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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뉴스
2020.06.18 12:22

프랑스 COVID-19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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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7일 현재, 전세계에서 447,047명이 사망했고, 196개국에 누적 감염자 수가 830만명에 달했다. 미국 120,000명, 영국은 42,000명, 브라질 45,000명, 이탈리아 34,000명, 프랑스 29,500명, 스페인 27,000명이다.
아프리카에서도 팬데믹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누적 감염자 수가 초기에는 10만 명에 달하는데 98일이 걸렸으나 그 후에는 18일 만에 20만 명에 달했다. 그래도 전세계 총 감염자 수의 3%에 불과하다.
 
- 드로스 아다놈 게브레이수스(Tedros Adhanom Ghebreyesus) 세계 보건 기구(WHO) 사무총장은 6월 8일 “팬데믹이 유럽에서는 호전되고 있지만 아메리카 대륙과 동남아에서는 악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 코에서 채취한 샘플을 분석하는 RT-PCR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데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이다. 대형 두 의료 기관에서 실시한 코비드-19 테스트 음성 판명자 2만1천 명 중 5%만 재검사를 받으러 왔다고 발표했다. 
 
- EU 위원회는 EU 외의 국가 출신 여행객에게 국경을 7월1일부터 여는 것을 제안했다.
프랑스는 7월 1일부터 솅겐 지역 이외에 대해서도 점진적으로 국경을 개방한다고 이브 르 드리앙 외무부 장관이 밝혔다. 모든 외국 학생들의 프랑스 입국이 권장되며, 학생 비자와 체류증이 우선적으로 처리될 것이다. 6월 15일 자정부터 모든 EU 출신인들의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 단,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스페인과 영국은 제외된다.
 
- 프랑스는 3월 23일 시작된 보건 비상 법률은 7월 10일 시효가 만료된다. 이를 위한 법률안이 각의에서 채택되었다.  그 후 4개월 간 잠정 기간이 계속된다. 이 기간 동안 제한 조치들이 적용될 수 있다.  
의료 관계자들(양로원 Ehpad 근무자들 포함)에게 지급될 예정인 보너스 1,000유로 또는 1,500유로 지급에 관한 법령이 관보에 게재, 곧 보너스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 보너스에는 사회 복지 분담금과 세금이 붙지 않는다. 
 
- 생물학자 노조는 프랑스의 코비드-19 전염율이 극히 낮다고 말했다. 현재 프랑스에서 바이러스 테스트는 1일 39,000건, 1주일에 262,000건을 실시하고 있다. 감염률은 테스트를 받은 사람의 1~2%다. 전염병 창궐 때의 20~25%에 비해 극히 낮은 감염률이다.
 
- 마스크와 담배꽁초를 아무 곳에나 버리다 적발되면 135유로의 벌금이 부과된다.
 
- 파리 관광 명소인 에펠탑이 3개월 만에 재개방된다. 하지만 일부 시설만 문을 열고 방역 수칙도 강화된다.
에펠탑 운영사 측은 “오는 25일부터 에펠탑을 1∼2층만 개방하기로 했다”며 “다만 수용인원을 제한하고 엄격한 방역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11세 이상 방문객에게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2시간 마다 소독을 실시하기로 했다. 꼭대기 층으로 연결된 승강기도 당장 운행하지는 않는다. 운영사 측은 오는 8월까지 에펠탑을 정상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펠탑은 지난 3월 중순부터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폐쇄되면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긴 기간 동안 문을 열지 못했다. 이와 맞물려 파리를 찾는 관광객은 예년보다 80% 감소하기도 했다.
 
 
COVID-19 세계 주요뉴스
 
- 한국 : 한국은 4월 19일부터 5월 7일까지 신규 감염자 수가 한자리 수였다가 서울 이태원 클럽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감염자가 발생하여 5월 8일부터 6월 14일까지 1일 평균 새 감염자 수가 35명이다. 사망자는 4월 하순 이후 가끔 하루에 한두 명 발생하지만, 하루 평균은 0에 가깝다.  
 
- 중국 : 중국의 공식 통계에 의하면 5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1일 평균 신규 확진자수는 5명, 사망자 수는 0이다. 하지만 베이징이 6월 13일 새로 코비드-19 감염지로 등장하여 보건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베이징의 펑타이(Pentai) 구의 대형 농수산물 시장 신파디(Xinfadi)가 새 감염지로 떠올라 주변 11개 주택 구역이 격리에 들어갔다고 중국 보건 당국이 발표했다. 
신파디 시장 주변에서 신규 감염자 7명이 발생한 것이다. 이들은 모두 신파디 시장에서 일을 하거나 시장을 방문한 사람들이다. 당국은 시장과 관련이 있는 사람 1만 명에게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신파디 시장 종사자 517명에 대해 코로나19 확진 검사를 한 결과 45명, 하이딩구 농산물 시장에서는 1명 등 총 46명이 양성 반응을 보여 당국이 집중 관리에 나섰다. 이들은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위시 신파디 시장 사장은 수입 연어를 절단할 때 쓰는 도마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육류나 과일에서는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한다.  
이번 감염으로 주변의 8개 학교와 유치원이 닫혔고, 베이징의 체육 행사와 관광이 즉시 중단되었다.   
 
- 이란 : 이란은 코비드-19의 재확산(cycle/vague)의 모델이 되고 있다. 3월 30일 새 감염자 최고치(pic) 3186명에 달한 후 5월 2일 802명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상승하기 시작하여 6월 5일 최고치 3574명에 달한 후 6월 14일에는 2410명까지 내려갔다. 재확산기 최고치가 처음 최고치 보다 높다. 
한국과 중국의 신규 소규모 클러스터 발생 및 이란의 두번째 대규모 확산 현상으로 미루어 볼 때 테스트, 강력한 격리,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를 철저히 실시하지 않으면 코로나19의 제3주기(3e vague/cycle) 창궐도 가능할 것임을 시사한다. 
  
 
【프랑스(파리)=한위클리】 이진명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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