서 파는 보리설탕 과자는 이 지역 특산물로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과자로 ‘퐁텐블로 궁전’에 왕들이 거주할 때마다 왕실에 진상되던 것이니 꼭 드셔보시길.....
주옥 같은 우화작가 ‘라퐁텐 La Fontaine’의 사촌이며 이 도시에 세워진 ‘베네딕틴’ 파의 ‘Prieuré de Notre Dame des Anges’라는 수도원의 수녀님들에 의하여 1638년부터 만들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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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 쉬흐 르욍’을 사랑한 알프레드 시슬레
 
인상파 화가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하는 풍경을 주로 그렸던 ‘알프레드 시슬레 Alfred Sisley’ (1839-1899)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세가 저렴한 파리근교로 떠돌다가 이 마을의 아름다움에 빠져 이곳에 정착하여 살다가 59세에 이곳에서 생을 마감한다.
 
아래 링크에서 영상으로 볼 수 있다.
[유튜브] https://youtu.be/1BQ0cnaKfGE
 
 
【알고가자 프랑스】안완기 문화해설가
 
알고가자 프랑스 : http://www.algogaza.com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user/algoga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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